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이 예측 불가능한 자연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군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 영위를 위한 선제적인 대책 추진에 나선다. 군은 예방 단계에서 총사업비 730억2500만원(2024년 사업비 115억8400만원)을 투입해 재해위험개선지구 3개소인 시왕, 만사, 하포지구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2개소 수철 1, 수철 2지구에 대한 재해 예방사업을 추진했으며,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하천 정비 등 20.79㎞를 연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대비 단계는 풍수해로부터 군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입은 보험 가입자(최대92% 보조)가 신속하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과 지진에 대비하기 위한 국민 체감형 지진 대피 훈련, 공공시설물 내진 보강 및 민간 건축물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대응 단계에서는 실시간 기상 상황, 사건·사고 등을 조기경보 통합관리시스템과 사물인터넷(IoT) 센서 및 스마트 관측, 위험 상황 예측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주민에게 전파하고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통합관제센터 및 재난안전상황실을 연계·대응해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n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2024년 경로당 기능보강을 위해 △안전손잡이 설치 △테이블의자세트 보급 등 어르신 여가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시는 지역사회 노인인구 비율 증가로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의 활용도와 이용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 23,858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경로당 신·증축 사업과 기능보강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4년 신규 기능보강 사업으로는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손잡이 설치 △좌식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테이블의자세트 지원이며 노약자의 편의와 관절보호, 실내활동 개선 등을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1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545개 경로당 중 계단 및 경사로 구조의 경로당 265개소를 선정했고 해당 시설에 먼저 안전손잡이를 설치할 예정이다. 테이블의자세트는 전체 경로당에 보급한다. 아울러, 마을 신설과 경로당 노후화에 따라 9개 경로당 신·증축 또한 진행할 방침이다. 고분자 경로장애인과장은 “2024년 신규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여가복지시설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과 송악면 주민들의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가 16일 송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김은아 의원, 안장헌 충남도의원 등을 비롯한 송악면 기관단체장 및 시민 70여 명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송악면은 외암마을과 천년의 숲, 봉곡사와 궁평(송악)저수지, 강당계곡 등 아산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을 보유한 청정 지역”이라면서 “송악은 민선 8기 들어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두루 마련했고, 송악만의 정체성을 살린 특색있는 발전 계획으로 품격 있는 청정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짧은 시간이지만 귀한 소통의 시간이 마련된 만큼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이 오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은 ▲수곡1리 고물상 관련 지도 감독 ▲궁평저수지 인근 트래킹 코스 조성 ▲유곡1리 31번 도로 신호등 이전 설치 ▲광덕산 산림 둘레길 조성 ▲봉안당 인근 길고양이 문제 해결 ▲전문 제설 장비 및 용역업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과 배방읍 주민들의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가 16일 배방읍 신도시민원행정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전남수 의원, 김은아 의원, 안장헌 충남도의원 등을 비롯한 배방읍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배방읍은 충청권 단일 읍면동으로는 최대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곳”이라면서 “아산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지역인 만큼 시 전체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가는 소중한 소통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구령리3교, 북수리3구-4구 구간 도로포장 ▲세교중학교 전 학년 개교를 위한 입학 수요조사 제안 ▲배방읍 직원 인력 보강 ▲장재 저류지 활용 주차장 조성 등을 건의하고, ▲휴대리 공공용지 활용 계획 ▲한성아파트 인근 건설 크레인 주차장 건립 소문 진위 ▲이민청 유치 시 기대효과 등에 대해 문의했다. 박 시장은 약 2시간 동안 이어진 간담회를 마치며 “지역발전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고민과 생각을 들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모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환경개선부담금 납세자의 부담을 덜고 자진 납세 의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경유 자동차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를 시행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부과되는데, 1월 연납 시 부과금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군청 환경과나 위택스를 통해 가능하다. 