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구로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제74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주제로 오는 26일 오후 2시 구로구민회관에서 열린다. 재향군인회, 6.25참전유공자회, 보훈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 한다. 구는 본행사에 앞서 특별한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오후 1시 30분부터 구로구민회관 입구 마당에서 손도장으로 태극기 만들기, 나라사랑 부채 만들기와 보훈 그림ㆍ사진을 전시한다. 호국보훈 프레임을 사용한 인생네컷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오후 2시 일상 속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호국보훈의 달 안보 특강’을 시작으로 식전 공연 후 본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영상 상영, 초대가수의 공연이 진행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그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겠다”며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올해 보훈예우수당을 5만원에서 6만원으로 인상하고, 사망 시 장례용품 지원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9일 ‘제4회 은평문화관광 사진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이메일 응모뿐 아니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총 253명이 381점의 작품을 응모했다. 은평구의 사진공모전은 해를 거듭할수록 접수 건수가 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8점이 선정됐다. 잘 알려진 불광천, 은평한옥마을뿐 아니라 봉산 해맞이 행사, 연서시장의 정겨운 모습 등 다양한 작품이 수상했다. 은평구는 내달 8일부터 17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수상작 18점으로 전시회를 진행한다. 수상작은 은평문화관광 누리집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작품 속에 녹아든 은평의 숨겨진 아름다운 명소들이 구민들의 마음속에 휴식과 즐거움으로 오래도록 남길 바란다”라며 “일상의 소중한 모습들을 주의 깊게 포착해 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단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8일 찾아가는 학부모 간담회 ‘학부모와 구청장이 함께하는 요즘 어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부모와 구청장이 함께하는 요즘 어때?’는 학부모와의 소통체계 마련으로 공감 행정 실현과 수요자 중심 맞춤형 지원을 위한 학부모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연신초등학교, 서울연광초등학교, 서울연천초등학교 학교별 추천 학부모 2인을 대상으로 학교 인근 카페에서 열렸다. 이 3개 학교 간담회를 시작으로 총 8회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30개교를 대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민원을 주제로 논의하는 기존 형식에서 탈피해 구청장 입장에서 요즘 학부모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자녀들을 키우며, 어떤 고민들이 있는지에 관해 의견을 듣고 서로 편안히 담소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부모와 구청장, 학부모들끼리도 서로 의견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도 자연스레 만들어져 구청과 주민, 주민들과 주민들을 연결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또한 학부모들이 모를 수도 있는 구청의 다양한 사업들을 구청장이 직접 하나하나 소개하면서, 구청 사업에 대한 이해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동대문구는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가 6월 20일 동대문구자원봉사센터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 만들기’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센터 조리실에서는 각 동 자원봉사캠프장들이 모여 불고기를 정성껏 볶고, 깨끗하게 손질한 오이를 버무려 맛있는 오이소박이를 만들었다. 캠프장들은 더운 날씨에도 취약계층 14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고, 불고기와 오이소박이를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활짝 웃을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는 6월 20일 오전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동대문구 중랑천 장안벚꽃길에서 ‘전쟁음식 체험전 및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진환 지회장 외 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보리떡·옥수수·건빵 등 전쟁 음식 무료 시식을 제공하고, 전쟁 사진 전시회 및 대한민국 지도 만들기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도진환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장은 “오늘 행사는 전쟁의 참상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다짐하는 자리”라며 “미래 세대에게 역사와 안보의식을 일깨워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오늘 행사를 준비하느라 애써주신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6·25 전쟁과 같은 비극이 다시 되풀이 되지 않도록 우리의 역사를 반드시 기억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는 1963년에 설립되어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발전시키고 정의와 자유 실현을 위한 사회운동 전개로 자유민주주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으며 매년 태극기 행사, 안보현장 견학, 통일을 위한 자유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은평구 수색동은 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15일 ‘제17회 물빛 한마음 축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17회 물빛 한마음 축제’는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을 주제로 진행됐다. 