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고양특례시가 경제자유구역 기업유치 및 4차 산업 육성을 위한 발걸음에 속도를 높인다. 고양특례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3’, 세계 3위 규모 국제전시장인 독일 ‘메쎄 프랑크푸르트’ 등을 방문하고 경제자유구역, 바이오정밀의료 클러스터, 도심항공교통(UAM) 등 핵심 산업육성 전략을 모색한다. 이번 출장은 이동환 시장을 비롯해 전략산업과, 기업지원과 등 경제분야 담당자가 동행한다. 시는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MWC) 2023’에서 관계자들을 만나 협력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첨단 ICT기술, 세계적인 4차산업 발전동향, 스타트업 생태계 현황을 점검한다.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이며 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독일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와 함께 세계 3대 IT 전시회로 꼽힌다. 올해는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5G/6G 이동통신, 인공지능(AI), 원격제어, 스마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공기청정기 제조․유통업체 (주)이오니스는 지난 22일 군포시청을 방문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해달라며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970개를 기탁했다. ㈜이오니스 장석운 대표는 “코로나19로 플러그형 공기청정기가 많은 사랑을 받아 그 사랑을 사회에 환원코자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더 나은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나눔에 앞장서주신 ㈜이오니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플러그형 공기청정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파주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파주시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에 관한 정책·사업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며 보육전문가, 어린이집의 원장 및 대표자, 보호자 대표, 공익을 대표하는 자,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원회는 김경일 파주시장의 신규 보육정책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어린이집 수급 계획 ▲보육교직원 배치기준 특례인정 ▲원장의 교사 겸임 허용 특례인정 등 6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보육정책위원회에서 결정된 내용은 오는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적용되며 파주시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돌봄은 개인의 책임을 넘어 사회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현장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더 잘 반영하고 폭넓게 보육정책을 심의해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 친선·우호 결연을 맺은 15개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시의 간부공무원들은 ▲태백시 ▲청도군 ▲완도군 ▲청양군 ▲고흥군 ▲부안군 ▲정선군 ▲광주광역시 남구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안군 ▲울릉군 ▲김제시 ▲제천시 ▲춘천시 ▲해남군 등 친선·우호협력 지자체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민근 시장은 태백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뒤 이상호 태백시장과 영상통화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상생발전의 마음을 전달했으며 김대순 부시장과 간부공무원들도 각각 기부금을 기탁한 지자체에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시는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선 이번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친선·우호 협력도시 간의 교류 활동이 보다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기부금 전달이 건강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친선·우호결연도시와 교류를 활성화하고 상생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22일 관내 창업보육센터 매니저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창업펀드 조성 등 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한양대학교 ERICA, 안산대학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안산POST-BI, (재)경기테크노파크 등 관내 4개 창업보육센터 팀장과 매니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현재 4개 창업보육센터에 218개의 창업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창업을 희망하는 기업과 청년들에게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사업을 통해 창업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예비(초기)창업자 대상 발굴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청년 사업화 자금 지원 ▲청년도전 지원사업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 등 다양한 창업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안산시는 앞서 지난 2016년부터 한양캠프, 예대캠프, 초지캠프 등 3개 캠프의 청년큐브 운영을 통해 예비 및 초기창업자들을 위한 50개의 입주공간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멘토링 ▲제품화 ▲마케팅 ▲각종 인증 ▲제조엔지니어링 기술지원 등 맞춤형 사업화 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년창업펀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김포시는 22일 본청 소통실에서 한국공항공사(KAC)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도시 체계 구축 등 지역과 공항의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김포시와 한국공항공사 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추진된 것으로, 양측의 상생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UAM 상용화(교통·관광·화물 등) 협력 ▲김포공항 혁신지구 연계 UAM 네트워크 구축 ▲반려동물 산업 플랫폼 구축 협력 등이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으로 김포시는 ▲UAM 상용화 관련 인프라 조성 ▲관련 산업 육성 인허가 등 정책적 지원 ▲지역사회 수용성 향상 ▲지상-하늘 모빌리티 연계 등 제반 사항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공항공사에서는 ▲미래 항공모빌리티 도시 조성 지원 ▲김포공항 혁신지구 사업 연계 UAM 네트워크 구축 ▲관련 생태계 육성 협력 ▲반려동물 산업 플랫폼 구축 등 공항지원 상생협력을 수행해나갈 예정이다. 