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과천시 애향장학회는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지역 내 대학생 130명에게 총 3억9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은 성적우수장학생 39명, 일반장학생 46명, 특기장학생 2명, 농업인장학생 3명, 희망복지 장학생 40명(기초생활수급장학생, 다자녀장학생, 장애인가정장학생, 한부모장학생) 등이다. 과천시 애향장학회는 선정된 장학생의 학비를 연간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수여식에 참석한 학생들을 격려하며 “애향장학금은 과천을 사랑하며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기업과 개인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장학금인 만큼 여러분이 누구보다 애향심을 갖고 과천을 위해 힘써주기를 바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번 장학금이 여러분께 과천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또 여러분이 미래 과천의 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각 과천시애향장학회 이사장은 “우리 청년들이 꾸준히 학업에 정진하여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진정한 주역으로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여 주기 바란다. 우리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고양특례시가 3월 18일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2층 강당에서 고양시 대학생 멘토단 ‘고양유니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슈퍼멘토로 위촉됐다. 고양유니브는 고양시에 살거나 관내 고등학교 출신 대학생이 고양시의 중·고등학교로 찾아가 각 분야 전공자이자 진로 선배로서 다양한 학과 정보와 전망을 소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2023년 고양유니브는 총 201명이 선발됐다. 2023년 멘토단 중에는 중·고등학생 시절 고양유니브의 학과멘토링을 받고 긍정적인 경험을 한 것이 계기가 되어 참여를 결심한 멘토도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출범식에서 “고양유니브 활동을 하면서 후배 학생들을 도울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성장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유니브는 지난해 67개 중‧고등학교 2만 5천여명의 청소년에게 멘토링을 지원했다. 올해는 고양시 관내 약 70개 중‧고등학교를 찾아가 멘토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양유니브의 자세한 활동은 유튜브 채널 ‘고!유니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로 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경기도에서 책을 가장 많이 읽는 도시로 용인특례시가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용인특례시는 ‘2022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통계조사’에서 5년 연속 도서대출권수 경기도 내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해 도내 309곳(298개 지방자치단체와 11개 교육청)의 공공도서관 운영실적을 도서관 기본정보, 소장자료, 이용 및 이용자 등 6개 영역 24개 항목으로 나눠 분석하고 지난 2월8일 공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용인특례시는 총 617만2768권의 대출권수를 기록해 2위 도시보다 36%나 높게 차이를 벌리며 압도적 우위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수지도서관은 89만권으로 독보적인 1위에 올랐다. 상현도서관(64만권) 4위, 죽전도서관(52만권) 11위 등 용인시립 공공도서관 18개 중 12개가 상위 5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시는 회원수와 이용자수, 자료구입비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시민들이 원하는 책을 서점에서 바로 빌려볼 수 있는 ‘바로대출제’와 시민의 요청을 반영해 도서관 장서를 비치하는 ‘비치희망도서제’ 등 시민 수요를 반영한 도서를 구비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하고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용인특례시와 용인예술과학대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고등직업 교육거점지구 사업’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17일 체결했다. 교육부로부터 사업 대상에 선정되면 대학 측은 2024년까지 2년 동안 최대 4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협력해 지역특화분야를 선정하고 평생직업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와 대학은 고등직업 교육거점지구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특화 분야 인력 개발과 처인구 지역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에 힘을 모은다. 아울러 시는 예술과학대가 교육부로부터 사업에 선정되면 오는 2026년 개관을 앞둔 처인구 평생학습관 대체 역할 수행, 대학 연계 전문강좌를 시민과 공유해 관·학 상생 모델을 제시를 기대하고 있다. 용인예술과학대는 협약식 이후 오는 20일 교육부에 시청 관련 부서와 함께 작성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한다. 결과는 4월 중 교육부가 발표한다. 용인예술과학대 최성식 총장은 ”1994년 개교 이후 용인예술과학대학교는 지역의 유일한 전문대학으로 지역과 산업 발전에 정진 해왔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전문대학이 될 것“이라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104년전 만세운동의 함성이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서 재현됐다. 18일 처인구 원삼면에서는 지난 1919년 3월 21일 일어난 만세운동을 기념하는 행사가 용인문화원 용인독립운동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렸다. 지역 주민 약 300여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당시 만세운동에 참여했던 애국지사들의 후손들도 함께했다. 일제 강점기 시절 용인 지역에서는 처음 열린 3.21만세운동은 현재 원삼면에 위치한 좌찬고개에서 시작됐으며, 3월 한달 동안 14차례 만세운동이 일어나면서 백암면 등 용인 전역에 약 1만 3000여명의 시민이 모인 저항운동으로 발전했다. 이날 행사는 104년전 만세운동을 되새기며 만세 삼창과 독립선언문 낭독이 이어졌다. 아울러 ‘리틀용인’ 소속 어린이들은 ‘뮤지컬 안중근’을 열연해 지역 주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상일 시장과 지역 주민들은 만세운동이 시작된 좌찬고개부터 시작해 거리에서 만세운동을 행진을 펼쳤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4년전 3월 21일 용인의 순국선열들은 이곳 원삼에서 일제의 속박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대한독립 만세를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포천시는 18일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봉선사에서 관내 돼지농장에서 일하다 숨진 태국인 근로자 고 분추 씨의 넋을 기리는 천도재를 봉행했다. 