수색동은 재개발로 인해 신규 주민이 유입되면서 어린이집 9곳이 생겼으며 가족 단위 인구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에 축제추진위원회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물놀이터를 기획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돋보였다.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행사 이후 버려지는 부스 현수막 대신 한지 현수막을 사용했다. 또, 종이 홍보물 대신 지속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손부채에 행사 내용과 지도를 담아 배포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보였다. 쓰레기와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수색동 탄소중립 학교’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1부는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터와 함께 버블쇼, 밴드공연, SNS숏폼댄스클래스가 진행됐다. 2부는 구역별 주민대표 노래자랑 ‘가왕의 탄생’이 개최됐으며, 노래자랑 중간에 특별 초청 가수들의 공연도 펼쳐졌다. 권정희 수색동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수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0일 오전, ‘6.25전쟁 74주년 기념 6.25참전유공자 위문행사’가 열린 마포구 케이터틀을 찾았다.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마포구지회·마포구보훈회관이 주관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마포구협의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대한민국 호국영웅인 마포구 6.25 참전유공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마포 청소년 태권도연합팀 공연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6.25전쟁 관련 영상 시청과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훈장 전수, 내빈 축사,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기 계신 6.25 참전유공자분들이 있어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라며 “마포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고 일상 속 보훈을 실천하는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지난 6월 19일 서울 성북구와 성북구 체스연맹이 유소년 체스인구 저변 확대를 위한 체스용품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성북구 체스연맹은 체스 500세트와 체스 교재 200권을 성북구에 기부했고, 구는 관내 초등학교(14개교), 지역아동센터(23개소)에 체스용품을 배부할 계획이다.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에 배부된 체스물품은 학생들의 여가 및 취미활동, 동아리 활동, 돌봄교실 교구재, 학년별 체스대회 개최 등의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특별시 체스연맹 박흥철 회장, 대한체스연맹 김근용 사무처 팀장, 성북구 체스연맹 소속 방정배 고문, 유진욱 지도위원, 홍해미 여성동아리 회장, 김지안 초등동아리 회장, 성북구의회 정윤주 행정기획위원장도 참석해 체스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성북구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세계체스연맹(FIDE)에 따르면 체스는 전세계 201개국이 회원국으로 가맹되어 있으며, 1990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스포츠 종목으로 인정되고,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바 있다. &nbs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강서구는 담배꽁초 없는 깨끗한 거리 조성에 나섰다. 구는 19일 오후 6시 방화2동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담배꽁초 줍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줍깅은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일종의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이번 활동은 방화2동 주민자치회(회장 이홍상)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단체들이 함께 힘을 보탰다. 진교훈 구청장을 포함해 강서양천환경운동연합, 장애인 단체,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3개 조로 나눠 지역 곳곳을 다니며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주웠다. 유동인구가 많은 개화산역과 개화산역환승공영주차장 일대를 비롯해 방화초등학교와 공항고등학교 통학로 주변을 집중적으로 치웠다. 2024년 주민자치회 지역특화 공모사업으로 기획된 이번 줍깅 활동은 오는 11월까지 계속된다. 또, 월 1회 이상 정기 캠페인도 펼쳐 담배꽁초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릴 계획이다. 구는 올해 방화2동에 시범 운영 후 구 전역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오늘 환경보호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동작구가 아동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합동캠페인’을 어제(19일) 이수역 일대에서 실시했다. 구는 보건복지부 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2018년 대비 2022년 32.8%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인 예방 및 인식 개선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이같이 기획했다며 전했다. ‘동작구 아동학대예방 합동캠페인’은 동작구청과 유관기관인 서울동작경찰서 및 서울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그리고 동작구 학부모로 구성된 우리아이지키미단과 함께 추진됐다. 