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관악구가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맞아 지난 1일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의 사기 진작 및 자긍심 고취와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을감성 ON: 당신 덕분에'를 주제로 낙성대공원 게이트볼구장에서 진행됐으며, 이 날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해 관내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 유관기관,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한 관내 사회복지분야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구는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2개 단체와 개인 46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도 7명에게 전달했다. 2부 음악회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지난이' ▲팝페라 '라클라쎄' ▲전자현악연주 'T.L' 등 다양한 공연으로 사회복지종사자들이 함께 즐기고, 힐링하며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음악회 후에는 미니게임 등을 통한 경품 추첨 '행운 한 스푼'으로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관악구가 주최하고 관악문화재단이 주관한 청년 스트릿컬처 페스타 ‘2025 그루브 인 관악’이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신림역 별빛내린천과 관악아트홀을 뜨겁게 달궜다. 올해로 4회째 개최된 그루브 인 관악에는 이틀간 많은 주민과 방문객이 참여해 스트리트댄스를 중심으로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거리 문화 콘텐츠’를 즐겼다. 별빛내린천과 관악아트홀에서 각각 예선과 본선이 열린 ‘Teenager 2on2 배틀’과 ‘Freestyle 1on1 배틀’에는 전국의 실력파 댄서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며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Teenager 2on2에서는 한국팀 ‘홍조이’와 중국팀 ‘Lambo’가, Freestyle 1on1에서는 ‘Mario’가 우승했다. 이들은 총상금 1,500만 원과 함께 ‘GIG 댄스트립’ 프로그램을 통해 별도의 해외 연수의 기회를 얻게 된다. 이후 이어진 세계적인 댄스 크루 ‘프라임킹즈’와 ‘락앤롤크루’가 펼친 쇼케이스 무대를 비롯해 비트박스 한국 챔피언 H-has의 축하공연, 국내외 유명 심사위원과 DJ, MC가 함께한 배틀 퍼포먼스에 관객들은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8월 30일 서초종합체육관에서 육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인 ‘2025 함께키움 공동육아’ 참여가정을 위한 ‘함께키움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5년째 진행 중인 ‘함께키움 공동육아’ 사업은 저출산 장기화 및 핵가족이 증가하고 있는 사회의 흐름에 따라 부모는 육아의 노하우와 고민을 서로 공유하며 육아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은 긍정적인 또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난 2011년 10개 모임, 51가정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 194개 모임, 758가정으로 확대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함께키움 운동회’에는 ‘함께키움 공동육아’에 참여 중인 약 500여 명의 가족이 함께했으며, 참여 모임 수는 지난해보다 38.6% 증가하는 등 공동육아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행사는 장애·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그룹 ‘아인스바움’의 관악기‧타악기 공연으로 문을 열며 영유아와 가족 모두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 진행된 운동회는 홍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펼쳐진 팀 대항 경기로 열기를 더했다. 파도타기, 폭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금천구는 9월 1일 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청렴골든벨 퀴즈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적극행정 등 주요 청렴‧반부패 법령을 퀴즈 형식으로 풀어가며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단순 암기식 교육이 아니라 사례 해설을 곁들여 실무 적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부서별 대표 100명이 참가자로, 또 다른 100명이 응원단으로 참여해 총 20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서바이벌 퀴즈, 패자부활전, 공감문제, 돌발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청렴 학습의 장을 즐겼다. 특히, 공감 문제와 돌발퀴즈에는 응원단까지 참여해 현장이 한층 뜨거운 호응과 활기로 가득 찼다. 최종적으로 복지정책과 안보형 주무관이 청렴 1인자로 선정됐으며, 김영욱·송석우 주무관이 우수상을, 김경진·윤신자·채종진 주무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참여한 직원들은 “청렴 관련 법령을 재미있게 배우면서도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다시 점검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올가을, 뚝섬한강공원, 서울식물원 등 서울 전역이 ‘지붕 없는 조각미술관’으로 변신한다. 서울시민은 물론 최근 케‧데‧헌 열풍으로 서울을 찾은 관광객 누구나 세계적 수준의 조각 작품을 감상하며 서울의 매력의 푹 빠질 기회다. K-조각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제2회 서울조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일부터 7일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개막식과 메인 전시·프로그램을 시작으로 11월 30일(일)까지 서울식물원, 보라매공원, 북서울꿈의숲 등에서 이어지는 연계전시 '서울조각전시+'로 확장된다. [서울시, 9.1.~11.30. '제2회 서울조각페스티벌' 개최… 총 100여점 야외 전시] 올해 축제에서는 총 100여 점의 야외조각작품을 선보인다. 