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마포구는 다가오는 제 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부모님의 은혜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2일 용강노인복지관에서는 복지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부르는 '어버이 은혜'합창곡과 실버악단 및 가수 여호연의 노래 공연을 준비했다. 3일 마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욱)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두 시까지 ‘제24회 카네이션 축제’를 열고 WE CAN(위 캔) 시니어 봉사단의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국악가수 권미희의 노래한마당, 추계예술대학교 국악과 학생들의 전통악기 연주 등 어르신들이 흥겹게 즐길 수 있는 축하공연을 마련했다. 또한 복지관 앞마당에서는 친환경 방향제와 천연 비료 만들기 등의 체험형 이벤트와 건강관련 캠페인, 포토존이 마련돼 즐길 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이어서 4일에는 거구장에서 마포 세경협의회와 봉사자들이 준비한 마포어르신통합돌봄센터 어버이날 기념식이 열려 어르신들이 점심식사를 하며 평양 민속 예술단의 흥미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마포구에서는 4일 구민들에게 모범이 되는 효행자, 장한어버이, 노인복지증진단체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30일 19시 45분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에서 주요 내빈과 국내외 관광객 등 4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페스타 2023 개막식‘을 갖고 8일간 축제의 막을 올린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서울관광 재도약의 동력이자 서울 대표 관광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서울페스타를 5월에 정례 개최한다.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7일까지 8일간 광화문, 한강 등 서울 곳곳에서 서울의 매력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행사를 운영한다. ‘서울페스타 2023’에서는 ①다양한 한류공연을 선보일 ‘Music(음악)’ ②서울의 매력을 총 망라한 ‘Style(멋)’ ③한강에서 즐기는 서울의 맛 ‘Taste(맛)’ ④서울의 아름다운 밤을 더욱 돋보이게 할 ‘Starry Night’(야경) ⑤서울 전역을 축제 분위기로 물들일 ‘붐업 행사’ 등 5가지 테마로 기획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더 보이즈, 스테이시, 아이브, 아이콘, 엔하이픈, 오마이걸, 이영지, 케플러 등 케이팝 스타들이 총출동해 4만여 명의 국내외 관객들과 함께하는 전 세계인의 케이팝 축제로 꾸며진다. 오 시장은 서울을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월 7일 오후 5시 봉은사에서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 산사음악회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구민에게 일상을 벗어난 특별한 쉼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봉은사의 고즈넉한 풍경과 음악이 어우러져 특별한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회는 1부 국악공연과 2부 가요공연으로 이뤄진다. 국악인 이이화, 홍승희, 김성녀, 사물광대가 공연하고, 봉은국악합주단과 함께 사물놀이 협주곡 등을 선사한다. 2부는 김승진, 양수경, 박시환, 적우 등 인기가수가 출연한다. 스잔·유리창에 그린 안녕(김승진),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양수경) 등의 인기곡과 사랑하지 않아서야(박시환), 위스키 온더락(적우) 등 최신곡을 들려준다. 누구나 봉은사에서 무료 관람할 수 있고, 강남구청 유튜브 생중계로도 볼 수 있다. 또 BBS 불교방송에서도 5월 중 녹화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5월의 연휴 기간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는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도심 속 산사에서 벌이는 이색 음악회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4월 29일 토요일 오전 10시, 동대문구 중랑천변에서 배롱나무, 산철쭉, 영산홍 등 나무 1,000그루를 심어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고 기후위기를 막기 위한 ‘클라랑스’의 나무심기 행사가 진행됐다. 동대문구는 ‘유럽 No1. 스킨케어 브랜드 클라랑스’의 사회공헌활동인 나무심기 봉사활동에 동참하여 ‘아름다운 산책로 조성 및 탄소중립 녹색 성장 동대문구’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는 클라랑스 코리아 임직원, 클라랑스 대학생 서포터즈 ‘클라미’와 함께 동대문구청 직원봉사단 100여 명과 동대문구 홍보대사 가수 노지훈이 참여하여, 중랑천 장평교 튤립정원 일대에서 나무 식재, 지주목 설치, 나무 물주기 등 정원조성 활동을 하며 환경을 보호하고 지구를 살리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에 동참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구민의 안전한 미래를 위해 올해 2월 ‘2050 탄소중립 미래도시’로 나아갈 것을 선포했다. 우리 구의 탄소저감실천 및 탄소중립 녹색성장을 지원하고 응원하기 위한 ‘클라랑스 코리아’의 이번 나무심기 봉사활동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는 기업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성북구 대표 생활권 공원인 오동근린공원 안에 ‘오동 숲숙도서관(책쉼터)’을 5월 2일 개관한다. 성북구 오동근린공원(하월곡동 산2-41) 내에 위치하며 지상1층, 연면적 428㎡ 규모의 친환경 목재구조의 건축물이다. 성북구 마을건축가로 활동 중인 장윤규 건축가가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오동근린공원(월곡산) 자락길을 형상화한 독특한 모양의 건축물을 탄생시켰다. 오동 숲속도서관은 민원의 공간이 독서와 치유의 공간으로 변신한 특별한 사연을 품고 있다. 숲속도서관 부지는 원래 오래된 목재파쇄장으로 공원 내 먼지 유발과 소음 등으로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가동을 멈춘 후에는 별다른 활용 없이 방치되어 있었다. 서울시와 성북구가 이를 활용해 ‘공원 내 책쉼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숲속도서관으로 조성했다. 