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평택시는 개인택시 신규면허 30대 공급을 내용으로 하는 ‘2023년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면허 모집 공고’를 지난 2월 28일자로 공고했다. 접수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이며, 서류 심사 후 예정자 공고와 이의신청 검토를 거쳐 5월 중 신규면허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택시는 사업구역별 수요에 부합하는 적정 공급량을 유지하기 위하여 국토교통부의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에 따라 관리되고 있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2009년 택시 공급을 마지막으로 택시 감차 지역으로 분류되어 13년간 신규면허를 공급하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 ‘제4차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계획’ 수립 당시보다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늘어나자 평택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택시 총량 재산정 용역을 실시했고, 그 결과 최종적으로 30대 증차가 확정됐다. 평택시장은 “그동안 인구 증가에 비해 택시 증차가 없어 불편을 겪어온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이천시는 2일 열린 월례조회에서 민간기록물을 기증한 언론인 이규상씨에게 제1호 민간기록물 기증증서와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천시기록관은 2월 21일 이천시민간기록물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기증 신청된 민간기록물의 수집·보존가치 평가를 평가했다. 이는 '이천시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조례'제정으로 민간기록물 수집을 법제화하여 가능했다. 기증 기록물은 기자 활동하며 직접 촬영한 사진·필름 기록으로 ▲이천의 도심 경관과 항공사진 시와 읍·면·동 청사 ▲이천의 대표 축제와 행사 ▲폭설·태풍 등에 따른 재난피해와 복구과정 ▲인접지역인 여주, 양평 경관 ▲이천시민 이규상의 활동 등의 내용이 있으며, ▲소장 중이던 학창시절 졸업사진 등 옛 사진·필름 자료 ▲기자 활동에 사용된 카메라와 출입증 등의 박물 ▲스크랩북 등이다. 1952년부터 2004년 동안의 기록물로 사진·필름 자료 22,854컷, 박물 185점, 스크랩북 26권 등 총 23,143점에 달한다. 이규상씨는 이천군 이천읍 창전리 출신으로 1967년 경기일보 입사 1기생으로 기자활동을 시작하여 현재는 일간경기 편집부국장 칼럼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8일'포천시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 조례'제정에 따라 국민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와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지원대상은 만 65세 미만 생계·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차상위 자활, 차상위 장애인 포함), 한부모 세대(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법정 한부모세대) 중 최저보험료 21,990원 이하 부과 세대다. 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최저보험료 부과 대상에 적격 여부를 확인한 후, 대상자를 선정해 매월 보험료 납부 마감일 전 지원 대상자의 건강보험료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일괄 지급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와의 협약을 통해 저소득 주민에 대한 원활한 지원절차를 구축하고, 최저보험료 부과대상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감소 및 건강보호 등 포천시 복지 증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건강보험료 체납으로 인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의 건강 증진, 취약계층의 복지향상과 나아가 행복한 복지 실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변영심 국민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장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월 28일 오전 화현면 소재 한 식당에서 화현면 이장들과 함께 하는 공감․소통 조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조찬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이강인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화현면 각 리 이장, 황희석 화현면장, 주인배 파출소장과 관계 공무원 등 23명이 참석했다. 이강인 이장협의회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황희석 면장의 지난 1월 ‘화현면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 상황 보고, 각 리 이장들의 건의와 백영현 포천시장의 답변 등으로 이뤄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운악산은 경기도에서 손꼽히는 명산으로, 운악산 관광 개발을 위한 용역을 시행해 관광명소다운 발전방안을 마련하겠다. 화현면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도로, 교통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 또한, 민선8기 시정방침에 따라 주민과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적극적으로 시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희석 화현면장은 “오늘 각 마을 별로 의견 주신 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신속히 처리하겠다. 아울러 우리 면정 추진에도 지속적인 의견 개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 제26대 오찬숙 교육장이 3월 2일 공식 취임하며 미래교육으로 나아가는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취임식에서 오찬숙 교육장은“학생이 그리는 미래를 지원하는 성남교육, 미래교육의 중심이 되는 성남교육이 될 수 있도록 늘 함께할 것을 약속했으며, 성남 교육가족이 한마음으로 동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성남교육지원청이 추구해 온 각종 교육사업이 흔들림없이 안정적으로 추진되도록 하며, 특히 미래교육 협력지구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오찬숙 교육장은 2005년 9월 양평교육지원청 장학사로 근무를 시작하며 전문직으로서의 초석을 다졌으며, 2015년 9월 수주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하고 2019년 9월 평택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2021년 3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을 역임했다. 2022년 3월에는 시흥교육지원청 교육국장으로 부임하며 미래교육의 발판을 마련했다. 