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동일교회에서는 12일 당진시청에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0만 원을 쾌척했다. 동일교회 이상구 부목사는 “희망 나눔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일교회는 어린이집, 대안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성장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 계좌에 입금되며, 추후 지역 저소득 및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재)당진장학회는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거나 졸업 예정인 서울, 천안·아산권 소재 대학생의 거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한국사학진흥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행복기숙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행복연합기숙사는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홍제행복연합기숙사 △성북구 동소문 행복연합기숙사 △천안 동남구의 천안행복기숙사 세 곳이다. 선발되어 입사하는 학생의 본인 부담금은 월 10만 원 수준(보증금 별도 10~30만 원)이며, 고향을 떠나 공부하는 대학생의 거주 비용 경감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재)당진장학회에서는 동소문 행복연합기숙사 입사생 20명(남 10, 여 10)과 홍제동 행복연합기숙사 입사생 10명(남 5, 여 5), 천안행복기숙사 입사생 20명(남 10, 여 10)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사 신청 기간은 △동소문 행복기숙사는 1월 15일부터 23일 △홍제·천안 행복기숙사는 1월 18일부터 1월 26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당진시는 명절 성수품의 원산지 표시 의무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당진시는 오는 16일부터 2월 7일까지 충청남도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대형마트, 전통시장, 성수품(떡, 한과 등)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합동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소비자가 표시 사항을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한다. 주요 단속 사항은 원산지 거짓 표시, 미표시, 혼동표시 등 원산지 관련 사항과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 등 식품위생 분야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안봉순 당진시 안전총괄과장은 “설 연휴를 맞이해 늘어날 귀성객과 함께 성수품 수요가 증가할 예정이다. 원산지 단속을 통해 관련 사고를 예방하고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가 ‘2024년 전국사업체조사’를 진행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국사업체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해 각종 정책 수립 및 연구의 기초자료 마련을 위해 통계청에서 주관하는 국가 지정통계이다. 당진시에서는 관내 21,589여 개 사업체(2023. 12. 31. 기준)를 대상으로 2월 16일부터 3월 12일 사이에 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원활한 조사 진행을 위해 △조사원 31명 △조사관리자 6명 △조사지원담당자 1명 등 총 38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조사원 지원자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당진시 기획예산담당관 통계분석팀으로 지원 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조사관리자와 조사지원담당자 지원자는 1월 22일터 24일까지 당진시 자치행정과 인사팀으로 지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계약기간, 구비서류 및 우대사항 등은 당진시 누리집의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현 기획예산담당관은 “원활한 조사 진행을 위해 관심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 아울러 전국사업체조사는 기업 관련 정책뿐만 아니라 경제 통계 및 각종 연구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작년 64개 마을에 스마트 마을 방송시스템을 추가 보급해 현재 214개 마을에서 운영 중이다. 당진시 전체 마을 중 75%에서 사용 중이며, 올해에는 아파트, 빌라 등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스마트 마을 방송시스템은 집 안에서만 들을 수 있던 마을 소식을 휴대전화나 집 전화로 편하게 전달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마을 이장이 휴대전화 앱(App)을 통해 방송하면 주민들은 휴대전화나 집 전화로 일반 전화를 받듯이 소식을 들을 수 있다. 2021년 8월 사업비 2억 4,000만 원을 투입해 스마트 마을 방송 시스템을 구축한 당진시는 올해도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마을 방송 운영자인 이·통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스마트 마을 방송시스템은 이·통장이 주민들의 방송 청취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전화를 받지 못한 주민은 전화를 걸어 ‘다시 듣기’를 할 수 있어 마을 방송 수신율을 높이는 큰 장점이 있다. 박병선 민원정보과장은 “스마트 마을 방송시스템을 214개 마을에 보급해 주민들에게 재난․재해 등 중요한 정보를 빠르게 전달할 수 있게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12일 공인중개사협회 서산시지회 임원과 새해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개정된 부동산거래신고법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는 간담회 참석자들에게 올해 새롭게 시행하는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사업’을 홍보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공인중개사 선정 방법 등을 모색했다. 주택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는 부동산 전문지식이 부족한 사회초년생 등 청년에게 청년 주거 지원 정책과 전월세 계약 등 전문가의 안내와 상담을 제공한다. 시는 이번 신규 사업을 위해 지난해 52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올해 2월 중 공인중개사를 선정해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서산시 토지관리과 조주형 과장은“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전세 사기를 사전 예방해 안전한 부동산 중개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공인중개사협회와 긴밀한 업무 협조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 정보화교육 강사 6명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시민 정보격차 해소와 정보화 수준 향상을 위해 열렸으며 참석자들은 올해 계획된 25개의 교육 과정 및 찾아가는 마을교육에 대한 일정, 교육방법, 교육 발전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 강사들의 의견들을 토대로 정보화 교육 운영을 더욱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한현교 스마트정보과장은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보화 교육으로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과 정보화를 통한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월 19일부터 12월까지 서산시 평생학습관(안견로 252) 전산교육장과 마을회관에서 월 평균 4개 강좌를 개설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과정은 ▲기초과정(컴퓨터 왕초보, 한글 문서작성) ▲중급과정(엑셀) ▲고급과정(동영상 및 사진 편집, 자격증 준비반) 등이다. 특히, 시는 올해 시민들이 실생활에 스마트폰의 유익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관내 농업인,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적측량 수수료를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30% 감면 적용한다. 시에 따르면 감면 대상은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자(저온저장고, 곡물건조기 설치사업) ▲국가유공자 ▲장애인 ▲지적측량 재의뢰자 ▲새뜰마을사업이다. 