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현재! 여기가 시장실! 시장이 직접 민원을 상담해 드립니다!” 하남시는 10일 이현재 시장이 위례권역에서 올해 첫 ‘이동시장실’을 개최하고 현장에서 주민들의 민원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이동시장실은 하남시민 누구나, 어디서나 참여 가능한 소통의 장 마련을 목표로 지난해 10월 미사권역을 시작으로 원도심, 감일권역에서 3회째까지 개최한 데 이어 이번이 4회째이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위례도서관 1층에 임시집무실을 설치하고 자치행정국장, 도시주택국장, 교통건설국장, 안전환경국장, 미래도시사업단장 등과 함께 민원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이동시장실에는 지난 3일 위촉된 박은형 청년정책특보가 이 시장과 함께 참석해 시정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청년정책특보단은 청년층에 대한 소통·의견수렴 창구로서, 시정운영 및 정책 추진에 청년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하남시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육아·교육·환경·교통 분야에 관심이 많은 박은형 청년정책특보는 이동시장실 참여 후 “위례지역은 신도시 지역이라 주민들 민원이 많은데, 시장님을 비롯해 담당 국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기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세수를 확보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1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주요업무 보고회’에서 “기업을 유치해 안정적으로 세수를 확보해야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다”며 “수원시가 ‘경제특례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의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는 지속해서 하락하고 있고, 경제성장률은 2020년 기준 –10.8%로 경기도 내 최하위 수준”이라며 “2차산업 취업자 수는 감소하고, 자영업 등 3차산업 취업자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어 경제성장률이 낮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수원시의 2022년 재정자립도는 44.19%, 재정자주도는 55.73%다. 재정자립도는 2000년(89%)의 절반 수준이다. 이재준 시장은 2023년 주요 정책사업으로 ▲1000억 원 규모 ‘수원기업새빛펀드’ 조성 ▲‘경기국제공항’ 건설·‘경제자유구역’ 지정 적극적으로 추진 ▲재개발·재건축·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 기간 획기적으로 단축 ▲공동체가 만드는 ‘손바닥 정원’ 조성 ▲‘수원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주민주도형 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용인특례시 올해 용인특례시에선 시민들을 위한 어떤 규제개선을 구상하고 있을까? 용인특례시가 각종 행정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강도높은 규제개혁에 나서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용인시 규제개혁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현장 중심 규제개선 과제발굴 ▲규제혁신 기반 조성 ▲규제혁신 역량 강화 등 3개 중점 분야, 10개 과제 로드맵을 중심으로 신규 규제개혁을 발굴하고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부의 '지방규제혁신' 정책 방향에 발맞춰 지역 현장의 불필요한 규제, 덩어리 규제, 그림자ㆍ행태 규제 등을 발굴해 개선에 나선다. 이를 위해 제1부시장이 주재하는 '용인시 지방규제혁신 TF' 회의를 분기별로 열어 분과별 중점과제를 관리하고, 규제혁신 이행상황을 살핀다. 여러 부처가 연관되어 있거나 다양한 규제가 맞물려있는 덩어리 규제는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 기업 성장을 가로막거나 소상공인의 경제활동을 방해하는 민생 규제개선에 주안점을 둔다. 행정지도ㆍ구두지시ㆍ고시ㆍ기준ㆍ업무편람 등 비법규적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고양특례시은 지진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 피해복구를 위해 재난구호금 10만달러(약 1억2600만원)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6일 튀르키예 동남부에서 발생한 진도 7.8의 지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현재까지 2만400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피해규모는 시간이 지나면서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물과 도시 인프라가 파괴되어 추위, 식량·생활필수품 부족 등으로 인해 생존자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2차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고양특례시는 시의회와 협력하여 튀르키예 피해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해 예비비를 편성하고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0만달러(약 1억2600만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임시보호소 운영, 구호물품지원, 의료지원, 구호식량 지원 등 인도적 지원에 활용된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등 사회봉사단체와 협력하여 고양시 공무원 및 산하기관 임직원을 비롯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참여가 이루어지도록 독려하는 한편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튀르키예는 6.25 전쟁 당시 UN군에서 네 번째로 많은 1만5000여명의 병력을 파병하여 함께 피 흘리고 대한민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오산시는 8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오산시지회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명숙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오산시지회장은 “최근 겨울철 한파와 물가상승으로 인해 더욱 힘든 겨울을 나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고자 마음을 모으게 됐다”며,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오산시지회는‘착한날개 오산’업무 협약 기체결 단체로, 이웃돕기 후원성금 기탁 외에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오산시는 10일 