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에 따라 차질 없는 발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말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시범 운영했으며, 군은 지난 2월 28일부터 서비스를 본격 제공하고 있으며, 전면 시행 전에는 관내에서만 발급이 가능했으나 오는 28일부터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발급이 가능해져 군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예정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디지털 신분증으로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지며, 이에 따라 공공기관, 금융기관, 병원 등 신분 확인이 필요한 모든 곳에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각 읍면별로 1개씩 단말기를 보급했으나 군은 인구가 많은 예산읍, 삽교읍, 덕산면과 삽교 내포출장소에 추가 단말기를 설치하는 등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특히 최재구 군수도 지난 2월 28일 예산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직접 발급받아 시스템을 점검하는 등 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피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과정에서 군민들에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일 시장실에서 관광 분야 정책특별보좌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홍순광 부시장, 김천중 용인대 관광경영학과 명예교수 등이 참석했다.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된 김천중 교수는 1년 동안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자문, 내실 있는 시책 추진을 위해 지난 2023년 관련 자치법규를 제정,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를 보좌관으로 위촉해 오고 있다. 김천중 정책특별보좌관은 “관광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서산시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김천중 교수님이 관광 분야 전문가로 오시게 돼 우리시 관광 정책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하여 역동적인 시정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4년 연속 1등급 달성을 위한 부여군의 남다른 행보가 눈에 띈다. 명실상부한 청렴 수도로 자리 잡기 위해 공직자의 청렴 의식 내재화와 자정능력 강화를 위해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체감형 시책을 추진하여 신뢰받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열린 전 직원 대상 상반기 반부패·청렴교육도 이러한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울림 교육 개발원 원장 배정애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배정애 강사는 갑질 예방과 이해충돌방지법을 중심으로 공직자들이 실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간부 모시는 날 및 세대 간 인식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조직문화 문제에 대한 예방 방안을 제시하고, 소통과 배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청렴은 단순한 도덕적 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 제71회 백제문화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는 지난 19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제2차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는 제71회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의 기본계획 및 예산을 심의・의결하고, 백제문화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올해로 71회를 맞는 백제문화제는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10일간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부제: 부여의 빛과 향 미래로 이어지다)라는 주제로 백제문화단지(주 행사장), 구드래, 부여읍 시가지 등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71회 백제문화제의 기본방향은 ▲ 백제의 역사, 문화적 가치에 현대적 감각을 접목한 메인 프로그램 발굴 및 지속 육성 ▲ 백제권역 시군 공연 등 교류 확대를 통한 대한민국 역사문화축제의 입지 강화 및 외연 확장 ▲ 지역관광자원, 상관, 행사장 연계로 행사 공간 확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설정했다. 대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3월 20일 자로 충청남도에 의해 "류명 청난원종공신녹권"이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고, "임천 칠산서원 책판", "부여 강동공 일기" 가 유형문화유산 지정 예고됐다고 밝혔다. “류명 청난원종공신*녹권”은 1605년 책록된 청난원종공신(총 955명)에 내려진 공신임을 증명하는 문서이다. 청난원종공신녹권은 이몽학의 난에 관한 기록으로 충청도의 직역에 상관없이 많은 사람이 정공신 · 원종공신으로 녹훈됐다는 점에서 조선 중 · 후기 신분제 변화와 지역 향토사 연구에 중요한 가치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청난공신(淸難功臣) : 1596년(선조 29)에 충청도 홍산에 일어난 이몽학의 난의 진압하는데 공을 세운 사람에 내린 훈호(勳號), 5명을 3등으로 나누어 책록, 1605년 청난원종공신 995명 책록, 원종공신은 정공신 외에 왕이나 공신을 수행해 공을 세운 사람에게 준 칭호 “임천 칠산서원 책판”은 '가례원류(家禮源流)' 및 '가례원류속록(家禮源流續錄)', '계사왕복서(癸巳往復書)', '시남선생문집(市南先生文集)', '시남문집별집(市南文集別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과 의견 접수를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 대상 토지는 총 168,291필지로 토지특성조사 및 지가산정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았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열람 기간 동안 토지 지번별 ㎡당 가격에 대해 지가 열람과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열람 