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임대 농기계 사용료 50% 감면 기간을 2024년 12월 31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지난 2020년 4월부터 농기계임대사업소 임대 농기계의 임대료를 50% 감면했다. 당초 군은 12월 말까지 감면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고유가 및 고물가에 따른 경기 악화로 인력 부족 및 인건비 상승에 따른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반영해 내년 12월 말까지 감면 기간을 연장해 농업인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군의 이 같은 지원정책으로 올해는 관내 개별농가에 총 5316대의 임대 장비 사용료를 감면했으며, 농기계 임대가 필요한 전체 농가에서 총 2억2192만원의 감면 혜택을 받는 등 영농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다. 농업기술센터는 본소와 동부지소, 서부지소 등 총 3곳에서 농기계 임대사업을 추진해 현재 관리기 등 51종 829대의 농기계를 농업인에게 임대하고 있다. 농기계 임대 조건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 중 관내에서 영농을 하는 농업인이며, 해당자는 임대사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3년 지역.도시계획 및 도시개발분야 합동점검 결과 지역계획분야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충청남도에서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계획, 도시계획, 도시개발 등 3개 분야에 대해 2023년도 추진사항을 합동 점검하고 각 분야별 추진실적이 우수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한 것이다. 군은 비도시지역의 군계획시설 결정, 군관리계획 결정 동의율, 지역계획분야 우수사례 등의 업무추진에 높은 점수를 받아 기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내포신도시 및 내포역, 서부내륙고속도로, 예산읍 원도심 등 도시의 여건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군의 역점과제인 인구증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인력운영 효율화 평가’에서 도내 유일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3억3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인력운영 효율화는 윤석열 정부의 공무원 정원 동결 방침에 따라 신규 행정수요 발생에도 정원을 늘리지 않고 기존 인력을 재배치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민선8기 시작에 맞춰 작년 9월 신규·축소사무 발굴 등 자체 조직진단을 통해 읍면 및 본청의 업무을 분석하고 감축 및 강화분야에 10명의 인력을 정원 조정없이 재배치해 효율적으로 인력을 운용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최근 경제적 어려움, 행정수요의 변화 등을 검토해 앞으로도 효율적인 인력 운영을 위한 조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개최한 ‘2023 청년도전 지원사업 하반기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예산군 청년도전지원사업 이수자 배 모 씨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노동시장 진입 노력 및 긍정적인 변화정도를 중점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7명을 선정했다. 하반기 공모전은 2022∼2023년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 및 이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한 취업, 직업훈련 참여, 자기 계발, 자신감 회복 등 프로그램 참여 이후 긍정적인 변화를 주제로 공모전 출품작을 접수했다. 올해 하반기 공모전은 상반기에 비해 2배 이상의 작품인 총 255점이 접수돼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장려상에 선정된 예산군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배 모 씨는 ‘포기를 포기한 결과’라는 수기를 작성해 중증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본인의 마음가짐과 태도가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긍정적으로 변화된 내용을 소개했다. 특히 수상자 배 씨는 “예산군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기관인 충남산학융합원 담당 직원과 참여 청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충남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식약처 위생등급제 활성화 △식중독 발생률 최소화 △식품위생감시원 교육 등을 비롯한 5개 분야 9개 지표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은 식약처에서 추진하는 위생등급 지정제도를 관내 음식점들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해 올해 위생등급지정업소를 21개소에서 68개소로 크게 확대했으며,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협력해 예산시장을 위생등급 우선구역으로 지정하고 시장 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등급제 컨설팅을 실시해 시장 내 29개 업소를 위생등급제지정 업소로 지정했다. 이를 통해 전국 1500여개 시장 중 예산시장이 최초로 식약처 인증 ‘위생 안심 시장’으로 지정받아 예산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식중독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현장 방문을 통한 맞춤형 교육, 지도를 실시하고 각종 축제 등 행사 시 식중독 예방 홍보를 대대적으로 펼처 2022년 식중독 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기관장의 재난상황 대응 역량 △안전교육 및 문화운동 추진 실적 △감염병재난 저감활동 실적 △재난대비 훈련 실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실적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등급을 받아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군은 올해 재난을 슬기롭게 관리하기 위해 총 사업비 606억1700만원을 투입하는 등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했으며,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 및 화재 발생 시 다수 사상자 등 복합 재난상황을 대비한 내실 있는 훈련을 실시했다. 아울러 3월 금오산 산불, 7월 집중호우 등 재난발생 시 예산군수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해 위험 지역 사전통제, 실시간 상황전파, 주민 대피명령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으며, 피해복구 현장에서는 자율방재단, 적십자봉사회, 군부대 등을 중심으로 신속한 응급 복구를 추진해 피해를 최소화했다. 군 관계자는 “2024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부적정 공사 근절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건설공사 분야별 부적정 시공 사례집(이하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사례집 주요 내용은 △부적정 공사시공 현황 △부적정 시공 사유(문제점) △품질 관리 대책 △공사 관리 대책 △관련 보도자료 등이다. 특히, 시공 분야별 주요 지적 사항 및 점검표를 수록해 사전에 문제점을 발견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례집 발간을 통해 더욱 안전한 건설공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사례집을 교육 및 업무 협의 등에서 학습 교재로 활용할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안심 학교는 6개 학교를 지정해 운영하며, 알레르기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체험 활동 등을 진행했다. 