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마포구는 29일 오전,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위한 인형극 ‘출동! 환경특공대’를 개최했다. 마포구가 준비한 이번 인형극은 에너지 절약과 미세먼지 저감, 분리수거 등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아이들이 스스로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아이들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인형과 음악으로 꾸며진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아이들에게 “오늘 인형극을 통해 환경에 대해 많이 배우고 실천하는 어린이가 되길 바란다”라며 “어린이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우리 어른들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구로구가 28일 구청 강당에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선포식을 개최해 본격적인 모금 활동 시작을 알렸다. 선포식은 문헌일 구로구청장, 구로희망복지재단 이사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각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나눔릴레이 기부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여성구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기부자와 문 구청장이 함께 사진을 찍는 나눔 릴레이, 복지시설과 기업체 관계자가 참여한 나눔 바자회 등 기부의 마음을 나누는 행사들로 풍성했다. 구는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모금을 활성화하기 위해 ‘우리동네 나눔캠페인’이라는 브랜딩에 나섰다. 16개 동의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문화에 동참하도록 했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 대비 1억을 상향한 16억이다. 작년 목표액(15억) 대비 무려 두 배 이상(31억6,626만원)을 달성했기에 모금 목표액을 올릴 수 있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은 내년 2월 14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구청 복지정책과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기탁서를 작성한 후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명동에 케이팝(K-pop) 댄스 스튜디오, 유튜브 스튜디오, 소규모 공연장과 갤러리를 갖춘 K-컬처 복합문화공간이 생겼다. 서울 중구가 28일 명동아트브리즈(ArtBreeze) 조성을 마치고 내빈 및 주민 50여 명과 함께 개관식을 가졌다. 명동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즐겨 찾는 곳이다. 구는 최근 높아지고 있는 K-컬처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명동을 찾은 관광객이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주민 역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향유할 수 있게 되어 문화적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명동아트브리즈(남대문로 52-20)는 지하 3층~지상 6층, 연면적 1,629.77㎡ 규모로 명동관광특구 지구단위계획 내 KT부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으로 기부채납 받은 건물을 활용했다. 지하 2층은 유튜브 스튜디오, 지하 1층은 소규모 공연장, 1~2층은 로비 및 카페, 3층은 갤러리, 5층은 댄스 스튜디오, 6층은 프로그램실로 구성해 △유튜브 촬영 및 편집 △케이팝(K-pop) 댄스 △각종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도봉구 창4동은 지난 11월 22일 창4동주민센터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창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김장봉사에 참여해 정성껏 김치를 버무렸다. 만든 김장김치 700kg은 용기에 나뉘어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 등 경제적 어려운 70가구에 전달됐다. 전달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나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살폈다. 김은정 창4동장은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와 창동종합사회복지관, 창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창4동의 모든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의 온기로 도봉구가 더욱 따뜻해졌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도봉구가 지난 11월 27일과 28일 양일간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도봉구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발표회에서는 노래교실, 고고장구, 기타교실, 라인댄스, 벨리댄스, 국학기공 등 각 동의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23개 팀의 무대가 펼쳐졌다. 양일간 주민들은 그간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솜씨를 뽐냈으며, 관객들은 열띤 공연을 선보이는 팀들에 뜨거운 환호를 보내며 열광했다.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1일 차에는 쌍문1동, 쌍문3동, 창1동, 창2동, 창3동, 창4동, 창5동이 참가했으며 대상은 아름다운 선율에 맞춰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인 쌍문1동 뿅가요 노래교실팀에게 돌아갔다. 2일 차에는 쌍문2동, 쌍문4동, 방학1동, 방학2동, 방학3동, 도봉1동, 도봉2동이 대상을 놓고 경쟁했으며 건강하게 호흡하는 방법을 동작과 접목시켜 완벽한 합을 보여준 방학1동 국학기공 공생팀이 영광의 대상을 차지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양일간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꾸며준 무대들은 그야말로 전문 가수, 댄서 못지않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금천구는 11월 29일, 30일 이틀간 배달플랫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 배달을 약속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노동권익센터에 운영하는 ‘찾아가는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진행한다. 