오동 숲속도서관(책쉼터)은 독서공간, 북카페 등 6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책 7,644권과 열람석 50석을 갖췄다. 성북구는 오는 5월 2일 14시에 주민과 함께하는 개관식을 준비하고 있다. 숲속도서관(책쉼터)과 연계한 기념 프로그램(어린이체험·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행사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동구의 옥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2일 토요일 옥수역 한강 나들목에서 개관 25주년을 맞아 "함께이어(25)봄, 함께걸어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998년 개관한 옥수종합사회복지관은 2023년 ESG경영을 선포하여 친환경 경영, 책임 및 윤리, 투명한 경영을 토대로 12대 추진전략을 세워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고자 옥수동, 금호동, 응봉동에 거점 공간을 두고 동별 맞춤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구민 약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옥수 한강나들목에서 시작하여 용비쉼터에 도착하는 한강걷기대회와 친환경을 주제로 버려진 청바지로 가방꾸미기, 양말목을 재활용한 걱정인형 만들기, 바다유리 엽서·포토뱃지 제작, 백일장, 투호놀이 등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한강나들목에서 용비쉼터까지 약 1.5km 한강걷기대회는 800명의 사전접수인원이 마감될 정도로 그 참여 열기가 뜨거웠으며, 많은 주민이 참여한 만큼 약 50m 간격으로 25명~30명의 자원봉사자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시는 4월 27일 16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에서 발간하는 어린이신문 “내친구서울”의 어린이기자를 대상으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시내 초등학교 3~6학년으로 구성된 2023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 200명이 참여해 현직 언론인을 통해 ‘슬기로운 기자 생활’ 강의를 듣고, 어린이기자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 선언 및 서울시장과 함께 달 조형물에 소망 문구를 작성한 후 점등과 함께 소망을 외치는 ‘소망의 달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발대식에서 오세훈 시장은 “어린이 기자단의 눈은 어른들의 눈이 아니기 때문에 더 소중해 즐겁고 행복한 서울, 생활에 도움이 되는 서울시의 정책을 만드는 데 굉장히 좋은 영향을 미칠 거 같다”며, “어린이 기자단이 좋은 기사를 많이 쓸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기회를 제공하고, 같이 호흡을 맞춰서 서울시를 많이 바꿔나가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내친구서울”은 서울시의 어린이 관련 사업과 학습 및 생활정보 등을 어린이 시점으로 제공하는 어린이신문이다. 2001년에 창간해 올해로 22주년을 맞으며, 서울시 초등학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7일 오후 도화소어린이공원(삼개공원) 특설무대에서 이틀 간 열리는 ’마포유 스프링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용강동 상인회에서 주관했으며 첫날인 27일에는 각종 버스킹 공연과 함께 가수 김흥국의 진행으로 ‘앗싸 호랑나비 댄스 대회’가 열려 참석 주민들이 한바탕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박강수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마포유 스프링 페스티벌을 통해서 용강동 상권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추억의 보물찾기나 레트로 시간여행 등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많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7일 오후 2시 대흥동에 위치한 마포여성동행센터의 개관식에 참석했다. 마포여성동행센터는 지하1층에서 지상4층까지 배움과 공유의 공간, 나눔과 소통공간, 전시· 공연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양성평등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과 주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 이용된다. 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구청장과 마포여성동행센터 방미진 센터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주민 100여 명이 함께 해 마포여성동행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마포여성동행센터가 성별과 세대 갈등을 해소할 양성평등의 거점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며 “서울시 최초 3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인증된 구인만큼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차별과 편견 없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도봉구는 오는 5월 3일부터 4일까지 도봉구청(광장, 청사 내)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라는 주제로 '제1회 도봉구 어린이안전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봉구 어린이안전박람회는 민선8기 구민 모두가 안전한 ‘안전‧안심도시 도봉’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어린이 안전체험 행사로서 아이들에게는 올바른 안전의식을 확립하게 하고, 더 나아가 구의 안전문화 진흥을 위해 마련된 뜻깊은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도봉소방서와 도봉경찰서를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서울교통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원자력안전재단 등 7개의 유관기관과 도봉구 지역자율방재단, 도봉구 의용소방대 등 2개 재난안전단체가 참여하며, 도봉구청 잔디광장과 구청사 내부에서 2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6대 분야별 안전체험과 20여 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행사 참여기관에서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 교육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생활안전 7개(승강기안전체험·교육, 