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포천시는 21일 영중면 소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농장에서 살처분을, 창수면 소재 동일 소유주 농장에서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하고 있다. 포천시와 중수본은 ▲ASF가 발생한 영중면 소재 농장에서 사육중인 돼지 12,741두 ▲예방적 살처분 대상인 창수면 소재 농장에서 사육중인 돼지 2,598두, 총 15,339두에 대해 (예방적)살처분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늘 중으로 살처분을 완료할 예정이다. 돼지 12,741두는 액비저장조 방식으로 매몰하고, 2,598두는 랜더링 처리한다. 살처분 후에는 ‘농장 클린대청소’를 실시해 잔존물을 처리하고, 가축분뇨 소독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긴급 살처분과 함께 비상근무조를 편성하고 재난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거점초소 5개소 및 통제초소 4개소를 운영하고, 가축방역을 위해 소독차량을 18대로 늘리는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백영현 포천시장은 ASF 발생지 현장을 방문해 방역 업무 중인 관계자를 격려하고,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수원시가 지진 발생으로 인해 수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이 붕괴한 상황을 가정해 시민 1500여 명을 비롯해 공직자, 소방·경찰·군·병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재난대응 민관군 합동훈련을 했다. 훈련은 21일 오후 3시경 수원종합운동장에 규모 4.7 지진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상황을 전파하면서 시작됐다. 관람객이 긴급대피하던 중 통로가 무너지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자위소방대는 119에 신고하고, 대피를 유도하며 자체 인명구조·응급처치를 했다. 곧 수원소방서 선착대가 도착해 인명구조 활동을 했고,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폴리스라인 설치 후 주변 도로를 통제했고, 긴급구조통제단은 현장지휘를 했다. 사상자가 늘어나면서 대응 단계는 격상됐고, 보건소는 현장 응급의료소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재난의료지원반(DMAT), 군, 병원, 한전, 전기안전공사 등 지원기관이 활동을 했고, 수원시 통합지원본부는 재난현장 지원활동을 시작했다. 수원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했다. 본부장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회의를 주재하며 ▲신속하게 응급차량을 이동할 방법 ▲대피 장소와 대피한 시민 지원 ▲인명 구조 상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21일(화) 16시 구리시청 5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구리시장애인체육회 이사회를 주재했다. 백경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첫발을 내딛는 구리시장애인체육회 이사회의 출발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장애인의 복지 및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장애인 복지회관과 장애인 체육시설을 확대하는 등 장애인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다양한 분야의 장애인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장애인 소득보장과 고용지원 확대를 위한 지원대책을 마련해나갈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0일 사노동 언제말 도시계획도로 개설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관내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에 준공된 도시계획도로는 국도43호선과 사노동 언제말지구 일원을 연결하기 위한 도로이다. 지난 2018년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110억 원 중 국비 50%를 지원받아 연장 605m, 폭 6~20m로 2020년 7월 착공 이후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국도 43호선에 접근성이 향상되어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개선되고 만성적인 교통난으로 힘들었던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러시아·우크라이나간 전쟁에 따른 건설자재 수급 지연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로개설 공사에 힘써주신 시공사와 특히, 통행 안전 및 각종 불편을 감수하면서도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현재 2024년 준공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구리시는 음식점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위생관리 기술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음식점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면서 위생등급 지정을 준비하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 평가기준에 대한 이해를 도와 향후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1:1 기술지원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위생등급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수준을 평가해 점수에 따라 3단계(매우 우수, 우수, 좋음)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기술 지원의 주요 내용은 ▲음식점 위생등급 제도 설명과 평가 절차 안내 ▲식품위생 관련 영업자 준수사항 교육 ▲주방·객석 위생상태 ▲식재료 관리 등 위생등급 지정을 위한 사항들이다. 특히 인력 부족 등으로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업소에 대해서는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신청서 작성부터 지정 완료 시까지 전담관리도 실시된다. 아울러,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는 2년간 출입·검사 면제,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식품위생업소 운영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구리시는 시민에게 수돗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수돗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 2023년 제1회 구리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자문을 거쳐 발간하는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시설 및 급수현황 ▲수돗물 공급과정 ▲수돗물 원수·정수·수도꼭지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상수도 생활민원정보 등 평소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또한 수돗물에 대한 주요 민원 사례에 대한 답변과 함께 시민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통한 수질검사 신청 방법,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지원 사업, ▲옥내누수 발생 시 요금감면 신청 방법 등에 대해서도 수록돼 있다. 아울러, 본 보고서는 구리시청 종합민원실, 도서관, 보건소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돼 시민이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통해 시민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수돗물 생산 공급을 엄격히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0일 구리시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구리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전통과 특성에 맞게 마을을 이끌어갈 리더 발굴을 위한 ‘2023년 마을공동체 리더스 키움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마을공동체란 이웃과 소통하고 교류함으로써 다양한 생활영역에서 마을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이 중심이 되는 공동체를 말한다. 마을공동체 리더스 키움 아카데미 교육은 3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매주 월·수 오전 10 ~ 12시이며, 구리시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에는 ▲기초과정: 마을공동체의 개념 및 운영과 사례를 통한 마을 활동역량 강화 ▲심화과정: 액션러닝 교육을 통한 마을공동체 소통 커뮤니케이션, 주민 간의 갈등 해결 실습 및 활동 ▲전문과정: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네트워크 형성과 우수마을 벤치마킹 등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마을 활성화를 위하여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민주시민으로 상호협력을 위한 관계 형성과 의사소통을 통해 지속적으로 마을이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의 취향을 발견하고 진로체험 및 자기개발 기회를 마련하고자 ‘원데이클래스 즐기러 gogo! - 나만의 아이템 만들기’ 특성화 강좌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원데이클래스는 ▲도시락 만들기 ▲선물상자 만들기 ▲프라모델 만들기 ▲가을 리스 만들기 ▲핑거니팅 가방 만들기 ▲민화 천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구리시 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구리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소품과 재료들을 사용하여 개성 넘치는 나만의 아이템을 만들어보며 각자의 취향과 적성에 맞춰 체험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남양주시는 21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3년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부위원장 선출, 공동 선언문 채택의 순서로 진행됐다. 