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와이디건설이 최근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한 발전에 대한 ㈜와이디건설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배용득 대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지역과 함께 발전하고 싶은 마음에서 미래 인재 육성에 투자하고자 이번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가 지역사회의 따뜻한 지지를 통해 발전해 온 만큼 이를 다시 사회로 환원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내 우수한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이 미래를 주도하는 리더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며 “지역사회와 기업 간 협력은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로, 우리는 함께 미래를 개척하는 일원으로 더 큰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화답했다. ㈜와이디건설은 지역업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데 기여하는 등 지속적인 지역 발전에 힘쓰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주민이 체감하고 직원이 공감하는 적극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및 우수사례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에 결과를 창출한 사례들 23건 중에 공직자 내부 평가, 부여군 적극 행정위원회 발표 심사 그리고 온라인 주민투표를 통해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및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 또한, 군은 선정된 우수공무원 및 우수사례에 포상금을 지급하고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최종 선발된 6건의 우수사례로는 ▲최우수/부여군 외국인 투자 유치(투자유치담당관 김선화) ▲우수/부여 양송이・표고버섯 축제 개최(농업기술센터 천강미) ▲우수/충남형 리브 투게더(도시건축과 이두현) ▲장려/수해 쓰레기처리 지원금 확보(환경과 이선명) ▲장려/비닐하우스 도로명주소 부여(종합민원지적과 이다혜) ▲장려/체납처분 유예를 통한 납세자와 상생(재무회계과 한도광) 등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올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좀 더 많은 직원이 평가에 참여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 여러분이 직접 설문에 참여한 결과가 반영됐다는 데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29일 ‘청양 일반산업단지계획’이 충남도의 승인․고시를 받음으로써 모든 인허가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청양 일반산업단지는 비봉면 일원에 1,086여억 원을 투입해 73만㎡(22만 평) 규모로 조성되는 청양지역 최초 일반산단이다. 군은 지난 2019년 후보지 선정을 시작으로 2021년 12월 사업시행자 선정, 2022년 4월 국토부 지정계획 고시, 같은 해 12월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 그리고 이번에 충남도 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받음으로써 모든 인허가 절차를 끝마쳤다. 이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청양일반산업단지㈜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2024년 보상 절차를 진행한 후 산업단지 조성 공사에 들어가게 된다. 산업단지가 준공되고 기업 유치가 순조롭게 이루어지면 6,200여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2,700여 명의 고용유발효과로 지역 경제 성장과 더불어 인구감소의 어려움을 더는 등 획기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군은 산단 진입도로 개설, 공업용수 공급망 확보, 기업 유치를 위한 각종 기반 조성 등 산단 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자격과 급여의 적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10월 4일부터 12월 29일까지 3개월 동안 2023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12개의 복지급여 수급자 가운데 수급요건에 변동이 있는 1248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조사로 △급여증가 326가구 △급여감소 360가구 △급여중지 148가구 △급여환수 2가구(658만원)를 확인했으며,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의 자격 변동을 현행화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 군은 적극적인 소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특히 복지급여 자격 중지가 예정된 가구에 대해 예산군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한 심의, 특례 적용, 차상위 등 타 보장과 서비스 지원으로 맞춤형 권리구제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한 군은 부정수급을 사전 방지하고 복지재정의 효율성을 확대하기 위해 복지급여 대상자의 신고 의무를 계속 안내하고 홍보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확인 조사로 급여가 중지된 가구 중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긴급지원과 통합사례관리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신례원리 현대아파트 앞 교차로의 도로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7월 예산군수 초도방문 시 신례원4리 주민 건의로 추진한 것이며, 군은 현대아파트 앞 도시계획도로(소2-33호) 교차로 개선공사에 총사업비 1억3000만원을 투입해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교차로 개선공사를 추진했다. 해당 도로는 부정형 교차로로 시야 확보가 어려워 차량사고 위험이 높아 정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군은 이번 현대아파트 앞 도시계획도로(소2-33호) 교차로 개선공사로 도로의 부정형 교차로를 십(十)자 형태 교차로로 정비해 차량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교차로가 안전하고 쾌적해져 지역민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 기간 불편을 참고 적극 협조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제24대 김성균 부군수 이임식을 12월 29일 개최했다. 