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경기도 오후석 행정2부지사가 10일 가평군을 방문해 지역현안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오 부지사는 서태원 군수로부터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경기도의료원 가평병원 설립 ▶인구감소지역 내 가평꽃동네 도비 보조율 상향 지원 ▶지방도 364호선(가평~현리) 도로개설사업 추진 등 군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또 서 군수는 ▶가평읍 시가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가평 어비계곡 관광자원화 사업 등에 대한 재정지원을 건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가평군은 수도권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당면 현안 및 건의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오늘의 이 자리가 경기도와 가평군이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고 뜻깊은 소통의 시간이라며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군은 이날 소통의 자리에서 논의됐던 대응방향 등을 토대로 실행전략을 마련해 긴밀한 협력으로 현안사업을 조속히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서 군수는 지난 달 31일 오후 경기도청을 방문, 김동연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화성시는 9일 화성 서부지역의 주민들의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마을행사 및 문화시설 공간으로 활용될 송산다목적체육관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국회의원, 도의원, 송산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사 및 축사, 사업관련 경과보고 등이 진행됐다. 송산다목적체육관은 총 사업비 46억 1,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송산면 삼존리 1286(송산체육시설 내)번지에 지상1층, 연면적 1,088㎡ 규모로 건립됐다. 총 공사기간은 2021년 8월부터 2022년 9월까지로 체육관(농구장, 배구장), 탁구장, 샤워실, 화장실,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정 시장은 “송산 다목적 체육관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 및 소통의 장소로 이용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광명시는 민선8기 ▲3대 전략 ▲16대 시정과제 ▲113개 공약을 추진하기 위한 공약실천계획서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상황을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현재 어려운 민생경제, 기후재난 문제, 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사회적 격차 심화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 속에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에 수립된 민선8기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해 더 나은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 사람과 미래를 키우는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민선8기 광명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시민과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된 시정혁신기획단과 논의를 거쳐 민선8기 비전과 공약을 확정했으며, 시민 500인 원탁토론회를 통해 5대 공약과 시민 제안 사항을 반영하여 최종적으로 ▲혁신하는 시장 ▲함께 뛰는 정부 ▲미래를 키우는 광명의 3대 전략과 16개 과제, 113개 공약실천사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시는 ‘혁신하는 시장’ 실현을 위해 ▲시민주권이 일상화되는 자치시대 ▲신뢰받고 혁신하는 조직 ▲소통하는 시장, 열린 지방정부 등 3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양평군은 지난 9일, 군수 집무실에서 관내 경로당 친환경 쌀 공급을 위해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양평농업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김용녕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 한현수 양평농업협동조합장이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우리 지역 친환경 쌀 공급과 농업인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3년 경로당 378개소에 양평군 친환경 쌀 10kg 7,155포대가 공급될 예정으로 원활하고 안정된 쌀 공급을 위해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쌀 공급을 통해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유통을 통한 판로 확장으로 농가들의 어려움을 일부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친환경 쌀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지역 경로당 운영 및 어르신 복지를 위한 행정서비스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강사랑포럼’ 발대식에 참석했다. ‘한강사랑포럼’은 한강 유역 5개 시·군(양평군, 여주시, 가평군, 광주시, 이천시)의 지역구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지방의회가 함께 연대해 한강 유역 지자체의 균형발전과 한강 수질의 체계적인 관리 등을 위한 정책개발 및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자연보전권역의 규제 개선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추구하는 ‘한강사랑포럼비전’을 선포했으며, 자연보전권역 규제개혁을 위한 입법운동과 정책개발 등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한강사랑포럼 활동을 통해 시대변화에 맞는 합리적 규제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한강 유역의 시·군이 수도권 다른 지역과의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건설적인 