천도재는 보륜스님의 주관 아래 약 2시간 여에 걸쳐 엄숙하게 진행됐다. 이날 천재에는 고 분추 씨의 미망인 프라바세웅 마리 씨를 비롯한 포천에 거주하는 태국 인 근로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고 분추 씨가 10년간 일했던 농장주 가족이 미망인과 함께 참석해 뜻깊은 자리가 됐다. 또한, 사건 발생 이후 사고 수습은 물론, 미망인 입국부터 모든 장례 절차를 지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백영현 포천시장, 박동화 민간위원장과 최춘식 국회의원,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원, 축산단체 임원, 담당 부서장 등이 참석해 고인을 애도했다. 이날 천도재를 마지막으로 지난 4일 발생한 태국인 근로자 고 분추 씨 사망사건에 대한 국내에서의 모든 장례 절차가 마무리됐다. 천도재는 죽은 사람의 영혼을 위로하고 고인의 명복을 기원하는 불교의식으로 고 분추씨가 불교국가인 태국 출신인 점을 감안해 포천시지역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리게 됐다. 한편,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정책협의체의 청년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소외된 청년과 청년위원 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교육 이후 열린 소통 간담회에서 청년 취업, 주거난 등 현실의 벽에 부딪힌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청년들을 격려했다. 간담회에서 서동현 청년정책위원장은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느라 평일에 시간 내기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주말 저녁 흔쾌히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교육을 듣고 청년에게는 빛과 그림자가 있다고 생각했다. 소외된 고립 청년에게도 많은 관심을 가져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박성권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장은 “남양주시 내에도 좋은 기업이 많고, 고급 인력을 요하는 일자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기업은 구직난을, 청년은 취업난을 겪고 있다.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청년들이 원하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청년들이 취업난, 주거난, 미래에 대한 불안정 등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도서관은 지난 18일 시민 약 3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뮤직 피크닉' 첫 번째 공연 ‘다시, 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평내도서관 뮤직 피크닉'은 평소 음악회나 공연장을 찾기 힘든 시민들이 가까운 공간인 도서관에서 클래식 공연, 북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문화 공연 프로그램으로, 이번 3월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다시, 봄’을 주제로 한 관·현악 7중주 공연으로, '봄의 소리 왈츠', '쇼팽의 왈츠 2번' 등 봄과 어울리는 경쾌하면서도 편안한 곡들로 구성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공연팀인 칼레이도스코프 뮤직 소사이어티가 클라리넷, 플루트, 바이올린, 피아노 등의 다양한 악기로 연주하며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또한, 공연 중간에 곡에 대한 해설과 악기 소개, 참여 퀴즈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단순히 듣기만 하는 공연이 아닌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 소통하는 공연으로 꾸며졌다. 공연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민들이 평내도서관에서 가족들과 함께 책도 읽고, 공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2023 제9회 남양주시장기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남양주시장기를 두고 벌이는 전국 단위 대회로, 전국의 내로라하는 최강의 동호인 선수단 608개 팀, 1,2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등부가 처음으로 포함돼 많은 청소년들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며, 남양주시에서는 250개 팀, 500여 명의 선수가 남양주시의 우승을 목표로 대회에 참가했다. 지난 18일 열린 대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 시의원 등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함께 축하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참가한 모든 선수들을 응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새로움과 기대감, 설렘을 주는 봄날에 ‘남양주시장기 전국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라며 “전국에서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남양주시를 방문하신 모든 분들을 환영하며, 대회 기간 중 파트너와 함께 우정과 사랑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초·중·고등부를 비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금곡동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 청년협의회 및 남양주시지회 청년협의회와 함께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곽민승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장, 경기도지부 청년협의회 회원 10명, 남양주시지회 청년협의회 회원 5명이 참석해 그간 주요 활동과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전명호 경기도지부 청년협의회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지자체장과의 간담회로, 전명호 회장은 남양주시를 시작으로 앞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지자체장과의 간담회를 계속 이어 갈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청년의 미래가 남양주의 미래인 만큼 앞으로도 한국자유총연맹 청년협의회의 여러 가지 사업에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라며 “함께해 주신 고양시, 광주시 등 다른 지역 여러 청년회장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좋은 방향으로 발전이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인환 남양주시지회 청년협의회장은 “남양주시에서 재난·재해 및 봉사 활동에 앞장서는 모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발전과 다양한 사회 문제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과천시 애향장학회는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지역 내 대학생 130명에게 총 3억9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은 성적우수장학생 39명, 일반장학생 46명, 특기장학생 2명, 농업인장학생 3명, 희망복지 장학생 40명(기초생활수급장학생, 다자녀장학생, 장애인가정장학생, 한부모장학생) 등이다. 