김성균 부군수는 지난 2022년 1월 취임해 2년간 부군수로 재임하면서 그동안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발로 뛰는 적극행정을 펼쳐 공직자의 모범이 됐으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재정확충으로 지속가능한 군정발전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 부군수는 예산시장, 삽교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확충, 활력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에 큰 관심을 갖고 업무 역량을 적극 발휘해 군 발전에 이바지했다. 아울러 김 부군수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인구증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구상하고 어린이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을 위한 복지 확대에 큰 관심을 기울였으며,군민의 가려움을 긁는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서도 발로 뛰는 적극행정을 펼쳐 충남방적 문제 해결을 위한 공모사업 선정 등 굵직한 현안 해결에 기여했다. 아울러 예당호와 덕산온천을 중심으로 하는 명품 관광도시 육성을 위해서도 큰 관심을 기울였으며, 역사와 전통의 고장인 예산군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에도 크게 기여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이 2023년 공모사업을 106건에 국도비 875억원을 확보해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452억원을 더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국도비 확보는 최근 3년간 역대 최대 규모이며, 전년도 97건에 국도비 423억원 확보해 공모사업 선정건수가 9건 늘어났으며, 국도비 확보액은 두 배 이상 더 증가해 공모사업에 대한 발굴 및 선정 노하우를 축적하게 됐다. 올해 선정된 주요 대표사업으로는 △전국에서 7곳만 선정되었고 충남 유일의 지역활력타운(160억원) △예산시장의 전국 인기 핫플레이스에 부족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통시장대규모주차장조성사업(100억원) △구 충남방적에 대한 유해시설철거를 위한 농촌공간정비사업(396억원) △임대형 및 충남형 스마트팜조성사업(469억원) △예당호 생태수로 설치사업(55억원) 등 원도심 활성화, 문화관광육성, 농업생활기반 마련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모사업들이 대거 선정됐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우리 예산군 공무원들은 타 지자체에 비해 공모사업에 매우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많은 공모사업에 공을 들이는 우수한 지자체이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가 민선8기 출범 이후 ‘격’이 다른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최 군수는 지난 한 해 동안 군민은 물론 직원과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최 군수는 민선8기 예산군 최초 50대의 ‘젊은 군수’로 섬김과 현장 행정을 대폭 강화하는 가운데 관내 각 사업장과 행사장을 찾을 때마다 군민과 격의 없는 소통 행보를 보여왔다. 아울러 직원을 대할 때도 직책과 위계가 아닌 열린 마음으로 ‘사람 대 사람’임을 강조하면서 친근하게 다가가면서 큰 사랑과 응원을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최재구 군수는 지난 12월 27일에는 퇴직 직원뿐 아니라 청사 시설 및 청소 용역직원과도 퇴직 인사를 나누는 자리를 처음으로 마련했으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날을 격려했다. 반면 최재구 군수는 주어진 업무에 있어서는 격정적이고 격렬한 모습을 보여 이 또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최 군수는 취임 이후 충남 내포 혁신도시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은 물론 군의 다양한 현안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충남도와 국회는 물론 대통령실까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홍성군청 양궁팀이 대한체육회가 주관한 2023년 직장운동경기부 우수 운영팀 포상 공모에서 전국 최우수운영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의 직장운동경기부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운영 상황을 평가해 우수한 사례를 공유하고 직장운동경기부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2022년 19팀 선정에서 올해에는 포상 규모가 대폭 축소되어 8개 팀만 선정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5팀이 각각 선정된 가운데, 홍성군청 양궁팀은 최우수 팀에 선정되어 포상금 2천만원을 받게 됐다. 특히 포상 공모가 시작된 2021년 장려상, 2022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에 선정되어 홍성군청이 그동안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활성화를 추진해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홍성군은 직장운동경기부의 체계적 운영을 위해 양궁선수단 운영 규정을 훈령으로 제정하고,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을 반영하여 2021년 12월에 훈령 전부개정을 하는 등 경기부 운영의 제도적 근거를 확립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신규 합숙소 매입, 양궁선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2024년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의 소득제한을 없애고 모든 난임 부부들에게 난임 시술비를 지원한다. 난임 시술비 대상은 부부 중 최소한 한 명은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한민국 국적 소유자(주민등록 말소자, 재외국민 주민 등록자는 대상에서 제외)이며, 부부 모두 건강보험 가입 및 보험료 고지 여부가 확인되는 자이다. 난임부부는 여성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정부24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인공수정(1~5회) 회당 20~30만 원 △신선배아(1~9회) 회당 90~110만 원 △동결배아(1~7회) 회당 40~50만 원으로 난임부부는 총 21회 시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중위소득 기준 폐지 결정으로 난임부부의 임신에 따르는 경제적 부담을 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난임 시술을 통한 출생아 수 증가를 기대하고 있으며, 접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모자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역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은 당진시, 제주특별자치도, 부산광역시 세 곳으로 기초자치 단체로는 당진시가 유일하다. 