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인천 관내 초·중·고 학부모 700명을 대상으로 ‘1,000명의 진로·직업 멘토단과 함께하는 6월 학부모 특강’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학생 성장을 위한 1,000명의 진로·직업 멘토단이 학부모의 진로·진학 지도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화상 멘토링 시스템에서 진행했다. 특강은 변화하는 대입 전형 준비 전략,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과 2028 대입 제도 변화, 진로 학업 설계로 살펴보는 학생부 종합 전형 대비 방법, 과학고 교육과정 이해 및 진로 특강, 고1 학생을 위한 과목 선택 가이드 등을 주제로 구성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는 “특강을 통해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었고, 자녀의 진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 성장을 위한 학부모의 진로 지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시상품(문화상품권 50만 원) 전액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서 지난 6월 11일 학교장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교직원공제회 주관 제12회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시상에서 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재정과 직원들은 우수기관 시상품 전액을 6월 28일 함께걷기 참사랑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기부했다. 박미애 함께걷기참사랑지역아동센터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성과로 받은 시상품인 만큼 뜻깊게 사용하고 싶은 마음에 직원들이 기부를 결심했다”며 “지역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마인크래프트 공간 속에서 학생들이 협력해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4 인천크래프트 크리에이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인천광역시, 한국도로공사, 마이크로소프트(MS)와 함께 추진하며, 인천의 다양한 사회 문제를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해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프로젝트 활동이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Change Space! 우리가 그리는 미래 도시, 인천’으로, 영역별(에듀케이션 버전, 자바 버전, 국제 교육 협력)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누구나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국제 교육 협력 분야 공모전 참여를 위해 인천과 콜롬비아 교사, 학생들로 구성된 ‘한-콜 메타크루 원정대’를 운영한다. 양국 학생들은 실시간 멀티플레이를 통한 교류와 창작 활동으로 디지털 기반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희망하는 지도교사들에게 학생용 에듀케이션 버전 2,100개를 배포하고,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활용해 공모전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6일 관내 사회복지 및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실무자 55명과 함께 온이음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및 남부통 학생맞춤통합지원 네트워크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기관 실무자에게 온이음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남부통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지역기관과 협력해 위기 학생을 지원했던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이어 권역별 5개 그룹으로 나뉘어 학교 교육복지사와 지역기관 실무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각 지역기관의 역할과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지역 내 효과적인 자원 연계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온이음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남부통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자원 연계 및 전문가와의 소통과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복합적 위기에 있는 학생 지원을 위해 촘촘한 지역 네트워크를 형성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공동체 저자 양성을 지원하는 ‘마을을 품은 읽걷쓰 그림책 만들기 연수’를 6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7회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그림책 출판을 희망하는 교사들에게 그림책 제작 방법을 안내하고 학생들이 성장하는 마을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기획했다. 주 내용은 ▶그림책 갈래의 특성 ▶그림책 제작 기법 ▶출판 플랫폼을 활용한 그림책 출판 ▶학급 그림책 만들기 사례 안내 등이다. 그림책 작가와 함께 그림책 제작 과정을 단계별로 실습하고 마을 사람들의 생활과 삶을 담은 그림책을 출판할 예정이다. 출판된 그림책은 11월에 열릴 ‘마을을 품은 그림책 전시회’에 전시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질문하고 상상하며 걷는 읽걷쓰 문화가 확산하고, 마을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이 이뤄지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위해 6월 14일부터 8월 8일까지 중·고등학교 교과별 각론 연수를 실시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2025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총론 연수에 이어 올해는 개정 교과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교과별 각론 연수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교육청은 중학교 8교과, 고등학교 12교과(목), 중·고 통합 5교과의 각론연구팀을 구성해 교과별 각론을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과별 연수를 기획·운영한다. 제2외국어 교과와 교양 등을 포함해 총 29회의 교과별 연수를 진행하며, 사전 신청을 통해 4,000명 이상의 중·고 교과별 교사들이 참여한다. 각론연구팀 참여 교사는 “교육과정이 교사가 교실에서 운영하는 수업과 평가의 나침반 같은 역할을 한다는 것을 명확히 깨달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동료 교사들과 교과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무엇을 어떻게 왜 가르쳐야 하는지 고민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깊이 있는 학습을 실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4일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실행계획을 통해 '적극행정과 함께하는 학생중심 인천교육 실현'을 목표로 5대 전략과 18개 분야별 과제를 수립해 시행한다. 올해 적극행정 중점과제는 ▶디지털 포용성을 강화하는 시민 대상 AI 디지털 소양 프로그램 운영 ▶장애학생 동행버스 지원을 통한 이동권 및 학습권 증진 ▶성희롱·성폭력 관련 회복·치유 지원 ▶현장 중심 안전보건교육 콘텐츠 개발 등 4대 과제를 선정했다. 또한,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사전컨설팅 및 의견제시, 면책 제도 운영, 직장교육, 홍보 강화 등 다양한 분야의 과제를 추진해 인천시교육청 내 적극행정을 활성화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부교육감인 이상돈 위원장은 “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된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해 급격한 미래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교육행정의 기반을 마련하고, 교육수요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3일 종합협의실에서 ‘2024년 인천동부교육지원청 학교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학교안전관리위원회는 연도별 학교 안전사고 예방 학교 계획 수립 및 시행, 실적 평가, 학교 안전사고 예방 등 관련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회에는 남동구청, 연수구청, 남동소방서, 논현경찰서, 남동경찰서, 학교 등 관내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학교 안전 위험 실태 및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학로 안전 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나누고, 교통안전시설물(신호등, 횡단보도 등) 개선이 필요한 학교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구청, 소방서, 경찰서, 학교 등 각 기관에서 