국제공모를 통해 선정된 ▴'제2회 서울조각상' 결선 진출작 14점 ▴예술감독 초청 기획전 22점 ▴민간협력 전시 55점 등 세계적인 수준의 조각 작품이 서울 곳곳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전시는 '제2회 서울조각상' 결선 진출작 14점이다. '서울조각상'은 국내외 우수 조각가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강동구는 지난 8월 30일 강동중앙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으며, 8월 31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 강동중앙도서관은 첫 주말 동안 1만 3천여 명이 넘는 주민들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고, 일 평균 방문객 수 4,500여 명을 기록했다. 약 12만 권에 달하는 개관 장서를 보유한 만큼 오롯이 독서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 주민은 물론 LP 음악을 감상하거나 아트북, 팝업북 등 예술 서적을 둘러보고 미디어아트와 열린 미술관 등 문화 공간을 체험하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도 많았다. 개관식은 8월 30일 오전 11시, 강동중앙도서관 지하 2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을 비롯해 도서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고,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강동구와 협약을 맺은 미국 앤아버공공도서관 관장(Mr. Eli Neiburger) 및 이케아 강동점 점장(Mr. Magnus Norberg)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8월 29일 협약을 맺은 미국 앤아버공공도서관은 강동중앙도서관에 150권의 신간 도서를 기증했으며, 향후 지속적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종로구는 8월 29일, 구립 ‘시각장애인 취업역량강화센터’(자하문로 59, 2층) 개소 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그간의 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센터는 2024년 8월, 전국 최초로 시각장애인에게 개별화된 직업 적응 교육을 제공하는 전문 기관으로 문을 열었다. 취업을 희망하는 18세 이상 시각장애인을 위한 직업 적성 개발, 사회기능 향상 교육, 상담을 진행하고 개인별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12명의 청년이 취업에 성공했다.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자존감과 삶의 주체성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중이다. 직업 교육은 정보화 교육, 반려동물케어 교육, 점역교정사 양성과정 등으로 구성했다. 정보화 교육은 보조기기를 활용한 실습 중심 수업으로 직무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2:1 개별 맞춤형 교육 방식은 중도 실명 등 다양한 상황의 참여자에게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반려동물케어 교육은 지난해 기본과정을 수료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올해 심화반을 운영했다. 실생활과의 연계성이 높아 정서적 교감은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중랑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지난 8월 30일 CGV 상봉점에서 보훈단체 회원 320여 명을 초청해 ‘보훈의 밤 [보훈단체 영화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함께 되새기고, 보훈가족에게 감사와 예우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다큐멘터리 영화 《독립군 – 끝나지 않은 전쟁》(2025.8.13 개봉)을 관람하며 일제강점기 독립군의 항일 투쟁과 광복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구의원 등 내빈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 주관은 특수임무유공자회 서울지부 중랑구지회(회장 유계열)가 맡았으며, 영화 관람 외에도 기념품 전달과 자유로운 교류의 시간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오늘의 영화 관람이 광복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는 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29일 저녁, 장안1수변공원은 맥주잔을 든 시민들로 가득 찼다. 퓨전국악밴드 ‘온도(OWNDO)’와 재즈스텝빌리지의 공연으로 축제의 막이 오르자 무대 앞에서는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먹거리존에서는 속초 ‘크래프트루트’, 통영 ‘라인도이치’ 등 전국 브루어리의 수제맥주와 전통시장 먹거리를 맛보려는 줄이 길게 늘어섰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터키 아이스크림, 김치말이국수 등 푸드트럭 메뉴를 함께 즐겼다. 한쪽 무비존에서는 영화 '로봇드림(Robot Dreams, 2023)' 야외 상영을 관람하기 위해 관객들이 삼삼오오 모여 여름밤을 만끽했다. 게임 이벤트존의 전자 다트 체험에도 청년과 아이들이 몰려 활기를 더했다. ‘2025 동대문구 맥주축제’는 30일까지 이어지며 재즈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중랑구는 2025년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구민 모두가 성평등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념행사와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양성평등주간은 남성과 여성이 조화롭게 발전하며,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서 실질적인 평등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 주간으로, 중랑구는 매년 기념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기념식은 9월 4일(목) 오후 3시 중랑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1부에서는 양성평등 유공자 10명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한 우수부서 5곳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며, 류경기 중랑구청장의 인사말과 내빈 축사를 통해 성평등 가치의 중요성을 공유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박지선 교수가 ‘사례로 보는 스토킹과 교제 폭력의 심리’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해, 젠더 기반 폭력에 대한 인식과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이번 기념행사 외에도 구는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를 비롯한 지역 내 20여 개 기관·단체와 협력해,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구 전역에서 주민 참여형 마을 행사를 운영한다. 