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지난 24일 오전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이 제3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만 3년만에 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는 정지현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청욱 총무이사(제10호 여주시 도예명장), 이재훈 기획이사 등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 임원과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내빈과 회원 140여명이 적극 참석하여 여주도자기 활성화 방안에 대한 결의를 확인했다. 한편 조합에서는 이번 정기총회에 앞서 조합 회원 중 그간 도자예술 문화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토기장이 박종덕 대표 △소소재 홍완표 대표 가 여주시장 표창을 시상했고, 관광체육과 도예팀에서 더욱 많은 도예인들이 행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2023년 도예인 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를 진행했다. 이후 이어진 총회에서는 지난해 추진된 회무 등 사업 결산에 대하여 보고하고, 제35회 여주도자기축제 추진안 공유, 참가업체 모집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 도자기는 역사적 가치를 떠나 천년 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우리 삶을 영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여주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 및 공약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읍·면·동장 추천을 받은 지역대표와 민선8기 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 등 15명을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단원으로 위촉했으며 단장은 조승제 위원, 부단장은 박병창 위원으로 선출했다. 공약사업 보고는 28개 공약사업 부서장이 공약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공약이행평가단이 질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정기적으로 공약사업이 당초 목적대로 이행됐는지를 평가하고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10대 비전 84개 사업으로 23년 1월 말 기준 공약이행율은 35.5%이다. 조승제 단장은“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으로 공약이행평가단은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시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공정한 평가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여주시정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의를 가지고 참석해주신 공약이행평가단 분들께 감사하다 ”며 “행정과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더욱 더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행정을 추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안양시가 내달 2일부터 상시 인재 등록 제도인 ‘청년인재풀’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청년인재풀은 역량 있는 청년들이 여러 분야의 위원회를 통해 자문, 심사, 평가 등 주요 정책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상시 인재 등록 제도이다. 시는 인재풀에 등록된 청년들의 전문·활동희망분야 등을 고려해 안양시 각종 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시 이들을 추천하고 청년 비율을 높일 계획이다. 또 안양시 정책에 청년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안양시 청년 기본 조례’를 개정해 청년 인재 정보 수집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최근 ‘안양청년광장’ 홈페이지 내에 청년인재등록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내달 2일부터 만 19~39세의 안양시 거주자 또는 안양시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청년인재등록시스템에서 자신의 기본 인적사항, 전문 분야, 활동 희망분야 등을 등록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행정·홍보, 경제, 문화예술체육·관광, 안전·교통, 복지·건강이다. 시는 청년인재풀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관내 대학 및 유관기관 등에 적극 홍보하고 숨어있는 청년 인재를 발굴할 예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올해 창립 12주년을 맞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이 지역의 희망이자 미래인 안양의 인재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장학 및 교육 사업을 실시하며‘함께하는 교육, 따뜻한 인재육성’을 이어간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안양의 우수한 인재를 조기 발굴해 육성하고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에게 동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1년 설립된 재단이다. ◇ 12년간 9천여명에 장학금 59억원 지급 28일 안양시에 따르면, 재단은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12년여간 9005명의 학생에게 총 59억385만원에 이르는 장학금을 지급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관내 기업 및 개인 기부와 이자 수입이 늘면서 11억5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연간 금액으로는 최대치를 기록했다. 예년처럼 기부금이 모아진다면, 올해 안에 장학생 1만명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호 이사장이 민선5기 안양시장 시절 4년치 봉급 전액을 재단에 기부해 ‘봉급없는 시장’으로 불리며 장학금의 마중물이 되도록 한 것은 널리 알려진 이야기다. 이후 관내 기업 뿐 아니라 교원, 공무원, 재단 임직원이 매월 정기적 기부를 실천하는 수호천사기부단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가평군은 매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자라섬 봄 꽃 축제가 ‘2023년 경기관광축제’에 최초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꽃 축제를 연지 3년만에 이룬 성과다. 