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구로구가 마련한 어린이 안전뮤지컬 ‘사고뭉치 용왕님과 떠나는 바닷속 안전체험’이 6월 29일과 30일 상연됐다.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을 다니는 5~7세의 어린이 1,100여 명이 뮤지컬을 통해 안전 교육을 받았다. 문헌일 구청장은 30일 오전 공연에 참석해 “어린이 여러분들이 뮤지컬을 재밌게 보고 내용을 잘 기억해서 위험한 상황에 잘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8일 응봉동 주민센터 리모델링을 마치고 개청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비롯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응봉동 주민센터의 새 단장을 기념했다. 행사는 현판 제막식과 테이프 커팅식, 공사 경과 영상시청,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응봉동 주민센터는 지난 1991년에 건립되어 준공된 지 30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화되고 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이 부족하여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구는 지난 2021년 서울시 특별교부금 예산을 확보해 본격적인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응봉동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올해 2월 착공 후 약 5개월간 공사를 거쳐 이달 준공했다. 이번 청사 리모델링으로 프로그램실을 새롭게 마련했다. 주민들이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과 작은도서관, 헬스장, 공유주방 등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공간을 중점적으로 조성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에 새롭게 재탄생한 응봉동 주민센터는 주민자치 활성화에 주안점을 두는 한편 복지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6월 29일, 만해 한용운 선사가 잠든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선사의 제79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추모식은 승려이자 시인이며 독립운동가였던 만해 한용운 선사의 숭고한 삶과 업적을 기리며 추모사, 추모 공연, 헌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추모식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중랑구 사암연합회, 향토문화해설사, 선사의 묘역을 가꾸는 영원한 기억봉사단, 불교 신자 등이 함께했다. 류 구청장은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으로서 널리 독립운동의 정신을 널리 퍼뜨리신 만해 한용운 선사의 굳은 절개와 숭고한 뜻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를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함께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라며 “나라의 독립과 국민에 대한 사랑을 한 치의 흔들림 없이 펼치신 선사의 뜻을 더 많은 주민들에게 나눌 수 있도록 망우역사문화공원을 더욱 잘 가꾸고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 길음1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27일 길음1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플레이팅 도마 만들기’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성북형 주민자치활동 지원사업으로 길음1동 주민자치회 문화분과에서 기획했다. 길음1동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지난 19일 온라인 신청 하루 만에 접수가 마감됐다. 총 50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이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원목 도마를 사포질하고 오일 코팅을 했다. 집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플레이팅 도마를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체험을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단순히 도마를 만드는 작업뿐만 아니라 나무 원목의 재질과 그 특성에 맞는 목공 방법을 알고 사후 관리와 유지 방법까지 쉽게 배울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해 직접 플레이팅 도마를 만든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내 손으로 직접 만든 도마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주민들의 반응이 뜨겁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성북형 주민자치활동 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성북구 성북50플러스센터가 지난 27일 성북천 분수마루에서 ‘2023년 성북구 이토록 멋진 마을 NO Return’(힐링놀이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북50플러스센터의 사회공헌 커뮤니티와 유관기관의 콘텐츠를 지역주민과 공유하고, 소외되는 주민 없이 모두가 놀이터에서 노는 마음으로 즐기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가수 신비가 식전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50+모델반 강좌 수강생들이 오프닝 워킹쇼를 선보여 중장년 세대의 멋스러움을 한껏 뽐내며 열띤 호응 속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현관문클래식 앙상블의 클래식연주와 50+커뮤니티팀의 오카리나 연주가 분수마루 광장의 행사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메인 무대 양옆으로 펼쳐진 50+ 커뮤니티와 기관에서 준비한 체험 부스에서는 전통디저트(보리빵) 시식, 전통주 시음, 커피 드립백 제조, 재활용품 활용 자원순환 게임참여, 치매예방로봇 활용 인지저하예방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협업기관으로 참여한 서경대 뷰티테라피메이커학과의 메이크업 체험, 동덕여자대학교 창업팀 ’띠링‘의 스마트폰 활용 디지털역량강화 체험, 성북보건소 마음건강팀의 무료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잊지 않겠습니다” 구로구가 27일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6.25전쟁 제73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보훈단체장과 재향군인회장,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장 입구에는 관내 거주하는 참전유공자의 6.25전쟁과 월남전 참전 실제 사진 100여 점이 전시되고, 6.25참전유공자에게 국가보훈부에서 새로 제작해 전달한 제복을 기념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됐다. 