소비자교육중앙회 오산시지회가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7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미선 소비자교육중앙회 오산시지회장은 “지속되는 고물가의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우리 주위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평소 오산시 소비자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 노력해주실 뿐만 아니라 이렇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은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소비자교육중앙회 오산지회는 1987년 설립되어 소비자고발센터 운영, 취약계층 소비자 교육실시 등 소비자 피해 예방 및 권익보장 활동을 하는 단체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구리시는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발생하는 택배기사 사칭 범죄를 예방하고 자택에서 택배 수령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 ‘여성안심 무인택배함’을 신규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 이용 방법은 먼저 택배 신청 시 수령 장소를 택배함 설치주소(구리시 벌말로129번길 50)로 기재하면 택배기사가 물품을 택배함에 보관하고, 보관 장소와 인증번호를 신청인 휴대전화로 전송한다. 이후 수령자가 해당 택배함에 인증번호를 입력해 택배를 찾는 방식으로 누구나 48시간 무료(초과시, 1일당 1,000원 부과)로 이용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설치로 택배를 이용한 각종 범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운영서비스를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의왕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이 주체가 되어 2023년 의왕시 소셜미디어를 이끌어갈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서포터즈 위촉장과 기자증 수여에 이어 서포터즈의 역할 및 활동 안내, 블로그 포스팅 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서포터즈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SNS 서포터즈는 작년 11월에 공개모집을 통해 SNS 활용 정도와 서포터즈 활동 경력, 기사 작성 능력 등을 고려해 총 30명을 선발했으며,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의왕시민으로 구성됐다. 올해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는 의왕시 SNS 서포터즈는 다양한 시선으로 시의 각종 소식 및 숨은 이야기들을 시민들에게 전파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올해는 블로그 포스팅과 인스타그램 사진 콘텐츠를 1개 분야로 합쳐 이전보다 더 폭넓고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의왕시 소식 알리기에 나선다. 김영수 부시장은 “우리시가 작년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등 3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2012년부터 각종 SNS 시상식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은 서포터즈들의 활발한 활동 덕분에 가능했던 일”이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은 10일 오후 2시 ‘내손라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인덕원 퍼스비엘)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이소영 국회의원,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을 비롯한 공사관계자와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제 시장은 “2,180세대 공동주택과 공원, 청소년문화시설 등 다양한 기반시설이 들어서면 명실상부 내손지역을 대표하는 명품주거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내손라구역재개발 예정지인 포일로 104일원 9만3990㎡에는 공동주택 14개동 2,180세대의 아파트와 공원, 각종 주민 편의시설들이 들어설 계획이며, 2026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양주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1회 양주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사용자위원 8명, 근로자위원 8명 등 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양주시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 보고와 2022년 양주시 근로환경 위험성 평가 결과 보고 등 2건의 안건에 대해 의견․청취했다. 시는 이날 회의에 안전하고 건강한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시 소속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건의사항과 업무환경 개선에 필요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라 노사가 참여하는 위험성 평가 실시 등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위해 내실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수현 시장은 “우리 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공공영역에서부터 중대재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안전한 삶의 그린도시를 만들기 위해 근로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사항을 확보하고 근로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노사의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우수제안·제안활성화 표창장 수여식’을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2022년 중앙 우수제안에 선정된 제안자와 생활공감정책 활성화 유공자, 고양시 자체 우수제안자로 선정된 시민과 공무원을 격려하고 우수제안을 널리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행정안전부는 제안문화 활성화 및 우수사례 확산을 위하여 매년 ‘중앙 우수제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지난해 고양시민 박미현 님이 동상에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고, 국민제안 1건, 공무원제안 1건이 장려상에 선정되어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일상 속 작은 불편을 찾아 개선하는 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김영숙 님이 우수활동자로 선정되어 생활공감정책 활성화 유공자로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에 더하여 지난해 12월 열린 2022년 제2회 고양시 제안심사위원회 결과에 따라 선정된 금상 1건, 은상 1건, 장려상 5건을 자체 우수제안으로 선정하여 이번 수여식을 통해 시상했다. 