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수원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공직자들도 끊임없이 자신의 틀을 깨는 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초청을 받아 2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유쾌한 반란’을 주제로 특강을 한 김동연 지사는 “공직자들이 ‘내 임무, 내 역할’에만 한정돼 일한다면 보람을 느끼기 어렵다”며 “어떤 보직을 받더라도 그 안에서 보람을 찾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으며 다른 사람보다 한 발짝 앞서 나간다면 보람있게 공직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인생은 ‘남이 나에게 하는 질문’, ‘내가 나에게 하는 질문’, ‘사회가 내게 던지는 질문’에 답을 찾는 과정”이라며 “사회 문제에 지금보다 더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해결 방안을 고민해 보자”고 제안했다. 또 “제가 추구하는 것은 ‘기회 공화국’”이라며 “지금의 승자독식 구조를 깨려면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원시는 ‘기회의 경기’ 1번지”라며 “수원시가 변화하면 경기도가 변하고, 경기도가 변하면 대한민국이 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강연 후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월 28일 국방부와 前 6군단 사령부 부지활용을 위한 제3차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6군단은 포천시의 주요 경제권인 소흘읍과 포천동 중간에 68년간 주둔했고, 국방개혁에 따라 지난해 11월 공식 해체가 완료됐다. 이에 포천시는 6군단 사령부 부지를 활용하고자 국방부와 상생협의체를 구성해 협의 중에 있다. 이날 국방부 회의실에서 개최한 협의회에서는 포천시가 요청한 6군단 사령부 부지활용에 대한 국방부의 검토 결과 설명에 이어 민․군 상생을 위한 포천시의 추가 제안을 중심으로 협의가 진행됐다. 국방부는 포천시 요청에 대한 검토 결과 부대이전을 위한 작전성 검토 및 후속 행정절차 진행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이며, 양쪽 기관이 상생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을 찾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포천시는 추가로 6군단 사령부 등 산재한 군시설을 통합해, 대통령 공약사항인 민군상생복합타운을 효율적인 군작전 수행 적합지에 조성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백영현 포천시장은 “인구감소로 인한 군부대 통합 및 개편은 불가피하다. 군에서도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산재한 군시설 통폐합의 성공적 모델을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이 2일 지식정보타운 과천푸르지오벨라르테 아파트 단지 내에 개원한 과천시립 푸른숲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집 시설 현황을 확인하고 개원 축하 인사를 전했다. 과천시립 푸른숲어린이집은 연면적 387.81㎡ 규모로 만0세부터 만5세까지 총 65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고,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500세대 이상의 신규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의무화에 따라, 지난 6월 해당 공동주택 시공사인 ㈜대우건설·㈜태영건설·금호건설㈜ 등과 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시설 리모델링과 교재교구비등 사업비 2억원을 투입했다. 신계용 시장은 “지식정보타운에 공동주택 입주가 계속되면서 보육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보육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시립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 설치를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평택시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시 재정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들이 사회적으로 존경과 우대를 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주식회사 인터로조 등 법인 6곳과 개인 8명을 ‘2023년 평택시 우수납세자’로 선정하여 인증서를 수여했다.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인증서를 받은 평택시 우수납세자는 최근 3년 동안 지방세(시세)를 체납하지 않고 매년 3건 이상 납부하며 법인은 5천만원, 개인·단체는 1천만원 이상 납부한 자로 각 출장소장 및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평택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또한,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 기한 내 체납 없이 납부한 법인 20곳과 개인 80명(총 100명)을 평택시 성실납세자로 선정하여 우수납세자와 동일한 혜택을 부여했다. 선정된 성실납세자와 우수납세자에게는 인증서(인증패)와 함께 1년간 평택시 공영주차장 및 평택시청과 그 소속기관 주차요금 감면, 3년간 세무조사 유예, 시 금고 은행 예금 및 대출금리 우대 등의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정장선 시장은 “그동안 고용 위기 및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해 주신 납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장은 2일 의정부시청에서 열린 여성친화도시 현판 제막식에 참석했다. 의정부시는 2013년 경기북부 최초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2018년, 2023년 3회 연속 재지정됐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열린 현판 제막식에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시장, 여성단체 협의회 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최정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위해 힘써준 시 직원들과 관련 단체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의정부시가 여성친화도시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의정활동과 입법활동을 통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안양시는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안양, 비상(飛上)하라!’를 주제로 직원 결의대회를 2일 개최했다. 