앞서 자라섬은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는‘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도 처음으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로 인정받기도 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경기관광공사는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통해 자라섬 봄 꽃 축제를 올해 경기관광축제로 선정하고 다양한 콘텐츠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비 70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경기관광축제와 한국관광 100선이 연계해 자라섬을 거점으로 국내외 홍보에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평대표 축제인 자라섬 꽃 축제는 북한강 수변을 따라 자라섬 남도 11만여㎡에 꽃양귀비, 유채꽃, 수레국화, 백일홍,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 봄․가을별 10여종 넘는 다양한 꽃들을 보식 관리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 처음으로 자라섬 남도를 ‘꽃섬’으로 탈바꿈시킨 이후, 2021년 3만5000여명, 2022년 6만3000여명이 방문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금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양주시는 28일 강수현 양주시장과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두 자치단체 상생발전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상호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역사적·문화적으로 공감대가 크고 시민들의 생활권이 인접해 있는 두 도시 간의 교류와 협력관계를 증진하고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도 조기 정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양주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강수현 시장과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오정수 농협중앙회 양주시지부장, 이시용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장,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양주시 캐릭터인 ‘별산이’와 의정부시 캐릭터인 ‘의돌이’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 시장과 김 시장은 성금 기탁식을 마치고 고향사랑기부금 제도 홍보 방법, 기금 사업 발굴 방향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양 도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상생발전의 일환으로 ▲ 도시 간 기탁 응원메시지를 담은 영상·사진 홈페이지에 게시, ▲ 기부홍보 현수막 상대도시에 게시, ▲ 상호협력과 아이디어 공유를 위한 실무 TF팀 구성 등을 약속했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계기로 상생발전 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체계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고양특례시장은 세계 최대의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2023에서 선보이는 미래 선도 기술을 접하기 위해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피라 바르셀로나 그란비아 전시장을 방문했다.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독일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와 함께 세계 3대 IT 전시회로,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4일간 피라 바르셀로나 그란비아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관하는 이 행사를 통해 인공지능(AI), 도심항공교통(UAM), 메타버스, 디지털트윈, 웹3.0, 5G/6G 이동통신, 핀테크, 디지털자산 등 최신 글로벌 신기술을 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제10회 4YFN(4 Years From Now) 행사도 동시에 개최되어 글로벌 유망 스타트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으며, 컨퍼런스에서는 노키아(핀란드), 텔스트라(호주) 등 세계적인 통신업체 CEO가 연사로 참여하고 5G·사물인터넷(IoT) 기술로 구현한 미래생활을 체험해 볼 수도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피라 그란비아에서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파주시가 27일 안전관리의원회를 개최해 2023년 파주시 안전관리계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는 매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5조에 따라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에 파주시는 관련부서 및 11개의 유관기관과 협업해 2023년 파주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심의회에 상정했다. 파주시 안전관리계획은 ▲풍수해, 지진 피해에 대비한 자연재난분야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등의 대책을 다룬 사회재난분야 ▲사회복지시설 및 시민 안전교육 등을 다룬 공통분야로 나뉘어있다. 이날 심의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파주소방서장 등 유관기관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정안을 원안 가결했다. 특히, 유관기관은 파주시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촘촘한 재난안전대책을 수립해 보다 실무적이고 즉각적으로 재난·안전사고에 대비하기로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안전의 공백은 소중한 일상을 한순간에 앗아가는 동시에, 잊지 못할 상흔을 남긴다”며, “시민의 ‘소중하고 평범한 일상’을 위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파주시는 27일 친수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친수하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12월 용역 착수 이후 읍·면·동 주민설명회와 기관 의견조회 등을 거쳐 수립한 기본계획의 결과를 보고하고 관계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친수하천 기본계획은 파주의 특색에 맞는 생태하천과 도심하천의 성격은 살리되, 환경훼손은 최소화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계획으로 방향을 설정했으며, ▲하천 내 동선 연결 방안 ▲하천 간 동선 연결 방안 ▲친수거점 공간계획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시민중심 더 큰 친수도시 파주를 실현하기 위해 단절된 동선을 정비해 걷고 싶은 하천으로 변화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자유로축과 함께 통일로축도 한 번에 갈 수 있도록 남부권역 공릉천과 북부권역 문산천 등 13km 상당의 도로를 정비할 예정이다. 김경일 시장은 “친수하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소리천에서 문산천까지 이어지는 수변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친수거점공간을 조성해 400만 관광객이 머무를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27일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중간보고회를 주재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안전한 행사 진행은 물론, 시민참여형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된 이번 중간보고회는 이민근 시장과 관련 부서장, 단원경찰서 및 안산소방서,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에 걸쳐 안산문화광장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관내 5개 대학에서 마련한 공연을 비롯해 국·내외 다양한 공연과 시민참여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 시장은 성공적인 행사운영을 위해 경찰서, 소방서, 자원봉사센터, 단원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열리는 이번 국제거리극축제가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안전관리 및 주차관리 등에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어울림 헤라봉사회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각각 200만 원, 205만 원을 기탁했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소진순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어울림헤라봉사회 허수진 회장과 임원진은 27일 잇따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구호금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구호금 계좌에 후원금을 입금했다. 