납부는 전국 각 은행 현금 입‧출금기(CD/ATM),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신용카드 등으로 가능하며, 납부기간은 16일부터 31일까지로 기간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월, 9월에 정기분 세액을 납부해야 한다. 유철식 환경과장은“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은 체납을 예방할 수 있고 납부액도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많은 군민들이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 신청사 건립공사가 정상궤도에 올라서며 2027년 상반기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3월부터 5회에 걸친 공사입찰이 모두 유찰되면서 신청사 건립에 빨간불이 켜졌던 홍성군은 사업지연으로 인한 문제 등을 감안하여 최종 공고의 단독입찰자와 수의계약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유찰의 원인을 업체 간 이해관계와 입찰 참여비용 대비 손실위험이 높은 기본설계 기술제안 방식에서 오는 구조적인 문제로 판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입찰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여야 하나 사업이 장기간 지연됨에 따라 수의계약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업체는 지난 1월 16일 수의계약에 대한 참여의사를 표시했으며, 1월 22일부터 4월 20일까지 90일 동안 기술제안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고 충남도의 심의를 받은 후 올해 6월 중 예비계약을 체결하고 실시설계와 토목공사를 병행 착수하며, 이후 6개월간 시행되는 실시설계에 대하여 연말에 충청남도 심의를 다시 한번 거치게 된다. 군은 이번 수의계약으로 청사 건립이 본격적인 궤도에 진입하게 되면 2025년 상반기에 본 공사에 착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가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다양하고 창조적인 공공건축 실현을 위한 민간전문가를 위촉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공건축가 제도는 특색 없이 획일적이거나 행정 중심적으로 조성되는 공공 건축사업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전문가를 기획‧설계 단계에서부터 참여토록 하여 보다 아름답고 내실 있는 건축물을 통한 도시경관을 만들어내는 제도이다. 이날 행사는 김영명 부시장, 김해규 스마트도시과장, 총괄건축가, 공공건축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괄건축가는 ㈜지역도시건축사사무소 리플래폼의 윤여갑 건축사 △경관종합건축사사무소 박경관 건축사 △건축사사무소 우리공간 채종형 건축사 등 당진지역 건축사 2명을 포함한 7명의 공공건축가 등 총 8명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되어 2년 동안 당진시 도시경쟁력 강화와 당진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당진시가 2019년 도입한 민간전문가 제도는 공공건축, 도시재생뉴딜 등 시 주요 건축사업에 대한 기획‧디자인 자문을 수행해 왔다. 시민들이 즐겨 찾는 당진시의회 열린 도서관, 삼선산수목원 숲속 도서관 등은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가 올해부터 2024년 갑진년을 맞이해 ‘2024년 새롭게 시행되거나 변경되는 제도 및 시책을 공개했다. 당진시는 17일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제도 및 시책 등을 시 누리집 등에 공개하고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보건·복지], [경제·환경·교통], [안전·세무·행정] 3개 분야 30개 제도로 구성됐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국가유공자 보훈 수당 인상 △긴급복지지원 지원 금액 인상 △출생 아동 첫 만남 이용권 지원 확대 △한부모가족 및 청소년부모 지원 확대 △자립준비청년 자립수당 인상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대상 확대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대상 확대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선정기준 변경 등이 추진된다. [경제·환경·교통] 분야에서는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구역 안내 표지판 설치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제조업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사업 △특별교통수단 확대 운영 △당찬 도움(바우처) 택시 운행 등이 운영된다. [안전·세무·행정] 분야에서는 △부담부증여에 대한 취득세 신고납부 기한 개선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16일 설 명절을 대비해 제수용·선물용 식품의 조리·제조·가공 위생업소에 대한 특별위생점검을 오는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대비해 제수용·선물용으로 시민들이 많이 구입하는 가공식품과 제사 명절 음식을 제조·가공하는 위생업소,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등이 점검 대상이다. 특히 떡류, 한과류, 두부류, 조리김 등 차례·명절 음식을 만드는 제조업체와 제수용 음식을 조리 판매·유통하는 식품접객업소 및 즉석제조·가공업소, 대형유통판매업소 등을 집중점검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신고 식품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행위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위·변조 및 허위·과대광고 행위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과 병행해 설 성수 식품 취급에 대한 위생관리 방안을 지도 및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수거 검사를 통해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즉시 회수 및 폐기 조치해 부적합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사전 차단할 방침이다. 서산시 이진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7일 기업 현장과 소통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기업애로사항 Clean 추진단’을 새해 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업애로사항 Clean 추진단’은 투자유치과장을 단장으로 투자유치과 전 직원이 주축이 되어 기업의 애로사항을 관련 부서와 연계해 원스톱 지원한다. 