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추모공원 사용기간이 도래한 분묘 등에 대해 사용 연장 안내에 나섰다. 추모공원 묘지 사용은 최초 사용계약 기간은 15년으로 계속 사용을 원하는 경우 15년마다 연장신청을 할 수 있고 매장묘의 경우 총 3회 연장해 최대 60년간 이용할 수 있으며, 추모의 집은 연장 횟수에 제한이 없다. 금액기준은 매장묘와 추모의집(봉안당)은 고인이 사망 당시 주소지에 따라 관내·관외로 나눠 부과하며, 가족봉안묘와 가족평장묘는 계약자 주소지에 따라 결정된다. 연장신청 안내는 묘지 사용 계약자에게 우편으로 발송되며, 연장 사용을 원하는 계약자는 추모공원 관리사무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추모공원 관계자는 “사용기간이 지난 후 1년 이내 연장신청을 하지 않는 경우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제20조와 예산군 조례에 따라 사용 허가가 취소되고 무연분묘로 처리될 수 있다”며 “기한 내 연장신청을 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따뜻한 연말을 위해 지난 12월 초부터 이어온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다양한 지역 기업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2월 20일 기준 희망2024 나눔캠페인으로 총 4억9000만원의 성금액을 달성했으며, 특히 관내 기업체의 잇따른 기부행렬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동행의 발판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지난 26일 기준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는 △㈜후엔지니어링 500만원 △(사)예당일반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300만원 △㈜예산제2산업단지 1000만원 △(사)예산산업단지협의회 100만원 △㈜화신 2000만원 △㈜성원건설 1000만원 △㈜동양 예산공장 500만원 △천둥 300만원 △㈜이엔에프 500만원 △㈜삼화그린테크 1000만원 △서해도시가스 1000만원 △㈜예산신소재산업단지 500만원 등 각 기업에서 성금을 자발적으로 기탁하면서 지역에 따뜻함을 더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에 기반을 둔 기업의 꾸준한 성금 기탁과 나눔 실천이 불황 속에서 더 아름답게 빛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빛을 전할 수 있도록 소외되고 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 공공시설사업소는 지난 27일 예산 1100년 기념관 수영장의 안전 관리를 위한 수영안전요원 10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수상안전요원은 해양경찰청에서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시행하는 교육과정을 마친 후 자격을 취득한 사람이며, 기초적인 수영 능력을 갖추고 수영장 안전요원에 대한 열정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업소는 안전요원 인력확보와 수영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회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수상안전요원 전문자격과정 양성반을 개설해 10명의 수상안전요원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료자들은 2일에 걸친 16시간의 이론 및 실기 교육과 평가, 1일의 실습교육을 병행했으며, 수상안전요원과 예산 1100년 기념관 수영장 전문 자원봉사자로서의 자격을 취득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영장 안전관리 및 인력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강습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군민의 소중한 생명보호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 1100년 기념관은 지난 9월 21일 수영장을 개장해 현재까지 3만명이 넘게 이용하고 있으며, 헬스장과 함께 관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이 관내 전체 목욕장업 13곳에 대한 공중위생관리 및 전기 등 안전 관리 일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조치원 대중목욕탕 감전 사고와 관련 예산군에서도 유사한 사고 발생을 막고 지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군은 목욕장업 안전관리 홍보를 28일부터 본격 실시하고 내년 1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1개팀 총 7명(위생팀 2, 안전점검팀 2, 안전관리자문단 3)을 투입해 합동 일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목욕장업 자가안전점검표에 의한 △공중위생 부분 △전기안전 부분 △가스안전 부분 △화재 부분 등 4개 부분 기본 총 36개 항목에 대해 이뤄지며, 문제 사항이 발생한 경우 즉시 정밀 진단을 받을 수 있게 할 방침이다. 현재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국민재난안전포털에는 목욕탕 안전사고 관련 항목이 없으나 전기안전 관련 국민행동요령에 따르면 전선마다 전기가 흐를 수 있는 양이 정해져 있다. 이에 군은 문어발식 배선을 피하고 손상된 전선은 교체할 것을 당부할 계획이며, 젖은 손으로 플러그나 스위치를 잡지 말고 전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이 산림청 주관 ‘걷기 좋은 명품 숲길’ 선정에 이어 ‘2023년 산림사업 유공 숲길 조성관리 분야’에서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상으로 군은 체계적인 숲길 정비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이용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환경을 조성하고 산림문화 체험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건강한 산행문화를 적극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은 △국가숲길로 지정된 104㎞ 구간의 내포문화숲길 운영·관리 △올바른 산행과 걷기 문화 유도를 위한 산림문화체험대회 개최 △안전한 산행을 위한 생활권 및 소규모 등산로 정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사후관리를 위한 