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현장 시장실을 통한 의정부시의 현장 밀착 행보가 지속되고 있다. 의정부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을 갖고,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한 실천으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금까지 지속해서 현장 시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이 접근하기 어려운 청 내 시장실 대신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만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소통의 철학을 이어 나가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3월 22일(수) 현장 시장실을 통해 접수된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탑석사거리를 찾았다. 탑석사거리는 연장 7호선(도봉산~옥정선) 공사가 한창인 곳으로 지하철 공사에 따라 보도와 차도 일부가 철거된 후 임시 설치돼있다. 또한 공사 진척에 따라 차도와 보도가 수시로 조정돼 횡단보도 표시와 차로 표시가 임시 표시돼있는 등 통행에 불편과 위험이 있는 곳이다. 특히 해당 교차로는 인근 부용초등학교로 통학하는 일부 어린이들의 통학로이기에 안전한 보행로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러한 탑석사거리의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직접 현장에 나섰다. 현장에는 경기도 철도건설과 철도건설3팀장, 의정부시 교통기획과장, 도시철도과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3월 22일(수) ‘현장 출동, 김동근이 달려갑니다’의 일환으로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을 방문했다.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의정부시 신곡동에 소재한 장애인종합복지관이다. 시각장애인들에게 기초재활 교육 제공 및 인식개선사업, 편의시설 실태조사, 조사연구사업을 진행하는 등 시각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시설이다. 이날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복지관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 라운딩 및 간담회를 통해 시각장애인에게 제공되고 있는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질문·답변을 주고받았다. 복지관 이전 등 현안 사항에 대해서도 청취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시각장애인분들에게 더 나은 삶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 종사자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시각장애인분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게 되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의정부시는 누구나 차별 없이 행복할 권리가 있는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라는 정책목표 아래 다양한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공약사항을 계획·실행 중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22일 남양주문화원에서 주관하는 남양주문화아카데미 1기 수업에 참석해 문화·예술·인문학에 대한 열정으로 아카데미에 참여한 수강생들을 응원했다. 남양주문화아카데미는 서울 주요 대학 최고위 과정 수준의 문화·예술·인문학에 대한 교양 교육 강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전국 231개 지방문화원 최초로 남양주문화원에서 실시되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직장인, 주부, 자영업자, 문화 예술 및 사회단체 종사자, 법조인 등 사회 각계각층의 시민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대한민국 대표 베스트셀러인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의 공동 저자인 권정윤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2023 트렌드 코리아’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강의에 앞서 현장을 방문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전국에 있는 231개 지방문화원 중 남양주문화원에서 유일하게 문화 아카데미를 진행한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문화, 예술, 인문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가득한 시민들이 있어 ‘남양주 슈퍼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문화아카데미는 지난 8일 입학식 및 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미래 농업을 이끄는 스마트한 농업·농촌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학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동문회원, 입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경과보고, 교표 수여, 입학 식사, 축사, 대학 운영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에는 치유 농업 체험 농장의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신설한 치유농업창업과 신입생 23명을 포함해 농산업융복합과 26명, 도시농업문화과 29명 등 총 78명의 (예비)농업인이 입학했다. 교육 과정은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25주간 운영되며, 시는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 농업 기술 교육을 이론·실습·현장 교육으로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햇살이 따뜻하고 밝게 빛나는 좋은 날에 그린농업대학의 18번째 입학생으로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그린농업대학을 통해 여러분들이 무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며, 치유 농업의 영역과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남양주시는 22일 수동면에 위치한 물맑음수목원에서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해 자연의 가치를 나누고, 지역 사회 내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나눔의 숲을 조성하는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시의원, 기부자, 신규 공무원 등 2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수수꽃다리 120본과 만병초 200본 등 320주의 나무를 식재했다. 수수꽃다리의 꽃말은 ‘회상, 우애, 기쁨’으로, 시는 수수꽃다리의 꽃말처럼 나눔을 통해 사랑과 기쁨을 나누는 기부 문화가 피어나길 바라는 의미에서 올해 수수꽃다리를 식재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하고 후원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아너 소사이어티, ‘평온(溫)한 기부’ 참여자, 나눔명문기업 등 고액 기부자 20여 명을 초청해 나무 심기 행사를 함께하고, 나눔의 숲 현판을 만들어 기념했다. 