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광명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동별 대표자와 관리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쾌적한 공동주택 환경 조성을 위한 ‘2023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등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시에서 시행하는 각종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많은 공동주택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의 취지와 신청 절차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동주택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해 나갈 것이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원사업을 추진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생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청년 대상 지원사업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 설치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공용시설물 보수, 노후 온수관 교체, 공공임대주택 공동전기료 등 공동주택의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일부 지원한다. 또한 15년 이상 노후 승강기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신규사업도 추진한다.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13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2023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 총회에서는 2022년 사업에 대한 결산 보고, 2023년 사업 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자원봉사센터 임원 선출안이 심의·의결됐다. 올해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보람·만족·감동’의 자원봉사를 목표로 △‘좀 더 가까이’ △‘좀 더 촘촘하게’ △‘좀 더 따뜻하게’ △‘좀 더 빠르게’의 4대 추진 전략 아래 20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시민 속으로 다가가는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봉사 활동 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재능 e뱅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자원봉사자가 필요한 곳이라면 누구보다 먼저 달려가는 ‘남자봉 특공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다산의 인생 문장을 모은 책 ‘다산, 어른의 하루’에는 ‘그 어떤 공부도 예술이 함께하면 즐겁다. 지식이 놓친 마음을 예술은 따뜻하게 데워준다.’라는 글이 소개돼 있다.”라며 “자원봉사 또한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행복해야 봉사 활동이 즐겁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자원봉사 활동에 임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공공기관이 주요 공약과 기관장의 혁신 포부를 담아 선정한 경영성과 목표를 1년 후 평가하고 결과에 책임을 지는 새로운 공공기관 평가제도가 경기도에 도입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오후 도청 상황실에서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과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도 책임계약을 체결했다. 경기도는 이들 4개 기관을 올해 ‘책임형 공공기관’으로 지정하고 기관별 목표를 담은 책임계약을 체결했다. 책임계약은 경기도에서는 처음 도입하는 것으로, 도는 주요 분야별 예산 상위 공공기관 중 정원 200인 이상 4개 기관을 책임형 공공기관으로 시범 선정했다. 해당 공공기관장 임명 시 기관장이 자율적으로 설정한 목표 2~3개를 도지사와 합의해 확정하고, 달성도와 성과를 1년 후 평가하는 제도다. 김동연 지사는 “제가 중앙부처에서 공공기관 관리를 책임졌던 적이 있는데 그때 책임운영기관을 적극적으로 시도해본 적이 있다”면서 “관리 감독을 엄격하게 해서 성과를 채찍질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공공기관으로 하여금 자율성과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서였고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김포시는 전국 최초로 ‘어린이 안전 길라잡이’ 제작에 들어간다. ‘어린이 안전 길라잡이’는 김포시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정책으로, 시민들에게 김포시 어린이 안전과 관련한 각 분야의 내용들을 안내하는 통합 이정표다. 분야는 △시설안전 △안전교육 △제품안전 △식품안전 △환경안전 △교통안전 등으로, 앞서 시는 지난 8일 안전담당관 주재로 관내 어린이 안전 분야와 관련된 부서 담당자들과 머리를 맞대 길라잡이 제작을 위한 첫 번째 회의를 진행했다. 길라잡이에는 △어린이놀이시설 배상책임 보험(안전담당관/시설안전) △어린이식품 보호구역 감시원 지도·점검(식품위생과/식품안전) △어린이안전문화 체험관 운영(보육과/안전교육) △어린이시설 중금속 검사(환경과/환경안전) △어린이 보호구역 바닥 신호등 설치(교통과/교통안전)가 같은 ‘어린이 안전 관련 핵심 내용’이 담겨 있어 누구든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다. 한편 김병수 시장은 연초 시정업무 보고 당시 “김포시는 어린이 비율이 높은 도시 중 한 곳으로, ‘어린이가 안전한 70만 도시 조성’이라는 민선 8기 특수 시책 발굴 등을 통해 어린이 안전에 관심을 기울이겠다”라며 “이번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김포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했다. 13일 김포시에 따르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전국 시 도 교육청, 광역·기초 지자체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해당 기관들이 1년 동안 추진한 민원행정 및 제도, 각 민원 처리와 민원만족도 3개 분야 5개 항목을 평가해 가부터 마까지 5개 등급으로 나누는 최종 평가 방식으로 이뤄진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가’등급은 상위 10%만이 받을 수 있는 등급으로 김포시는 2021년 ‘다’등급에서 2단계 수직상승, 2022년 ‘가’등급을 얻는 쾌거를 달성했다. 