숲길체험지도사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숲길 및 산림 휴양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산행수요가 증가되는 만큼 건강한 등산환경 조성을 위한 단계적인 정비를 추진해 양질의 산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2023년 충청남도 도로사업 및 손실보상 추진 실적 평가에서 도로사업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로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수립 및 사업추진의 적정성 △사업비 확보 및 집행 실적 △사업 추진 내실화 △성실 시공을 위한 노력 등을 서류 및 합동점검반의 현장평가를 거쳐 이뤄졌으며, 그 결과 군은 도로사업 분야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군은 견실 시공 및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으로 휘도 측정기를 활용한 부실시공 방지, 관급자재 선정 심의위원회 개최, 청렴 캠페인 및 청렴 실천 결의, 친환경 공법 적용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직원과 군민 모두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도로 사업 추진은 물론 군민 교통 불편 해소와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2023년 양성평등 진흥(지역성평등지수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시상에서 군은 지역성평등지수 개선 및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양성평등 정책 추진으로 지역사회 양성평등 진흥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군은 양성평등정책을 기반으로 경력보유 여성의 역량강화 및 권익증진을 통한 경제·사회참여 확대 강화, 돌봄 및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등 안전한 지역환경조성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아울러 군 정책사업 추진 시 성인지 관점이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해 여(女)자(子)가(家)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일·생활 균형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의 양성평등 정책추진 성과로는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율 정부합동평가 S등급 △간부공무원 실천결의문 낭독 △10대 실천과제 선정 동참 독려 △성평등 우수부서 시상 △충남 성평등 도시만들기 사업 추진 △시민참여단 공모사업 2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온천산업 활성화 시책 평가에서 기관으로는 전국 유일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온천을 보유하고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온천산업 활성화 부문을 중점 평가해 수여됐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수덕온천지구 장기 미개발온천 취소 및 해제 △정기 온천자원조사를 통한 덕산온천관광지 온천자원 관리 △550억원의 민자투자 유치 및 야간경관 조명 설치를 통한 덕산온천관광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으로 군은 전국 최초 온천테마센터인 덕산온천유양마을 조성사업을 2025년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구 덕산온천광광호텔 부지를 휴양 및 연수원으로 개발하는 한편 기 유치한 민간투자 유치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등 덕산온천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온천산업이 지속적으로 쇠퇴하고 있는 현실이 매우 안타까운 가운데 예산군 관광종합개발계획과 연계한 덕산온천 관광지 개발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찾고 즐기고 머무는 여행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7일 평생학습관에서 ‘2023년 평생교육 협의회’를 개최해 올 한해 평생학습 주요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인문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삶의 의미를 재발견하고 공동체 감각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와 연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아산의 대표적 역사적 인물인 이순신의 생애와 리더십을 주제로 한 ‘이순신 리더십 아카데미’ 등 실적을 공유했다. 또, 내년에 17개 전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흡수‧통합해 기능 대전환을 앞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제안으로 장애인들이 접근하기 쉬운 학습시설 확충, 일상생활 속에서 같이 배우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학습동아리 발굴‧지원 확대, 어르신들을 찾아가는 문해교육 학습 시간 확대 및 기업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수요 조사 시행 등을 요청했다. 오효근 평생학습관장은 “평생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는 27일 국회를 방문해 ‘경찰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법’(아래, 경찰복지법) 개정안의 중요성과 지역의 염원을 전달했다. 이만희(국민의힘, 영천·청도), 강훈식(더불어민주당, 아산을) 의원이 발의한 경찰복지법 개정안은 ‘신속한 경찰병원 설립을 위해 경찰병원 건설사업에 필요한 사전절차를 간소화하고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11월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며 현재 법사위에 계류 중이다. 이날 법사위 전체회의에서도 경찰복지법 개정안은 상정되지 않았지만, 박경귀 시장은 내년 초 법안 상정 및 통과를 위해 막판 총력전을 이어갔다. 박 시장은 전날 법사위 정점식 여당 간사와 장동혁 의원을 만나 협조를 구한 데 이어, 27일 법사위 전체회의장을 찾아 의원들에게 일일이 인사하고 경찰복지법 개정안 통과를 향한 지역의 염원을 전달했다. 