학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학교안전관리위원회가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 체계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3일 관내 사립유치원 급식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사립유치원 급식 위생·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여름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에서는 식재료 검수 및 보관 방법, 조리 과정 위생 관리, 식중독 발생 시 대처 요령 등 급식 위생·안전 관리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효율적인 급식 운영과 질 향상을 위한 식단 작성 및 영양 관리, 급식 운영 시스템 활용 방법 등 급식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과 함께 투명하고 공정한 급식 운영을 위한 청렴 교육을 병행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급식담당자들이 식중독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유치원 급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17일부터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스마트 3in1 건강 교실’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온라인 스마트 3in1 건강 교실’은 여름철에 학생들이 건강한 간식을 선택하고 개인별 맞춤 운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7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주 2회 온라인 건강 수업, 1:1 맞춤형 코칭, 주 1회 건강 보고서 발행, 건강 정보 제공, 건강 일기 작성 등으로 구성한 프로그램은 설탕 중독, 수면, 바른 자세 등 건강관리 수업과 코어 운동, 타바타 운동, 동물 따라 하기 등 게임과 융합한 운동을 통해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달고 짠 음식에 많이 노출된 아이들이 여름방학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적절한 운동을 통해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인천상인연합회와 함께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의 하나인 ‘2024년 상반기 전통시장 체험프로그램’을 14일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인천 관내 특수학급 학생과 초등학생들이 참여해 강화풍물시장, 부평전통시장, 계양산전통시장, 모래내시장, 가좌시장, 용현시장 등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학생들은 시장의 유래를 배우고, 직접 장을 보며 다양한 직업과 합리적인 경제 생활에 대해 학습했다. 특히, 학교 밖 활동이 어려웠던 특수학급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전통시장 이용을 체험하고, 장애·비장애 학생 간 교류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인천시교육청은 하반기에도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등과 협력해 더욱 다양한 전통시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전통시장 체험 학습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드는 마을교육공동체의 대표적인 활동”이라며 “민·관·학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3일 용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용현2동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용마루지구 학교용지 활용 방안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용마루지구의 용현자이크레스트가 지난해 11월 입주를 시작하면서 주민등록상 미취학 아동수가 많아짐에 따라 용현2동의 학생 배치와 학교 용지 활용 방안 등 대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했다. 윤상현 국회의원,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이봉락 인천시의회 의장, 김종배·김대영 시의원, 이안호 미추홀구의회 전 의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주민들은 초등학교, 복합화시설 등 조속한 학교 신설과 안전한 통학로 조성, 분산배치 반대 등을 건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역주민의 여러 의견을 수렴해 쾌적한 학생 배치 여건을 위한 최적의 학교 용지 활용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용마루지구 학생 배치 문제는 지역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중요한 사안”이라며 “소통협의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꼼꼼히 검토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희) 위(Wee)센터는 12일 관내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전문상담사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수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번 수퍼비전은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김나리 조교수를 수퍼바이저로 초빙해 소규모 그룹 수퍼비전 형식으로 진행했다. 참여 교사들은 교내 위기 상황 및 고위험군 학생 상담 사례와 심리 검사 결과를 공유하고, 수퍼바이저와 전문적인 의견을 주고받았다. 또한 학교급별, 사례별 상담 개입 어려움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상담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는 “평소 상담 장면에서 어려움을 느낄 때 막막함을 느꼈는데, 이번 수퍼비전을 통해 구체적인 개입 방안들을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 학생과 보호자에게 더 좋은 상담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최근 학교 현장에서 위기 사안들이 다양해진 만큼 전문 상담 인력이 자주 모여 수퍼비전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수퍼비전을 바탕으로 관내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독립적이고 효과적으로 학생들의 심리·정서를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024 유치원 교육과정 및 방과 후 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해 7월 12일까지 현장 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 지원은 유치원 공시 정보 입력의 정확성을 확인하는 서면 점검과 유아 담당 장학사가 유치원을 방문해 컨설팅하는 현장점검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한다. 서면 점검은 관내 공·사립 유치원 94곳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유치원에서 제출한 자체 점검표를 토대로 수익자부담 경비인 특성화 프로그램의 정보공시 내용과 실제 운영 사항이 일치하는지 확인한다. 현장점검은 관내 공·사립 유치원 중 10곳을 선정해 실시하며, 주요 점검 항목은 등원 수업, 원격수업, 유치원 규칙, 방과 후 과정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예산 항목의 적정성 등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교육공동체는 다각도로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현장 지원을 통해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지향점을 공유하여 유아 개개인이 저마다의 개성을 지니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2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교사 24명을 대상으로 계양 교육 혁신 지구 교사 역량 강화 연수 ‘책과 함께하는 계양 산책’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지역 사회와 학교 교육을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계양 교육 혁신 지구의 특성을 살린 마을 기반 읽걷쓰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은 지역 사회를 이해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 적용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12일 진행된 첫 번째 프로그램에서는 우리 마을 독립서점 탐방, 공방에서 캘리그라피 체험, 책 속 좋은 글귀 낭독, 필사 및 나만의 작품 꾸미기 등 다채로운 활동이 이루어졌다. 참여 교사들은 지역 서점의 특색과 운영 방식을 살펴보고, 캘리그라피를 직접 체험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키웠다. 또한, 책 속 좋은 글귀를 낭독하고 필사하며 문학적 감성을 함양하고, 자신만의 작품을 꾸미는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계양구 교육 혁신 지구와 마을의 특성을 더 깊이 이해하고,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교육 활동을 개발하는 데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