기업지원팀은 매주 1회 이상 기업을 직접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은 물론 제도개선, 교육, 컨설팅, 판로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한다. 기업유치팀은 기업유치 전반에 관한 사항, 산단개발팀은 산단개발과 관련된 애로사항, 산단관리팀은 산업단지 유지 관리에 대한 사항 등을 위해 발 벗고 나설 예정이다. 시는 기업의 애로사항 처리 과정을 기업과 수시로 소통해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한편 애로사항 처리의 시작부터 사후 관리까지 투명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추진단 운영으로 기업과 정서적 거리감 해소는 물론 생생한 소통으로 고충 사항을 해결함으로써 관과 기업 간의 상호 신뢰도를 구축할 예정이다.”라며 “기업방문을 통해 수집된 정보는 향후 관내 기업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새해 시민과 대화를 실시한 가운데 둘째 날 인지면과 부석면을 방문해 시민과의 활발한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이 시장은 16일 인지면 어울림 건강센터와 부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각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대화를 실시했다. 지난 15일 실질적인 대화 시간을 확보해 호응을 얻었던 ‘대산읍 새해 시민과 대화’처럼 개회 및 간단한 내빈 소개 후 시민과 실질적인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건설·교통·환경 등 인지면, 부석면 주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들이 건의됐고 이 시장은 건의 사항에 대해 현장 사진과 영상을 활용해 답변에 나섰다. 오전 인지면 시민과 대화에서는 건설·교통, 문화·관광에 대한 건의들이 소통의 시간을 채웠다. 본격적인 대화 전 서산공항과 고속도로 진행 상황에 대해 질문한 주민에게 이 시장은 “예비 타당성 조사에서 떨어지는 등 난항을 겪었으나 현재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정상 추진 중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시의 숙원 사업인 서산-영덕 간 고속도로 내 대산-당진 구간 건설에 대한 문의에 “지난해 착공한 대산-당진 구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연초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챙기는 청양군민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청양군에 따르면 청양읍 소재 라파재활주간보호센터는 지난 15일 청양군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130만 원을 맡겼다. 이 대표는 “센터 직원들이 모은 사랑의 성금이 우리 군의 어려운 노인분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같은 날 대치면 소재 만삼가든도 청양군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조 대표는 “최근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청양군의 구성원으로서 이웃 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청양군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 후계농업경영인회는 지난 15일 청양군농업경영인회관에서 대의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대의원회를 개최했다. 김영래 회장은 본 회의에 앞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청양군에 전달하면서 “추운 겨울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이 전달되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결산을 비롯하여 2024년도 주요 사업추진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고 당면한 현안 사항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회원 간 농업 경영에 관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래 회장은 경제 악화 및 농업시장 위축 등 갈수록 어려움이 많지만, 회원들의 슬기와 지혜를 모아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 가고 나아가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경영인이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금년도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농업경영인이 비상하고 풍농의 기쁨을 만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농업경영인이 행복한 청양군 농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경희건설(주)이 지난 15일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경희건설(주)는 2022년 시작으로 매년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하며 부여군 미래 인재육성과 사회에 발전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이광민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 지역에 환원하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우리 지역의 교육환경을 개선하여 학생들이 꿈을 이루고 지역 미래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싶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기탁해 주신 금액은 장학기금으로 적립되어 장학금 지원과 교육 및 진로 상담 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화답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 기독교연합회는 지난 12일 부여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403만원을 부여군에 기탁했다. 부여군 기독교연합회의 회원들은 매년 성금을 모아 기부하고 있다.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성금을 모아주신 목사님들과 성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분들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밝혔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여군 관내의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