이날 오전 9시 안양시청 강당에서 열린 결의대회에는 700여명의 안양시 직원들이 참석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 자리에서 ‘2023 시정운영계획’을 설명하며 다양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최 시장은 “디지털카메라, 스마트폰에서 최근 챗GPT가 등장하는 등 예측이 불가능할 정도로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면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이하며 공직자들도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의 5대 비전인 미래도시, 청년특별도시, 경제중심도시, 교육·복지도시, 문화·녹색도시 등과 관련해 “미래 선도 글로벌기업 유치와 안양교도소 이전, 광역철도망 확충 사업 등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맞춤형 일자리, 상권 활성화 사업과 각종 청년 지원 및 저출산, 노인복지 정책들을 중단없이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행사에 참가한 안양시 직원은 “시정 운영계획을 들으면서 안양시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관계자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시의 밝은 미래를 위한 직원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오산시는 예비 엄마들과 출산 후 모유수유를 진행하는 임산부를 돕기 위해 보건소에서‘임산부 모유수유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수업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한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했으나, 코로나19 상황 안정화로 지난달 28일부터 대면으로 실시하고 있다. 해당 교실에서는 모유 생성 시기에 따른 특징, 초유와 성숙유의 비교, 올바른 수유 자세(실습), 수유 시 트러블 대처법(실습), 유축기 사용법(실습) 등 모유수유에 필요한 주제들을 다룬다.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교육으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오산시 거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월 1회 총 9기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오산시 교육 포털을 통해서 접수하면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기를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항체와 백혈구가 함유되어 있는 모유수유는 젖병수유와는 다른 유대감과 친밀감을 아기와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고 분만 후 산모의 더 빠른 회복이 가능하므로 출산 전후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7일 오색시장 화재 발생에 대비한 화재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오산소방서 및 오산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의용소방대 및 안전보안관 등 민간단체와 민관이 합동해 오색시장 화재를 가정해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등 실전과 같이 실시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소방차의 화재 현장 원활한 진입을 위한 길 터주기 ▲상점가 화재 발생으로 인한 연기 등의 원활한 배출을 위한 아케이드 개폐 ▲시장 내 비상 소화장치 조작·방수 및 화재진압 ▲시장 내 시민 대피 유도 ▲인명구조 및 환자후송 등이다. 이번 훈련을 통해 시장 상인 및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화재 발생 시 대응 요령 등의 내용을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시민들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 훈련을 통해 시민들의 재산 및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는 내삼미동에 위치한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전 직원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하여 지진, 화재 등 각종 재난상황에 대하여 안전 교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8일 이권재 오산시장과 성길용 오산시의장, 관내 자원봉사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제8대 이경용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로 취임한 이경용 이사장은 “7만 6천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자원봉사를 철저히 준비하여 오산시 자원봉사 활성화 및 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임명장을 수여하며 “오산시의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많은 활동과 경력을 쌓아오신 이경용 이사장님께서 앞으로 7만여 자원봉사자와 함께 오산시 자원봉사의 빛나는 미래를 그려가시길 바란다”며 기대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따라 설립된 법정기관으로, 1998년 개소하여 자원 봉사단체 지원, 수요처 관리, 자원봉사 프로그램 보급 및 지원 등 지역사회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오산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규정에 따라 이사회의 추천을 받은 사람에 대하여 오산시장이 임명하며, 관련 규정에 따라 제8대 이경용 이사장은 2025년 2월 15일까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오산시는 독립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뜻을 기리기 위한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를 지난 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산장터커뮤니티센터 광장에서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시민 등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기념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선언문 낭독,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독립 관련 전시물 전시(사진으로 보는 한국독립운동사) 및 3.1절 기념 미니 태극기 증정도 이루어져 시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진행된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는 코로나19로 소수의 인원이 참석하여 진행됐던 2021년 3.1절 기념행사와는 달리 대면 행사로 진행되어 시민들이 함께한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기념식이 진행된 장소는 104년 전 앞서가는 오산 시민들의 시대정신으로 독립에 대한 뜨거운 함성이 있었던 곳”이라며, “역사의 위기에 바른길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했던 우리 선조들의 단합된 힘으로 지혜와 역량을 모아 오산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자” 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8일 이권재 시장이 김학용 국회의원(안성), 국방부 관계자와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오산예비군 훈련장 이전 부지 활용방안’과 ‘양산동 일원 수원 비행장의 소음피해 보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외삼미동에 위치한 예비군 훈련장은 2021년 12월 이전돼 현재 유휴부지인 상태이다. 