특히, 학교 내 알레르기질환 환아에게 아토피로선, 세안, 마스크 등의 물품을 제공하고, 아토피·천식 건강 캠프를 개최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교내에 천식 응급키트를 지원하고 알레르기질환 담당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 교육도 시행했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안심 학교 운영 등 알레르기질환 환아의 건강 관리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가족어울림센터가 1년간의 운영을 마무리하면서 지난 12월 12일부터 25일까지 하반기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홍성가족어울림센터의 이용자 특성, 센터의 인지도와 관련된 질문들을 포함하여 이를 통해 센터가 지역사회에서 어떻게 인식되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사 결과, 센터의 ▲청결도(94.8%) ▲내부시설(93.5%) ▲편의시설(92.2%) ▲직원태도(92.9%)에 대해 ‘매우 만족’과 ‘만족’으로 응답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에 반해 ▲주차공간에 대해서는 상반기 조사 결과와 마찬가지로 비교적 낮은 만족도(53.1%)를 보였다. 이는 센터 주변에 공영주차장이 부족하고, 센터 내부 주차장이 협소한 점과 동시에 센터 이용자 수가 증가함에 따른 영향으로 보여진다. 센터의 인지도는 대부분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용자들의 응답에 따르면 센터에 대한 인식은 ▲주변의 정보 제공, 친구나 가족, 지인의 추천(59.6%) ▲블로그, 카페 등 외부매체(16.1%) ▲홍성군청 홈페이지(15.7%)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단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LH, 충청남도 등 연계기관과 함께 ‘기본계획 수립 및 사업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LH 대전충남본부에서 개최된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기본계획 수립 및 사업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는 LH, 충청남도 등 관계기관과 용역사가 참석하여 내포 국가산단의 추진현황과 향후 방향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정립하는 등 2024년 신속 예타 대응하여 순조로운 국가산단의 출발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박경원 기업지원과장은 국가산단 조성 계획을 설명하며, 아산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대기업과 연계하여 홍성군이 미래자동차 부품 생산의 전초기지가 되어 2차전지, AI, 드론산업을 중점 육성하고 내포도시첨단산단에 입주한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부품인증센터', 충남대학교의 '스마트모빌리티 연구센터'등과 연계하여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미래신산업 단지로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또한 “내포 국가산단은 이용록 홍성군수의 제1호 공약으로 군민들의 관심과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2023년 홍성군민과 함께 만들어 낸 ‘민선8기 원년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홍성군 최초 부군수를 역임한 민선8기 이용록 군수가 검증된 행정력과 젊은 패기로 도전적인 행정을 추진하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기대보다 우려가 컸던 글로벌바베큐축제를 통해 관광객 42만명 유치라는 성공신화를 썼고 모두가 불가능하다 말했던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해 냈다. 특히, 역대 충남 최대규모로 지난 4월에 발생한 서부면 대형산불의 경우 53세대 91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지만 전직원 비상소집과 가가호호 신속한 주민대피 유도 등 초동대응을 시작으로 3일간 화마와 싸웠고 그 결과 인명피해 zero를 만들어 냈다. 또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기후위기와 4차산업혁명, 스마트농업과 역사문화도시 등의 키워드로 핵심산업을 추진하여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동력을 확보했다. 친환경농업의 메카 홍동면을 품고 있으며, 전국최대 축산규모를 자랑하는 홍성군의 미래를 위해 과감히 지역산업 생태계 대전환을 추진하고 고부가가치 신산업 육성에 매진했다. 그 결과 2023 글로벌바베큐축제를 통해 홍성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평생교육도시인 충남 서산시가 올해 평생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나타냈다. 시에 따르면 평생교육은 삶의 질 향상과 자아실현을 위해 전 생애에 걸쳐 학습하는 것으로, 시는 올해 각계각층의 시민에게 평생교육을 지원했다. 올해 평생교육의 주요 성과는 지방대학 및 교육기회 확대를 통한 미래인재 육성 기반 마련,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활성화 도모,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자기계발 학습기회 제공 등이 있다. 시는 대학과 지자체의 상생과 인재양성을 위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고등교육기관인 신성대학교와 평생교육분야를 접목한 평생직업교육 고도화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 시는 류방택 과학영재상 운영 조례와 서산시 지방대학 및 지역인재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미래인재 육성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인재육성, 교육복지강화 등 18개의 교육경비 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활성화 도모를 위해 서산시민대학을 운영하고, 서산아카데미를 7회로 확대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배우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구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참여업체 4개소가 26일 서산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윤대호 ㈜비앤와이이엔지 대표이사, 추연복 ㈜동호엔지니어링 팀장, 윤우규 ㈜서부전기 이사, 조장현 제이현㈜ 이사가 참석했다.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를 융합한 설비를 지원해 에너지 자립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융․복합지원사업 참여업체는 2021년부터 3년째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대호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따뜻한 마음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6일 대산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대산4사 안전‧환경 투자 합동검증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위원회는 지난 2019년 대산4사에서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환경 분야에 5년간(2019. ~ 2023) 8천70억 원을 투자하기로 약속함에 따라 이를 검증하기 위해 구성됐다. * 대산4사: 한화토탈에너지스(주), 롯데케미칼(주) 대산공장, ㈜엘지화학 대산공장, 현대오일뱅크(주)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구상 서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전문가,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대산4사의 2023년 안전‧환경 분야 투자 실적을 검증하고 투자보고서 발간에 대해 논의했다. 대산4사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당초 2023년도 대산4사 안전‧환경 분야 투자계획 금액은 1천267억 5천만 원이었으나, 2023년도 투자실적은 3천238억 4천만 원으로 확인됐다. 대산4사가 5년간 안전‧환경 분야에 투자한 금액은 1조 2천990억 9천만 원으로 집계됐다. 참여자들은 지난 8월 1일과 11월 8일에 개최된 ‘안전·환경 분야 투자보고서 발간 용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수청1지구 도시개발사업 조합이 당진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조합은 당진시 수청동 동부대로 일원 943,646㎡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4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최석호 조합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줘서 감사하다. 전달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라며 당진시민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