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가평군은 민선8기 ‘힐링과 행복, 하나되는 가평군’을 군정 목표로 7대 목표 54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약사업은 ▶군민중심의 경제․농업정책 9개 사업 ▶맞춤형 인구 정책 추진 6개 사업 ▶문화가 융성한 관광콘텐츠 육성 13개 사업 ▶생활인구 10만의 자족도시 완성 6개 사업 ▶도시인프라 확충 12개 사업 ▶군민의 건강한 삶 5개 사업 ▶일 잘하는 가평군 3개 사업이다. 가평역사 박물관 건립 등 문화가 융성한 관광콘텐츠 육성, 제2경춘국도 건설사업 조기 착공 등 도시인프라 확충 분야에 중점을 두고 세운 공약은 지난해 12월말 기준 완료 1건, 정상추진 53건으로 완료사업의 이행율은 1.89%지만 정상 추진되고 있는 사업을 포함하면 추진율은 100%로 약속모두 성과가 있는 상태다. 완료된 1개 사업은 민원정책관제 및 감사관실 신설로, 적극적인 민원해결과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해 주민들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 금년 7월, 개설예정인 예산 및 사업유치를 위한 서울사무소 설치, 2026년 완료될 계획인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 인구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청평면․조종면․설악면 등 생활권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파주시는 튀르키예 역사상 최악의 참사로 기록되는 이번 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을 돕기 위해 구호금 4만 달러(한화 약 5천2백만 원)를 지원하고 파주시 공직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성금 모금운동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 8일 파주시가 ‘튀르키예 피해지역 복구 지원을 위한 긴급 재난구호금 지원’을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구호금은 파주시의 국외 자매도시인 튀르키예 에스키셰히르 광역시의 특별계좌틀 통해 전달되며, 에스키셰히르 광역시의 지진피해 지역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파주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에서 주관하는 지진피해 이재민 지원 특별모금 캠페인에 공직자와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유관단체와 읍·면·동을 통해서도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김경일 시장은 “삶의 보금자리와 소중한 가족을 잃은 튀르키예 국민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드린다”라며, “51만 파주시민과 함께 조속한 피해복구와 일상으로의 회복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파주시민 모두가 한뜻으로 이재민 지원 캠페인에 마음을 모아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파주시는 16일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구성된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 청년위원 4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식은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청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영상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협의체 활동 약속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상호존중 기반 활동을 위한 우리의 약속'은 남녀 대표 2명이 청년 문제의 주도적 해결을 위한 상호 간 9가지 약속을 낭독하며, 존중을 기반으로 하는 협력네트워크 활동을 다짐했다. 이어 청년정책 아카데미를 열어 정책제안 역량강화 특강과 임원진 선출, 협의체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역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정책협의체는 1년간 ▲소통참여 ▲일자리 ▲복지문화 ▲홍보미디어 ▲축제기획 5개 분과로 나눠 청년정책 제안, 모니터링, 청년문제 논의·확산 등 파주시 청년정책 거버넌스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정책의 ‘수요자’가 아닌 ‘공급자’로 청년이 직접 발굴한 정책은 파주 청년들에게 기회와 희망을 주는 투자로 반드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안산시는 경제자유구역(Korean Free Economic Zones) 지정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고 제조업 중심의 도시 경제를 신산업 중심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16일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면담하고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에 경기도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요청하는 내용의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고 글로벌 앵커기업을 유치해 지속 가능한 4차산업 혁신도시 구축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이민근 시장은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면 2차산업 위주인 안산경제의 체질을 바꾸고, IT·로봇·수소·신재생에너지 등 혁신 성장 동력을 발굴해 안산이 미래 산업의 중심지가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안산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위치적 여건이 매우 우수한 지역”이라며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용역에 시의 입장을 잘 반영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일자리 늘리고 인구유입까지 '일석이조’ 안산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역량을 집중해 산업체질을 개선하고 기업유치를 통해 양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강매·신평·대화 배수펌프장 성능강화 고양특례시는 올해 자연재해 저감을 위한 방재시설(배수펌프장) 성능을 확대하고 시민안전 확보에 나선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 기록적인 강수량 등 새로운 기상패턴에 대응해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올해 방재시설 성능강화를 위해 역대 최대 수준인 예산 120억여원을 확보했다. 주요 사업으로 강매 배수펌프장 증설, 신평 제1배수펌프장 리모델링 및 유수지 확장, 대화펌프장 신설을 추진한다. 기존펌프장 23개소에 대해 노후설비 정비 및 유지관리 사업도 추진한다. 강매 배수펌프장 증설공사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국비 34억원을 추가 확보했고 노후 설비 교체를 위한 특별교부세 20억원도 확보했다. 시는 올해 주요 23개 사업에 대해 합동설계단을 편성·운영한다. 