화합과 협력을 중요하게 여기며 풍부한 교육전문직 경험을 갖춘 오찬숙 교육장의 부임으로, 미래교육으로 나아가는 성남교육이 기대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일 제22대 고아영 교육장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아영 교육장은 1987년 교직에 입문한 이후 17년간 교사로 근무했고, 성남교육지원청·경기도교육청 장학사, 경기도교육연수원 교육연구사, 샛별중학교 교감·교장, 경기도교육청 장학관, 광명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및 성남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을 역임하면서 다양하고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교육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교육 전문가이다. 고아영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자율·균형·미래의 가치 실현으로 모든 학생이 따뜻한 인성과 창의적 역량을 키워 저마다의 꿈을 스스로 펼칠 수 있는 경기미래교육이 학교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협력을 기반으로 서로를 연계하는 교육지원청의 플랫폼 역할도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안양시가 청년의 자립·성공·행복을 목표로 주거, 일자리, 문화·복지 등 생활 전반에 걸친 청년 지원책을 마련하고 250억원을 투입한다. 안양시는 지난 28일 ‘2023 청년정책 종합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하는 청년정책 59개 사업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직접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청년정책관, 고용노동과 등 11개 관련 부서장, 안양산업진흥원 등 공공기관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 목표·방향 및 사업 발표와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협력 방안 모색 등이 논의됐다. 안양시는 올해 취업, 결혼, 육아 등 청년 이행단계별 지원책을 추진하고 청년 친화적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특히 ▲소통·참여 ▲취업·창업 ▲문화·복지 등 3대 분야에 총 59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중 민선 8기 공약사업은 12개, 신규사업은 8개이다. 시는 관련 예산에 지난해 대비 38억원 증가한 250억원을 편성하고 청년의 위기 극복과 생활 안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먼저, 소통 및 참여 분야 17개 사업을 운영해 청년의 활동기반을 강화한다.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청년인재풀은 정책 결정에 참여할 청년 인재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3월 중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채임순(생연2동 통장협의회장) 명예시장 및 민원필수담당 직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으로 환경보호과 차영재 주무관이 노래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주요업무자체평가 우수부서·민원처리마일리지평가 우수부서·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부서 등 10개 부서와 2월 중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5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으며, 유공납세 1개 사업체 및 시민 1명에게 도지사 인증서와 인증패를 전수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훈시사항으로 지난 2월, 정월 대보름 행사 개최 및 민선8기 국·도비 확보를 위한 예산당정실무협의회를 준비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실적과 성과는 공무원들의 노고와 헌신에서 비롯되고 부진한 성과는 시민들의 불편과 불만을 초래하므로 끊임없는 노력으로 공무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3월은 시정에 있어서 그간 준비해 온 각종 건설사업과 시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달”이라며, “해빙기 안전대책과 봄철 산불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봄맞이 환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일 채임순 생연2동 통장협의회장을 3월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 채임순 명예시장은 현재 생연2동 통장협의회장으로서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는 인물이다. 일례로 지난 2021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싶다며 칠순잔치를 하는 대신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 희망나눔상자에 다양한 식료품을 기부했다. 이뿐만 아니라 유통업을 운영하며 동두천시 착한식당에 동참, 꾸준히 기부와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채임순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시장실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에게 위촉장을 수여 받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 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3월 월례회의에 참석했다. 이후 환경보호과를 비롯한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하여 주요 업무 추진사항을 청취하고 시민들이 원하는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해 토의했다. 끝으로 오후에는 시의 주요 사업 현장인 두드림마켓, 보산동 관광특구, 자연휴양림 등을 찾아 추진상황을 살피고 1일 명예시장으로서의 바쁜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동두천시의 '1일 명예시장'제도는 시민과 출향인사, 교육인사 등 1인을 매월 명예시장에 위촉하여 하루 동안 시장 직책을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달 28일 감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3주차 ‘2023년 주민과의 대화-주요 사업 현장설명회’에서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등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등을 공유했다. 