완강기탈출 체험, 산악안전 체험 등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도봉구는 지난 4월 18일 다락원체육공원에서 450여 명의 구정발전 기여자들과 함께 ‘2023년 도봉 봄바람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동회는 지역 곳곳에서 사명감과 열정으로 구정 발전을 위해 봉사해 온 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처음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선수대표 선서, 개회선언, 운동회 및 동별 장기자랑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운동회는 응원전, 대형 공 넘기기, OX 게임, 협력 공 튀기기, 이어달리기, 박 터트리기 등 단합과 일체감을 끌어낼 수 있는 경기로 구성됐으며, 오후에는 동별 장기자랑 무대를 마련하여 구정발전 기여자들이 자신의 춤과 노래를 뽐내며 행사에 열기를 더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현장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분들을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성장하고 도약하는 도봉구를 위해 든든한 조력자로서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25일 오후 4시 공원을 품은 생태 특화 도서관인 ‘봉제산 책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은 김태우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경과 및 운영 계획 보고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화곡동 봉제산 근린공원 내에 자리 잡은 ‘봉제산 책쉼터’는 연면적 477.2㎡에 지상 2층 규모로 2층 어느 곳에서든 전면 유리창을 통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으로 설계됐다. 1층은 프로그램실, 화장실 2층은 열람실, 동아리실, 휴게데크 등으로 꾸몄으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자연 속에서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거듭났다. 생태 특화 도서관에 걸맞게 생태, 식물 관련 책을 다수 소장하고 있으며, 공원 내 유아숲체험원, 자연체험학습원 등 생태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도서관에서 봉제산 능선까지 무장애숲길이 이어져 있어 휠체어를 탄 장애인, 유모차, 임산부 등 보행약자도 편안하게 오르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김태우 구청장은 “자연 생태 특화 도서관으로 물소리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지난 24일 ‘2023 성북열린시민대학성북 노년학(나이듦에도 준비가 필요하다)‘이 개강 소식을 알렸다. 성북구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2023 성북열린시민대학의 특별강좌인 ‘성북 노년학’은 50대 이상 구민이 인생 후반기를 심리·경제적으로 안정적이고 행복하게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1강 노년의 삶을 즐겁게 맞이하는 자세 ‘스마트 에이징’ 특별강의를 시작으로, ▲시니어 건강관리 ▲시니어 운동 ▲고전에서 배우는 삶과 죽음의 지혜 ▲시니어 경제생활 ▲시니어 디지털 교양 ▲마무리 특강까지 총 15강으로 알차게 엮었다. 전년도보다 더 풍성한 내용으로 시니어 수강생들의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구민이 나이듦에 대한 막연한 걱정과 두려움을 떨치고 인생 후반기를 행복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니어 맞춤형 평생교육을 지속적으로 개발·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 상반기 성북열린시민대학의 ‘성북 노년학’ 및 모든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오는 6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성북구 평생학습관으로 유선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월 5일 어린이날 강남힐링센터(개포)에서 ‘강남 힐링테마파크’를 개최한다. ‘강남 힐링테마파크’는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멀리 떠나지 않고 도심에서 가족과 함께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축제다. 특히 강남힐링센터 개포점은 개포문화공원과 주변 산으로 둘러싸인 공간으로, 이러한 자연친화적 특색을 살린 힐링 프로그램 중심의 가족 테마파크로 기획됐다. 행사는 12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메인 프로그램으로 개포문화공원 잔디밭에서 하는 포레스트 요가,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는 힐링 사운드 핸드팬 체험, 나만의 향을 브랜딩하는 오감 아로마 테라피 등을 즐길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강남구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야외 잔디밭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피크닉존과 플레이존을 운영한다. 매직버블쇼, 가족 레크리에이션, 버스킹 그룹의 힐링콘서트가 열리고 플레이존에서는 꽃타로, 페이스페인팅, 스마트캐리커쳐, 허브향주머니 만들기, 힐링 네컷 촬영, 행복 미로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 솜사탕, 팝콘 등 먹거리 코너도 운영한다. 행사장 입구에서 강남힐링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2일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열린 제14회 마포거북이마라톤행사에 참석했다. 올해로 14회차인 ‘마포거북이마라톤’은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하고 마포구가 후원하는 행사로 순위 경쟁 없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6.4km의 마라톤 코스를 걷고 뛴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가족과 주민 500여명이 참가했으며 마라톤 이외에도 축하공연과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박 구청장은 축사에서 “마포거북이마라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마음 한 뜻으로 걸으며 장애를 구분 짓는 벽을 허무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마포구는 장애구민의 복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