이날 구는 오후 3시 1부 사전 행사를 통해 ▲아동학대 근절을 염원하는 나의 마음 담은 ‘손바닥 찍기 퍼포먼스’ ▲긍정 양육 다짐하는 ‘구호 외침’ 등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거리 캠페인을 통해 ▲아동친화 메시지 전달 ▲올바른 자녀양육 위한 ‘긍정 양육 129 원칙’, ‘아동학대 예방법’ 등이 적힌 홍보물을 배부하고 긍정적인 양육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일조했다. 거리 캠페인은 이수역 11번 출구에서 시작해 남성사계시장, 사당2동 주민센터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지난 8일 제1기 성동구 어린이에너지지킴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1기 성동구 어린이 에너지지킴이’는 ‘온 가족이 함께해요'라는 어린이 탄소중립 녹생생활 프로젝트로, 미래세대의 환경감수성을 형성하고 아동기 에너지 절약 습관 정착을 위해서 기획됐다. 이번 어린이 에너지지킴이단은 성동구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모집으로 선정됐으며, 성동구 거주 초등학생 50명으로 구성됐다. 에너지지킴이단 어린이들과 학부모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진행된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에너지 절약 실천 선언문 낭독, 에너지 절약교육, 실천과제 설명이 진행됐다. 올해 출범한 제1기 어린이 에너지 지킴이단은 발대식을 이후로 9월까지 전기 및 수도 절약 실천과제를 실행한다. 에너지 소비량이 급증하는 하절기에 활동하면 에너지의 소중함을 깨닫고 절약하자는 취지이다. 실천과제를 수행하고, 6~8월 3개월간 전기사용량을 분석해 전년보다 가장 많이 절감한 어린이 지킴이에게는 10월 이후 시상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생활 속 온실가스를 줄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중랑구가 19일 구의 두 번째 교육지원센터인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제2센터는 지난 2021년 상봉동에 자치구 최고 규모로 개관한 제1방정환교육지원센터에 이어 중랑구의 교육 철학을 담고 지역 교육의 허브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면적 1,462㎡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면목동에 자리할 예정이며 2025년 하반기 준공이 목표다. 제2센터가 건립되고 나면 중랑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교육지원센터 두 곳을 직영으로 운영하게 된다. 센터에는 북카페부터 휴게실, 청소년 커뮤니티 공간, 자기주도 학습실, 프로그램 운영실, 다목적실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제2센터만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기초과학융합연구실도 구축한다. 공교육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을 보완하고 지역 교육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물리, 화학, 생명 등 기초과학 분야를 중점으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소파 방정환 선생의 교육 정신을 계승해 학생과 학부모가 필요로 하는 진학과 진로 프로그램, 학부모 교육, 자기주도학습 등 다양한 교육을 제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노원구)가 6월 20일부터 노원구청사 로비에서 오피스 갤러리 2탄 '피규어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피규어 전시회'는 지난 5월 구청 1층 로비를 활용해 지금은 찾아보기 어려운 과거의 교과서, 우표, 턴테이블 등의 소품 등을 전시하는 '추억의 레트로 SHOW' 전시 운영에 이은 두 번째 기획전시다. 세계 각국의 만화 및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다양한 종류의 캐릭터 피규어 등을 선보인다. 현재까지도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도라에몽’, ‘아기공룡 둘리’와 유소년 시절의 향수를 자극할 ‘달려라 하니’, ‘꼬마자동차 붕붕’, ‘주먹대장’ 등 오랜만에 반가운 만화 주인공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승수 작가의 국산 만화 클레이 피규어 약 100점도 선보인다. 만화책의 주인공들이 지면과 화면을 뚫고 나와 현실공간에 나온 듯한 실감나는 작품들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만화 애니메이션 외에도 영화 '킹콩', '라이언 일병 구하기', '스파이더맨', '반지의 제왕' 등 영화 속 장면을 재현한 전세계 유일무이한 디오라마도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 기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9일 오후, ‘2024 마포 희우정 축제’가 열린 망원정을 찾았다. '희우정 축제'의 '희우정'은 망원정의 또 다른 이름으로, 가뭄이 극심하던 시기에 세종대왕이 이곳을 방문하자 마침 단비가 내렸고, 이를 기념하여 '기쁜 비를 만난 정자'라는 뜻으로 이름이 붙여졌다. 마포문화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국악인들과 마포 원로,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풍물놀이패 공연을 시작으로 풍요와 단비를 기원하는 기우제인 희우제 재현식, 국악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부대 행사로는 전통 떡 메치기, 전통 삼색 다과 및 다식 체험, 좋은 글 써주기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개회식에서 “백성을 생각하는 마음이 담긴 희우정처럼 마포구도 구민의 행복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는 마음으로 구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중랑구 면목7동 행복나누리협의체와 태은교회가 18일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무료 영화관람 사업인 ‘감동가득 영화로 행복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200명의 주민과 봉사단체가 참여했으며 상봉CGV에서 영화 ‘오빠생각’을 관람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취약계층 주민들이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신 면목7동 행복나누리협의체와 후원으로 마음을 보태주신 태은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인프라를 구축하고 문화 행사를 마련하는 등 주민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