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종로구가 오는 17일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 '2023 마로니에 펫케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대학로 차 없는 거리 행사 일환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유용한 각종 양육 정보를 제공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기여하려는 취지다. 페스티벌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존 ▲무대존 ▲어질리티존 ▲부스존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운영존’에서는 수의사로부터 반려동물 건강상담을 받고 미용·위생관리 요령을 배워볼 수 있다. 또 반려동물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게 별도의 포토존도 조성한다. ‘무대존’에서는 반려동물 주제 영화를 감상하고, 전문가 지도하에 반려동물과 필라테스를 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한다. 방송인 이승연과 이홍렬 진행으로 양육 상식과 펫티켓, 종로구 반려동물 정책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양육토크쇼 및 토크콘서트 또한 열린다. 반려동물 민첩성, 영민함을 다루는 액티비티 활동을 뜻하는 일명 ‘어질리티’ 존에서는 문제행동 교정 및 양육법을 알려준다. 아울러 장애물 경주서부터 반려동물 기다리기, 달리기, 미로찾기 등 각종 체험 활동도 해볼 수 있다. 한편 종로구는 광견병 예방접종, 동물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음악과 토론을 결합한 소규모 콘서트 형식의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 ‘강북 토론콘서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강북 토론콘서트’는 오는 7월 1일(토) 오후 2시 강북구 평생학습관 모두의 마당(강북구 오현로 145, 강북문화정보도서관 4층)에서 개최된다. 콘서트는 ‘착한소비’를 주제로 소비의 의미, 착한 소비활동의 예시, 활성화 방안 등을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연구위원 이윤희 강사가 약 30분간 강연하며, 이후 약 50분간 참여한 구민들과 함께 토론하는 의견나누기 시간이 이어진다. 강연 전‧후 시간에는 ‘착한 소비’ 주제와 연계되는 기타 연주 공연이 진행된다. 토론 콘서트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6월 28일(수) 오후 6시까지 강북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토론콘서트에서 환경, 이웃, 건강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착한 소비의 의미를 알아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역량을 높여나갈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중랑구는 지난 12일 보훈회관운영협의회 주관으로 ‘제21회 중랑구 보훈대상자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유공자, 보훈단체장 등 보훈가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6.25 무공훈장 전수와 보훈문화 활성화에 힘써온 모범 보훈회원 2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또 민요, 고고장구 등 흥겨운 축하공연이 더해져 보훈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공헌하신 호국영웅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잊지 않아야 한다”라며, “국가유공자와 유족분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정책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전통 명절인 단오를 맞아 21일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 마당에서 어린이 가족 등 구민 100여명이 참여하는 ‘단오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예로부터 설, 추석, 한식과 함께 4대 명절 중 하나로 손꼽히는 단오(음력 5월 5일)는 재액(災厄)을 예방하고 절기 음식과 민속놀이로 풍요와 안정을 기원하는 날이다.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은 전통 한옥 건물과 넓은 마당을 활용해 구민과 어린이들이 단오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단오절의 대표 음식인 수리취떡 만들기 ▲여름나기 건강 대비를 위한 창포 머리감기 ▲단오에 임금이 신하들에게 하사했다는 단오선 만들기 ▲창포 샴푸바 만들기 ▲창포 천연염색 체험을 할 수 있다. 이 밖에 종묘사자 연주팀의 국악 공연과 전통차와 다식 맛보기, 윷놀이, 제기차기, 궁중 투호 등의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 전통놀이를 현대화한 콘텐츠 전시 및 세시풍속 관련 도서도 만나 볼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와 구민들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세시풍속과 전통문화를 체험해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에서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송파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을을 전하고자 '2023 호국보훈의 달 기념 송파구 보훈가족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파구 보훈가족 한마당’은 오는 20일 서울놀이마당에서 송파구 보훈회관 운영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9개 보훈단체 국가유공자 및 가족 등 약 9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군악대의 군가 연주, 퓨전국악, 송파구립실버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 축하공연, 부대행사 등 순서로 진행한다. 먼저, 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식에서는 6·25전쟁 당시 훈장수여가 결정됐으나 훈장을 받지 못한 6·25무공수훈자와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고, 관내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24명에게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마음을 전하는 구청장 표창을 수여한다. 이어, 보훈단체 회원의 만세삼창을 통해 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축하공연은 구립 민속예술단의 화려한 부채춤 공연과 팝페라 가수 아리현, 트로트가수 향기의 신나는 공연, 전몰군경 유족회 재능기부봉사단 난타공연으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서초구 양재2동은 지난 14일 양재근린공원에서 어르신 100여 명 및 지역주민 50여 명과 함께 ‘양재2동 청(춘은)바(로)지(금) 사진관’ 행사를 열었다. 