지난달 20일 원도심에 이어 3주차 일정으로 개최된 감일지구 현장설명회에서는 ▲벌말천·능안천 수변공원 시민쉼터 조성 ▲송파~양평 고속도로 감일지구 관통 반대·우회 추진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추진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감일지구 주차장 조성 ▲감일지구 대중교통 및 택시 관련 개선사업 등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설명회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들과 구본걸 감일동유관단체연합회장, 유정희 주민자치회장, 정미옥 통장협의회 부회장, 구본규 새마을협의회장, 최임규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 임형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여성대표, 구홍모 방위협의회장, 박진엽 체육회장, 최윤호 감일지구총연합회 공동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이 시장은 벌말천·능안천 수변공원 내 시민쉼터 조성과 관련해 LH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벌말천은 올해 6월까지, 능안천은 12월까지 신속 정비하고 감일근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용인특례시는 고의체납자에겐 납부를 독려하고, 생계형 체납자는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맞춤형 체납액 징수를 위한 체납관리단 45명이 임명장을 받고 활동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시청 비전홀에서 열린 체납관리단 임명식에 참석해 임명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체납관리단은 3월부터 9월까지 지방세ㆍ세외수입 체납자를 찾아가 체납 내용을 안내해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오히려 그 어려움을 해결해줄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해에도 체납관리단은 체납자 3만 3700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생계형 체납자 46명 찾아내고 39억원 징수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특히 여름철 폭염기간에도 각 지하주차장 중심으로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에 구슬땀을 흘려 113대(52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체납관리단은 실태조사에 앞서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직무교육, 직무 관련 보안 교육을 이수한 후 시청 징수과와 각 구청 세무과 등에 배치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체납관리단은 용인시의 재정확충과 함께 생계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의정부시는 지난 6개월간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원점 재검토를 위한 전문가 워킹그룹, 주민 공론장, 재정사업 검토를 위한 민·관 워킹그룹 활동 결과를 토대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그동안 보류해왔던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진행 절차를 3월부터 재개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이 필요한 이유 1987년 최초로 가동을 시작한 의정부시공공하수처리시설은 민락처리분구를 제외한 시 전역에서 발생한 하수를 적정 처리해서 중랑천으로 방류하고 있는 법정 필수시설이다. 설치 당시에는 도심 외곽에 있었으나 도시가 확장됨에 따라 현재는 처리시설 주변에 16,000세대의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형성됐다. 처리시설이 지상에 설치된 탓에 주민들은 악취로 인한 피해를 지속해서 호소해왔다. 한강유역환경청은 2016년과 2022년 '한강본류 단위 유역 방류수수질기준 강화지역(시설)' 고시를 통해 방류수 수질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는 BOD(생물학적 산소 요구량), T-N(총질소), T-P(총인)에 대한 대폭 강화된 수질기준을 맞춰야 하지만 현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의정부시는 2일 ㈜창조식품‧콩사랑두부에서 냉동식품(육개장) 1,000인분(600만 원 상당)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의정부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냉동식품 전문 생산‧납품 업체인 ㈜창조식품은 2002년도 서울대 보건대학원 한마음축제 바자회를 시작으로 서울과 경기 북부 및 의정부시에 지속해서 물품을 기부해왔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도 취약계층 및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금번에 기탁한 냉동식품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송산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가정 및 홀몸 어르신 등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봉만 대표는 “우리 회사의 작은 나눔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창조식품의 지속적인 사랑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주도형 레저스포츠타운 조성을 위한 시민기획단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민기획단은 의정부시 녹양동 종합운동장 일대를 시민레저스포츠타운으로 조성하기 위한 공약사업의 일환으로서 1월 26일부터 2월 9일까지 체육 분야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 및 의정부시체육회 추천을 통해 31명의 시민기획단 위원을 선발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시민기획단의 임기는 2023년 2월 28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10개월이다. 한편, 시민기획단 위원은 시민레저스포츠타운 조성 관련 종합계획 수립, 시민레포츠마켓 운영, 타 시군 우수사례 벤치마킹, 시민수요 조사와 SNS 홍보 등 시민레포츠타운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 종합운동장 일대 우수한 체육 인프라 시설을 활용하여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레저스포츠타운으로 조성되길 희망한다”며, “시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시민기획단 위원 여러분의 다양한 활동이 의정부시 레저스포츠타운 조성의 원동력이 되어 시민을 위한 레포츠타운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의정부시는 1일, 3·1절을 맞이해 신한대학교 벧엘관 세미나실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복회원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및 안보단체장,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은 국민의례,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축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및 독립군가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항일 독립운동과 관련된 사진을 전시하며 대한민국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겼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자신보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께 경의를 표하고, 3·1운동의 통합정신으로 모두가 힘을 모았던 것처럼 시민과 함께 하나 되는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 국가유공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세심한 보훈 정책을 통해 명예 선양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