김병수 시장은 “우리 김포시는 전국 최초로 UAM 관련 조례를 제정했으며, 현 정부에서는 UAM 등 미래형 교통체계가 접목된 첫 신도시로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를 발표했다. 이처럼 김포시는 UAM 산업을 기반으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고양특례시가 차별화된 자동차 관리를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한다. 시는 지난 22일 블록체인 기반 정보통신기술 전문업체인 주식회사 천우파트너스와 협약을 맺고 자동차 종합관리 플랫폼 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동차 종합관리 플랫폼은 차량 내에 설치된 정보 수집 장치를 통해 차량의 관리 상태와 사용자의 운전 습관 정보를 실시간으로 추적한다. 주식회사 천우파트너스 개발팀은 엔진오일 등 차량 소모품 교환 시기, 정속 주행 여부 등 수집된 정보를 블록체인과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분석해 사용자가 효율적으로 자동차를 관리하고 운전 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동차 종합관리 플랫폼이 개발되면 수송 부문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대폭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에 등록된 차량 454,000여대 중 자가용 승용차가 392,000여대에 달한다. 자가용 승용차의 온실가스 감축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라며 “시정핵심 정책인 정보통신기술 기업 유치를 통해 다양한 선진적 온실가스 감축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고양특례시는 최근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 구호를 위해 전직원이 자율 모금활동을 실시해 성금 2122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규모 7.8 대지진으로 4만8000명이 넘는 사망자와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했다. 대지진 발생 이후 2주가 지났지만, 25차례 이상 여진이 계속되어 피해가 누적되고 있는 상황이다. 고양특례시는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전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모금활동을 진행했다.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4일 만에 성금 21,227,000원을 모았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 임시보호소 운영, 구호물품 지원, 의료지원, 구호식량 지원 등 인도적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 고양특례시는 시의회와 협력하여 예비비를 편성해 재난구호금 10만달러(약1억3000만원)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임직원들이 작은 정성과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튀르키예·시리아의 이재민 구호와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지진피해가 멈추고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22일 오전 11시 구리시 보훈향군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월남전참전자회 구리시지회(회장 임병무) 제51차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 자리에서 그간 지역사회와 월남전참전자회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게 구리시장상을 전달했다. 백 시장은 “우리나라가 지금의 성장을 이룬 데에는 월남전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나눔정신이 이어졌기에 가능했다.”라며, “호국정신 함양과 보훈의 가치를 드높이는 일에 앞장서고 계시는 각 보훈향군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백 시장은 “참전유공자뿐만 아니라 국가유공자분들 모두의 명예와 권리를 찾고 예우를 다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역에서 여러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모범을 보이고 계신 회원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정적인 활동을 이어가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1일 시장집무실에서 동인초등학교 및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다함께돌봄센터(6호) 동인'의 지속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하고 방과후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구리시 관내 동인초등학교에 설치·운영 중인 '구리시 다함께돌봄센터(6호) 동인'의 사용 협약이 2월 28일 만료가 예정됨에 따라, 양 기관이 협의해 구리시의회 보고와 동인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친 후, 2026년 2월 28일까지 운영을 연장하는 협약이 체결됐다. 고창균 교장은 “구리시와 함께 우리 어린이들을 위한 방과후 돌봄사업을 계속 진행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시와 학교가 서로 협조하여 참교육과 안전한 돌봄을 통해 우리의 미래인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협약 체결에 협조해주신 동인초등학교에 감사드리며, 맞벌이 가정의 보편화로 인한 초등돌봄 문제해결을 위해 학교와 교육지원청, 시가 합심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초등돌봄에 대한 사회적 책임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1일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구리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위해 ‘구리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시민참여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스마트시티 사업 소개 ▲위촉장 수여 ▲스마트시티 교육 ▲리빙랩 운영계획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2년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0억 원을 지원받아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목표는 구도심 지역의 일반상업지역과 노후 저층 주거밀집지역의 안전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음식물쓰레기 저감 장치 6기 ▲스마트 방범초소 2기 ▲스마트 안심 트리 11기 ▲스마트 안전 가로등 20기 등을 구축하는 것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월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참여단을 모집했고 사업 솔루션별로 4개 그룹을 구성했다. 