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남양주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한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에 선정돼 국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은 교육부가 지역 기반의 장애인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남양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도전 만에 2023년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시는 자체 예산 3천만 원을 추가 편성하고 총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4월부터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등 2개소의 거점 기관을 통해 △직업 연계·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자기 효능감 향상 프로그램 △건강·신체 활동 프로그램 △힐링·재능 기부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간 시는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0년 '남양주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해 장애인 평생학습 환경 조성과 학습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에도 시·도비 1억여 원을 투입해 13개 기관·단체·시설에서 청각 장애인 드론 및 수어 문학 교육 등 17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평택시는 1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불법 건축물, 불법 광고물,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낚시 등 시민 불편을 초래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에 대한 시의 강경 대응 입장을 밝히고, 앞으로 적극적인 시민 홍보와 대대적인 정비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알렸다. ◆불법 건축물 분야에서는 건축조례 개정을 통하여 불법행위에 따른 행정조치를 대폭 강화한다. 방 쪼개기 및 임대 등 영리 목적 위반사항에 대한 이행강제금 가중 부과율을 현행 이행강제금 30%에서 100%로 상향하고, 이행강제금 부과 횟수를 연 1회에서 연 2회로 늘려 위반건축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한다. 또한, 형사고발 대상을 확대하여 기존 대상 건축주뿐만 아니라 위반행위자인 시공자를 같이 고발하고, 방 쪼개기 등 위반행위가 용이하도록 설계·감리한 건축사에 대하여도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규 발생 위반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지역건축사회와 협업하여 사용승인 후 6개월 내 수임점검을 실시, 건축물의 사용 초기 불법 건축물 발생을 억제하고 강화된 행정사항을 지속적으로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10일 오전 동두천농협 하나로웨딩부페에서 제20대 이유화 이임회장, 21대 윤한옥 취임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황주룡 부의장 및 시의원, 14개 시 여성단체회장 및 회원들, 사회단체장 등 내빈 약 13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 여성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어준 20대 이유화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21대 윤한옥 회장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앞으로 동두천시의 발전과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단체협의회가 큰 역할을 해달라”고 전했다. 윤한옥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대 회장님들이 그동안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활동,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덕분에 여성단체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런 훌륭한 분들과 각 단체 회장님들 앞에 제가 21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나은 기회,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14개 단체가 한마음으로 뭉쳐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0일 가산면 소재 식당에서 가산면 이장협의회와 함께 하는 공감․소통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찬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강수남 가산면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가산면 각 리 이장, 이진희 가산면장, 김창길 가산농협 조합장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가산면 이장협의회 3월 정례회의가 끝난 뒤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지역의 발전과 주민 생활 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지역 주민들의 생활 개선을 위해 이장님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수남 이장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간담회를 마련해주신 시장님께 감사하다. 가산면 이장협의회도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한 간담회다. 포천시는 지속적으로 시민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갖고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행정을 펼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하남시 주요하천과 마을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관리해 시민들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습니다.” 하남시와 시민들이 관내 주요하천 및 신도시개발 지역 등에서 대대적인 새봄맞이 청결활동을 하면서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일, 8일, 10일 3차례에 걸쳐 시 주요 하천인 망월천과 덕풍천, 산곡천에서 시민 등 4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대규모 청결 활동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하천청결활동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시청 담당부서와 시민단체, 풍산동·미사1동·미사2동·신장1동·덕풍1동·춘궁동·신장2동·천현동 주민 등 4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하천구역 일대에 버려진 페트병,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부착물을 제거했다. 