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은 3월 1일자로 새로 부임한 제30대 이종민 교육장과 민선 8기 정장선 평택시장이 17일 오후 4시 30분 평택시청에서 주요 평택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교육발전 정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평택교육지원청과 평택시의 소통 강화 및 평택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교육 정책에 대한 의견을 서로 나누고자 마련된 자리로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국장, 행정국장 등 평택교육지원청 및 시청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평택시에 맞춰 평택교육도 급격한 성장 속에 발생할 수 있는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 및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의 중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평택교육 현안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사항을 공유했다.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 및 균형 발전 추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상황에 따른 보완사항을 논하고,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회관과 도서관 등 지역 연계 문화예술교육 지원 확대에 대해서도 얘기를 나누었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은 “더 멀리보고 함께하는 다사리 정신에 입각한 평택교육이 평택시와 함께 협력하고 지역주민 및 관내 학교 등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 용인연합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백미 10kg짜리 80포를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의용소방대 용인연합회는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갖고 축하화환대신 쌀을 받아 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민기 국회의원, 정춘숙 국회의원, 서승현 용인소방서장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 의용소방대 용인연합회는 소방서 화재 예방 활동에 참여하고, 화재가 발생했을 때 소방관을 도와 화재 진압을 하는 민간봉사단체로 관내에선 40곳에 950명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민희 회장은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지역 곳곳에서 헌신적으로 봉사를 해주시는 우리 대원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더 의미있게 기념하고자 화환 대신 쌀을 받아 기탁하게 됐는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세상의 등불 되어 행복한 세상 가꾸고 지키리라는 내용처럼 천여명의 의용소방대 대장님과 대원들이 시의 안전과 시민을 위해 각종 봉사활동을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남사·이동읍이 710만㎡(210만평)가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됐다. 윤석열 정부의 첫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이다. 국가적으론 14년만의 국가 산업단지가 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정부는 용인을 기존 반도체 생산단지인 기흥, 화성, 평택, 이천과 연결해 세계 최대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 밝혔다. 투자액만 무려 300조원에 달하고, 직·간접적 생산 유발 효과는 70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용인특례시는 17일 이상일 시장 주재로 유관부서 회의를 열고 국가첨단산업단지의 조속한 조성과 성공을 위한 후속 조치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류광열 제1부시장, 고해길 도시정책실장, 황규섭 신성장전략국장 등 관련부서 국·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번 국가첨단산단은 지정은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의 제안을 바탕으로 정부가 지정했다는 점에서 과거의 산단 조성 방식과는 다르고, 에너지자립, 친환경 스마트시설, 생활·편의시설, 상업·주거시설을 모두 갖추게 된다는 점에서도 과거의 국가산단과 다르다”며 “우리 용인특례시는 이 엄청난 프로젝트가 잘 진행될 수 있도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가평군은 내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시행 3달여 만에 처음으로 고액기부자 나왔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자 제1호 주인공은 아침고요수목원 이영자 대표로 개인 연간 최대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 대표는 “약 30여년 동안 수목원을 운영하면서 가평은 마음의 고향이나 다름없다면서 고향사랑기부제로 가평군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서태원 군수는 “가평을 사랑하는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기부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꼭 필요한 곳에 보람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목표액을 1억 원으로 정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과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사용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 접속 또는 농협을 방문해 빠르고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으며, 1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 10만원 이하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기부액의 30%이내에서 답례품으로 받을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7일 오후 성남시 직장운동부 빙상팀 소속 선수들과 만나 “성남시 빙상팀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견인차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최근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 대회를 마친 성남시 직장운동부 빙상팀과 오찬을 함께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오찬에는 쇼트트랙 최민정, 김건희, 김길리, 김다겸, 서범석, 이준서 선수와 스피드스케이팅 김현영, 안현준 선수가 참석했다. 