남양주시 노사민정 공동 선언문은 국내외 경기 침체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자 △노동계는 안정적인 노사 관계 확립과 생산성 향상 △경영계는 투명 윤리 경영과 산업 재해 예방 △시민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의 분위기 조성 △시는 공정과 상식에 기반한 합리적인 노사 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실천 의지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주광덕 시장은 “경기 침체로 인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노사민정이 상호 신뢰와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각자의 영역에서 노력한다면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노사민정 간 진솔한 대화를 통해 좋은 의제를 발굴하고 공유하면서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하고, 사업하기 좋은 남양주시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일자리 창출 및 노동 현안 등의 안건을 심의하며, 시장, 실무 관련 국장 등 당연직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파주시의회(의장 이성철)는 21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38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의회운영위원회 5건(조례안 2건, 규칙안 2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자치행정위원회 13건(조례안 12건, 기타안 1건) ▲도시산업위원회 8건(조례안 6건, 동의안 1건, 의견청취 1건)의 안건을 심사하여 본회의에 보고했으며 모두 위원회의 심사 결과대로 의결됐다. 또한,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총 612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으며 총 33억 2,596만 원(7건)을 감액한 수정안을 본회의에 부의했다. 이성철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2022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된 위원께서는 내실 있는 결산 검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하며“이번 임시회를 통해 편성된 추가경정예산안을 신속히 집행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은 21일 고양 일산신도시를 방문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함께 노후계획도시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2월 7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주요내용 발표에 따라 1기 신도시를 비롯한 노후계획도시 주민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현안사항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 일산신도시는 수도권 주거기능 분담을 위해 건설된 1기 신도시 가운데 하나다. 1992년 조성되어 30년이 지나 기반시설 노후화로 인해 배관부식, 주차, 층간소음 등 주민불편이 따르고 주거에 편중된 도시기능으로 인해 일자리·자족시설 부족을 겪고 있다.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안의 ‘택지조성 사업 완료 이후 20년 이상이 지난 100만㎡이상 택지’를 기준으로 하면 일산신도시 뿐만 아니라 화정지구, 능곡지구(샘터·햇빛마을)까지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원 장관은 이날 이동환 시장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에 걸쳐 일산신도시 아파트 밀집지역인 백송, 강촌, 백마, 후곡, 문촌, 강선마을을 직접 걸어 다니며 노후계획도시 현장을 살폈다. 걷다가 만나는 지역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생활불편 사항과 노후계획도시 정비에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팔당댐을 관리하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 예하사업소인 팔당수력발전소를 방문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조안면장, 조안면 주민자치위원장,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팔당수력발전소가 위치한 조안면 지역에 대한 주민 지원 사업과 여름철 집중 호우 시 팔당댐 수문 개방 문제 등을 논의하고, 북한강 및 한강과 접해 있는 남양주시의 침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팔당수력발전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팔당수력발전소 김정식 소장은 “발전소 주변에 위치한 남양주시 조안면, 와부읍, 화도읍 지역에 대한 주민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차량 지원, 정약용문화제 지원, 독거노인 영양식 지원, 마을 벽화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팔당댐 주변에 대한 수변 경관 개선 사업 등 남양주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은 “팔당댐 관리를 통한 수도권 홍수 조절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팔당수력발전소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는 팔당댐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1일 도서관 운영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을 위해 의정부시를 방문한 성남시의회를 환대했다. 이날 성남시의회 박경희 위원장을 비롯한 행정교육위원회 위원들은 도서관 공간구성 및 시설운영 현황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미술, 음악, 가재울 도서관을 견학했다. 시설 견학 후 의정부시의회와 성남시의회는 문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시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 및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시의회 역할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최정희 의장은 “양 의회 간 상생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지방행정, 의정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 교류는 양 지자체가 발전하기에 더없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의정부시의회-성남시의회 간 교류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21일 해빙기 수해복구 및 건설 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위험지역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 15일부터 4월 2일까지 건설 현장 등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해빙기 대비 안전 점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는 점검기간 동안 급경사지 126개소, 산사태 취약지역 26개소, 절토 사면 3개소 등 총 199개소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 및 사고 예방 홍보 등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방 시장은 검복리 산사태 수해복구 현장, 아이파크 아파트 건설공사장, 물류창고 건설 현장을 방문해 공사 현황을 청취하고 공사장 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등 위해요소를 세심히 살폈다. 방 시장은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해 해빙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진단 및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수원시 주민참여예산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토론회에는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 시의원, 시민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수원시민 약 150여 명이 참관했다. 토론회는 수원특례시의회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이 좌장 및 토론자로 나섰으며,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동) 등 6명의 토론자가 지정토론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기정 의장은 토론에 앞서 개회사를 통해 “수원특례시는 2009년에 선도적으로 주민참여예산 운영 조례를 제정했지만 본래의 취지에 적합하지 않은 사업에 예산이 사용되어 왔다”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의 편성과 운용 전 과정에 시민들의 참여를 보장하는 방향의 새로운 지방분권 시대가 열리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토론회는 우지영 한국지방정치연구소 소장의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의 현주소와 향후과제’라는 주제 발제를 시작으로 채명기 의원, 최원용 의원, 김인배 시 예산재정과장 등 6명의 토론자가 지정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