논의와 협력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강사랑포럼’은 앞으로 한강수계와 관련된 각종 규제에 대한 개선방안과 규제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며, 5개 시·군의 상생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연대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김포시는 한강과 임진강 그리고 서해바다가 만나는 기수역으로 해마다 7만여 마리의 철새가 찾아오고 있으며 생물다양성이 매우 풍부한 지역이나 최근 도시화의 가속화로 인구 증가와 더불어 자연환경이 훼손되고 있어 한강하구의 생태자원 보호와 생태계의 보전을 위해 재두루미 취·서식지 보전사업, 법정보호종 대체 취•서식지 조성 등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자연 생태도시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급속한 도시화⦁산업화로 훼손되고 있는 생태계 복원 필요성 증가 조류는 생태계에서 상위 포식자로서 지역의 생태환경을 대표할 수 있는 지표종의 역할을 한다. 그러나 전 세계적인 도시화 및 산업화의 영향으로 습지와 숲을 포함하여 많은 동식물 서식지가 파괴되고 있다. 특히 여러 지역을 이동하는 철새는 기후변화, 서식지 개발 등으로 인해 멸종위기에 직면한 종들이 늘고 있다. 김포시의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과 인근지역은 주요 철새도래지로 법정보호종인 재두루미, 저어새, 큰기러기, 흰꼬리수리 등 다양한 철새가 도래하고 있고, 인접한 경작지는 철새의 주요 취식지이지만 급격한 도시화와 산업화의 영향으로 많은 습지 지역과 취•서식지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김포시는 지난 9일 시민협치담당관 소관 유관단체장과의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시장과 단체장 간 신년 인사 및 그간 김포시를 위해 각 단체별 활동에 대한 격려를 하는 시간으로, 유기적 소통과 협력을 통한 공감행정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김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시책 및 진행사항 등을 안내했으며, 참석한 단체장들은 2023년도 각 단체별 사업계획과 현안사안 등을 공유함으로써 지속적 협업을 통하여 김포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행정이 닿지 않는 곳에서 김포시의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각자의 역할을 다해주신 단체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통하는 70도시 우리 김포로 발전하여 명품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단체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광주시는 2023년 주요 투자사업의 현장을 점검했다. 방세환 시장은 지난 9일 태전국민체육센터건립 현장과 정지리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방문은 대형투자사업 현장별 추진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불편 사항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현장점검은 오는 13일까지 광주 실내수영장 및 물놀이 시설을 비롯해 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 램프 개설 공사 현장 등 7개 사업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방 시장은 첫 번째 방문지인 태전국민체육센터 건립 현장을 찾아 3월 시범운영 준비상황을 확인하며 개관 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또한, 정지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에서는 배수펌프장 유수지 주변 지하수위 변경에 따른 외부 유입수 차단 대책 마련 등 문제점을 신속히 보완해 우기 전 최대한 공정률을 끌어올리는 데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민선 8기 핵심 사업들에 대한 실행속도를 높여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에 전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월 9일 분당중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새해 시민 인사회를 개최해 사흘 연속 소통 행보를 이어 나갔다. 이날 인사회는 분당구 을 지역 주민 710여 명이 참석해 14건을 건의했다. 그중 하나는 분당동 지역의 빌라 단지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인근 공원 내 지하 주차장을 건립해달라는 요청 건이다. 신 시장은 “분당지역 공영주차장 확보율은 성남 전체 평균보다 높다”면서도 “분당동 빌라 단지와 인근 주택 주변 주차 수급률이 비교적 낮아 앞으로 주차장 건립 계획 수립 때 면밀히 검토·추진해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 컨벤션센터, 복합 업무 시설, 관광 휴양과 숙박시설 등 복합 건설하는 백현마이스 사업을 조속히 진행해 달라는 건의도 나왔다. 신 시장은 “지역에 적합하고 투명한 개발 방향과 사업 방법을 찾기 위한 공모지침 기준을 만든 후 올 상반기 내 사업시행자를 공모로 선정할 것”이라면서 “2025년 착공을 목표로 백현마이스산업 복합 단지 조성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 외에 구 법원, 검찰청 부지(구미동 190) 시설물 유치 진행 상황에 대한 질의에 신흥동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군포시는 2월 10일 군포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임시이사회’를 진행했다. 이날 이사회는 하은호 군포시장이 의장직을 맡았으며, 2022년 세입·세출안 결산, 선임직 이사 및 감사 연임, 정관 일부 개정 등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하은호 의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우리 아이들에게 올해는 제대로 된 지원을 할수 있게 됐다. 