김포시는 18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지표 중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 ▲민원처리상황 확인·점검의 충실도 ▲유기한 법정민원 신속 처리 ▲고충민원 만족도 등의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공공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이 상향평준화 되어가는 상황에서 김포시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모든 직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인구 70만을 향해 달려가는 대도시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파주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21년 9월~`22년 8월) 처리한 민원사무에 대해 3대 분야(▲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5개 항목(▲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으로 실시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 취약계층을 위한 배려창구 운영, 민원 담당자 보호를 위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교육 진행, 고충민원 처리를 위한 적극행정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고령화 시대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TV시청률 집계프로그램을 활용 치매·고독사 ZERO프로그램’ 운영이 전국의 모범사례로 높이 평가됐다. 앞서 시는 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2020년 대통령 기관표창, 2021년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수상과 2021년도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구리시는 각계각층 시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2023년 시민과의 대화’를 오는 2월 14일부터 2월 1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14일 갈매동, 수택2동을 시작으로 15일 인창동과 교문1동, 16일 교문2동과 수택1동, 17일 동구동과 수택3동까지 4일간 관내 8개 동을 차례로 방문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대화의 시간을 통해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 현안에 대해 시민 대표에게 직접 설명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석에서 질문을 받아 답변하는 형식의 자유토론을 벌이며 격의 없는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시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 국·과장들이 함께 배석해 적극 청취하고, 즉문즉답 및 향후 계획과 더불어 시민들이 생각하는 의견을 함께 공유하는 등 희망찬 소통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선8기 구리시장으로 취임 후 지난 7개월은 20만 구리시민들께서 간절히 염원하는 살기 좋은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시기였다.”며, “동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제기된 건의사항에 대해 우선적으로 시정에 반영하여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구리시는 도매시장에 출하하는 구리시 생산자단체(작목반)를 대상으로 '도매시장 출하용 포장재 지원 신청접수'를 2월 13일부터 2월24일까지 접수한다. 시에서는 포장재 총 6만 4천 장을 지원할 계획이며, 포장재 지원 한도는 1박스당 최대 1,200원까지다. 신청이 가능한 포장재는 농산물 표준규격 포장재이며, 포장재 또는 라벨스티커에 경기도 및 구리시에서 지원받았음을 알 수 있는 문구 및 로고를 표기해야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농산물 판매금액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포장재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도매시장에 납품하는 농가 경영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한국어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은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어교육 및 센터 사업안내 ▲강사 소개 및 반별 인사 ▲수업 에티켓 안내 ▲인권교육(우리는 달라도 모두 지구촌 가족)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어교육은 수강생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온·오프라인 교육과 국내적응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실생활 한국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한국어 능력 및 한국 사회 적응력을 향상하고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윤성은 센터장은 “수업에 참여한 분들이 한국어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잘 적응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 교육지원으로 더 나은 삶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한국어교육이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한국 사회의 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수강생들이 차근차근 배워서 지역 구성원으로서 뿌리내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구리시 소재 함지회(회장 김민수)의 연탄(1,000장) 후원으로 ‘더 행복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함지회 김민수 회장을 비롯해 회원들과 시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연탄은 교문1동 저소득 어르신 4가구에 가구당 250장씩 전달됐다. 