시민참여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사업이 종료되는 2023년 10월까지 본 사업의 개선·보완·사업평가 등 사업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참여단을 중심으로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소통·공감·화합의 열린 시정,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2월 22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1회 중부율곡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단체 경영 부문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중부율곡대상은 율곡 이이의 정치사상을 실천하고 있는 경인 지역의 지도자를 찾아 표창하는 상으로 올해 21회를 맞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번 심사에서 ▲청사 출입 통제시스템 폐지와 시민갤러리 운영 ▲현장 시장실 운영 ▲워킹그룹 운영 등 조직문화 개선 ▲성범죄자 김근식 입소 저지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유치 및 행복로 축제 개최 ▲민간 데이터센터 유치 등 시민과 함께 현장에서 소통하며 열린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국제행사를 유치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취임 이후 지속해서 운영하며 김근식 사태에서도 큰 역할을 해낸 현장 시장실 정책과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이라는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것이 수상에 큰 영향을 미쳤다. 또한, 행정의 추진과정을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며 끊임없이 시민들과 소통해온 김동근 의정부시장의 시정 철학이 수상에 결정적인 역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파주시는 22일 제2대 파주시 일일명예시장 최수현씨가 대민최접점부서인 시청 민원실에서 시민들과 만났다고 밝혔다. 이날 제2대 파주시 청년·여성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된 최수현씨는 업무브리핑을 받은 후 민원실을 체험했다. 먼저 고령자와 장애인 등이 원하는 창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업무영역별 색상 구분과 바닥에 설치된 민원 안내 유도사인을 따라가 해당 창구에서 서류를 뗐다. 이어 민원실의 장애인·임산부를 위한 전용 창구인 '아름다운 배려창구'와 민원실 바로 앞에 위치한 전용 주차 공간을 둘러봤다. 또한 민원실 내부에 설치된 임산부·영유아 동반 민원인을 위한 별도의 수유실을 겸한 휴게시설인 아기쉼터에 민원인을 안내하고 혼인·출생신고 등 다양한 기쁨의 순간을 담아갈 수 있는 ‘축하 포토존’에서 예비부부와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앞서 파주시 민원실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이 평가는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 취약계층을 위한 배려창구 운영, 민원 담당자 보호를 위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22일, 파주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신청 과정을 점검했다. 오는 27일부터, 전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신청이 진행됨에 따라, 남은 기간 동안 차질 없이 모든 준비를 마치겠다는 목적하에 사전 점검이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원활하게 신청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고령 어르신·장애인 등 방문 신청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며, 파주시 전 가구가 불편함 없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역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파주시는 지난 20일부터 지원금 관련 문의사항 안내를 위해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콜센터 전담 상담원을 배치했으며, 신속하고 정학한 답변을 위해 Q&A 상담 매뉴얼을 작성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신청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역량을 적극 발휘하겠다”며, “난방비 폭등으로 힘든 파주시 전 가구가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신청 기간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1조 원에 달하는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건설사업(가칭)’이 올 3~4월 중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7~8월에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새만금의 중심거점이자 도시 서비스 중심지역인 2권역(수변도시)·3권역(관광레저 지역, 잼버리예정지 포함)과 주변의 국도를 연결하는 20.7km(6차로)의 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지역간 연결도로 건설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작년 10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즉시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으며, 현재 재정당국과 총사업비를 협의 중이다. 또한, 초년도 사업비로 올해 36억 원을 확보하고, 법정 절차인 전략 및 환경영향평가 용역을 발주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지역의 공사 여건과 공사의 시급성, 상징물(랜드마크) 조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구분할, 입찰방법(턴키 등) 및 단계별 발주 방안을 검토 중으로, 4월 중 국토교통부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건설사 참여 독려를 위해 사업설명회를 개최(4~5월)하고, 사업 발주에 필요한 선행 절차들이 마무리되면 공사를 발주(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