과천시 애향장학회는 선정된 장학생의 학비를 연간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수여식에 참석한 학생들을 격려하며 “애향장학금은 과천을 사랑하며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기업과 개인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장학금인 만큼 여러분이 누구보다 애향심을 갖고 과천을 위해 힘써주기를 바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번 장학금이 여러분께 과천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또 여러분이 미래 과천의 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각 과천시애향장학회 이사장은 “우리 청년들이 꾸준히 학업에 정진하여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진정한 주역으로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여 주기 바란다. 우리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김극철 주민자치회장 등과 함께 3월 17일 호원1동 벚꽃 산책길 ‘소망쪽지 달기’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4월에 개최되는 의정부 호원 벚꽃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주민들의 한 해 소망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벚꽃 산책길에 설치된 소망존에는 소망쪽지와 필기구가 준비될 예정이다. 호원1동 주민 누구나 본인이 소망하는 글을 직접 적어 소원성취를 기원할 수 있다. 소망존에 1만여 개의 소망쪽지가 전시되면 발걸음을 멈추고 자신과 다른 이들의 소망쪽지를 찾고 인증사진을 찍는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2023년 한해는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소망쪽지를 적었다”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날 ‘현장 시장실’을 함께 운영했다. 호원1동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호원1동 자생단체회장단과 함께 중랑천변 벚꽃축제 상설무대 조성 현장, 벚꽃 산책로, 소망존을 차례로 방문했다. 또한, 축제장 곳곳을 돌며 점검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축제를 찾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이 즐길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6일 오후 3시 시장실에서 MG새마을금고 중앙, 서부, 동부, 신곡, 호원 본점 이사장 5명과 시 공무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고물가 시대,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상호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최근 난방비 폭등에 이어 지방 공공요금 줄인상 등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에 대해 간략한 설명에 이어 MG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의견교환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개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MG새마을금고와 공동 대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및 지원과 소상공인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을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 발굴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침체한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MG새마을금고가 물꼬를 튼 만큼 소상공인의 시름을 덜어줄 수 있는 해법을 찾기 위해서는 우리가 모두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며, “소상공인 지원대책을 마련하는 초석이 되어 내 삶이 바꾸는 도시, 의정부시로 나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지난 2월 농촌빈집정비사업 대상자 선정을 마친 이천시는 본격적으로 농촌의 방치된 빈집정비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방치된 빈집으로 인한 붕괴·화재 등 안전사고나 범죄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2023년 정비대상 주택은 모두 47개소로 총 1억41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해 농촌 경관을 훼손하고 공중 안전에 대한 위험성이 큰 빈집에 대한 조속한 철거를 위해 빈집의 정비에 관한 5개년 계획을 수립했고, 매년 실행계획을 세워 빈집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정비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자는 건축물의 구조, 노후 정도, 주변 환경 저해정도, 빈집 경과 연수 등을 기준으로 읍·면 추천을 통해 선정됐으며, 대상자는 각자 폐기물처리업체 등을 통해 빈집을 철거하면 된다. 한편, 빈집을 철거한 한 후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1개소에 최대 300만원의 철거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슬레이트 지붕의 경우는 별도 신고절차를 거쳐 유형별로 최대 54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023년 부발읍의 빈집철거 대상자 000씨는“오랫동안 방치된 빈집철거에 애를 먹고 있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16일 이천시청소년재단을 방문하여 청소년 및 재단 임직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청소년을 비롯하여 이천시청소년재단 문기흡 대표이사와 재단 직원, 이천시청 천기영 청년아동과장, 홍영숙 청소년팀장이 함께 청소년들을 위한 지역의 역할과 재단의 발전방향에 대해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연찬하는 자리로 깜짝 마련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함께한 청소년들에게 “여러분들이 지역사회 발전과 변화의 주체이다.” “시민으로서 언제든지 이천시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자유롭게 제안해주시길 바란다.”며, “이천시가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마음껏 재능을 찾고 꿈을 펼쳐나갈 수 있는 꿈의 무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청소년재단 직원들에게는 “지역 청소년정책 실무 최일선에서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헌신하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재단에 근무하는 청소년지도자들의 열악한 처우와 복지제도가 개선될 수 있도록 지역차원에서도 적극 모색해 가겠다.”고 격려의 말을 건넸다. 또한 “우리 청소년들이 청소년기에 보다 다양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