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송파구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 사회의 관심을 이끄는 ‘송파 키즈 건강 엑스포’를 지난 6일 열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엑스포는 98개 어린이집에서 영유아와 보육교사 2,600여 명이 참여해 큰 관심을 받았다. ‘송파키즈 건강 엑스포’는 송파구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영유아 대상 건강 박람회이다. 올해 5회째로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의 관심을 이끄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엑스포 현장에서는 보건소를 포함한 16개 기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건강체험 부스 20개가 운영되어, 부스마다 각종 체험을 기다리는 영유아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미술·사진·영상 부문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영유아 35명과 교사 7명으로 구성된 대상 수상자들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한편, 구는 서울시 25개구 자치구 중 영유아 인구(0~7세, 34,541명)가 가장 많은 구 특성을 고려하여 어린이 식생활 개선과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지난 5일 오후 5시 ‘용문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아케이드 공사 상량식’에 참석했다. 상량식은 집을 지을 때 기둥 위에 보를 얹고 지붕틀을 꾸민 다음 마룻대(상량)를 올리는 전통 의식이다. 이번 상량식은 용문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열렸다. 내빈소개, 환영사, 축사에 이어 상량을 올리는 의식을 대신해 내빈이 아케이드 상부에 연결된 흰 천을 잡고 ‘안전 시공’을 기원했다. 1948년 개설된 용문시장은 시설이 노후해 재정비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가 사업비 30억 가량을 투입, 연말까지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상가 입면과 통로바닥 정비 ▲아케이드 설치 ▲소방·전기·통신 시설 정비 ▲소방시설 및 소방도로 확보 ▲가로 판매대 개선 ▲간판설치 등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시설 현대화 사업 막바지에 다다른 지금 구에서 남은 공사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마무리하고자 애쓰고 있다”며 “용문시장이 대한민국 명품시장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상인, 건물주, 주민 모두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난지도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쓰레기 산’ 이라는 오명으로 알려졌으나 원래는 ‘난초’와 ‘지초’가 아름다운 섬이라는 뜻을 지닌 곳이다. 마포구는 난지도로 인한 마포구민의 수십 년 설움과 눈물을 위로하고 난지도의 아름다웠던 옛 이름을 되찾아주기 위한 첫 행보로, 난지도 하늘공원의 메타세쿼이아길 1.6km에 ‘난지 테마관광 숲길’을 조성하고 상사화, 꽃무릇, 맥문동 등 11종류의 초화류 37만 본을 심었다. 마포구는 식재한 상사화와 꽃무릇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8일, 이곳 ‘난지 테마관광 숲길’에서 ‘난지별곡, 사랑하기 좋은 날’ 이라는 이름으로 첫 번째 상사화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난지별곡’ 이라는 축제 명칭은 ‘현실의 시름을 잊고 아름다운 청산에 살고 싶다’는 내용을 담은 고려가요 ‘청산별곡’에서 따왔다. 이는 수십 년 아픔을 딛고 ‘청산’과 같은 아름다운 명소로 탄생한 난지도에 붙인 별명인 셈이다. 구가 심은 ‘상사화’와 ‘꽃무릇’은 꽃이 지고 나서 잎이 생기기 때문에 꽃과 잎이 서로 만나지 못해 ‘애틋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으며, 꽃길과 나란히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은평구 녹번동은 지난 2일 은평구청 은평홀에서 ‘2023년 녹번동 제3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녹번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주민이 직접 2024년 추진할 사업을 채택하기 위해 의견을 모으는 장으로, 녹번동 주민자치회 각 분과에서 발굴한 9개의 의제 중 우선순위 의제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구 의원, 16개 동 주민자치회장, 지역 국회의원과, 서울시 의원 등이 참석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고 녹번동 주민 500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관내 여성퍼포먼스그룹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김미경 구청장과 내빈 축사, 작년도 주민총회 결과 발표, 올해 주민자치회 활동 사업 및 2024년 추진사업 계획 의제 발표 및 현장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의제 설명은 자치위원들이 직접 연극을 하며 주민분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였고 녹번포크송 주민공연이 진행돼 식장의 분위기를 한껏 돋우었다. 주요 발굴 의제는 ▲녹번동 마을이야기 6번째 이야기 ▲제3기 어린이 식물해설사 교육 ▲제3회 사랑의 매실청 나눔 ▲내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용산서당에서 초등학생 대상 주말특강 ‘전통놀이와 예절이 만나다’를 운영한다. ‘전통놀이와 예절이 만나다’는 9∼12월 기간 중 총 4차례 열린다. 초등학생 20명이 도포와 복건을 갖춰 입고 한학을 배우고 관련 전통놀이를 체험한다. 지난 2일과 3일에는 한학 ‘정의·배려’를 학습하고 ‘비석치기·궁중투호례’를 각각 체험했다. ▲오는 23∼24일에는 한학 ‘공존·참여’, ‘다도·제기차기’ ▲11월 4∼5일 한학 ‘환대·선용’, ‘다식 만들기·팽이 놀이’ ▲12월 2∼3일 한학 ‘협력·감사’, ‘장명루·공경봉투 만들기’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2일 특강에 참여한 용산초 2학년 이승민 학생은 “도포를 입으니 몸과 마음가짐이 달라지는 것 같았다”며 “배꼽손이 전통예절 중 하나인 ‘공수자세’에서 시작했다는 점을 처음 알았다”고 신기해했다. 특강 첫날에는 박희영 구청장이 일일 훈장으로 나섰다. ‘훈장의복’을 입고 아이들에게 공수예절을 강의한 뒤, 함께 비석을 꾸미고 대결을 펼쳤다. 