소진순 회장은 “지진 피해로 고난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금을 마련했다”며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수원시민들의 위로가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허수진 회장은 “여진이 이어지고 있어서 튀르키예 국민들은 여전히 불안에 떨고 있을 것”이라며 “더 많은 사람이 구조되는 기적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와 수원시의회가 협력해 튀르키예에 긴급 구호금을 전달한 후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 수원시새마을회 등 민간단체에서 지속해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고 있다”며 “여러분의 도움이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에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수원시 공직자, 협업기관 직원들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구호금 3910만 원을 모금해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전달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7일 집무실에서 손일수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사무처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2월 8~16일 이뤄진 모금에는 공직자와 협업기관 직원 3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재준 시장은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은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구호금이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와 수원시민들은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에 지속해서 구호금과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월 10일에는 이재준 시장과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방문해 살리 무랏 타메르(Salih Murat Tamer) 주한 튀르키예 대사에게 수원시와 수원시의회가 협력해 마련한 긴급구호금 10만 달러(1억 2600만 원)를 전달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튀르키예가 요청한 물품(의류, 기저귀 등) 3.5t을 발송했다. 물품은 얀코사회적협동조합,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수원굿윌스토어 등이 후원했다. 수원상공회의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행정안전부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실적(2022년 1월 1일~12월 31일)을 평가했다. 기초자치단체 시(市) 중 수원시를 비롯한 23개 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는데, 수원시는 1위를 차지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표창과 재정 인센티브(특별교부세)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올해 평가는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로 단독 시행한 첫 평가다. 그동안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지표 중 하나로 포함됐지만, 지자체 공직문화에 적극행정을 확산하기 위해 2022년 평가부터 단독 시행했다.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이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제도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우수사례 등을 종합평가했다. 수원시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스마트 가로등 전기차 급속충전기’가 좋은 평가를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용인특례시 반도체 산업 육성 싱크탱크 역할을 할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시는 27일 시청 비전홀에서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가 위촉식을 갖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말 반도체산업 육성지원 조례에 따라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를 구성했다. 당초 관련 분야 기업인, 교수,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했으나 올해 전문가 2명을 추가로 위촉, 당연직 위원을 포함 최종 16명으로 위원회가 꾸려졌다. 시는 이날 민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당연직 위원장인 황준기 제2부시장과 함께 위원회를 이끌 민간 공동위원장을 선출했다. 민간 공동위원장에는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박재근 회장이, 부위원장에는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강성철 선임연구위원이 선출됐다. 위원회는 담당부서로부터 용인시 반도체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안)을 보고 받고, 종합계획의 세부 추진 방향과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단지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과 투자, 산업단지 조성 인허가, 규제 완화 등 시의 반도체 육성 지원 방안을 다양한 시각에서 논의했다. 반도체산업 경쟁력강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함께 이천시 증일동에 위치한 ‘재활용 동네마당’분리수거장 현장을 방문했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취약지역에 재활용품 등을 쉽게 분리·배출·보관할 수 있는 거점배출시설로 환경부 국고보조금 지원을 받아 관내 51개소가 설치되어 있다. 증일1통장은 동네마당 설치 효과에 대해 “악취, 미관저해로 불쾌감을 주었던 문전수거 방식에서 마을 주민들이 거점장소에 분리배출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김경희 이천시장은 환경부 장관 방문과 관련해 시민 불편 해소대책을 비롯한 지역의 핵심현안을 건의하고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날 김시장이 건의한 내용은 ▲ 수소버스 대량 보습 시 지방비부담 완화 ▲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공사 국비 지원 ▲ 도수관로 복선화 및 이천 정수장 증설사업 국비지원 ▲ 상수도 긴급비상망 구축 국비지원 등 4개 사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