함지회 김민수 회장은 “우리의 작은 도움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분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더 행복한 연탄나눔 봉사 활동에 참여해 주신 함지회 회원과 참여한 시민들께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모두가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여주시장 이충우는 지난 2월 13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여주시 옥외광고물 관련 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여주시 건축과에서는 디자인에 기초한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여주시 경관개선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효율적인 불법광고물 정비를 위해 관계자들과 시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여주시 불법광고물 정비용역을 수행하는 고엽제전우회 여주시지회 지회장과 여주시 현수막 지정게시대 운영을 위탁하고 있는 여주시광고협회 협회장을 비롯한 여주시 옥외광고물 관련자 및 담당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옥외광고물 관련 단체들은 불법옥외광고물 정비의 어려움과 불법현수막 정비방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여주시의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불법광고물 정비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정비에 대한 노하우와 좋은 의견을 제시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여주시를 함께 만들어 주시길 당부한다고.”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남양주시는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며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남양주’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올해 1월까지 약 7개월간 남양주시의 후원금은 약 25억 원이 모금됐다. 1억 원 이상의 고액 기부자는 더욱 많아져 ‘평온(溫)한 기부’에 13명, ‘아너 소사이어티’에 10명, ‘나눔명문기업’에 3명이 가입하는 등 현재까지 26명이 26억 원 기부를 약정했다. ‘평온(溫)한 기부’는 개인·기업·단체가 1억 원 이상을 일시 혹은 평생 약정하는 남양주형 기부 프로그램이며, ‘아너 소사이어티’와 ‘나눔명문기업’은 1억 원 이상을 각각 개인이 5년 내, 기업이 3년 내 납부 약정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연말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연말연시 나눔 캠페인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집중 모금 활동을 펼쳤으며, 목표액 15억 원을 초과한 총 17억 원을 모금해 경기 북부 10개 시·군 지역 중 가장 많은 모금액을 달성했다. 이외에도 시는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설치 등 후원자에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수원시는 13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수원시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해 서포터즈 35명에게 위촉장 및 서포터즈증을 전달했다. ‘수원시 SNS 서포터즈’는 블로그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콘텐츠를 활용해 다양한 시정소식과 주요 행사, 관광 정보 등을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서포터즈는 블로그 20명, 페이스북 3명, 인스타그램 12명이다.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돼 시정 소식이나 수원시의 주요 행사, 관광 정보 등을 알리고, 이에 대한 이용자들의 반응을 모니터링한다. 시민에게 유용한 생활정보를 전달하고, 미담을 신속하게 공유하며, 시민의 관점에서 시책을 전파하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SNS 서포터즈에게는 게시물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와 자원봉사 활동 시간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또 분기별 우수 서포터즈를 선발해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지난해는 32명의 수원시 SNS 서포터즈가 블로그 485건, 페이스북 557건, 인스타그램 255건, 동영상 30건의 성과를 보여줬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서포터즈 한분 한분이 ‘내가 수원시장’이라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양주시가 양주시 미세먼지 모니터링 플랫폼과 디지털트윈 기반 3차원 공간정보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대시민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은 지난 2020년 환경부가 기후·환경중심 도시모델 구축을 위해 추진한 공모사업으로, 양주시는 경기 북부지역 시군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시는 총사업비 108억 원을 투입, 올해 준공을 목표로 기후, 미세먼지 등 환경위기 시대 대응을 위한 미래환경도시 구현과 시민과 환경이 공존하는 양주시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미세먼지 종합관리를 위한 ‘미세먼지 인벤토리·환경모니터링 플랫폼 구축 용역’을 지난해 12월 준공하고 지난달 시범 운영을 거친 후 시민에게 공개했다. 미세먼지 환경모니터링은 양주시 전역 160개소에 설치한 대기질 간이측정기를 통해 3차원으로 표현된 양주시 지도에 실시간 대기질 측정값과 다양한 환경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디지털 트윈서비스는 항공영상 기반의 3차원 공간정보에 표현된 각종 환경정보와 도시 미기후 분석 시뮬레이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바람길, 미세먼지 분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시장실에서 ‘제생병원 조기 개원 및 의과대학 설립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학교법인 대진대학교 이사장, 대진의료재단 이사장, 대진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제생병원 조기 개원 및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추진현황과 보건복지부 정원 증원, 교육부 인가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모색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경기북부는 전반적인 의료체계가 열악하고 인구 대비 의사 수 부족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어, 의료인력 수급을 위한 의과대학 설립이 절실한 상황이다. 동두천시는 국가안보 희생에 따른 지역간 균형발전과 시민의 복리를 위해 제정된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의거 수도권임에도 학교 증설 규제 적용을 받지 않아 대진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추진이 가능하다. 이에 학교법인 대진대학교와 대진의료재단은 “건립 중인 동두천시 제생병원(약 1,500병상)과 강원도 고성 제생병원(약 600병상), 운영 중인 분당제생병원(527병상)의 의료인프라를 위해 의과대학 설립 필요조건을 갖추었다”라며 “동두천시 제생병원 개원 및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모든 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