이번 우수제안에는 공무원들이 자신의 업무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자기업무개선’사례가 4건 포함되어있다. 특히 이번 우수제안에는 ▲청소년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동두천시는 미육군 용산케이시 기지사령부(사령관 로이드 W. 브라운)와 지난 9일 시청 시장실에서 “한미협력협의회 구성을 위한 양해각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구성된 한미협력협의회는 동두천시 측 위원으로 시장을 비롯해 시의장, 교육장, 경찰서장, 소방서장 및 문화·예술분야 대표가 포함됐고, 용산케이시 기지사령부는 기지사령관을 비롯해 기관 주요 책임자로 구성됐다. 동두천시는 한미협력협의회를 통해 동두천시 주둔 주한미군과 체육·문화 교류 및 자원봉사 활동, 육지 안의 섬인 걸산동 주민의 불편사항 해소, 보산동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협의 등 주한미군과 우호 증진 및 주민 민원 해소를 위한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민과 미군의 권리 보장과 증진을 위해 한미협력협의회는 존중과 대화로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한미협력협의회 구성에 대하여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미협력협의회는 동두천시장과 미육군 용산케이시 기지사령관이 공동 협의회장을 맡고, 상·하반기 정례 회의를 통해 문화교류 및 지역 현안사항에 대하여 협의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오산시가 지난 9일 오산대학교와 컨소시엄으로 진행하는 2022년 고등직업거점지구(HiVE) 사업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 이방실 오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 각 교육과정 교수진 및 교육 수료생 100여 명이 참석해 고등직업거점지구사업 중 지역특화분야(화장품 브랜드 마케터과정 등 4개), 일반분야(디저트 카페 창업 심화과정 등 3개), 지역공헌분야(AI개발전문가 양성과정 등 2개)에 대한 수료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한 수료생은“일반 성인으로서 접하기 힘든 전문적인 강의를 쉽게 다가갈 수 있었고, 재취업을 희망하거나 다른 분야에 도전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는 과정이었다”고 학습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5개월 간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한 수료자들에 대해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시대 변화에 맞추어 대학과 같은 우수 교육기관을 계속 활용하는 순환적 교육시스템을 통해 지역 인구소멸 위기에 대처하고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상생적 발전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고등직업거점지구사업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오산시와 오산대학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오산시는 오산IC 교차로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물류센터 준공에 따른 교통량 증가를 대비하기 위해 지난 7일 교차로 신호체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오산IC 교차로는 고속도로로 진출입하는 차량과 시가지 주요 간선도로인 1번 국도 및 동부대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많아 출퇴근시간에 교통혼잡 및 정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다. 시는 오산IC 교차로 출·퇴근 시간대 교통량 흐름을 반영하여 신호주기를 시간대별로 분리하여 운영하고, 신호주기 단축 및 각 방향별 신호 시간 조정을 통해 교통정체 문제를 일부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신호체계 개선 후 지켜본 결과, 오전 시간대 오산 IC에서 나와 고현동 방향으로 좌회전하는 차량의 대기행렬이 상당히 줄어 오산 톨게이트와 교차로 사이의 혼잡도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원동사거리에서 오산 IC로 진입하는 차량의 대기행렬도 눈에 띄게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교통신호체계 개선은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단기적 방안일 뿐”이라며 “곧 있을 물류센터 준공 및 공동주택 입주 등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오산 IC 교차로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용인시 노동복지회관을 찾아 노사민정협의회 우수 위원 8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상일 시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는 용인시와 지역 노사, 주민대표, 노동관청 등이 모여 노사협력과 관련한 주요사항,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심의ㆍ협의하는 기구다. 이날 감사패를 전달받은 위원은 이상원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 의장, 서석홍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강금식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지청장, 성상웅 모현읍 기업인협의회 고문, 조일행 ㈜엔에이치엔씨에스 대표, 박우열 환경21연대 경기총괄본부 사무총장, 조만업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 복지국장, 최명호 용인상공회의소 사무처장 등 8명이다. 이들은 지역 노사민정 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 노사갈등 예방, 고용안정 및 차별 해소, 취약계층 보호지원 등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상일 시장은 곧이어 '2023년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 정기대의원대회'에 참석해 신웅교, 이응준, 박경난 등 3명에게 모범노동자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들은 산업현장에서 근로자의 권리의 의무를 다해 모범이 됐으며, 노사관계 안정을 위해 힘써왔다. 이상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