찾아가는 이동노동자 쉼터는 배달 종사자, 대리운전자 등 이동노동자들이 추운 날씨에 잠시 쉴 수 있도록 캠핑카를 개조해 만든 쉼터다. 금천구에서는 배달 종사자들이 자주 드나드는 비마트 물류창고 앞 (시흥대로 435)에서 운영한다. 이용자들에게는 따뜻한 차와 커피, 방한용품 꾸러미(핫팩, 장갑)가 제공된다. 금천구는 이곳에서 ▲ 안전모 착용하기 ▲ 교통법규 준수하기 ▲ 운전 중 전방 주시하기 ▲ 안전거리 확보하기 등 안전 수칙을 안내할 계획이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배달 종사자는 ‘안전배달 서약서’를 작성하고, ‘안전지킴이’ 스티커를 받게 된다. 금천구는 안전배달 서약서를 작성하고, 안전지킴이 스티커를 자신의 이동 수단에 부착 후 인증사진을 제출한 선착순 300명에게 1만 원 상당 금천G밸리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배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중랑구가 28일, 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제1회 실무에 바로 쓰는 주택개발사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아카데미 수료자 22명을 비롯해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실무에 바로 쓰는 주택개발사업 아카데미’는 올해 1월 주택개발 전담 부서인 주택개발추진단이 신설되면서 개설된 강좌다. 이는 지역 내 주택개발 사업이 더욱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대표 및 임원들에게 사업 전반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주택개발 사업에 대한 이론과 실무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을 한국도시정비협회에서 추천받아 총 15차례 진행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택개발 사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주민분들이 궁금하셨을 내용에 대해 더욱 상세히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주택개발 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지역의 주택개발사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누리집 생활경제 메뉴의 주택/도시 게시판에서 주택개발사업의 개념부터 현재 구에서 추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27일 종로구 수송동에서 열린 스페인 카탈루냐 주정부 서울대표 사무실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페레 아라고네스’ 카탈루냐 주지사를 비롯하여 ‘기예르모 끼르빠뜨릭’ 주한 스페인대사, 카탈루냐 폴리테크니칼 대학교 ‘미구엘 코로미나스 아야이아’ 교수 등이 자리했다. 구는 지난 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스마트도시 박람회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2023’에 참가했다. 이곳에서 구 대표단은 카탈루냐 주정부 관계자들과 스마트도시 글로벌 네크워크 강화를 위해 정보교류 및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약속한 바 있다. 이 구청장은 이날 페레 아라고네스 주지사와 우호 협력 관계를 다지고 개관식에 참석한 EU 대사들, 카탈루냐 학계 전문가와 동대문구의 스마트 도시 플랫폼인 ‘메타 그린 스마트시티’와 탄소중립 및 스마트 도시의 연결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구는 이번 만남을 발판으로 카탈루냐의 혁신적인 정책을 참고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실질적인 교류를 이루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카탈루냐의 도시형태학 자료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초구는 UN이 정한 ‘세계 자원 봉사자의 날’을 맞이하여 구 대표 자원봉사 축제 ‘서초V페스티벌’을 오는 30일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연다. 이번 행사는 서초구자원봉사센터 주최로 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 등에게 수여되는 우수봉사상 시상식을 진행하고, 봉사자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올해에는 우수봉사자 31명을 비롯하여 가장 많은 시간 봉사한 활동가들에게 주어지는 ‘시간에 따른 봉사상’ 수상자로 ▲봉사왕 34명(1,000시간 이상 봉사) ▲금상 61명(500시간 이상 봉사) ▲은상 116명(300시간 이상 봉사까지 총 211명이 영광의 주인공이 된다. 2006년부터 진행되어 온 서초V페스티벌은 뮤지컬 갈라콘서트, 드라마 OST콘서트 등 매년 색다른 테마의 감사 행사를 통해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를 전하는 장으로 만듦으로써 문화예술도시 서초구에 걸맞는 자원봉사 축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서초구자원봉사센터 설립 25주년 기념해 자원봉사를 주제로 한 창작뮤지컬 ‘첫사랑’이 준비되었으며 구에서 최초로 시도한 자원봉사 콘텐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구로구가 27일 구청 강당에서 ‘2023년 하반기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구는 이날 모범 통‧반장 및 직능단체, 교육 및 문화, 청소 및 환경, 지역사회 발전, 재난 안전 등 5개 분야에서 구정 발전에 헌신한 7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오후 2시와 4시 두 차례에 걸쳐 열린 수여식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표창 수상자와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인사말씀, 표창장 수여, 꽃다발 증정,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문헌일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지역을 사랑하는 여러분이 계시기에 구로구가 발전할 수 있는 것”이라며 “그동안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로구를 위해 여러분의 선한 영향력을 마음껏 발휘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27일 구민회관에 약 200명이 모인 가운데 ‘국민대통합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 중구가 주최하고 중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국 243개 지자체에서 동시에 진행한 ‘국민대통합 김장 행사’의 일환이다. ‘봉사와 나눔’에 의의를 둔 만큼 적십자봉사회·새마을회·바르게살기운동·자유총연맹·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등 각계각층에서 참여했다. 