식전공연은 중증 시각장애인 10명으로 구성된 코웨이 물빛소리합창단이 펼쳤다. 모범 국가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 후 6.25전쟁 기념영상을 시청하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겼다. 문헌일 구청장은 “오늘을 있게 한 참전유공자와 국가보훈대상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가유공자가 존중받는 사회가 되도록 보훈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보이 공연단의 경쾌한 공연을 감상하고 6.25의 노래를 제창하며 행사는 막을 내렸다. 한편 구로구는 지난 현충일 국립현충원 추념식에 참석하는 유족을 위해 수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성북구가 ‘마을에서 협동조합으로 창업하기’라는 주제로 ‘제22기 성북 협동조합 마을학교’를 운영하고 지난 22일 성북구 마을사회적경제센터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마을학교는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모인 주민들이 사회적 가치 인식과 ‘사람 중심’, ‘가치 우선’의 협동조합 원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제에 기반한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나아가 사회적경제조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역사회 내 협동조합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참여했다. 교육은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성북구마을사회적경제센터 6층에서 진행됐다. 강의는 총 4강으로, 사회적경제와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 운영원리 등의 기본 이론부터 협동조합 운영사례 및 비즈니스 모델 분석, 운영 모의 활동을 통한 창업 실전까지 다채롭게 구성했다. 32명의 신청자 중 19명의 교육생이 4강 중 3강 이상을 수강하여 ‘제22기 성북 협동조합 마을학교’ 교육을 수료했다. 성북구는 수료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운영될 ‘제23기 마을학교 심화과정’ 우선 수강권을 부여한다. 또한 협동조합 설립 희망자에게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성북구는 각 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2024년 주민자치계획을 수립·결정하는 주민총회를 20개 전 동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성북구 주민총회는 지난달 31일 길음1동부터 이달 22일 정릉1동을 마지막으로 1개월간에 걸쳐 진행됐다. 주민자치회 운영 보고, 성북형 주민자치 공동 추진 협약, 사업 계획에 대한 주민 숙의 과정 및 주민 투표, 주민자치계획 선포 순서로 진행되며 각 동에서 준비한 공연 등이 함께 펼쳐져 마을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20개 모든 동 주민총회에서 주민자치회는 구청 및 동주민센터와 함께 ‘성북형 주민자치 공동 추진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상호 협력을 통해 주민자치 활동을 성실히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주민이 행복한 생활 자치 구현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성북형 자치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 이번 성북구 주민총회는 동별 특색있는 의제 발표와 온·오프라인 사전투표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가 됐다. 주민총회 사전투표 및 현장 투표에 약 9,800여 명의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성북형 주민자치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동별로 접수된 약 500여 건의 지역 의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23일 ‘6.25 전쟁음식 무료시식회 및 안보사진전시회’에서 6.25참전용사의 공로를 잊지말자고 당부했다. 우이동 솔밭근린공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강북구지회(회장 강경덕)가 주최했으며 구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순희 구청장은 “6.25가 우리에게 어떤 아픔이었는지 기억하고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되새겨 후손들에게 평화의 정신을 물려주자”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문화재단의 2022년 각 분야 지원사업에 선정된 김아영과 상희가 디지털 예술의 허브이자 대표 시상식인 ‘프리 아르스 일렉트로니카(Prix Ars Electronica) 2023’에서 최고상 ‘골든 니카(Golden Nika)’와 ‘특별상(Award of Distinction)’에 선정됐다는 소식이 오스트리아 현지시각으로 지난 12일 알려졌다. 시상식은 오는 9월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열릴 예정이다. 98개국 3,176개의 프로젝트가 제출된 ‘2023 프리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에서 한국 예술가들이 ‘뉴 애니메이션 아트(New Animation Art)’ 부문 대상 ‘골든 니카’와 ‘특별상’에 선정됐다. 