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7일 광명평생학습원 강당에서 2023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경제 기업인과 예비창업자, 광명시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등 약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추진할 사업을 사전에 안내하고 의견을 나누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의 당사자로 광명시의 지속적인 사업추진에 대한 응원과 협력을 다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의 사회적경제 분야의 성과는 적극 행정의 실현과 함께 무엇보다 광명시의 사회적경제 기업과 활동가들이 함께 참여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더불어 함께 잘 사는 사회적경제 친화도시’의 민선8기 비전 아래 올해 사회적경제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협동화 지원사업, ESG 친화형 스타트업 육성사업,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운영 등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신규사업의 목적 등 개요와 사업추진에 따른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대효과를 안내했다. 아울러 시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인식확산을 위한 교육·캠페인, 사회적경제·공정무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광명시는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18개 동에서 2,2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동방문 인사 및 시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의견은 우리 시 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다”며,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으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지속가능한 미래 100년의 명품 자족도시 광명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작년 동 방문 인사 및 시민과의 대화가 권역별 주요 거점 시설에서 인근 여러 동이 함께 개최한 것과 달리 올해는 더 많은 시민과 의견을 나누고자 동별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개최 장소를 늘려 진행했다. 박승원 시장은 18개 동을 방문하며 민생경제 강화, 탄소중립 실천, 정원도시 실현, 신구도시 간 균형발전, 지역공동체 회복 등 5대 정책 방향을 중심으로 2023년 광명시 주요 정책을 직접 설명하고, 시민들의 건의 사항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경청하고 답변했다. 시민들은 도로보수, 교통신호 변경 등 생활 주변의 불편 사항 개선을 요구하기도 하고, 광명시흥 신도시 조성과 같은 광명시 미래 100년 발전에 대한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안성시는 17일 안성시 평생교육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최운실 교수를 초빙하여 ‘평생교육 파이오니어들이 열어가는 넥스트 페이지’라는 주제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대학교, 주민자치센터, 도서관, 복지관 등 다양한 평생교육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평생교육기관 관계자의 역량 향상을 통한 안성시 평생학습의 질 향상과 시와 기관 간의 긴밀한 업무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처음 진행됐다. 교육은 안성시 평생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한 최운실 교수의 특강, 새롭게 구축되는 안성시 교육통합 플랫폼에 대한 설명과 기관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며 평생교육기관 담당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이번 교육이 업무담당자 역량의 전반적인 향상과 안성시 평생교육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 시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평생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기관 관계자들과 더욱 자주 의견을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과 세부 교육사업에 대한 합의를 체결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란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여 미래에 지역사회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협약을 통해 지원하는 지역을 말한다. 경기도교육청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의 교육역량을 강화하고자 기존 혁신교육지구 명칭을 미래교육협력지구로 변경했다. 협약식에는 정장선 시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용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 이학수 도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지역의 교육자원 발굴과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역교육생태계 구축 ▲혁신교육지구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미래교육협력지구 도약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관한 행·재정적 지원 및 인·물적 자원의 공유 등에 협력한다. 이 자리에서 정장선 시장은 “평택교육 발전을 위해 평택시와 경기도교육청, 평택교육지원청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키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7일 동남아시아 신규 컨테이너 항로(BMX항로)의 안정적인 운항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정장선 시장과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변혜중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과 김상률 CMA-CGM Korea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평택시, 평택시의회,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운항선사 등은 지난 1월 개설된 ▲신규 항로(BMX항로)의 안정적인 운항과 화물 유치를 위한 노력 ▲신규 항로 및 평택항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추가적인 항로 개설을 위한 노력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 대상인 정기항로는 지난 1월 10일에 CNC LINE이 개설한 동남아시아 항로로, 평택항을 출항하여 다롄, 텐진, 칭다오, 산터우, 홍콩, 셔코우, 난샤, 마닐라, 디바오를 기항하는 주 1항차 정기 항로이며, ‘CMA-CGM SYDENY’호 등 4천500TEU급 컨테이너 전용선 4척이 평택항에 순환 투입하고 있다. (TEU(Twenty-Feet Equivalent Units): 길이가 20피트인 컨테이너를 가리키는 단위) 평택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지난해 5월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새 정부의 6대 국정 목표와 110개 국정과제를 설정했으며,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를 6대 국정 목표에 포함해 지방시대를 중요한 모토로 삼아 국정을 운영할 것을 밝혔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 출범 이후 첫 국무회의에서 국무위원들과 ‘새 정부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며 새 정부가 지향하는 공정의 가치로써 지방시대를 강조하기도 했다. 