및 의견 제출은 군 홈페이지, 국토교통부 부동산가격 알리미 등에서 가능하며 군청 행복민원과 및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는 토지 특성 및 인근 토지의 가격 균형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 접수 절차는 결정 ‧ 공시 전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절차로 열람 기간 내에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과 충남도립대학교가 지역의 위기를 공동으로 극복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군은 19일 김돈곤 군수와 충남도립대학교 문성제 총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업무 협약(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Education)을 군청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는 대학이 지역 현안 해결과 함께 지역 혁신의 주체가 되도록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과 대학이 처한 위기를 공동으로 극복하고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해 추진된다. 청양군은 이와 관련해 지난 14일 선문대학교와 관내 주요 특산물 가공·개발·홍보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식을 가졌으며, 더 나아가 지역에 하나뿐인 대학인 충남도립대학과도 지역의 변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 협약은 특화 브랜드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창업 및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청양군에서는 2025년 군정 구호인 ‘관광도시 조성의 해’ 추진과 고추구기자축제 개편이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이 인구 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매월 둘째 주 인구 감소 대응 주간을 운영한다. 군은 올해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 타운 입주가 시작되는 등 생활 인구 유입이 가시화되는 시기로, 본격적인 인구 3만 명 회복을 위해 군민 참여를 통한 인구 감소 대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상시 인구 감소 대응체계를 구축해 매월 둘째 주 인구 감소 대응 주간을 운영한다. 특히 그동안의 관 중심 운동에서 탈피해 민간 및 단체 중심의 운동을 전개해 간다는 계획이다. 청양군 기관단체장들도 인구감소대응운동을 촉구하는 결의를 다지는 등 민·관에서 적극적인 대응 활동을 추진하며 첫 번째 주자로 청양군 김돈곤 군수가 인구 감소 대응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관내 주민뿐 아니라 외지인들에게도 시기별, 대상자별 맞춤형 홍보를 통해 청양살이에 필요한 생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 SNS, 블로그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군은 그동안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과 외지인을 대상으로 한 정책을 병행하며 단위 사업이 아닌 종합 정책으로 인구 정책을 추진해 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임산부 직원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과 출산장려 지원을 위해 임산부 전용의자와 배려 물품을 제공한다. 군은 임산부 직원도 출산 전에 편안하고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에 제공되는 임산부 전용의자는 등받이가 편안하고 허리 받침대가 있는 의자로 장시간 근무해도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어 임산부와 태아에게 최적화 된 의자다. 아울러 임산부 직원을 대상으로 전자파 차단 담요, 손목 보호대, 튼살크림 등 수요조사를 통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임신 시 1일 2시간 범위에서 휴식이나 병원 진료 등을 위한 모성보호시간을 적극적으로 사용 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출산축하 및 산후조리 맞춤형 복지포인트 부여를 통한 출산장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당직 및 비상근무 제외로 임산부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직원의 행복한 삶은 일터에서 시작된다고 본다. 임산부 직원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직장을 위해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하여 출산장려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주택 20,259호의 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청취 절차를 21일부터 내달 9일까지 진행한다. `25년 홍성군 개별주택가격(안)은 `24년 대비 1.44% 소폭 상승했으며, 읍면별로는 금마면 2.55%, 광천읍 2.41%, 은하면 2.26%, 홍동면 1.93% 순으로 변동했다. `25년 개별주택가격은 21일부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홍성군청 세무과 및 주택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 가능하며, 의견이 있는 경우 4월 9일까지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 한해 의견서를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홍성군청 세무과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다. 