신 시장은 선수들에게 “우리 시 빙상팀이 각종 국제대회와 국내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 소속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운동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원활한 훈련을 위해 성남 빙상장 관외 선수 이용이 가능하도록 해달라는 선수들의 건의에 “이번 빙상장 개장에 맞춰 관외 선수와 함께 훈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즉석에서 답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예정된 여러 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 등에서도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라며 후회 없는 선수 생활을 응원한다”며 “시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남시는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김포시양곡가공협회는 매년 김포시 내 취약계층에게 백미를 기부하는 선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봄맞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백미 10kg 460포를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김포시 관내 정미소 10개소로 구성된 김포시가공협회 정성채 회장은 “김포금쌀의 판로를 개척하고 품질향상을 위해 다각도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농민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다양하게 응용되어 판매하고 있는 제품들에도 관심을 부탁드린다. 이번 기부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김포금쌀을 제공하여 든든한 한끼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기부 뜻을 밝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금쌀이 김포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 위해서는 유관기관과의 많은 고민과 노력, 협력이 필요하다. 김포금쌀 및 응용 제품의 품질 향상에 관심 가지고 노력을 더하겠다. 기부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병우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김포의 질좋은 김포금쌀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특히 결식의 우려가 있는 노인과 아동들에게 전달하겠다. 전달 받는 분들이 몸과 마음이 따뜻한 봄을 맞을 수 있을 것이다. 김포복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6일 백석읍에서 시청을 방문해 지진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의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민관이 합심해 성금 160만원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이상덕 백석읍장, 김성규 방성2리 이장, 노미영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민관 협력 강화 의지를 다지고 지진피해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연대감을 표시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6일 튀르키예 가지안테프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현장 복구와 재건사업, 이재민 구호를 위해 백석읍 방성2리 주민과 읍 공무원,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백석읍과 튀르키예가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기에 더욱 뜻깊었다. 6·25전쟁 이후 1955년 백석읍 방성2리에 주둔한 튀르키예 군은 지역에 거주하던 당시 12살 소년 故정대훈 씨를 부대 마스코트 겸 소년 통역관으로 발탁하며 지역민과의 화합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후 1958년 주한 튀르키예 여단 참모장으로 부임한 케난 에브런은 소년 통역관으로 활동하는 정대훈 씨와 따뜻한 정을 나누며 가깝게 지냈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동두천시는 CCTV통합관제센터 어린이체험관 운영을 재개하기로 하고 지난 17일 관내 해바라기 재능유치원 원생을 대상으로 ‘CCTV 통합관제센터 견학 및 안전망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CCTV 안전망 교육은 실제 위험 상황에서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안전체험으로 CCTV 및 비상벨 체험, 안전귀가서비스 앱 활용 등 연령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최근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어린이체험관이 다시 문을 열면서 관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의 참여 문의 및 예약이 줄을 잇고 있다. 이날 현장체험에 나선 재능유치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평소 알고 싶었던 CCTV통합관제센터의 역할과 활동에 대해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CCTV통합관제센터의 다양한 안전체험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동두천시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6일과 17일 양일간 열린 제293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 제1·2차 본회의에서 시의원들의 시정 질문에 대해 심도 있는 답변으로 시정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앞서 주광덕 시장은 지난 16일 호평동 및 평내동의 주민 복합 커뮤니티 공간 조성 방안 마련에 대한 한근수 시의원의 시정 질문에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 시민의 행복을 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히며, “주민들이 원하는 시설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시의회와 함께 적극적인 검토와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공감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17일에는 당초 ‘다둥이 주택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었던 오남읍 산 72-5 일원 시유지의 활용 계획에 대한 이정애 시의원의 시정 질문에 ‘다둥이 주택 단지 조성 사업’이 사업성 부족 등의 사유로 사실상 추진이 어렵게 된 점과 함께 지난해 9월 실시한 오남읍 방문 인사회에서 지역 주민들이 편의 시설 건립을 요청한 사실을 밝혔다. 