신속하게 설계 및 발주, 합동감독 등을 실시하여 조기에 사업을 준공할 계획이다. 5월~10월은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재해대책기간으로 운영되는 배수펌프장의 특성상 6월 이전에 공사를 마쳐야 하기 때문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사전대비태세 확립과 예방사업에 철저를 기하여 갈수록 강력해지는 여름철 기상이변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16일 고양시청 시장실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시 의회 김영식 의장, 대한적십자사 경기서북봉사관 변지현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국제협력을 위한 재난구호금 10만 달러 전달식을 열었다. 재난구호금은 고양시의 국제적 위상에 부합하는 인도적 지원을 위해 시가 의회와 협력해 마련했다. 구호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대규모 재난을 당한 튀르키예, 시리아에 전달돼 추위와 생필품 부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재난지역 주민 지원 및 피해복구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전달식에서 “튀르키예는 형제의 나라인데 지진으로 대규모 피해를 입어 마음이 아프다. 시의회와 힘을 합쳐 마련한 재난구호금이 필요한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고양시가 국제 평화 및 안전유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서북봉사관 변지현 관장은 “10만 달러라는 큰 액수의 구호금을 마련해주신 고양특례시에 감사한다. 고양시민들의 성금과 물품도 계속 모이고 있다. 보내주신 구호금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16일 오후 안양시청 강당에서 신년인사회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봉사 수요처, 자원봉사단체장 및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청소년동아리의 축하공연과 최대호 안양시장의 격려사,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의 축사, 2023년 사업소개 등이 진행됐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소외계층 및 재난지원 이동세탁차량 ‘씽싱세탁차’, 우리동네 공유장바구니 ‘가치쓰장’, 은퇴한 전문가의 봉사활동 참여프로그램 ‘백프로(BACK-PRO) 봉사단’, ‘안양9경 9.9.9’ 플로깅 활동, 우수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등의 다양한 신규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항상 불철주야 활동해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의 열정을 배우고 항상 감사하다”며 “지금처럼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다면 변화하는 안양의 주역이 되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 “올해는 안양시 시 승격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시민의 행복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며 모두에게 꿈과 희망이 가득한 안양시를 만들어가는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의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지원 With 광명’ 모금 캠페인에 함께하는교회가 참여해 지난 15일 재난지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박종범 함께하는교회 장로 등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튀르키예는 6.25 전쟁 때 연합군으로 참전해 우리를 도운 형제의 나라이다. 갑작스럽게 닥친 재난으로 삶의 터전과 가족을 잃고 절망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나눔을 전해주신 함께하는교회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모금 캠페인을 통해 모든 시민이 하나가 되어 십시일반 힘을 모아 피해복구를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너무나 큰 재난이 있었는데, 그들에게 힘이 되고자 모금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며,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께하는교회에서 전달받은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로 전달하여 튀르키예-시리아 지역 피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사용된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는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지원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구리시는 2월 15일부터 3월 3일까지 ‘2023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은 마을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 이웃과의 소통과 교류를 증진하기 위하여 공동체 문화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구리시에 주소를 두거나 구리가 생활권(직장 및 학교)인 10인 이상의 주민 공동체 및 단체이며, 신청 방법은 구리시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체육관로 74번길 67, 구리수택 행복주택 5층)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사업의 주요 지원내용에는 공동체활동을 위한 홍보비, 물품구입비, 체험비, 강사료, 식비(다과비) 등이 있다. 아울러, 오는 20일(월) 사업설명회를 통해 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 및 사업계획서 작성에 대한 개별컨설팅도 지원되며, 사업설명회 및 컨설팅을 받은 공동체는 사업 선정 시 가점 부여 혜택도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을 통해 이웃들 간의 소통과 교류가 활성화 되어 마을에서 시작되는 즐거운 변화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16일 적십자 미사랑 봉사회의 재능 기부로 관내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한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실시했다. 미사랑 봉사회의 이미용 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재개했으며,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주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적십자 미사랑 봉사회 권운녀 회장은 “구리 미사랑 봉사회원들은 이미용을 직업으로 하고 있다. 어르신들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재능기부 봉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소외계층을 위해 이미용 봉사를 다시 시작해 주신 적십자 미사랑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사각지대 없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여주시는 3월 3일까지 2023년 상반기 융복합디지털 스마트농업교육생을 모집한다. 