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18일 오전 새로문화센터에서 열린 ‘원데이 카페(ONEDAY CAFE)’를 찾았다. ‘원데이 카페’ 행사는 대흥동교동협의회가 주관해 ‘고독사 제로 프로젝트’를 위한 영상교육과 지역사회 구성원들 간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으며 후원을 통해 모금액 전액을 독거노인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9개 이상 교회의 성도와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 구청장은 행사축사를 통해 “고령화는 피할 수 없는 문제이므로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 며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을 막기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노년이 행복한 마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21일 성북동 거리에서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을 개최한다.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은 41개국 대사관저와 8개 대학이 소재해 대사관 관계자 및 전 세계 유학생 등 다양한 문화가 함께하는 성북구의 특색을 ‘음식’으로 풀어내 축제다. 4만여 명이 방문하는 강북지역 대표 축제이기도 하다. 올해는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 18개국 대사관이 부스를 열고 자국의 전통음식을 선보인다(참가국 및 음식 자료 첨부). 특별히 코로나19로 장기간 심신이 지친 세계인을 위해 기력회복 음식 위주로 준비했다. 성북구의 지역가게와 다양한 단체도 40여 개의 음식부스를 운영하고 35여 개의 체험, 플리마켓도 펼쳐진다. 매 시간마다 축제 현장 곳곳과 무대에서 예술성이 가미된 환상적인 퍼레이드와 다양한 공연도 펼친다.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은 올해도 친환경 축제로 운영한다. 모든 부스가 다회용기로 음식을 판매한다. 방문객의 시선이 닿는 곳곳에 용기를 반납하고, 음식을 분리 배출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방문객의 친환경 행동에 따른 이벤트도 준비했다. 플리마켓도 공정무역, 리싸이클링, 친환경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27일에 ‘5월 성북구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5월 성북구민 걷기대회’는 걷기와 건강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개인식수, 모자 등을 지참하여 ‘하늘한마당’으로 27일 오전 9시까지 도착하면 된다. 성북구 걷지우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에서는 출발지점에서부터 북악하늘길을 60분 동안 걷게 된다. 걷기운동이 끝난 후에는 경품행사가 열린다. 자전거, 전기밥솥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걷기대회에서 가족과 함께 건강한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걷기운동을 널리 홍보하고 구민 운동으로 정착시켜 ‘건강도시 성북’이 될 수 있도록 행사 등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가정의 달을 맞아 성북구 정릉2동에서 지난 3일 정릉2동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사랑의 떡나눔 및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정의 달이지만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떡을 나누고 마음을 가득 담은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정릉2동 통장협의회 통장들은 나눔과 봉사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값진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한 어르신은 “지난 겨울 몹시 추웠는데 10통 통장님(도숙자 님)이 가져다준 담요 덕분에 추위를 이겨냈다”며 김장김치를 전달해줄 때 이불이 부족했던 자신의 집을 잊지 않고 챙겨준 통장의 마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이덕남 정릉2동 통장협의회장은 “통장들의 넘치는 사랑은 계속될 것”이라며 기쁜 미소를 보였다. 매년 가정의 달 정릉2동 통장협의회는 복자사각지대 어르신을 직접 방문해 떡과 카네이션을 전달해왔다. 올해도 통장 22명이 십시일반으로 자금을 마련해 복지사각지대 100여 가구의 어르신에게 떡과 카네이션을 직접 전달했다. 또한 주민센터를 내방하는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명절마다 어려운 가구에 떡과 만두를 직접 전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중랑구가 근현대사의 보고인 망우역사문화공원를 더욱 많은 관람객들이 편히 찾을 수 있도록 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하고 16일 오후 준공식을 개최했다. 기존에 운영되던 제1주차장은 총 28면으로 공원을 찾는 관람객 수에 비해 주차면이 부족했다. 이에 구는 이용객들의 주차 불편을 덜고 공원의 차량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제2,3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했다. 새롭게 조성된 주차장은 총 93면으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과 급속 전기차 충전시설, CCTV 및 주차관제 설비 등 주민편의시설을 갖췄다. 낙이망우교 옆에 조성된 제2주차장은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포함 총 37면, 망우저류조 내에 위치한 제3주차장은 총 56면이다. 이로써 망우역사문화공원 주차장은 기존 제1주차장을 포함해 총 121면으로 늘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망우역사문화공원 제2,3 주차장 준공으로 주차면수를 기존보다 4배 이상 늘린 만큼, 더 많은 분들이 공원을 더욱더 편하게 찾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잘 가꾸고 공원이 지닌 가치를 더 널리 알려 대한민국 최고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공원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16일 오후 때이른 무더위 속에 열린 ‘열무김치 담가드리기’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마포구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여 부녀회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30여 명이 넘는 주민들이 뙤약볕 아래서도 정성 가득한 열무김치를 만들었다. 