이러한 정부의 기조에 맞춰 새로운 지방시대 준비를 위해 지방자치단체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으며,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목표로 12만 양평군민을 이끌고 있는 민선8기 전진선 양평군수도 인심 좋은 공동체 조성을 통한 새로운 지방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한 권으로 통(通)하는 ‘이장 업무 매뉴얼’ 제작 행정의 수요는 갈수록 다양화, 복잡화되고 있으며 주민의 기대와 요구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민과 행정을 이어주는 이장의 역할과 책임감도 높아지고 있으며, 현대사회에 맞는 이장 제도를 정립하고 수행 업무에 대한 안내 책자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군은 앞선 지난해 12월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오산시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회복을 위한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소속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모금된 800여 만원을 지난 20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산시청 직원들의 지진피해 구호 모금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됐으며, 오산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대지진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란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오산시 공무원노동조합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류 등 긴급 구호물품 기부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구호 물품이 모집되는 즉시 현지로 발송할 예정이다. 오산시는 이와 별도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긴급 구호물품 보내기 및 특별모금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접수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오산시청 희망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조속히 피해를 회복하기를 간절히 기원하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기부에 적극 동참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중앙정부의 고위공무원으로 활동하던 인사들이 경기도 발전을 위해 민선 8기 경기도정에 합류했다. 도는 개방형임기제 취지에 맞는 전문성을 갖춘 인사로 이들의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가 주요 도정 목표 실현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집무실에서 개방형임기제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열고 신임 경기국제공항추진단장에 한현수 전 국방부 기획조정실장, 신임 사회적경제국장에 석종훈 전 청와대 중소벤처비서관, 노동권익과장에 조상기 전 고용노동부 정책보좌관을 임명했다. 김동연 지사는 임용장 수여식을 마친 후 “중앙정부 고위공직자 출신들이 경기도에 합류했는데 앞으로 하게 될 일에 대한 열정과 의지 때문에 오셨을 것이다”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하게 돼 든든하고 고맙다. 핵심 도정 관련 일을 맡은 만큼 기존 공무원의 틀에 얽매이지 말고 상상력을 갖고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민선 8기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경기국제공항추진단장(3급)에는 한현수 전 국방부 기획조정실장이 확정됐다. 추진단은 경기국제공항 신설을 위한 용역과 조례 제정, 배후지 개발 등을 담당한다. 한 신임 경기국제공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오산시가 올해부터 저출산 위기 극복과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출산장려금 지급을 재개하고 대폭 상향 지원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민선 7기 일시 중단된 출산장려금을 오산시의회와 협의를 통해 지급하기로 했으며 첫째아이 20만원, 둘째아이 50만원, 셋째아이 300만원, 넷째아이 이상은 6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셋째아이 다자녀 가구에 대해선 지급금액을 기존 대비 2배로 늘리기로 했다.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들어 초고령화 사회진입을 염려하며 출산 및 육아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출산 장려금 지급을 공약사업으로 내세운 바 있다. 이 밖에도 오산시는 ▲부모급여 지원 ▲첫만남이용권 제공 ▲출산축하지원금 지원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등 각 임신·출산가정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우리나라 출산율이 0.7명대로 역대 최저인 가운데 국가적 난제로 지정되는 등 심각한 수준에 도달했으며 출산장려책의 일환으로 출산장려금 지급 재개 및 확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출산 지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하남시는 ‘하남시장과 함께하는 종합운동장 이용 민원 간담회’를 열고 수영장 등 종합운동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 저녁 7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민원 간담회에는 이현재 시장과 시청 및 하남도시공사 관계자, 종합운동장 이용 민원인 대표 등 40명이 참여해 체육시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날 나온 체육시설 이용 불편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빠른 시일 내에 시설 보수 및 대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수영장 락커룸 개선 및 로비 의자 배치 ▲강사 교체 등 운영상 소통 강화 ▲수영장 수압 및 온수 개선 ▲수영장 청결 유지 ▲탈의실 미끄럼 방지 ▲제2주차장 진출입로 개선 ▲주경기장 트랙 교체 공사 등 이용에 따른 불편 사항 개선을 건의했다. 이에 이현재 시장은 “체육시설 이용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해 불편사항을 해소해 나가겠다”며 “하남시는 체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종합운동장 축구장 보조A경기장 인조잔디를 지난해 12월 교체한 데 이어 3월에서 5월 중에 제2주차장 진출입로 개선공사와 주경기장 육상트랙 교체공사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연초부터 각종 평가에 있어 하남시의 기관 수상 소식이 심상치 않다. 