대상자는 올해까지 약 100만 원의 지적측량 수수료를 지불해야 할 경우 30%가 감면된 약 70만 원의 수수료로 지적측량을 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349건의 감면 신청에 대해 506필지, 약 9천 584만 원의 수수료 감면 혜택을 제공했다. 수수료를 감면받기 위해서는 지적측량 신청 시 읍·면·동장이 발급하는 지원 대상자 확인증, 국가(독립)유공자 확인서, 장애인증명서 중 하나를 지참해야 한다.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 “모든 대상자가 이 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아동의 심리적 건강을 증진과 임상심리 전문가 양성을 위해 ‘아동 심리상담 전문가 양성’수련생 모집을 실시한다. 신청기간은 1월 15일부터 24일까지로 모집인원 30명이며, 홍성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심리학개론, 이상심리학, 심리검사 등 이론수업과 현장 심리상담 참여 등 임상실무 수업으로 진행되고 2024년 2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총 12회기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운영할 예정이며, 교육 수료자는 임상심리사 2급(국가자격증) 취득 응시자격인 수료증을 받게 된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아이들의 마음건강을 지켜주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심리상담 및 치료에 관심이 있는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부 내용 및 기타 문의사항은 홍성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문화재단은 12일 기관단체장, 종친회, 어르신, 청소년들을 초청 ‘노량: 죽음의 바다’ 특별상영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상영회는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기리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역사 문화 콘텐츠 향유 기회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날 무대인사에서는 이순신 3부작을 연출한 김한민 감독이 참석, 박경귀 아산시장과 함께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김한민 감독은 “17년간 이순신 시리즈 영화 제작을 통해, 청춘을 이순신 장군과 보냈다. 그만큼 이순신 장군이 청년기를 보낸 아산은 개인적으로 특별한 도시다”라면서 “영화의 감동을 통해 이순신 장군을 기리고 애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산은 가족과 동료의 죽음을 슬퍼할 겨를도 없이 풍전등화의 나라를 지키기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성웅 이순신 장군의 구국 정신이 서려 있는 도시다. 이순신 장군이 유년기부터 청년기를 보낸 생가터와 장군의 영정을 모신 현충사(염치읍)가 있으며, 노량에서 전사한 장군과 그의 부인 방씨가 영면해 계신 묘소(음봉면 어라산)가 있는 곳이다. 이와 함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오는 1월 15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상반기 읍면동별 열린 간담회를 개최한다. ‘열린 간담회’는 박경귀 시장이 취임한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2022년 처음 시작됐다. 차별화된 형식과 구성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시는 2023년부터 ‘열린 간담회’를 연 2회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아산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는 읍면동 주요 기관·단체장을 중심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시정계획에 대한 설명과 의견을 듣고, 하반기에는 일반 시민 중심으로 2 부터 300명 내외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읍면동별 활용 공간(예: 접근성이 좋은 관내 대학 등)에서 민생과 밀접한 시민 건의 사항을 청취하여 2025년 본예산에 신속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반기 읍면동별 열린 간담회는 ▲온양5동(1.15.) ▲배방읍·송악면(1.16.) ▲염치읍·인주면(1.17.) ▲온양4동·온양1동(1.18.) ▲탕정면(1.19.) ▲온양6동·음봉면(1.22.) ▲신창면·둔포면(1.23.) ▲선장면·영인면(1.24.) ▲온양2동·온양3동(1.25.) ▲도고면(1.26.)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12일 군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원을 전달했다. 적십자회비는 각종 재해․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지역사회의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의료 제공, 국민의 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헌혈운동 등의 사업에 사용된다. 이용록 군수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홍성군도 이에 동참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회비 모금은 이달 말까지 집중모금 기간을 운영하고 연중 모금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 소재 서울연합내과의원 임규철 원장은 지난 11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10kg 100포(250만 원 상당)를 부여군에 기탁했다. 임규철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기부하게 됐고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기부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부여군 16개 읍·면에 고루 배분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홍은아 부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부여군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고 있는 서울연합내과의원 임규철 원장님께 존경을 표하며 기탁 해주신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이 생애주기별 다양한 인구정책 정보를 담은 ‘맞춤형 생활지원 안내서’를 제작했다. 안내서는 △영유아‧아동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 총 5장으로 구성하여 시기별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사업별로 대상, 내용, 신청방법, 처리부서 등을 수록해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살펴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책자는 부여군청 누리집을 통해서도 해당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과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지 않은 어르신들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을회관과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군청 민원실, 읍면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 다중이용시설에도 비치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길 모퉁이를 돌면 봄이 있듯이, 안내서를 펼치면 따스한 지원정책이 있다. 도움이 필요한 군민들이 지원사업의 혜택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정책을 알리는 일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1일 장암면 북고리에 친환경에너지타운을 상반기 중으로 착공한다고 밝혔다. 친환경에너지타운조성사업은 환경기초시설이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수익창출을 도모하는 에너지신산업 육성정책이다. 지난 2020년 환경부 공모에 선정된 군은 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부여군 생활폐기물 자원회수(소각)시설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한 스마트팜 온실과 더불어 주민건강돌봄센터를 2025년까지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환경기초시설은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시설로서 해당 사업을 통해 환경·에너지 문제 해결, 마을소득 향상, 정주여건 개선 등 1석 4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면서 “주민과의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자원순환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