구 관계자는 “용산서당은 도심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전통한옥 내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마포구는 내달 20일부터 3일간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16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를 알릴 SNS(누리소통망) 홍보단 20명을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08년에 시작해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유명 산지의 질 좋은 새우젓 판매뿐 아니라 새우젓을 주제로 한 체험 행사, 먹거리 장터, 노래자랑 등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모두 준비된 서울 대표 축제다. 마포구는 다채로운 새우젓축제인 만큼 다양한 분야의 SNS(누리소통망)에서 활동하는 이용자를 모집하여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고자 한다. 홍보단은 서울시민이거나 서울 소재 직장인 또는 학생으로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 SNS(누리소통망)를 활발하게 활용하는 사람이면 누구든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홍보단은 오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40일간 자신의 SNS(누리소통망)에 새우젓축제 소개 및 홍보 관련 콘텐츠를 게시하고 마포구 SNS(누리소통망)를 모니터링 하게 된다. 활동 시작 전 홍보단에게는 위촉장이 수여되며 콘텐츠 제작에 따라 소정의 원고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동대문구는 9월 4일 오후 1시 30분 동대문구청 다목적강당에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지역사회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수여, 시네마토크, 체험부스로 구성됐다. 동대문 문화동아리 ‘두둥타’의 난타 공연과 구립아버지합창단, 구립여성합창단이 흥겨운 음악의 무대로 기념식의 문을 열고, 영화 ‘자유로’를 함께 관람한 후 이숙경 영화감독이 ‘중년이 행복한 양성평등’으로 특별강연을 펼쳐 구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단체연합회 장세금, 정영이 회장과 여성 인권 및 안전 강화에 기여한 동대문구가족센터 오이슬 1인가구지원팀장 등 10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구청 아트갤러리에서는 범죄예방 캠페인, 스마트 마음건강검진, 캘리그라피, OX퀴즈이벤트 등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한편, 동대문구 답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한 성북’을 주제로 9월 1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주민, 여성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의 지위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 구민 9명의 표창 수여식과 ‘창의와 도전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서경덕 교수의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성북여성취업교육센터 · 성북여성교실 수강생 작품 전시회와 양성평등 정책 관련 홍보·체험 부스를 마련하여 양성평등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호응을 끌어내는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양성평등의 실현과 여성의 복지증진에 헌신해 온 유공 구민분들과 민관 협력 기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는 인사와 함께 “대한민국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돌보며 누구나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족과 사회가 함께 고민해 추진해 나가야 한다.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양성평등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을 위해 일상 속에서 실천을 다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중랑구는 중랑구가족센터가 지난 9월 2일 중랑구에 거주 중인 다문화부부 3쌍을 대상으로 영안교회 비전센터에서 합동결혼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혼식에는 약 150여 명의 하객이 함께 참여해 3쌍의 부부들에게 뜨거운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이번 예식은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하고 여러 가지 이유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 부부를 엄선하여 대상자를 선발했다. 대상자는 결혼 5년차 캄보디아, 결혼 3년차 필리핀, 결혼 12년차 베트남의 아내와 한국인 남편의 부부로 다양한 나라와 연령대의 부부가 선정됐다. 결혼식을 올린 다문화부부에게는 우리은행 중랑구청점의 후원을 통해 부부교육, 신혼여행 등을 지원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결혼식을 통해 부부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다문화부부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만한 의미 있는 결혼식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마포구는 지난 1일 오후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양성평등주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9월 1일부터 7일까지로 정해진 양성평등주간은 우리나라 최초로 여성의 정치 참여와 직업, 교육에 대한 권리를 선언한 ‘여권통문(女權通文)’이 발표된 날인 1898년 9월 1일을 기념하기 위해 2020년에 지정됐다. 마포구는 市 자치구 중 여성인구 비율이 53%(2023년 3월 KOSIS 국가통계포털 기준)로 가장 높아 성별 영향 평가와 분석을 기반으로 한 양성 평등 정책 추진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구는 교통약자(임산부, 장애인, 노약자)를 위한 배려주차공간(BPA) 조성 등 여성 안심 기반시설 확충은 물론, 민관협력을 통한 안심서비스, 양성평등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과 사업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아울러 지난 4월에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마포여성동행센터’를 개관해 주민 커뮤니티 공간과 자기 개발 프로그램 및 양성평등 교육 지원, 젠더폭력 등의 상담을 진행하는 등 성별과 세대를 아우르는 공간으로 활발히 운영하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관악구가 9월 1일 관악구 여성단체연합회와 함께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9월 1일부터 9월 7일)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 실천으로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주간이다. 