시청 건설과에서는 수거용 집게 제공 및 기간제 근로자를 동원하고, 자원순환과에서 일회용 쓰레기봉투를 지원해 쓰레기 수거와 무단적치물 제거 등을 도왔다. 지난 8일에도 이현재 시장과 시청직원, 교산지역 신도시개발 이주주민 및 시민단체 등에서 200여명이 참여해 대대적인 마을 청결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청결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2023년 부천시의회 의장기 체육대회 종합개회식이 지난 12일 오전 10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렸다. 개회식에는 최성운 의장을 비롯한 부천시의회 의원들과 국회의원, 도의원, 체육계 인사 등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올해 부천시의회 의장기 체육대회는 지난 3월 1일 3·1절 기념 마라톤을 시작으로 오는 5월까지 이어지며, 37개 종목에서 약 1만여 명의 체육인들이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최성운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들이 체육인을 위한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원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또한, 최 의장은 “체육은 부천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기본적 권리”라며 “체육센터와 시설 등을 늘리고, 일상에서 언제든 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면적이 좁고 체육 공간이 부족한 우리 시의 특성상 공공체육관, 학교체육관 등 시설 개방 문제가 시급하다”라며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선 체육 공간 확보가 1순위로, 우리 의회에서 소통과 화합을 위한 시민 체육 공간 확보를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9일 중부대학교에서 ‘고양특례시의 새로운 내일’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중부대학교 GEC 최고위과정 수료식에 초청받아 지역 CEO들을 대상으로 고양특례시의 미래비전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자신을 도시를 사랑하는 ‘도시계획가’라고 소개하며, 고양특례시를 모든 시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고민해왔다는 말과 함께 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에서는 고양특례시의 현재와 잠재력, ‘베드타운’을 벗어나기 위한 시의 노력 등에 대해 발표, 시민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야 함을 역설했다. 특히 고양의 미래를 바꾸는 핵심전략으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 지난해 방문한 이스라엘 혁신청 등의 사례를 소개하며 기업과 기관의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금 고양의 필요한 기업은 청년들이 일하고 싶어하는 글로벌 기업, 첨단 기업, 부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이라며, “그런 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는 매개체가 바로 경제자유구역”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양특례시는 다른 지역보다 지리적 여건, 교통, 도시 인프라 등 유리한 조건을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여주시에서는 5대영역 9대 목표에 대한 활동적인 행복여주 어르신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어르신들의 활동적 노화 지원 및 사회활동참여사업으로 2023년도 어르신 일자리사업을 본격 가동했다. 금년도 여주시 노인일자리사업은 3,400명을 목표로 121억 원을 투입하여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4개소 52개 사업단에 참여하여 공익활동,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등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 중이다. 특히, 올해부터 어르신들의 일자리 범위를 단순노무형 일자리 참여를 벗어나 전문성 있는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시장형과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를 작년 참여인원 400명 대비 30%를 증가한 540명이 참여하는 등 일자리 사업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일자리 사업 간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워크북을 제작하여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정서지원을 위한 문화활동을 통해 참여어르신들의 소양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가 WHO 세계보건기구 어르신 친화도시로 인증 받은 후 우리는 주어진 자원과 환경을 통해 어르신들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지역공동체에 참여를 증진시켜 모든 세대가 함께 잘사는 여주시가 조성되길 희망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는 10일(금) 16시 30분,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장실에서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행정교육위원회 박경희 위원장을 비롯해 김보미 부위원장, 김선임 위원, 박은미 위원, 성해련 위원, 박명순 위원, 김윤환 위원이 참석하여 성남시정의 전반적인 현안사항 및 문제점을 이진찬 부시장과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특히 집행부의 잦은 인사발령 및 소수직렬의 승진적체, 장기간 국장급 공석으로 발생할 수 있는 행정공백을 우려했으며 성일학원 이전 예정부지와 대원공원 테마파크 조성부지가 일부 중복되는 사항 등을 지적했다. 행정교육위원회 박경희 위원장은 “오늘은 이진찬 부시장에게 시정 전반의 정책공유를 받고 시정추진의 우려 사항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의회와 집행부간 소통의 기회를 자주 만들어 시민들의 민생문제를 집행부에 전달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관내 기업·농업체를 방문하여 현장소통 의정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방문은 일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중소 기업·농업체 7개소를 방문하여 근로현장 시찰을 통한 작업여건을 이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적합한 해법 모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방문지로는 3월 9일 행정복지위원회가 오포읍 매산리 농업회사법인 ST푸드, 롯데칠성음료 오포 공장, 수수락딸기(아딸농장) 등 3곳을, 3월 10일 도시환경위원회가 피아스톤사업부와 (주)스마트맥, 수수락딸기(향아농장), 정복농장 등 4곳을 방문하여 현장을 시찰하고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주임록 의장은 “광주시가 좀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과 농업인들이 일하기 좋은 여건이 마련되어야 한다. 