지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전국1위) 기관 선정에 이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것이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의 광역 및 기초지자체 243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하남시는 이중 75개 기초지자체 대상 평가에서 지난해 전년 대비 순위가 18위에서 11위로 대폭 상승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민선 8기 출범부터 ‘시민중심 소통행정’구현을 목표로 ▲분기별시민참여 주간회의 실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와 정책모니터링단 등 시민 정책 참여기구 운영 ▲열린시장실과 이동시장실 운영 등 다양한 소통행정 시스템을 도입한 결과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분야에서 ‘우수’ 등급을 얻었다. 또한, 위례보건센터 개소와 감일 명예보건소장 위촉 등 신도시 초반 인프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과 10년 공공임대아파트 주민 분양 전환 지원 사업을 통해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부문과 ▲혁신 우수사례 도입 및 확산 부문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성과는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김포시가 시민들과 ‘통(通)’하고 또 ‘통(統)’하는 이른바 ‘통통(通統)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통통행정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민선 8기 김포시장 취임식 당시 “김포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친절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발언의 연장선상이다. 시는 17일 민선 8기 시정구호인 ‘통(通)하는 70도시 우리 김포’가 접목된 김포비전을 시민들에게 소상히 설명하는 ‘2023 시정설명회② 남부권’ 편을 개최했다. ◆ 김포 남부권 발전 방향 키워드 ‘미래도시’ 주목 김포시는 17일 오후 7시 사우동 김포아트홀 3층 공연장에서 ‘2023 시정설명회-남부권 편’을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 현장에는 사전 신청한 고촌읍, 김포본동, 장기본동, 장기동, 사우동, 풍무동, 구래동, 마산동, 운양동 등 남부권 주민 200여 명이 자리했다. 김포시 홍보대사 문소리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설명회는 김포시 홍보영상으로 시작해 김병수 시장의 시정계획 설명, 시민과의 대화로 이어졌다. 김병수 시장은 시정계획 설명 시작에 앞서 “민선 8기는 사실상 교통 문제를 주요 과제로 안고 탄생했다 해도 과언은 아니다”라며 “다행히 지난해부터 콤팩트시티, 5호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2월 17일(금) 여주시는 숲가꾸기를 통해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코카-콜라, WWF-Korea(세계자연기금),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한국생태환경연구소, 여주시산림조합과 “물순환 강화와 탄소흡수 확대로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상호 협력 협약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국코카-콜라 여주공장에서 사용하는 용수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녹색 댐인 숲을 가꾸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충우 여주시장, 구남주 한국코카콜라 상무, 오승환 한수원 한강유역본부 본부장, 박민혜 세계자연기금-한국 국장, 이상용 한국생태환경연구소장, 이후정 여주시산림조합장 등 관계기관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MOU)에 참여한 6개 기관은 숲가꾸기를 통해 산림녹화와 수자원 확보, 하천유역 관리와 도랑살리기를 통한 수질 및 수생태 개선, 탄소중립 실천 및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하는 유기적인 업무협력 관계를 맺게 됐다. 숲가꾸기 사업은 숲이 물을 저장하는 기능을 20~30% 향상시키고, 홍수조절 및 수질정화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숲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안산시는 20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을 위해 성금 2천86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은 이민근 시장과 손일수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성금은 지난 10일부터 7일간 시 소속 전 직원과 출자·출연 기관, 안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 등에서 총 1천500여 명의 정성이 모여 만들어졌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이재민 구호와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성포동 8개직능단체장, 사동통장협의회 등 여러 기관에서도 총 1천만 원이 넘는 성금을 기탁하며 민·관이 함께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돕기에 나서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고양특례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2023년 고양시 중·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17일 체결했다. 이날 고양특례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2023년 처음으로 시행되는‘고양시 중·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개업일로부터 2개월 이상 경과한 개인신용평점 879점 이하의 고양시 소재 중·저신용 소상공인 업체 당 최대 1억원 한도로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고양시 중·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양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에 이어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저신용 소상공인들을 위해 도입한 사업이다. 기존 사업과는 별도로 1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총 150억 원 한도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특히 1개 업체당 보증금액도 기존 사업의 지원한도 최대 5천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대폭 상향하여 신용보증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이를 위해 고양특례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맺고, 신용보증이 필요한 중·저신용 소상공인에게 완화된 기준으로 보증서가 발급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신용보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