주광덕 시장은 “민선 8기 이전에 9명이었던 고액 기부자가 37명으로 늘어나며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도시로 거듭날 수 있었다.”라며 “‘평온(溫)한 기부’, 아너 소사이어티, 나눔명문기업 등에 동참해 주신 시민분들 덕분에 제도적으로 지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고양특례시에서 국내 최대 독서문화축제인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서막이 올랐다. 시는 ‘책의 도시 고양’ 선포식을 3월 22일 오후 3시 아람누리 새라새 극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선포식 행사에는 독서대전의 주최· 주관 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 독서대전 추진위원과 다양한 분야의 독서계 인사,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책의 도시 선포 및 상징기 전달식이 진행됐다. 특히 고양시장과 시민이 추천 책을 소개하고 서로의 책을 교환하는 ‘책꽂이 교환 프로젝트’가 시민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서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희망찬 고양’,‘아름다운 세상’ 축하공연을 펼치며 책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2부에서는 “일산에서 소설을 쓰면서 비로소 내 인생이 시작됐다”라고 말할 정도로 고양시에 각별한 애정을 가진 은희경 소설가와 오은 시인이 ‘책과 함께, 책으로 말하기’라는 주제로 북토크를 진행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축제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1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고양시가 개최지로 선정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고양특례시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지난 21일 비상사태 발생 시 안전대응 점검 등을 위해 김포시 월곶면 보구곶리 소재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의 평시 활용을 위한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김광식 김포시 안전담당관을 비롯해 최병갑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 등이 함께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김광식 안전담당관을 통해 보구곶리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의 전반적인 운영상황을 보고받은 후 현장 전반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구곶리 민방위 주민대피 시설은 전국 최초로 주민대피시설을 업사이클링(새활용)해 지난 2017년부터 공공 유휴공간으로 탈바꿈한 후 ‘작은 미술관’으로 재탄생시킨 곳이다. 민방위 주민대피시설 기능은 유지하면서 정기적으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마을 주민들에게 문화향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포시가 지역구인 김시용 도의원은 “대곶면 율생1리 주민대피시설도 평시 활용 지원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건의하겠다”라며 “김포시를 방문하는 도의원들에게 김포시의 주민대피시설 평시 활용 우수사례를 알리고 접경지역의 비상대비 사태에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6급 공직자들과 소통간담회를 열고, “다시 뛰는 수원특례시를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소통간담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6급 공직자 89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재정자립도, 재정자주도, 경제성장률 등 수원시의 경제지표가 지속해서 하락하고 있다”며 “수원시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6급 공직자들이 수원시의 현실을 인지하고,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은 문화·예술·체육이 강한, 살기 좋은 도시”라며 “시민이 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준 시장의 ‘철학과 비전’ 발표로 시작된 이날 간담회는 ▲대기업, 첨단기업 유치 ▲수원형 마을단위 통합돌봄 ▲‘누구나 시장’ 플랫폼 운영 ▲새빛민원실(혁신민원실) 운영 등 시정 핵심정책 발표, 6급 공직자의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이어졌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이천시는 장호원~이천간 3번 국도를 경유하여 직행하는 좌석버스를 이달 28일부터 운행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이천 ~ 광주간 운행중인 114번 좌석버스를 장호원까지 노선을 연장하여 장호원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전했다. 이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승객감소로 이천 ~ 장호원간 직행버스 운행이 전면 중지되면서 장호원 주민들의 커져가는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광주시, 운송사업자와의 적극협의를 통해 이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했으며, 작년 연말부터 행정절차 및 모든 운행개시 준비를 완료하여 오는 28일 개통을 확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장호원~이천터미널~광주 노선은 4시 50분 첫차를 시작으로 평일 하루 14회, 배차간격60~80분으로 장호원지역 5개소와 태평터미널, 하이닉스 등을 경유하여 이천터미널까지 운행 예정이며, 단계적으로 운행횟수 증차를 추진하여 연말까지 평일 하루 30회로 확대하고, 이후 운행여건에 따라 최대 하루 42회까지 확대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천시 김경희 시장은 “장호원~이천 구간을 직행하는 버스의 개통을 기다려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호원 지역 교통망 확충에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구리시는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구축 및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다함께돌봄센터에 2023년 신학기부터 특기적성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 특기적성교육 지원은 백경현 시장의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다함께돌봄센터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시설이용료를 면제하고, 방과후 돌봄뿐만 아니라 아동 개인별 적성과 잠재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환경 조성을 통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위해 추진됐다. 