주 시장은 “오남읍 주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시설이 무엇이고, 효율적인 공간 활용 방안이 무엇인지에 대해 현장 실사 등을 통해 다각도로 검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여주시는 지난 3월 17일 여주시 우만동 소재 홍기완 농가에서 2023년도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주관으로 진행된 2023년 첫 모내기 행사는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의장 및 여주시의회 의원, 이문기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장, 신우용 점동농협조합장, 이병길 여주농협조합장, 이호수 북내농협조합장, 윤주병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이 참여하여 여주쌀 생산을 위한 첫걸음을 함께했다. 이날 첫 모내기에는 올벼 2,500㎡를 재식했으며, 7월 중 약 800kg의 벼를 수확할 예정이다. “전국 최초의 쌀산업 특구” “대왕님표 여주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여러 기관과 농업인들이 모인 가운데 이충우 여주시장의 풍년기원 건배제의를 시작으로 모내기 행사가 시작됐다. 모내기 시연을 마친 이충우 여주시장은 “대왕님표 여주쌀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는 쌀값이 안정되어 농가소득이 증대되고 각종 재해없이 풍년농사가 될 수 있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여주시는 전액 시비 사업으로 벼 농사를 짓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여주쌀 맞춤비료, 여주쌀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6일 기아에 취업해 품질관리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동우진 강사를 초청해 멘토링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 기술 인력을 꿈꾸는 40여 명의 취업 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장래 진로 모색·취업 노하우·실제 면접 기술 등 성공 전략 멘토링을 주제로 다뤘다. 강의는 ▲4차 산업혁명시대 모빌리티 산업의 생산공정 및 품질관리 분야에 대한 이해 등 직무분석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기술 공유 등 취업 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참여자들로부터 사전 질문을 받아 취업 준비에 대한 궁금증을 맞춤형 방식으로 해소하고, 현직자가 직접 전수하는 ‘미래산업의 트렌드’와 ‘나만의 셀링 포인트’를 통해 참여자들이 스스로 개선점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미래산업 분야 전반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를 제공해 특강의 열기를 높였다. 멘토링 특강에 참여한 취업준비생들은 “인공지능(AI) 면접에서 탈락하는 원인을 알 수 없었는데, 면접관들이 확인하는 필수 조건과 가장 중시되는 합격 요소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 수 있어 유익했다”고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17일 수원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의용소방대는 수원지역에 거주 및 상주하는 20대~50대 주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재 경계와 진압업무 보조 ▶구조·구급 업무 보조 ▶재난 발생 시 대피·구호업무 보조 ▶화재 예방 업무 보조 행사장 및 주민 생활안전 지원 ▶기타 지역 사회봉사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기정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안전 지킴이로서 안전한 수원을 만드는 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용소방대의 활동에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용소방대에는 지난 1월 연합회장으로 김연관 회장이, 산악전문 대장으로 김병권 대장이 취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기업들이 유치된다면 자족도시 조성과 함께 교통문제도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17일 행신4동·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열고 “고양시는 과밀억제·그린벨트·군사시설보호 규제라는 3중 규제에 막혀 베드타운이 됐다”면서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면 청년들이 서울 등지로 일자리를 찾아가지 않아도 되고 교통문제까지 자연스레 해결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에 따르면 고양시는 군에서 시로 승격한 1992년에 26만명에 불과했으나, 2023년 현재 108만명으로 4배가 증가했다. 하지만 늘어난 인구에 비해 인프라는 부족해 소비도시, 위성도시의 역할에 정체해 있다. 또 취득세, 등록면허세, 자본금 증자세 등이 타 지역보다 3배이기에 기업이 들어오기가 힘들어, 이로 인해 고양시 내 기업 중 코스피 등록기업은 거의 없고 코스닥 등록기업은 현재 2개에 불과해, 시민들이 서울 등지로 일자리를 찾아 나가면서 출퇴근 교통문제까지 유발되고 있다. 따라서 이 시장은 “경제자유구역이야말로 베드타운을 벗어나기 위한 돌파구이자 핵심전략으로, 지정되면 바이오, 컬쳐, 마이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평택시의회는 17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열린‘상해 육삼정 의거 제90주년 기념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 행사는 (사)원심창의사기념사업회 주관으로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 김영주․소남영 의원과 정장선 평택시장, 원심창기념사업회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수여, 원심창 의사 유품 기탁식 및 약사보고, 기념사, 유족 대표 인사,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기념사에서“상해 육삼정 의거 제90주년 기념식이 자라나는 후세들에게 독립의 소중한 가치와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시의회에서도 원심창 의사의 헌신과 희생이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의원회의실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4대폭력 예방교육, 부패방지·이해충돌방지 교육)과 결산검사 교육을 실시했다. 법정의무교육은 바람직한 성 인식 정립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결산검사교육은 2022년 회계 결산검사를 대비해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동두천시의회는 정인자 한국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협회 대표, 이재일 한국청렴사회연구소 이사,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법정의무교육인‘폭력 예방 통합 교육 및 부패 방지·이해충돌방지법 교육’에서는 유형별 사례를 통해 반복되는 악습에 대한 근절 방안을 다뤘다. 결산검사교육에서는 우리시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김승호 의장은 “이번 교육은 4대 폭력과 부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며 “교육을 통해 습득한 회계 전문 지식도 결산검사에서 적극 활용하여, 보다 투명한 동두천시 재정 운영 체계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