이 자리에서 이권재 시장은 이전 부지의 활용 필요성을 설명하며 국유재산 매각 등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건의했다. 국방부 관계자는“국유지는 원칙적으로 공개경쟁을 통하여 매각한다. 다만 지자체에서 공공용 목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해당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의계약 하거나, 공익사업 시행자에게는 수의계약으로 국유재산법에 따라 매각이 가능하다”며, “관련법과 국유재산의 효율적인 이용 측면에서 오산시에서 건의한 활용방안은 수용이 가능하므로, 실무협의를 통해 추진하자”고 흔쾌히 답변했다. 자리에 함께한 김학용 의원도 “오산시와 국방부 간 신속한 추진으로 국유재산에 대해 효율적인 활용방안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또 오산시 양산동 일원 군 소음 피해보상금 지급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8일 오전 양주향교 주관으로 향교 대성전에서 강수현 양주시장, 이영주 경기도의원, 최흥범 양주향교 원로 및 유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기 2574년(단기4356년)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춘기 석전대제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이 초헌관을 이영주 경기도의원이 아헌관을, 최흥범 양주향교 원로가 종헌관을 맡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유교 제례 순서에 따라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관이 신위전에 첫 잔을 올리고 대축이 축문을 읽는 초헌례에 이어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해 옛 모습을 고스란히 재현했다. 춘기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옛 성현들을 기리는 제향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유교정신을 계승할 뿐만 아니라, 후대에 효의 중요성과 사라져가는 전통 제례의식에 대한 소중함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이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향교가 2022년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으로 문화재청 상을 받는 등 우리 고유의 미풍양식이 잘 보존되고 유교문화와 옛 성현들의 정신이 잘 계승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는데 양주시도 행정적 지원을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부천시는 전기·수도·가스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탄소포인트제를 시행하고 있다. 탄소포인트제는 최근 1~2년의 에너지 사용량과 현재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절감하면 연간 최대 4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유도 제도다. 참여 분야는 단독·공동주택 거주자 대상인 개인 부문과 사업자·학교·아파트 단지가 대상인 상업 부문으로 나뉜다. 개인 부문은 연 최대 10만원, 상업 부문은 연 최대 40만원을 지급한다. 가입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 또는 부천시청 미세먼지대책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자동차 탄소중립 포인트제 참여 차량 510대를 오는 3월 6일부터 17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중립 포인트제는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활성화를 위해 가정·상가 등 건물 대상의 탄소포인트제를 자동차 분야로 확대하여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비사업용 휘발유·경유·LPG 승용·승합(12인승 이하) 차량을 대상으로 감축량에 따라 연간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참여 희망자는 자동차 탄소중립 포인트제에 회원가입 후 자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남양주시는 튀르키예 지진으로 인한 피해민을 돕기 위해 특별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모금된 약 2,14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별모금운동은 튀르키예 지진 피해복구 지원에 동참하고자 남양주시복지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본부와 연합해 지난달 1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전 공직자들이 부서별 자율 모금 방식으로 참여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타인의 어려움을 돕는 일에 솔선수범한 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형제국인 튀르키예 국민들이 하루 속히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복지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본부는 남양주시 관내 기관, 사회단체 및 시민이 튀르키예 강진 피해복구 지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달 13일부터 28일까지 16일간 모금 운동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김포시는 28일 민원여권과 및 읍면동 민원 담당자 16명을 대상으로 2023년 제1차 주민등록업무 연찬회를 실시했다. 매년 여섯 차례 실시되고 있는 이번 제1차 연찬회에서는 행안부의 2023년 주민등록법령 개정사항 및 전입세대확인서 제도개선 사안 교육자료에 의거, 법령 신설 및 개정된 사항에 대하여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주민등록업무에 따른 개인정보 관리 및 매월 실시되고 있는 자체점검과 보안교육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번 연찬회에 참석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대민행정의 최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민원 담당자들이 연찬회를 통해 업무역량 강화는 물론, 시민들에게 진심이 통하는 친절한 민원행정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