양재2동 통장협의회(회장 김기자)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을 중심으로 △사진촬영 전 헤어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을 해드리는 ‘청춘 헤어샵’ △어르신들의 혈압·혈당검사를 진행하고 영양정보와 건강에 유익한 운동법을 알려드리는 건강체험부스 △부채, 브로치, 자석을 만들어보는 체험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즐거움을 더했다. 김기자 양재2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어르신들의 밝은 미소와 함께 특별하고 아름다운 순간을 선물해드리고 싶은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모든 어르신들이 오늘 하루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길 바라고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보민 양재2동장은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양재2동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양재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중구는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4일 충무아트센터 컨벤션 홀에서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노인학대 예방의 날(매년 6월 15일)은 노인 인권을 보호하고 노인 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복지법에 따라 2017년부터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어르신 인권지킴이 위촉식, 노인학대 예방 실천 선언, 기념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고 노인학대 예방 교육, 인권 보호 다짐 카드 추첨이 이어졌다. 노인학대 예방 퍼포먼스는 4개의 박을 당겨 박이 열리면 △인권보호에 앞장서는 중구, 함께하는 중구 △어르신이 보내는 작은 신호 손끝으로 보내는 소중한 관심 △노인학대 신고 참견이 아니라 도움입니다 △사랑을 전하면 희망이 됩니다 등의 문구가 펼쳐져 노인학대 예방의 날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학대받는 어르신이 없도록 중구가 주민과 함께 관심을 가지고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영등포구 늘푸름학교가 6월 14일 별관 대강당에서 첫 번째 ‘선‧후배 만남의 날’을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선‧후배 만남의 날은 2016년 늘푸름학교 개교 이래 처음으로 마련된 졸업생, 재학생 간 소통·화합의 장이다. 이날 늘푸름학교 졸업생과 재학생은 한자리에 모여 만학도의 애환, 수학여행 등 공감대를 형성하고 선후배 간 유대감을 다졌다. 이번 행사는 졸업생 90명, 재학생 30명, 교‧강사 15명 총 135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선배님·후배님, 만나서 반갑습니다’(환영사, 편지글 낭독, 졸업생 소감 발표 등) ▲2부 ‘우리는 늘푸름 학생’(비누 만들기 체험, 엽서 쓰기) ▲3부 ‘추억의 늘푸름 학생’(학창시절 영상 감상, 퀴즈, 시화 낭독, 장기자랑) ▲4부 ‘영원한 늘푸름 학생’(선·후배 합창 등)로 나눠 진행됐다. 평균 연령 70세, 늘푸름학교 선‧후배들은 학창 시절 추억을 나누며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하고 함박 웃음을 짓기도 했다. 선배들은 후배들을 잘 이끌어 주고 후배들은 선배들처럼 배움의 열정을 이어가기로 다짐하며 한층 돈독한 관계를 형성했다. 늘푸름학교는 구가 직영하는 비문해‧저학력 성인들을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서초구의 서초1동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범수)는 16일 19시 서초1동에 위치한 카페고고스(효령로356) 2층 루프탑에서 야외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야외영화제는 △전체관람가 애니메이션 영화‘장화신은고양이’ 상영 △컬러링전시회 △마술쇼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도심 속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야외공간에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주민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조성한다. 또한 ‘서초1동 컬러링 심리지원, 그림으로 묻는 안부인사’와 연계하여 관내 독거 어르신이 직접 색칠한 컬러링 작품 40여 점도 전시한다. 이는 독거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자존감 향상을 도모하여, 독거 어르신들의 마음 건강도 살뜰히 챙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초1동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캔아트·커피박키링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참여한 주민에게 리사이클링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제고와 즐겁고 재미있는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소통과 화합의 장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13일 강남 취·창업허브센터에서 강남구민 등 11명과 행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는 강남취·창업허브센터 입주기업 대표 박근범, 김채영 님, 강남미래인재교육원 수강생 임영찬, 임율리 학생, 네 아이 엄마 노형민 님, 일원평생학습센터 4080 시니어 모델 강사 육정숙 님, 강남구 1인 가구 스마트돌봄 실증사업 업체대표 김진명 님, 파크골프장 조성을 건의한 강남구파크골프협회장 채영기 님, 강남구 소식지 강남라이프에 명장 소개를 건의한 제과명장 김종익 님, 지난 1월 개관한 시각장애인 쉼터 운영기관장 김분순 님, 강남노인종합복지관의 메타버스 체험관 자원봉사자 류영수 등 11명이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계층이 함께한 행사는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했다. 스타트업 대표 박근범 님은 센터 입주 이후 유의미한 실적을 낼 수 있었다며 스타트업과 강남구가 협력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발굴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미래인재교육원 임영찬 학생은 과학 탐구 수업이 너무 재미있어서 또 듣고 싶다는 귀여운 소망을 건의했다. 시니어 모델 강사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공무원은 공직자로서 법과 상식, 그리고 양심에 비추어 민원인의 입장을 돌아봐야 해요. 