이날 만들어진 열무김치는 위생적으로 포장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된다. 박강수 구청장은 위생복을 갖춰 입고 열무김치 만들기에 동참하며 “일찍 찾아온 더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선 새마을부녀회의 선행에 정말 감사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금천구는 금천구 대표 축제 ‘2023 금천하모니축제’가 금천구민과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 1만 5천여 명이 참여하며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금천구청 앞 일대와 안양천(금천구청역 일대)에서 펼쳐졌다. 특히 구청 앞 도로 위에서 거리공연을 하고, 무대를 설치해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금천구 곳곳에서 탈춤을 배워온 시민들이 고성오광대, 은율, 봉산, 양주별산대 등 6가지 탈춤을 추며 감동의 시간을 연출했다. 공식 무대에서는 전통 탈춤뿐 아니라 현대판 탈춤을 창작하는 천하제일 탈공작소의 ‘2023 추는 사람’,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대취타 공연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한지 등(燈) 작가인 인송자 작가의 ‘음·어·아’작품에 점등을 하며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금천구립여성합창단, 금천구립시니어합창단, G밸리 CEO중심의 G하모니 합창단과 국제청소년합창단이 함께 하는 연합 합창과 주민이 주인공인 금천뮤지컬센터의 레미제라블 뮤지컬 특별공연이 이어져 명실공히 시민 중심의 화합형 축제로서 진면모를 보였다. 시민이 직접 만드는 축제로서 지난해 이어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송파구는 송파산대놀이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50주년을 기념하여 5월 20일~ 21일 이틀간 서울놀이마당에서 '송파 탈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파구는 250년간 이어온 전통 탈놀이인 ‘송파산대놀이’를 보유하고 있으며, ‘송파산대놀이’는 지난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우리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리기도 했다. 이에 구는 ‘송파산대놀이’를 포함, 유네스코에 등재된 전국의 국가무형문화재 주요 탈춤 공연을 초청하여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국의 탈놀이 공연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송파 탈춤 페스티벌'을 기획했다. 20일(토) 오후 3시부터 ▲송파민속보존회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안동지방에서 전승되어 온 ‘하회별신굿탈놀이’ ▲부산 ‘수영야류’ ▲황해도 은율지방의 ‘은율탈춤’ 공연이 펼쳐지고, 21일(일) 오후 3시부터 ▲‘양주별산대놀이’와 ▲함경남도 북청군에서 정월대보름에 행해지던 ‘북청사자놀음’ ▲‘강릉관노가면극’과 ▲송파장터를 중심으로 연희돼던 ‘송파산대놀이’까지 신분사회 풍자와 민중의 고달픈 삶을 해학적으로 그린 탈춤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은 양일간 15시부터 17시까지 이어지며,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15일 구로구청 광장 소공원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 점등식이 열렸다. 문헌일 구청장, 명화사 이도각 주지스님과 신도 및 구청 불심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사, 축사, 발원문 낭독, 명화사의 이웃돕기 쌀 전달, 점등식이 진행됐다. 문헌일 구청장은 “점등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따뜻하게 보듬고 배려하는 마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3일 광나루 한강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돌아온 가족 명랑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이 가족 축제는 지난 4년간은 코로나19로 중단됐으나 올해 다시 개최되며 3백여 명의 가족들이 행사 현장을 가득 메웠고, 이들은 행사 현장에서 축하공연 등을 관람하거나 각종 스포츠 게임, 세계여행 체험, 어린이 물총축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올해는 특별히 5월 21일 부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2023 부부 주연상’을 사전 공모했고 50쌍의 부부를 선정해 직접 작성한 감사패 문구를 넣은 무드등을 제작해 증정하는 한편, 해당 문구를 전시하는 행사도 가져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한미정 가족정책과장은 “4년 만에 강동 가족들이 다 함께 모여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는 강동구민들이 가족들과 건강하고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가족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동심 세계로 떠나는 특별한 동화여행이 13일 서울 강서구 방화동에서 펼쳐졌다.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강서어린이 동화축제’는 아이와 함께 나온 가족단위 나들이객들로 북적였다. 그야말로 어린이 세상이었다. 동화축제에서 단연 돋보인 것은 약 900m 구간을 가득 메운 길거리 퍼레이드였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어린왕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즈의 마법사 등 각양각색의 복장을 하고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퍼레이드에 참여했다. 김태우 구청장도 행진 대열 속으로 들어가 아이들의 손을 잡고 보폭을 맞추며 함께 걸었다.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퍼레이드 구간인 강서공업고등학교에서 방화근린공원까지 이어지는 도로는 전면 통제됐다. 