해당 부문 참가자 1,116명 중 재단의 예술지원을 받은 작가가 1, 2등을 휩쓴 쾌거로, ‘골든 니카’상을 한국인 작가가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르스 일렉트로니카는 1979년부터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1987년부터 ‘프리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시상식을 운영해오고 있다. 공모전은 ▲뉴 애니메이션 아트, ▲디지털 뮤직 & 사운드 아트, ▲AI & 라이프 아트, ▲u19-cr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서초구가 6·25전쟁 제73주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보훈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1일 生生 보훈체험’ 현장학습을 서울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운영한다. 구는 지난달 22일부터 초등학교 고학년 및 중학생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를 모집했으며 이에 23일 신동초등학교 학생 50여 명이 전문해설사와 함께 전쟁기념관과 백범김구기념관을 견학한다. 먼저 전쟁기념관에서는 △전쟁에 사용됐던 장갑차, 항공기 등 대형 군장비가 전시된 야외전시장 △우리나라의 전쟁 역사가 한 눈에 소개된 전쟁역사실 △6·25 전쟁에 대해 상세히 알아볼 수 있는 6·25 전쟁실 등을 관람하고 AR 역사체험프로그램을 활용해 역사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후 백범김구기념관을 방문해 백범 김구 선생의 생애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역사 및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이해할 수 있는 상설전시, 기획전시 등을 관람한다. 구는 만족도 조사 등을 거쳐 향후 더 많은 아동·청소년들이 보훈체험 현장학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인원 및 횟수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15일 매헌윤봉길의사기념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도봉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20일 도봉통합복지센터 4층 강당에서 ‘2023년 호국보훈의 달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보훈 단체장과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구는 보훈발전에 기여하고 헌신한 유공자 2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표창 수상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도봉구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을 더욱 따뜻하게 살피고,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실 수 있게 그에 걸맞은 예우에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 돈암2동 주민센터에서 지난 14일 자원순환데이 행사가 열렸다. 이날 아랑유치원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성북구 모든 동주민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자원순환데이를 운영해 무심코 버려지는 재활용품을 수집해 동주민센터로 가져오면 종량제 봉투 및 화장지로 교환해 주고 있다. 이날 아랑유치원 어린이들은 간식으로 마신 우유팩, 가정에서 모은 폐건전지, 투명 페트병 등을 직접 가져와 종량제봉투와 휴지로 교환했다. 더불어 쓰레기 분리배출 및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아랑유치원 부원장은 “원아들이 자원순환데이 체험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 및 자원 재활용의 필요성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에 어린이들이 동참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 성북구는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제로웨이스트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성북구는 성북문화원, 극단 더늠과 함께 독립운동가 만해 한용운 선생의 삶과 정신을 다룬 창작 뮤지컬 ‘심우’를 준비했다. 뮤지컬 ‘심우’는 만해 한용운 선생의 유택인 성북동 심우장에서 6월 24일부터 6월 25일까지 이틀에 걸쳐 총 3회 공연한다. 2014년 초연 이래 올해로 9주년을 맞은 뮤지컬 ‘심우’는 1937년 만해 한용운 선생이 일송 김동삼 선생의 장례를 치른 이야기를 배경으로 독립운동가의 치열한 삶과 고민을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더불어 24일 오후 5시에 ‘심우 예술제’가 열린다. 성북공감예술단이 1시간에 걸쳐 승무, 판소리, 가야금 연주 등 전통 예술 공연을 펼치며 만해 한용운 선생의 삶과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갖는다. 창작 뮤지컬 '심우'는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성북구청 성북학습포털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6월 29일 만해 한용운 선생 입적 79주기를 맞아 뮤지컬 ‘심우’는 김동삼 장군의 장례가 실제 치러졌던 심우장에서 펼쳐져 더욱 가슴 벅찬 공연이 될 것이다”라며 “성북구는 만해 한용운 선생의 삶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전통 명절인 단오를 맞아 21일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 마당에서 한복을 입은 어린이와 가족 등 구민 100여명과 ‘단오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전통 한옥 건물과 넓은 마당을 활용한 이번 행사는 ▲단오절 대표음식 수리취떡 만들기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창포 머리감기 ▲임금이 신하에게 하사했다는 부채(단오선) 만들기 ▲창포 샴푸바 만들기 ▲창포 천연염색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조성명 구청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세시풍속과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의 멋을 간직한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을 활용해 어린이 과거시험, 전통 장 담그기 등 다양한 옛 문화 체험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