포럼, 영화제, 전시, 강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서초구는 8월 26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체육 참여권 보장을 위한 첫걸음으로 '서초구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2023년부터 장애인단체와 전문가가 참여한 설립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총 7차례의 실무회의를 거치는 등 설립 절차를 차근차근 밟아왔다. 이번 서초구장애인체육회 공식 출범을 통해 지역 내 약 1만 명의 장애인들의 체육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나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통합 체육문화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1부 창립총회와 2부 출범식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창립총회에서는 ▲규약 제정 ▲임원 선임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주요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이어 열린 출범식에는 전성수 구청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체육회의 출발을 축하했다. 임원진은 당연직 회장인 전성수 구청장을 비롯해 장애 체육인, 장애인단체 관계자, 기업인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종목별 경기단체 육성, 생활체육지도자 수업, 장애인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마포구청 앞 광장이 구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이 되어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마포구는 8월 26일, 저녁 7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여름밤을 보낼 수 있도록 도심 속 포레 시네마‘엄빠랑 영화 광장’ 행사를 마포 구민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청 앞 광장에 새롭게 설치된 대형 전광판(미디어캔버스)를 활용해 진행되는 무료 야외 영화 상영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애니매이션 영화로 시작됐다. 이날 영화를 보기 위해 약 300여 명의 가족이 간식거리를 준비해 마포 구민광장을 찾았다. 상영에 앞서 진행된 풍선공연과 마술쇼는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현장에는 포토존, 푸드트럭 등을 마련해 다양한 즐길 거리도 제공했다. 또한, 캠핑 의자와 빈백을 배치해 편안한 환경에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우리말 더빙 영화로 상영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별한 여름밤을 선사한‘엄빠랑 영화 광장’은 8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2008년 마포구청사가 마포중앙도서관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구로구가 8월 26일 오전 신도림 지하보도 인근 미래초등학교 앞에서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열었다. 픽시자전거는 일반 자전거와 달리 제동장치가 없거나 기능이 제한돼 제동력이 떨어진다. 최근 이러한 자전거로 인한 사고가 반복됨에 따라 구는 구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 수칙 준수를 독려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은 오전 8시 20분부터 30분간 진행됐다. 현장에는 구로경찰서, 모범운전자회, 한국교통안전공단, 구청 등 민·관·경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해 등교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계도 활동을 벌였다. 참여자들은 어깨띠와 손팻말, 홍보물을 활용해 시각적 효과를 높였으며, 학생들에게 교통안전용품과 함께 우산, 연필 등의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픽시자전거의 구조적 위험성과 안전한 운행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며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최근 제동장치 없는 자전거로 인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예방 중심의 교통안전 활동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동작구는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간 원활한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동작 일자리 서포터즈’를 본격 운영한다. 구는 지난 25일 동작취업지원센터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서포터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사업소개 및 안내 ▲소양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8일 출범한 ‘동작구민 강사풀’과 최초로 연계해 소양 교육을 진행했으며, 장성희 전문강사가 스트레스 관리 방법에 관해 설명했다. ‘동작 일자리 서포터즈’는 동, 부서, 수행기관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공공일자리 사업별 우수참여자 110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현장 모니터링 ▲일자리 참여자 지원 ▲민원 전달 ▲홍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향후 구는 서포터즈의 역량 강화를 위해 리더십, 민원 대응, 갈등관리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과 건의 사항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12월에는 성과 공유회를 열어 우수사례 발표와 활동 성과 나눔의 시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3일 15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서울시발레단 창단 1주년 공연 ‘더블빌 〈유회웅 × 한스 판 마넨〉’을 관람했다. 오 시장은 “수준 높은 공연을 시민들과 함께 감명 깊게 봤으며, 오늘 무대를 위해 준비한 노력을 관람객 모두 느꼈을 것”이라며, “발레계와 시민들의 관심으로 1년 만에 뿌리 내린 서울시발레단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단원들에게 “시민들께 꾸준히 사랑받는 발레단으로 성장해 달라”라며 창단 1년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서울시발레단은 기존의 클래식 발레단과 차별화된 컨템포러리 발레단으로서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22일부터 27일까지 공연 중인 ‘더블빌 〈유회웅 × 한스 판 마넨〉’ 역시 한층 성숙해진 무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