민원에 대해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이는 자세를 지니는 것이 청렴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13일, 송파구 민원행정과 직원이 일일 DJ가 되어 ‘청렴아침방송 챌린지’에 참여해 동료들과 청렴에 대해 나눈 이야기다. 송파구는 이날 하루 동안 청렴 방송을 시작으로 ‘청렴문화제’를 이어갔다. 청렴이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고자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체험형식으로 준비했다. 청렴 방송은 올해부터 매월 셋째 주 청렴주간에 진행하고 있다. 구청 공무원들이 직접 아침방송을 진행하며 청렴한 공직생활을 위한 다짐과 미담사례 등을 공유한다. 다음 DJ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직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이와 함께 온·오프라인에서 ‘청렴’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개됐다. 구청 대강당 앞에서는 청렴 포스터 전시 ‘송파생활 청렴백서’가 열렸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조직문화, 사생활 존중과 건전한 회식문화 등 젊은 공무원들 눈높이에 맞춰 청렴 생활화를 위한 실천 방안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송파구 행정포털에서는 ‘청렴도서전 및 퀴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성북구 정릉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벧엘교회에서 제3회 정릉3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정릉3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성북구청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및 지역 종사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대학교 학생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추진경과보고, 민⋅관 공동 추진 협약식, 분과별 의제 발표와 투표, 2024년 주민자치계획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2024년 주민자치계획 의제 투표 결과는 △정릉천 살리기 △사랑을 나누는 홀몸 어르신 생일잔치 △정릉파수꾼 프로젝트 △정릉3동 시간은행 활성화 프로젝트△△정릉사계: 계절의 소리 △어린이 합창단(2기 정릉엔젤스) △주민 역량강화: 신나는 주민, 역동하는 자치 순으로 최종 결정됐다. 순위를 반영해 내년도 정릉3동 주민자치계획 수립 및 주민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주민총회는 국민대학교 학생들과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이 펼쳐지며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민·관 공동 추진 협약을 통해 2024년 주민자치계획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마을 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결정해 풀뿌리 민주주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지난 10일, 강동그린웨이와 여름밤 콘서트에 참석했다. 이 구청장은 녹음이 어우러진 일자산에서 주민과 함께 걸으며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이어진 여름밤 콘서트에서 강동구립예술단 소속인 여성합창단 및 시니어합창단의 합동공연, 그리고 양희은, 다비치 등의 명곡을 통해 음악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 참석한 이 구청장은 “오늘보다 내일이, 내일보다는 모레가 더 나은 강동을 위해 힘차게 뛰겠다”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강동구, 살기 좋은 강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도봉구가 지난 6월 10일 다락원체육공원에서 도봉구 출범 50주년 기념 ‘2023년 동성제약 도봉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도봉구체육회와 동성제약이 공동주최하고 도봉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마라토너를 비롯해 자원봉사자, 구민 등 2,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총 3개 코스(하프, 10km, 5km)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치어리더팀의 무대공연, 다채로운 이벤트 부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돼 참가자뿐만 아니라 대회를 찾은 모두에게 추억을 선사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 출범 50주년에 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참가자 모두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힘써주신 유관기관 및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도봉구가 지난 6월 10일 도봉구청에서 ‘도봉구 제로씨(Zero-C) 발대식 및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봉구 출범 50주년과 제28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도봉구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북부교육지원청,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 등 지역의 8개 기관‧단체 후원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1,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는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기후환경분야 유공자 17명에 대한 구청장 표창장 수여 ▲도봉구 제로씨 100여 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도봉구민 탄소중립 실천 헌장’ 낭독 및 실천 다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2부는 도봉구청 1층 로비에서 열렸으며 ‘탄소공감 존’, ‘먹거리 존’, ‘만들기 존’, ‘놀이 존’ 등 4개 구역으로 나누어 15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탄소공감 존’에서는 ▲탄소공감마일리지 등 환경마일리지 ▲온실가스 1인 4톤 줄이기 서약 참여 등이, ‘먹거리 존’에서는 ▲논생물 관찰하기 ▲로컬푸드 떡 만들기 ▲채식 타코 만들기 등이, ‘만들기 존’에서는 ▲폐플라스틱 장바구니 꾸미기 ▲코끼리똥종이 딱지 만들기 ▲버려지는 양말목 공예 등이, ‘놀이 존’에서는 ▲태양광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