본 수상은 지역교통안전 환경 개선사업을 수행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 수립, 추진 성과, 자치단체 관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특히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 사업은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 3개 분야의 우수기관을 선정하던 방식에서,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 사업 평가 1개 분야로 통합된 방식으로 전국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아 더욱 뜻깊다. 당진시 도로과는 2023년 지역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과 관련해 경찰서 및 도로 교통공단, 학부모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면서 민관협의체를 구성했다. 또한 교통사고 다발 지점에 대한 원인 조사 후 개선방안을 마련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회전교차로 설치, 어린이보호구역개선사업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어린이와 노인보호구역에 차량 속도 저감 시설인 고원식 횡단보도, 보도와 차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오성환 당진시장이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및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한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이 자신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 법률, 조례, 사업 등을 입안하고 실행하는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오성환 시장은 지난 2022년 7월 취임 후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이사장으로도 재임하며 올해 청소년 카페 2호점을 개관하고 사업비 330억 원 규모의 청소년수련관 건립과 청소년 카페 3호점을 추진하는 등 청소년들의 문화·여가 시설 확충에 힘쓰고 있다. 또한 위기청소년의 보호를 위해서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여자단기청소년 쉼터를 개소 하는 등 평소 청소년들의 정주권 향상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청소년 관련 사업을 추진한 점이 인정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선정 방식은 ‘청소년 희망대상’ 심의위원회의 1차 심사 후 1,000명의 1999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산림조합에서는 28일 서산시에 찾아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문진환 서산시산림조합장, 설정재 서산시산림조합 지도상무, 이용산 서산시산림조합 신용상무 등이 참석했다. 문진환 서산시산림조합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기탁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산 지역의 취약계층 지원과 사회복지 사업을 위해 쓰인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더해주셔서 감사하며, 나눔으로 더욱 따뜻한 연말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현대위아에서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충남장애인부모회 서산지회에 각각 레이와 스타리아 등 드림카 2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28일 서산시청 앞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정훈 현대위아 상무(공장장), 김영제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심효숙 충남장애인부모회 서산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한 차량은 현대위아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1%의 기적’을 통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월급의 1%를 적립해 모은 기금에 현대자동차그롭의 지원금을 더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훈 현대위아 상무는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자동차 지원이 필요한 곳에 드림카를 전달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드림카를 포함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속적인 나눔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차량이 사회복지 서비스 현장에 투입되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산시 사회복지시설과 단체는 현대위아로부터 2022년까지 드림카 지원사업으로 14대의 차량을 지원 받았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추진하는 ‘서산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시는 29일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내용이 충청남도 관보에 고시됐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서산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안)’에 대해 지정권자인 충남도와 지난해 4월부터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11월 29일 도시계획․경관 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29일 그 내용이 충남도 도보에 고시됐다. 고시 내용에 담긴 주 내용은 도시개발법에 따른 사업위치 및 규모, 토지이용계획 및 기반시설계획 등이며, 토지이용규제 기본법에 따른 지형도면도 포함된다. 앞서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16년 타당성 조사를 거쳐 최초 86만㎡ 규모로 계획됐으나, 민선 7기에 재정적 부담, 분양 어려움 등의 사유로 사업 규모가 40만㎡로 축소된 바 있다. 이후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업진흥구역에 대한 조건부 동의를 받게 됨에 따라 최종 486,718㎡ 규모로 축소돼 추진되고 있다. 시는 교통․환경․재해영향평가를 이행하고 사업시행자 지정을 받는 등 신속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