김길성 중구청장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지상욱 국민의힘 당협위원장도 함께해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겼다. 특히 다문화가정과 신당5동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김장을 즐겁게 체험하며 ‘함께 하나 된’ 김장 나눔 행사를 완성할 수 있었다. 행사장 전면에는 전국 17개 시·도의 김장 행사가 실시간으로 송출되며 현장감을 높였다. 계절반찬 봉사단 이승옥 회장이 김장 잘하는 법을 설명하며 행사의 막이 올랐다. 테이블 별로 △김치 버무리기 △김치 포장하기 △박스에 담아 옮기기 등 각자 역할을 맡아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이따금씩 지칠 때면 노래에 맞춰 춤을 추거나 이날의 구호였던 ‘김치!’를 함께 외치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도봉구가 지난 11월 22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및 후원의 날’을 개최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집중모금 캠페인 시작을 알렸다. 캠페인은 11월 15일부터 다음 해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따뜻한 겨울나기 집중모금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서울시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간 협력을 통해 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그 모금액을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이웃들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도봉구는 2억 원을 목표로 모금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모금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지난해 구는 후원자와 지역 주민의 따뜻한 마음을 담긴 성금(품) 1억 9천만 원을 모금했다. 성금‧성품 기부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와 기업은 도봉구 복지정책과(02-2091-3024) 또는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22일 열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은 그동안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인적·물적 지원을 했던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후원의 날’과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정부가 27일 국민대통합 김장행사를 거행한 가운데, 도봉구 곳곳에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김장행사들이 열렸다. 사회 각계각층의 ‘온정의 손길’이 모인 덕분이었다. 지난 27일 도봉구청 잔디광장에는 북한이탈주민, 국군 장병, 새마을 부녀회원 등 약 70여 명이 모였다. 이날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모인 이들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손수 준비한 절임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 10kg, 280박스는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됐다. 행사를 주관한 새마을운동 도봉구지회의 황이선 지회장은 “새마을 부녀회원을 비롯해 북한이탈주민, 국군 장병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가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국군 장병도 “어머니가 해주는 김치를 먹고 자랐는데 이제 어엿한 성인이 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를 만들고 온정을 베풀 수 있어서 감사했다. 전달된 김치가 입맛에 잘 맞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영등포구가 11월 24일,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요양보호가족 휴식제도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요양보호가족 돌봄봉사단,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경과보고 ▲활동 영상 시청 ▲우수 사례 발표(4건) ▲동별 리더 위촉장 수여 등이 진행됐다. 올해부터 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요양보호가족 휴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요양보호가족 휴식제도는 독박 요양, 독박 간병 등의 부담을 짊어진 가족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영등포구 특화 사업이다. 치매, 노인성 질환 등 상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에 요양보호사 등 자원봉사자가 2인 1조로 방문해 말벗, 식사 보조, 산책, 병원 동행 등 틈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5월 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700여 명의 봉사 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돌봄 서비스를 신청한 111명의 어르신에게 201건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그간의 주요 성과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요양보호 시스템 구축 ▲치매 어르신 돌봄가족 설문조사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4일 건강보험공단 은평지사와 사랑의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건강보험공단 은평지사는 관내 저소득 가구에 금 300만 원 상당 육아용품 상자 30개를 전달했다. 이날 성품 전달식과 함께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건강보험공단 은평지사의 건강보험료 정산제도 등 주요 현안을 이해하고 민원실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영희 건강보험공단 은평지사장은 “오늘 전해드리는 육아용품과 함께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함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일일명예지사장으로 건강보험공단 은평지사의 모습을 깊이 있게 알 수 있었다”며 “이웃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해주시고 우리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