군은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 주택 특성, 인근 주택가격과의 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홍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달 30일에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김명호 세무과장은 “매년 공시하는 주택가격은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부과, 기초수급자 선정 및 건강보험료 산정의 기초자료로 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립도서관은 자라나는 아이들의 독서 문화 확대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당진시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두근두근 봉사단’과 함께‘두근두근 책 버스’ 견학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독서 문화 확대를 위해 1995년부터 책 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90분간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당진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그동안 도서관 내에서만 진행하던 두근두근 봉사단의 동화구연 공연을 2025년에는 책 버스에서 책 읽어주는 공연, 그림책 영상 송출 등 다양한 견학프로그램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특히, 2024년 봉사단 공연을 접하지 못한 기관을 우선하여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책 버스 견학프로그램은 상반기(3월~7월)와 하반기(9월~11월)로 나누어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예꼬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총 60개 기관(68회)이 예약됐으며, 하반기 견학 신청은 오는 7월 말에서 8월 중에 접수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미취업자 및 취업 준비생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인공지능(AI) 취업 지원 설루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취업 지원 누리집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직무 역량 검사, 자기소개서 작성 및 진단, 인공지능(AI) 면접 등 취업 준비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3월 10일부터 시작해 총 100명 모집 완료 시까지 연중 진행되며, 지원 대상은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둔 미취업자와 2026년 졸업 예정자, 취업자 중 2개월 이내 계약 만료 예정자 등이다. 지원자들은 설루션 사용 계정을 부여받아 올해 12월까지 취업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과정을 온라인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신청을 위해서는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졸업예정증명서(졸업 예정자의 경우), 근로계약서(현재 취업 상태일 경우) 등을 갖춰 당진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신청 시 구직 등록을 통해 취업 알선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사후관리가 이루어진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당진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19일 당진시청 내 해나루홀에서 신성대학교 및 세한대학교와 지역 현안 해결 추진을 위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서명범 신성대학교 총장, 최미순 세한대학교 부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 대학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학 지원의 행·재정적 권한을 광역지자체에 위임해 지역 발전을 추진하는 것으로, 충남도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사업 수주를 위한 기반 확보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업무 협의를 통해 효율성을 높이기로 뜻을 모았다. 오성환 시장은 "이번 협약식은 지역사회와 대학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여러 현안을 해결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지역과 대학 간 동반 성장 전략에 발맞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9일 당진상공회의소에서 당진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당진교육지원청과 대우볼트, 대한전선, 동우에이치에스티, 리뉴에너지충청, 미래앤서해에너지, 생고뱅이소바코리아, 선진정공, 제이케이머티리얼즈, 한국내화, 희성피엠텍, GS EPS 등 11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당진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당진시와 교육청, 지역 대학이 협력해 지역 고졸 산업 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이 지역 기업에 취업해 정착하는 체계를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진행한다. 이번 협약은 2024년 협약에 이은 두 번째 협약으로, 당진교육지원청과 11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5년 당진 직업교육 혁신지구 참여 기업을 추가로 모집해 기업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이들의 취업과 정착을 지원하고자 체결됐다. 2024년 당진 직업교육 혁신지구에서는 현대제철 등 철강·에너지 분야 10개 기업과 협약을 맺고 ▲취업 역량 강화 및 생성형 인공지능(AI) 특강 ▲기업 탐방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당진천 유역(면적 26.799㎢)이 충청남도 최초로 환경부로부터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민선8기 역점 공약사업인 석문호 수질 개선을 목적으로 당진천 유역의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을 위해 충청남도와 충남연구원 등 관련기관과 오랜 기간 협업을 통해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에 선정된 당진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당진천 유역)은 당진천 일대 읍내동, 수청동, 우두동, 원당동, 채운동, 대덕동, 순성면 등 26.799㎢에 걸쳐 있다. 이 지역들은 다수의 도시개발사업이 예정돼 있어 인구 집중과 오염원 증가가 예상되며, 석문호 수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지역이다. 시는 국비를 확보하는 대로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저영향 개발 기법(LID) 적용 수질 개선 ▶시민교육·홍보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 등 당진천 개선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항을 완료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당진천이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으로 신속히 지정되어 수청동, 대덕동 등 도시 확장과 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