앞으로도 광주시의회가 끊임없이 공부하고 고민하여 우리 기업 및 농업인이 잘 살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는 등 조력자로써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하은호 군포시장은 10일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을 만나 산본에 있는 서울시남부기술교육원 부지 인수를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김원태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이훈미 군포시의원도 함께 했다. 남부기술교육원을 인수해 개발하겠다고 공약한 하은호 시장은 취임 직후와 지난 1월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부지인수를 협의했었다. 1987년 개원한 남부기술교육원은 서울시 요양시설과 기술교육훈련시설로 쓰이고 있었으나 시설이 낡아 재건축을 해야 할 상황이다. 서울시는 활용도가 떨어지는 교육원을 재건축하거나 군포시에 매각할 것인가를 놓고 용역을 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7만여 평에 이르는 이 자리를 군포시가 인수해 주거시설과 함께 원광대 의대대학원이나 K-POP 전문음악원을 유치하는 등 개발할 생각을 갖고 있다. 김현기 의장은 “교육원 활용안에 대한 용역이 끝나고 서울시가 의회에 안을 제출하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또 하시장은 대통령과 의장단의 만남을 앞두고 군포시 숙원이고 서울시의 관심사안인 국철지하화에 군포시의 이해관계가 깊은 관련이 있음을 전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고양특례시는 주요 방송사, 제작사, 빛마루 방송지원센터 등이 위치한 대표적인 대한민국 방송영상 콘텐츠 생산기지다. 올해도 콘텐츠 창작에서 유통‧체험까지 한번에 가능한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콘텐츠 제작 역량 확대를 위한 복합 스튜디오 단지 조성 등 K콘텐츠 글로벌 확장 흐름을 주도할 인프라를 갖춰나가고 있다. 4차 산업 기반,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콘텐츠 창작부터 유통‧체험까지 고양특례시는 킨텍스 2단계 지원부지(일산서구 대화동 2705번지)에 콘텐츠 IP 기반 혁신 공간인‘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현재 설계를 위한 제반사항을 준비중이다. 글로벌 OTT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K콘텐츠가 부상하면서, 여러 장르와 산업으로 확장 가능한‘콘텐츠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확보가 신성장 동력의 핵심이 되고 있다.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는 기업-창작자-기관을 연결해 자체 콘텐츠 창작‧제작과 유통, 콘텐츠 체험‧소비까지 가능하게 하는 IP융복합 공간이다. 내부에는 창작자들이 서로 모여 아이디어를 주고받을 수 있는 창작공간, 기업간 협력할 수 있는 R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성남FC, 2023시즌 K리그2 홈 경기가 3월 12일 오후 1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FC를 상대로 열렸다. 홈경기장엔 1000여 명의 관중이 함께 성남FC를 응원했다. 이날 성남FC와 충남아산FC의 경기는 치열한 접전 끝에 0-0 무승부로 끝이 났다. 이날 성남FC 신상진 구단주는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로이드 브라운 주한미군 용산기지 사령관 등 관계자 10여 명을 초대해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신 시장은 “한미 동맹 70주년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FC 파이팅을 외치며 “우리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뛸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시민이 생활에서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드는 ‘제9기 수원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출범했다. 수원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참여단 25명에게 위촉식장을 수여했다. 행정안전부가 선발하는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안하고, 국가정책과 시·도정을 모니터링하며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나눔·봉사 활동 등에도 참여한다. 제9기 수원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2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 공무원, 공공기관 퇴직자, 주부 등 남녀노소 각계각층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2년 동안 교육·복지·문화·보건·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생활밀착형 정책을 제안하고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시민이 만드는 정책을 꿈꿨던 정책참여단이 올해로 15주년을 맞았다”며 “물방울이 모여 힘찬 강물이 되고 바다가 되듯 여러분 한분 한분의 제안이 모여 정책이 만들어지고 수원을 바꿔왔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과 함께 시민이 만드는 도시 수원을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시 산하 공공기관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와 공공기관 사이의 유기적이고 수평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 산하 8개 공공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2~10일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장학재단, 청소년미래재단, 문화재단, 시정연구원, 축구센터, 산업진흥원, 도시공사 등 8개 산하 공공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 시장은 첫날 자원봉사센터와 장학재단, 청소년미래재단으로부터 통합 현안보고를 받고 “그동안 관행적으로 해 오던 사업 등에 미흡한 점은 없는지 점검하고 평가해서 부족한 걸 채우고,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창조적 사업을 설계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장학재단에는 “다양한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사업의 수혜자를 늘리고, 지원규모도 늘릴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달라”, “시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한 후 시의 인재양성에 이바지하는 선순환구조를 앞장서서 만들어달라”고 했다. 용인문화재단에는 “문화도시 공모를 앞두고 용인 특성에 맞는 콘셉트를 개발해 치밀하게 준비해야 한다”, “6월 문화도시 포럼을 차질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