이날 행사는 주민, 여성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정책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양성평등 문화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유공자 표창 ▲특별 축하공연 ▲관악구 여성 관련 정책 홍보 등으로 꾸며졌다. 먼저 구는 양성평등을 촉진하고 여성의 지위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12명에게 표창을 수여, 격려 했다. 이어서 축하 공연으로는 ▲양성평등의 의미를 담아낸 ‘해설이 있는 매직쇼’와 ▲우리나라 최고의 어린이 합창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위자드 콰이어’의 합창 무대가 이어지며 많은 주민들의 양성평등에 대한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슬로건(‘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을 함께 외치는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금천구는 8월 26일 중식당 차이나에서 혜명양로원에서 생활하는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상록 차이나 대표는 “비록 짜장면 한 그릇이지만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보람이 느껴진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봉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차이나 조상록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송파구가 9월 1일 구청장과 전 직원이 함께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조성과 청렴가치 확산을 위한 ‘송파구 청렴과 존중 배려 조직문화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민선8기 취임 이후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송파’ 구현을 목표로 공직자들에게 ‘청렴의 의무’ 준수를 당부해왔다. 이에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부정청탁, 금품 수수를 금지할 뿐 아니라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까지 아우르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구는 매월 첫째 주를 ‘송파구 존중, 배려 주간’으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여 지난 9월 1일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송파구 청렴과 존중 배려 조직문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청장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천결의서 선서식’을 진행하고, 이어 ‘존중배려 조직문화 특강’을 실시했다. ‘실천결의서 선서식’은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전 직원이 함께 실천결의서를 제창하고, 결의서에 직접 서명하는 퍼포먼스로 청렴과 존중 배려의 의미를 되새기고 적극적인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중구가 어린이들의 맑고 고운 목소리로 물들 전망이다. 중구교육지원센터는 9월부터 15주 동안 어린이 합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8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하고 노래를 좋아하는 30여 명의 단원을 모집했다. 합창 단원들은 앞으로 15주 동안 주 1회 교육지원센터에서 합창 수업에 참여한다. 수업은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뮤지컬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Sound Of Music)’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합창단은 영화에 나온 노래 중 2곡을 선정하여 합창곡과 뮤지컬 곡을 배울 예정이다. 합창 지도는 윤미애 강사가 맡는다. 윤미애 교수는 19년의 풍부한 지휘 경력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에게 발성과 호흡, 악보를 읽고 표현하는 방법 등을 지도한다. 합창은 여럿이서 함께 소리를 맞추는 과정이니만큼 경청하고 배려하는 자세도 일러준다. 오는 12월에는 그동안 연습한 노래와 춤을 무대에 올려 꿈과 끼를 펼치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어릴 때 문화예술 활동을 많이 할수록 감수성은 물론 공감과 소통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가 9월 1일부터 20일까지 2023 성북구 사진 공모전 '빛으로 그린 성북'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성북의 특색을 잘 드러낼 수 있는 모든 것’이며 국내에 거주하는 개인 자격의 내·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성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부문은 예년과 달리 일반 부문과 스마트폰 부문으로 나뉘며 사진 촬영에 관심 있는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총상금은 550만 원으로 〈일반 부문〉에 최우수상 1명(100만 원), 우수상 2명(50만 원), 장려상 3명(20만 원), 입선 6명(10만 원)과 〈스마트폰 부문〉에 최우수상 1명(50만 원), 우수상 2명(30만 원), 장려상 3명(20만 원), 입선 6명(10만 원)에게 각각 시상한다. 상금 외에 작품 액자를 부상으로 수여한다. 공모 수상작은 사진 전시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며, 성북구를 널리 알리는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성북구의 다양한 매력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성북구에 관심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