퍼레이드에 이어 한별어린이합창단과 김태우 구청장이 함께 무대에 올라 개막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김 구청장은 어린이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무대에 ‘강서구 요정’으로 깜짝 출연해 아이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김 구청장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에 기꺼이 무대에 오르게 됐다”며 “강서구 모든 아이들을 위해 기획한 동화축제지만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하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성북구 장위3동주민센터는 지난 5월 12일 장위3동 마을공원에서 직능단체, 주민, 공무원, 환경미화 공무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만드는 깨끗한 동네 주민자율대청소’를 실시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주택가 골목 등에 적체된 묵은 쓰레기를 정비하는데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가 이뤄져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여한 주민들은 8개조로 나누어 주택가 골목길, 학교 통학로, 하천 산책로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 불법광고전단지 등 약 1톤의 쓰레기를 정비했다. 또한, 구청 살수차량 지원을 받아 묵은 도로변 먼지와 쓰레기를 쓸어내는 물청소도 함께 실시해 지역 일대 환경개선 효과를 높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실시하는 주민 자율 대청소에 많은 주민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마을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우리의 삶터를 깨끗하고 안전하게 만들어 가는데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장위3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이웃과 동네를 위해 주민이 주체가 되는 자율 봉사활동이 활발히 전개될 수 있도록 지원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3일 ‘세계 공정무역의 날’을 맞아 공정무역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착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서리풀 공정무역 페스티벌’을 12일 오후 1시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잠원센터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공정무역의 가치를 알리고 윤리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글로벌 상생 도시’ 서초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정무역 홍보 캠페인, 공정무역 바로알기 O,X 퀴즈, 1,600여 개의 상품을 판매하는 공정무역 바자회 등 공정무역의 가치를 알리고 제품 이용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했다. 행사장 한 켠에는 공정무역을 통해 마련된 원재료를 활용한 생활용품을 만드는 실팔찌 만들기, 우드카빙 젓가락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마련했다. 또한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잠원센터 동아리 ‘빵사모’에서는 공정무역 설탕과 코코아를 활용해 만든 빵 200개를 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제과, 제빵을 통한 공정무역 제품 홍보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그간 꾸준히 공정무역 관련 기념행사에 멘토로 참석했던 대한민국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12일 오후 겸재정선미술관에서 열린 ‘겸재문화예술제 개회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태우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문화예술인,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겸재문화예술제는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겸재 정선의 화혼을 기리고 진경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문화축제다. 이번 예술제는 ‘겸재 진경산수, 강서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열렸다. 겸재 정선의 주요 작품 활동지였던 궁산 근린공원과 겸재정선미술관 일대를 중심으로 이날부터 13일까지 양일간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행사 첫째 날에는 겸재학술심포지엄을 열어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겸재 정선의 발자취와 한국미술의 발전 방향을 들여다본다. 이와 함께 정선미술관 개관 14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도 마련했다. 둘째 날에는 겸재전국사생대회, 청소년 문화예술제, 문화예술한마당 등 문화에술인과 주민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가 펼쳐진다. 먼저 전국에서 모인 어린이와 청소년 500여 명이 참가하는 사생대회가 열린다. 행사장 주변에선 페이스 페인팅, 아트풍선, 전통 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지난 9일 서울 성북구 월곡인조잔디구장에서 구민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성북구민 체육대회가 5월의 화창한 봄 하늘 아래 성황리에 개최됐다. 먼저 20개 동 선수단 입장식에서는 남녀노소 각계각층 구민들이 동참해 동별 다양한 운동복과 함께 특색을 담은 주민화합의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기와 흥겨운 주민들의 응원 퍼포먼스까지 합쳐저 다채로운 볼거리로 가득 꾸며졌다. 경기는 누구나 참여하고 재미있게 즐길수 있는 4개 종목으로 지구나르기, 협동바운스, 볼풀농구, 이벤트 계주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히 번외경기 풍선탑쌓기에서는 구청,체육회,구의회, 동 구민들이 함께 참여해 생활체육으로 하나가 되는 소통과 화합의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경기 결과 시상식에서는 돈암1동이 종합 1위, 종암동이 종합 2위, 월곡1동이 종합 3위로 수상했으며 안암동은 응원상을 받았다. 체육대회에 참여한 주민은 “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많은 주민들과 함께 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오늘 맑고 좋은 날씨에 재미있는 체육 경기와 흥겨운 공연을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도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