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4일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여 온기를 높여준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모금에 꾸준히 참여하여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우수기부자 44명을 선정, 34명에게는 구청장 감사장을, 10명에게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회장 윤영석)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상식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이 참석, 직접 감사장과 표창장을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2022년 11월 15일에 시작하여 올해 2월 14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고 성동구 주민 및 기업, 단체들의 소중한 나눔 참여로 6억 1천 9백만 원의 성금과 8억 8천만 원 상당의 성품이 접수되어 작년 대비 105%의 모금액 달성률을 기록했다. 성금은 실직 및 질병 등의 사유로 어려움에 처한 성동구 주민들의 생계비·의료비·주거비 지원 등으로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주신 모든 기부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분들의 마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종로구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20일 마로니에 공원(대학로 104)에서 '당신만을 위한 동행, 2023년 종로구 어울누림 축제'를 개최한다. 구가 주최하고 종로구장애인단체연합회, 종로장애인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 없이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예술적 재능을 지닌 장애인 공연과 장애 체험 등을 통해 장애 인식을 개선하는데도 기여하고자 한다. 기념식은 오전 11시 개회 선언, 장애인 인권 선언문 낭독, 장애인 태권도 시범을 포함한 축하 공연,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발표 순으로 이어진다. 동시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부대행사로 ▲시각 ▲발달 ▲지체 ▲연합(정신,농아) 등 장애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밖에도 구는 장애인 어댑티브 패션(맞춤 적응형 의류) 홍보관을 열어 장애인 역시 시간, 장소, 상황에 걸맞은 옷을 선택할 수 있음을 알릴 계획이다. 또 발달장애인 화가 작품과 캐리커처 전시를 선보이고 스탬프투어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해 뒀다. 한편 장애인의 날을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강북구 ‘4·19혁명국민문화제’ 공식행사 및 ‘락(樂)뮤직 페스티벌’이 1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순희 구청장은 기념사에서 “4‧19혁명문화제는 4‧19정신을 잊지 않겠다는 구민의 의지가 모여 자발적으로 시작된 국민축제”라며 “강북구는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을 통해 4‧19정신을 후대에 계승하고 세계에 전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순희 구청장, 허광행 의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천준호 국회의원, 박용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락(樂)뮤직 페스티벌에서는 인기가수 포레스텔라, 장민호, 에일리, 밴드 부활, 송은혜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현장을 찾은 6만 여명을 뜨겁게 달궜다. 행사가 마치자 시민들은 구의 통제를 따라 안전한 귀가를 위해 질서를 지키며 귀갓길로 향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2일 ‘수국이 있는 수국사’ 기념 수국 식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봉산 무장애길 진입로인 수국사 인근 산책로에 수국꽃을 심어 ‘무장애 숲길·꽃길 마을’ 관광 테마를 조성하기 위한 행사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마련했다. 화창한 봄 햇살과 함께 열린 이날 행사엔 김미경 은평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초등학생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하며 활기를 띠었다. 행사는 4월 식목월을 맞아 쓰레기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무배출)와 업사이클링(upcycling, 새활용)을 주제로 관련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일회용품 등을 활용한 공기정화식물 화분 만들기, 종이박스를 재활용한 환경보호 캠페인 피켓 만들기 등 체험 거리를 제공했다. 지역 초등학교 어린이와 주민들에게 탄소중립 실천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수국꽃 심기 행사를 통해 봄과 여름의 경계, 6월이 되면 형형색색으로 만개할 수국꽃길과 녹음(綠陰)의 봉산, 황금빛 사찰이 어우러질 한 폭의 산수화 같은 풍경이 기대된다. 이상훈 구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수국을 활용한 스토리텔링으로 거북마을 구산동 만의 특별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4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시설이나 공공기관이 아닌 홍대 일대에서 열린다. 마포구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제1회 마포구 사람을 보라 축제’를 개최한다. 구는 이번 축제에 ‘장애를 보지 말고 사람을 보라’라는 부제를 달았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과 편견 없이 모두 함께 동등하게 축제를 즐기자는 의미를 담았다. 첫날에는 홍대 어울마당로 일대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콘서트, 둘째 날은 어울마당로 일대와 마포구청, 마포아트센터에서 장애 예술인 등의 작품전시회가 진행된다. 홍대에서 모두 함께 즐기는 장애인의 날 기념식, 다나카 등 출연 기념콘서트 19일, 축제의 주요 행사가 진행되는 장소는 KT&G 상상마당 건너편부터 약 200m에 달하는 어울마당로 일대 구간이다. 이곳에서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발달장애인 문화창작소, 장애인체육회 등 단체 300여명의 장애인들이 함께 축제를 즐기게 된다. 