융복합디지털 스마트농업교육은 민선8기 이충우 여주시장 공약사항으로, 기후변화 및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촌인력 수급 문제의 대안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도입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기초·심화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관내·외 스마트팜 우수기관 및 농가 현장 견학도 갈 예정이다. 또한 교육수료자 중 스마트농업 가능자, 창업이 가능한 농업인에게 스마트팜(스마트온실, 양액재배 시스템, ICT 복합환경제어시스템 설치 등) 구축 지원사업을 계획 중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스마트팜 교육을 통해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 공급 기반을 구축하여 여주시의 높은 농업 생산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은 다음 달 3월 14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15회차(68시간)로 진행된다. 교육생은 여주시 농업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방문 접수로 선발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은 지난 15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차단을 위해 방역 현장을 방문해 AI 특별방역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철새의 북상에 따라 철새 이동 증가와 관내 야생조류에서 지속적으로 고병원성 AI가 검출됨에 따라 과거 사례를 고려해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엄중한 상황에 따른 것이다. 조정아 부시장은 현장 점검에서 양계농가의 차단방역 추진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방역초소 근무자의 근무수칙 준수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세심한 주의를 살필 것을 당부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여주시는 고병원성 AI 방역 강화조치가 이달 말까지 연장됨에 따라 “전국 일제 집중소독 기간”을 운영하고 산란계 AI 다발 지역 방역관리의 강화와 함께 잔존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가금농장과 전통시장 및 가금판매소 등을 대상으로 일제 검사와 방역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광역방제기 2대와 방역차량 10대를 동원해 철새도래지와 양계농장 진입로 등 주변에 대한 소독 강화조치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과 함께하는 2023년 시민과의 대화’가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백경현 시장은 15일 오전 10시 인창동에 이어 오후 2시에는 교문1동 주민을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시정 추진 방향과 주요 정책 등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정책 제안과 불편사항을 듣고 답했다. 인창동 주민들은 ▲인창4리 경사로 조사를 통한 도로 열선 설치 ▲인창 C구역 공사장 주변인도 정비 ▲인창중앙공원 계단 정비 등을 건의했다. 교문1동은 ▲아치울 경로당 조기 건립 ▲6통 경로당 신축 또는 등록 요청 ▲시립 딸기원 어린이집 노후된 시설 개선 및 이전 등을 요청했다. 앞서 14일에 열린 갈매동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시 주요 정책 사업인 ▲별내선 개통 관련 ▲GTX-B 갈매역 정차 추진 등의 교통 대책 ▲갈매동 주택지구 경로당 설치 건의 등이 거론됐다. 수택2동은 ▲수택2동 재개발 구역 확정 관련 ▲수택2동 주차장 확보 계획 ▲구리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관심이 집중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 자리를 통해 성숙한 시민 참여행정이 실현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과의 대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화성시가 2023년 친환경 전기·수소차 민간보급사업의 추진을 위해 총 427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2023년 화성시의 민간 전기차 보급대수는 전기승용차 1,782대, 전기택시 220대, 전기화물차 376대, 전기버스 40대, 수소승용차 406대 등 총 2,824대를 지원한다. 특히 주행거리가 길어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큰 상용차 부분의 친환경차 전환 확대를 위해 전기택시 및 전기화물차에 대하여 시비로 추가 보조금 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수소자동차 보조금은 지난해보다 500만원이 줄어든 3,500만원으로 조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보조금 신청방법 및 지원절차는 환경부 업무처리지침이 확정되는 2월 중 화성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 접수를 받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미세먼지 배출원 중 31.3%를 차지하는 수송부문의 탄소중립을 이루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자동차 보급 정책이 매우 중요하며, 친환경자동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확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평택시는 16일 물류창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물류창고 사업주(서브원, 복산나이스, 아디다스코리아, 트러스트에이엔씨, 새천년종합건설) 및 소방서(평택소방서, 송탄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평택시-소방서-사업주 간 화재 안전관리 협력을 통해 자발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협약식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김승남 평택소방서장, 나윤호 송탄소방서장, 물류창고 사업주 관계자 5명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물류창고 화재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인명,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평택시는 물류창고 화재의 재발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소방서(평택소방서, 송탄소방서), 물류창고 사업자(5개소)와 협력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현장 차원의 자발적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약속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물류창고 화재 피해를 방지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