센터의 내실있는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동급식지원센터는 2013년 설립되어 민관협력을 통한 모범급식지원센터를 실현하고 있으며,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운영, 학교급식 식재료 우수 공급업체 추천사업 등을 통해 학교 급식의 질을 높이고, 학생대상 바른 식생활 지원사업 등 성장기 학생들의 심신 발달 및 식생활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하은호 군포시장은 9일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후속조치 논의 등을 위한 간담회 자리에서 금정역 등 역세권 개발과 원도심 정비를 위한 조속한 법률 제정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은 “우리시에 위치한 금정역은 전철 1호선 및 4호선, GTX-C노선 정차로 트리플 역세권이 형성되는 주요한 성잠거점으로, 현재 금정역 주변에 주택공급 위주의 재개발 정비사업이 이제 막 진행되고 있는데 향후 금정역 환승체계 개선과 연계방안 등을 마련하는데 절대적으로 한계가 있다”면서 “주거·상업·업무 등 복합개발 방안을 구상하여 역세권 활성화가 필요한 상황이며, 2022년 8월 19일 김정재 의원 외 11인이 발의한 도심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의 조속한 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국도47호선 및 경부선 철도 지하화 등 군포시가 직면하고 있는 현안사업에 대한 8가지 건의사항을 원희룡 국토부 장관에게 전달했다. 하은호 시장은 “지속적으로 국토교통부와 소통하여 시와 관련된 현안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포천시는 지난 8일 ‘2023년 1분기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 안건은 2건으로, 포천시 환경자원센터 내 주민편익시설 사용료 및 가축분뇨 수집·운반 수수료의 적정성에 대해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운영 사례를 비교·검토하는 등, 심도있는 논의와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포천시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는 시 관여요금 및 사용료·수수료와 소비자보호 및 물가안정 시책 등에 필요한 사항을 자문·심의·조정하는 기구다. 구성원은 경제 및 소비자 관련 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와 공무원 등 13명이다. 위원장인 백영현 포천시장은 “물가상승률이 9개월째 연속 5%대를 기록중이다. 공공요금 인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소비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심의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출근길 버스를 타고 시민과의 소통 시간을 가져 화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10일 오전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는 민생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날 강 시장의 버스 출근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불편 사항과 산재한 시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현장에서 답을 찾아보려는 의도로 마련했다. 강 시장은 덕정역에서 잠실까지 운행하는 G1300번 광역 직행버스를 회천3동행정복지센터 버스승강장에서 직접 탑승해 고읍지구까지 이동했다. 강 시장은 광역 직행버스가 경유하는 관내 구간을 살펴보며 서울 도심부로 출근하는 시민들의 승차 환경을 확인했다. 특히 광역버스 노선 운전기사분들의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현황이 어떠한지 등 허심탄회한 대화를 갖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시내버스로 환승을 위해 고읍지구 버스승강장에서 하차한 강 시장은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과 인사를 나누며 세상 사는 소소한 이야기부터 교육, 복지, 교통, 안전 등 시정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안양시가 집중호우로 발생하는 폐기물을 신속히 처리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양지역 민간 청소업체들과 손을 맞잡았다. 안양시는 전날 오후 2시30분 안양시청에서 유치주 안양시생활폐기물수집운반협회장과 ‘재난·재해 폐기물처리 대비 민·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상당한 폐기물이 발생했던 것을 거울삼아 시는 수해 등 각종 재난·재해로 발생하는 폐기물을 보다 신속히 수거하기로 했다. 수해, 태풍 등 폐기물 처리가 필요한 상황 발생 시 생활폐기물수집운반협회 소속 11개 청소업체는 각각 지정된 관내 구역에 장비와 인력을 우선 투입해 신속 대응키로 했다. 안양시 자원순환과장이 기동반장(청소행정팀장)과 청소용역업체 대표, 민간업체 등을 총괄하는 비상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수시로 정보교류를 통해 공조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생활폐기물수집운반협회에 감사를 표하며 “수시로 발생하는 폐기물 때문에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재난·재해 상황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신속하게 처리해 쾌적한 환경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하기 위한 로드체킹 운영 방식을 논의하고자 2월 8일 로드체킹 운영 관련 점검 회의를 시행했다. 이날 회의는 그간 추진했던 로드체킹 현황과 향후 운영방안 등을 공유하고, 담당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과 4개 권역동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로드체킹 추진 시 어려운 점 및 개선할 점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더 나은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작년 7월부로 시작된 로드체킹은 2023년 1월을 기준으로 총 586건이 접수돼 그중 272건이 처리됐다. 주요 민원으로는 빗물받이 신설, 노후 가로등 보수,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등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과 밀접한 사항들이 접수됐다.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이제는 단순 시설물 보수에서 벗어나 시각의 폭을 넓혀 로드체킹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때”며, “경로당과 어린이집 등 직접 시민의 삶으로 들어가 현장에서 생생한 얘기를 듣고 개선해나갈 점을 찾아 실효성 있는 로드체킹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