야당 간사인 소병철 의원에게 “법안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잘 챙기겠다”는 긍정 답변을 얻기도 했다. 박 시장은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 4-H연합회가 27일 홍성군청을 방문하여 공동과제 활동과 국화축제 부스 운영 등을 통해 마련한 20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홍성군 4-H연합회는 지역 초중고 학생들과 청년 농업인 350여 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智), 덕(德), 노(勞), 체(體) 이념을 실천하기 위한 과제활동과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매년 홍성사랑 장학금이나 불우이웃돕기 등 기부활동을 통해 4-H 이념 실천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튀르키예 지진피해자 구호물품, 서부면 산불피해 농가, 지역보육원 운영기금 기탁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추진해 왔다. 임성환 회장은“추운 연말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한 마음으로 기부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홍성과 지역 군민을 배려하고 돕는 청년들이 있어 홍성의 미래가 밝다. 기탁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27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 3차 실무위원회를 개최하며 올 한해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노사민정 실무위원회는 노동자 권익보호를 위한 현안사항을 토의하고 일터혁신, 행복한 일자리 공동체 실현을 주도하는 사회적 대화기구다. 이날 실무위원회에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보령지청, 한국폴리텍 대학 홍성캠퍼스, 홍성공업고등학교, 지역자활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지역에서 내로라하는 10여 명의 노사민정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8일 있었던 노사민정협의회 의결사항과 보고사항을 공유하며 내년도 노사민정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산업안전 제로화 실현을 위한 지역 특화형 안전시책 도입 등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지역 노동현안을 진단했다. 올 한해 노사민정협의회 실무위원회는 산업안전 캠페인, 업종별 원포인트 산업 안전교육 등을 도입해 제조업 등 위험 업종 사업주 및 근로자들에게 안전의식을 뿌리내리는 데 일조했다. 그 결실로 산업재해 사망사고 건수를 2년 전 대비 4분의 1 수준까지 줄이는 데 성공했으며, 향후 충남도, 노동청, 산업안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일부터 시작한‘희망 2024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사업이 목표액 대비 106%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세상을 가치있게’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27일 기준 모금액은 5억 4천 3백만원으로 목표액인 5억 1천 1백만원을 초과하여 달성했다. 캠페인 시작 이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린이집 원아부터 관내 기업과 단체, 개인이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함께 참여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따뜻한 손길로 희망의 불씨를 지피고 있다. 군에 따르면 ▲홍원침례교회(목사 이문용) 300만원 ▲농업회사법인하늘식품주식회사(대표 이성행) 500만원 ▲아름다운사람들의모임(대표 김란경) 240만원 ▲내포연합의원(이상윤) 200만원 ▲원영건업(대표 노석순) 5,000만원 ▲이영우한의원 300만원 ▲농산개발㈜(김정환) 200만원 ▲자연조경(대표 이포영) 200만원 ▲다해조경(대표 이규한) 200만원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박영수) 1,000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울타리에서 27일 서산시에 3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임양원 ㈜울타리 한국지사 지사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양원 ㈜울타리 한국지사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 속에도 서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울타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울타리(본사: 미국 캘리포니아 / 지사: 서울 강남구, 경북 영주시)는 2006년에 설립된 업체(창업자: 신상곤)로 대한민국의 우수 농수산특산물을 북미(미국) 시장에 수출‧유통‧판매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7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인 서청환경산업(주), 오산환경(주)에서 서산시에 성금 6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시장실에서 열렸으며, 서청환경산업(주)에서는 이기택 대표와 오영춘 관리부장이 오산환경(주)에서는 안문환 대표와 이병산 관리부장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기택 서청환경산업(주) 대표는 “어렵고 소외된 분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십시일반 성금을 준비했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묵묵히 서산시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최일선에서 힘든 일을 도맡아 하면서도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이웃사랑 실천까지 동참해 주신 데에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의 생활폐기물 관리구역은 2개 구역으로 나뉘며, 서부권역은 서청환경산업(주)이 동부권역은 오산환경(주)이 각 구역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