시는 특기적성 프로그램 선정을 위해 각 센터별 이용 아동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선호도 조사 실시 후 사업계획을 수립해 특기적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기존 돌봄센터의 학습, 취미 위주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특기 발현의 기회 제공과 돌봄센터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있으며, 보다 나은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5월 중에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한 프로그램운영 컨설팅을 계획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특기적성교육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특기 발현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돌봄서비스 제공과 초등돌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해 ‘아이키우기 좋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구리시는 시민들에게 전문 정원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력을 갖춘 시민정원사로 양성하고자 3월 삼육대학교(서울시 노원구 소재)와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구리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리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기초과정(상반기)과 전문과정(하반기)으로 나뉘어 운영될 예정이다. 기초과정의 접수 기간은 2023.3.21. ~2023.3.27.까지이며, 교육기간은 2023.4.6.~ 2023.7.13. 매주 목요일 14시~18시에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삼육대학교이며, 교육비는 15만 원(총교육비 70만 원, 시 지원 55만 원)이다. 신청 자격은 가드닝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구리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 신청은 시 홈페이지 상단 통합예약(구리시 통합예약포털-온라인 접수)을 통해 총 25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기초과정은 ▲정원식물의 이해 ▲여름화단 조성 ▲정원 견학 등 이론과 실습강좌로 구성돼 있다. 교육생들은 정원 조성 및 관리에 대한 기본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받는다. 추후 기초과정과 전문과정을 모두 수료하면 구리시민정원사 자격을 부여받고 정원 가꾸기 등 자원봉사 활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1일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가 관내 소재 음식점에서 ‘새마을문고 행복나눔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문고 행복나눔터’는 관내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 복지 기금 마련을 위해 기획됐으며, 새마을문고 지도자들과 회원들이 직접 만든 도토리묵, 김치전 등 먹거리가 판매됐다. 이날 마련된 수익금은 소외계층과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 도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정애 새마을문고 회장은 “새마을문고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나눔문화 정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외롭고 소외된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고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행복나눔터 행사를 준비해주신 박정애 새마을문고 회장님과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독서문화 정착은 물론,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봉사활동에 앞으로도 솔선수범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구리시는 21일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헤아림 13기 가족교실’ 첫 번째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치매환자 가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전달식 ▲프로그램 운영결과 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헤아림’치매가족교실은 중앙 치매센터의 표준화된 내용과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어르신을 돌보는 방법과 치매가족 간 정서 및 정보교류로 돌봄 부담 감소 및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매주 1회, 총 8회에 걸쳐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1:1 상담 후 돌봄 부담 요인을 파악하고 부담경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연계했다. 헤아림 가족교실의 한 참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잘 알지 못했던 치매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배웠고, 치매환자돌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환자와 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가족지지 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에 대한 부담과 걱정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치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22일 9시 갈매동 복합청사 건립 현장을 직접 찾아 공사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백경현 시장은 “갈매동 복합청사 건립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시민들이 갈매동 복합청사 건립에 관심이 많은 만큼 공사가 완공될 때까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갈매동 복합청사는 오는 4월 24일 갈매동행정복지센터 업무를 시작으로, 건강생활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경로당, 도서관, 어린이집 등이 입주해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광주시는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농업인대학은 농업마케팅과, 발효학과 총 2개 학과 65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학과별 총 20회 80시간 동안 농업기술센터와 농업 현장 등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농업마케팅과는 내 농장 및 농산물 온라인 홍보, 고객관리 등 마케팅 전략에 대해 배우고 발효학과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전통주 및 식초)에 대해 전문 강사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이 어려운 농업 현실 속에서 농업인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해 졸업식에서도 교육생 전원 웃는 얼굴로 다시 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도에 개설해 올해 10기를 맞은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61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광주시 농업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리더로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