오후 3시부터 마포구립합창단 등이 출연하는 기념 음악회에 이어 오후 4시, 이재용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 유공자 표창, 장애인식 개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광진구가 직장 내 갑질, 성비위를 예방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자 ‘2023년 청렴‧인권 영화제’를 개최했다. 구는 종합청렴도 2위 달성이라는 커다란 성과에 머물지 않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달려오고 있다. 특히, 자칫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 청렴 교육에 ‘소통’과 ‘문화’를 접목시켜 직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는 중이다. 그 노력 중 하나로, 이번에는 영화제를 개최했다. 17일부터 양일간 직원 250여 명이 모여 청렴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먼저 영화 관람에 앞서, 감사담당관과 신규 직원이 대표로 ‘갑질‧성비위 근절 자정결의문’을 낭독, 반부패를 향한 굳건한 의지를 드러냈다. 조직 내 부조리를 근절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 청렴 실천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서 진행된 ‘부패방지교육’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강사가 ‘직장 내 갑질 및 인권 존중’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직장 내 괴롭힘에 관한 정의와 사례, 대처방법 등을 알려 직원들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마지막으로, 영화 ‘다음 소희’를 관람하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성북구가 지난 15일 ‘2023년 성북구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및 아동권리지킴이 합동 위촉식’을 개최했다. 성북구 어린이·청소년의회와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아동·청소년의 의견을 수렴·반영하는 창구를 마련해 이들이 정책 수립·시행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함으로써 아동·청소년의 권익을 높이고자 운영하고 있다. 구는 지난 3월 성북구 거주 또는 소재 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위원을 모집하여 총 78명의 신청을 받았다. 어린이의회 의원 32명, 청소년의회 의원 25명, 참여위원회 위원 및 아동권리지킴이 21명이 위원으로 구성됐다. 올해 위촉식은 10기 어린이·청소년의회와 15기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가 한자리에 모여 합동으로 진행했다. 참여기구 간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있던 청소년 참여 활동에 다시 한번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는 2022년도 활동 내용을 토대로 2023년도의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것으로 막을 올렸다. 또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위촉장을, 성북구의회 오중균 의장이 위원증을 참여자 전원에게 직접 수여하며 참여기구 위원으로서 소속감을 다질 수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도봉구가 지난 4월 17일 창2동구립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경로당 회원 40여 명과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경과보고 ▶환영사 ▶내빈 축사 ▶현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필요로 하는 것들이 없는지, 시설에 하자가 없는지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관계자의 경로당 내‧외부를 꼼꼼히 살펴보는 시설라운딩이 이어졌다. 신축된 창2동구립경로당은 145.1㎡ 부지에 건축면적 196.93㎡의 지상3층 규모로 1층과 2층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3층은 남‧녀 어르신들의 휴식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상종 창2동구립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께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경로당 신축으로 어르신들께 더없이 좋은 공간이 마련됐으니 자주 모여 친목 도모, 건강운동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지난 15일(토) ‘제10회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를 개최, 다다익선(연세대 남건, 한우주, 김지현)팀이 최종 우승했다고 밝혔다. ‘4‧19혁명 국민문화제’의 일환으로 마련된 ‘제10회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는 ‘청년, 민주주의를 말하다’를 주제로 한신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개최됐다. 구는 지난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전국 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을 대상으로 토론대회 참가자들을 모집해 총 21개 팀을 접수했다. 이 중 예선과 본선을 거쳐 ▲소금빵 ▲다다익선 ▲링크 ▲모아 4개 팀이 결선에 진출, 15일(토)에 열린 최종 결선에 참가했다. 토론 심사는 김호기 교수(연세대 사회학과), 이기호 교수(한신대 교양학부), 박인휘 교수(이화여대 국제대학원), 전병유 교수(한신대 경제학과), 김아람 교수(한림대 사학과)가 맡았다. 이날 결선에서 A조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의 혁신과 청년(소금빵) ▲디지털정당 플랫폼 앱 모아(모아)팀이 B조에서는 ▲다문화 사회를 위한 이주민 참여 네트워크(다다익선) ▲국민과 국회의 소통 및 발안 플랫폼(링크)팀이 각 팀의 주제로 1부 토론 배틀을 진행했다. 1부 토론에서 승리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8일 청소년과 대학생 멘토가 함께 진로 전공을 모색하는 ‘제10회 은평대전’ 대학생 멘토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평미래교육지구사업 ‘은평대전’은 ‘은근히 평범한 대학생들의 전공 이야기’ 줄임말로 2014년부터 시작한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은평구 출신 대학생들이 후배 청소년을 만나 본인이 전공하고 있는 학과의 정보를 알려주며 진로 고민을 상담해준다. 3년 만에 대면으로 마련한 오리엔테이션은 1~3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대학생 멘토 100여 명이 참석하며 활기를 띠었다. 1부는 국민의례 및 오리엔테이션 일정 안내를 시작으로 △김영득 시립은평청소년센터 관장 환영사 △김미경 은평구청장의 인사말씀 △은평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및 은평대전 소개 △은평대전에 5년 참여한 선배 김주현 멘토의 선배강연 등이 이어졌다. 2부에선 대학생멘토기획단이 주도로 △대학생멘토기획단 소개 △조별교육 안내 △전공강연 모의시연 △공지사항 및 FAQ를 진행했다. 3부는 조별 모임을 통해 다른 대학생 멘토와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은평대전은 대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은평구 소재 중·고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 종암동 주민자치회가 14일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4시까지 종암동주민센터 3층 이육사홀에서 ‘종암동 헌혈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종암동 주민의 헌혈 행사는 2017년 시작해 올해로 9회째 맞이했다. 종암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자율방범대, 청년회 등 종암동 주민단체에서 함께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과 협약을 맺어 매년 1회 이상 지속적인 헌혈 행사가 이뤄지고 있다. 작년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헌혈의 날 행사를 연 2회 실시해 157명이 참여했다. 이번 헌혈 행사에도 종암동 주민 등 96명이 동참해 고귀한 생명나눔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헌혈에 참여한 주민들을 만나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승로 구청장은 “앞으로도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실천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종암동 사례가 널리 알려져 많은 곳에서 헌혈에 동참해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헌혈 후 주민이 자율적으로 기부한 헌혈증은 고려대학교 병원, 한국혈액암협회 등 혈액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중랑구 면목동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탄생한다. 구는 13일 오후, 면목동 사가정공원공영주차장에서 ‘면목동 도서관/주차장 복합시설’ 기공식을 개최했다. 도서관과 공영주차장이 함께 들어설 ‘면목동 도서관/주차장 복합시설’은 대지면적 2,375㎡, 연면적 7,356.98㎡에 지하 3층 ~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2025년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지상 공간은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꾸려진다. 1층에는 로비와 전시 공간, 2층에는 어린이 자료실 및 유아 자료실, 3층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틴에이지 공간과 일반자료실, 4층에는 카페와 세미나실 등을 갖춘다. 시설이 건립되고 나면, 주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이자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면목동 일대의 거점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 1층부터 3층까지는 주변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공간이 만들어진다. 아울러 지상에도 주차면을 추가로 조성해 총 116면의 주차 면수를 확보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복합시설이 많은 사랑을 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주민분들께서도 꾸준히 의견을 내주시고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라며 “면목동 도서관/주차장 복합시설을 비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구로구가 13일 구로어린이나라 8기 위원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문헌일 구청장은 구로어린이나라 8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안건을 만들어보며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유익한 활동을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 최초로 만들어진 어린이나라는 7기까지 총 510명이 참여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2일 오후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와 자원봉사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후원금·품 모금 운동인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올해 17억 7400만 원이 모금되며 역대 최고액을 달성했다. 이날 표창 수여식은 ‘나눔과 봉사’를 주제로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열렸다. 류경기 구청장과 표창 수여 대상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랑아티스트의 축하 무대와 우수기부자 및 봉사자 영상 시청, 표창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기업체과 종교단체, 직능단체, 개인 기부자 등 112명에게 표창장과 감사장,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표창패를 수여하고,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청소년 및 일반 자원봉사자와 봉사단 18명에게도 표창장을 수여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웃을 위해 기부와 봉사로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이 모아주신 온정과 마음을 이어받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들이 없도록 꼼꼼히 잘 살피고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중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일 오전 재향군인회 이병무 서울시 회장, 정재호 마포구 회장과 회원 등 250여 명의 참석자와 함께 상암동 평화의공원 트레킹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지역 안보와 역사, 문화를 살피는 ‘서울향군 한양도성 트레킹’ 의 시작으로, 쓰레기 매립지에서 환경생태 공원으로 거듭난 상암동 평화의공원이 첫 장소로 선정됐다. 박강수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 지역 안보를 위해 힘쓰는 재향군인회과 평화를 기원하는 평화의공원의 조화가 참 의미있다”며 “서울시 재향군인회의 더 큰 발전을 기원하며, 마포구도 재향군인회와 협력하여 지역 안보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