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 ‘예산 1100년 기념관’이 1월 19일 시설개방 100일을 맞은 가운데 시설 누적 이용객이 5만명을 돌파하는 등 주민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예산 1100년 기념관은 지난해 9월 21일 시설개방 후 12월 6일 역사문화관 준공을 기념해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 문을 열었다. 특히 지난해 1일 평균 500명 가량이던 이용객이 올해 들어서는 700명 가량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영장과 헬스장이 이용자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인근 지역에서도 방문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예산 1100년 기념관은 수영장과 헬스장 이용 외에도 예산 1100년의 역사를 담은 역사문화관 관람이 가능하며, 다목적홀, 방음실 등 복합 공간으로 구성돼 다채로운 프로그램 및 주민을 위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산 1100년 기념관이 미래 1100년을 열어가는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전국적으로 겨울철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발생이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손 씻기, 물 끓여 먹기, 음식 익혀 먹기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항상 실천하고 음식 조리 시 식재료 및 조리도구의 세척 및 소독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보통 식중독은 여름철에만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실제로는 1년 내내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며, 겨울철에는 주로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이 자주 발생한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등을 섭취할 경우 식중독을 일으키는 장관계 바이러스로, 영하 20℃에서도 생존이 가능해 겨울철에 특히 자주 발생한다. 이번 겨울에도 전국적으로 400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현재도 지속적으로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끓여 먹기·익혀 먹기 △세척·소독하기 등 안전수칙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며, 구토, 설사 등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고 다른 사람과 직‧간접 접촉으로 노로바이러스가 전파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물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절수기기 설치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절수기기 설치 사업’은 지난해 '아산시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등의 설치에 관한 조례'가 개정되어 시행 근거가 마련됐고, 올해 90백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연말까지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2001년 이전 준공된 노후 공동주택 900세대이며, 세대당 총 3개 이내의 절수기기(주방용 수전, 욕실용 샤워기, 양변기)가 설치된다. 천흥렬 상수도과장은 “절수기기 설치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물 절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물 절약 홍보 등을 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행위와 오염 사고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활동’에 들어간다.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활동’은 곡교천, 온천천 등의 상수원 수계를 집중적으로 순찰하고, 사업장의 오염물질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와 폐수 무단배출 행위 등을 단속하는 활동이다. 감시 기간은 관리·감독이 소홀한 설 연휴를 포함하여 2월 1일부터 2월 12일까지 12일 동안이며, 특별감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설 연휴 전(2. 1. ~ 2. 8.), 연휴 중 (2. 9. ~ 2. 12.) 2단계로 구분하여 감시활동을 추진한다. 먼저 연휴 기간 전인 2월 8일까지는 환경오염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환경 오염 취약지역(상수원 상류, 산업단지 등)에 대한 순찰을 실시하고 환경 오염물질 다량 배출업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는 환경 오염 사고를 대비하여 상황실 운영을 통해 환경오염행위 신고·접수를 받을 계획이며, 오염 우려 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필요시 특별단속을 추진하여 환경 오염 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환경오염행위를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18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 및 직무 교육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일자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총 700여명의 대상자가 참여했으며, 박경귀 시장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안전 교육과 직무 교육 순으로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자리 참여를 도모했다. 올해 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지난해 대비 41억 원이 증가한 1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48개 사업 3,212명의 어르신에게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등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올해 기초연금을 지난해 대비 단독가구는 월 32만3180원에서 33만4810원으로, 부부가구는 월 51만7080원에서 53만5680원으로 인상하여, 35,000여명에게 1,284억 원 지원할 계획이다. 기초연금액은 본인 및 배우자의 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소득인정액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신청은 65세 생일이 속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과 온양4동 주민들의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가 18일 온양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이기애 부의장, 신미진 의원 등을 비롯해 온양4동 기관단체장 및 시민 8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온양4동은 ‘아트밸리 아산’의 핵심 거점인 신정호를 품고 있어 문화와 생태가 어우러진 명품 주거단지로 발돋움하고 있다”면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를 섬세하게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 마을 구석구석의 이야기를 나누는 귀중한 소통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온양4동은 주민들은 ▲생활자원처리장 2호기 증설 관련 온양4동 지역 발전 계획 및 악취 저감 대책 마련 ▲배미수영장 주변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요청 ▲방축동 거리 미관 사업 추진 ▲온양고 근처 보도 정비 등을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이날 온양4동에서는 특별히 생활자원처리장 제2소각장 증설과 관련한 주민 우려 의견이 많이 나왔다. 이에 박 시장은 “쓰레기 처리는 도시의 숙명”이라면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18일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희영 시의회 의장, 맹의석·홍성표 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박경귀 시장은 “왕실온천을 품고 있는 온양1동은 원도심이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변화와 발전이 이뤄지는 곳”이라며 “특히 지난해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를 통해 13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왕실온천의 중심이라는 것을 알렸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어 “아산시가 온천도시 1호로 지정받은 것을 계기로, 온천산업 변화를 체계적으로 이끌 계획이다. 그 중심에 온양1동이 있다”면서 “온양1동에 온천치유센터를 만들고 온천의 기능을 ‘치유·치료’로 바꿔 나가려 한다”고 구상을 설명했다. 이날 주민들은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버스정류장 가림막·온열시트 설치 ▲아고5거리~시민로사거리 도로(번영로) 인도 정비 ▲아산온천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미입주로 인한 슬럼화 대책 ▲온천 7통 제설제 확대 지원 ▲목욕 및 숙박시설 유치 ▲온양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청년 인구 유입 및 안정적인 정착 유도를 위해 2024년 총 5개 분야 41개 사업에 약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홍성형 일자리 군민채용제를 통해 관내 청년을 채용한 기업에 대해 지원하고, 홍성 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를 운영하여 청년 창업자들에 대한 창업 보육 지원을 이어간다. 또한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답게 친환경 청년 농부 교육 훈련 및 사업 지원, 청년 후계농 영농정착지원 등 농·어촌 청년 인구 확보에 힘쓰고, 청년 농업인 기술지원, 마케팅 교육 등을 통해 농촌 인력의 전문성 확보에도 주력한다. 청년 주거 정책으로는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및 청년 한시 월세 지원사업으로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청년 네트워크 및 지역민관협력 홍성통(청년통) 운영을 통해 청년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등 청년의 정책 관심도 제고 및 참여 권리 확장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대학생(청년) 장학금 지급에 2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역 대학생 및 지역민의 자녀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 등록금 범위 내 최대 300만원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2024년 복지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하여 새로운 복지 수요 대응과 참전·보훈 수당 인상, 기초생활보장 및 취약계층 지원 확대, 고독사 지원, 일상돌봄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맞춤형 복지 정책을 본격 시행한다. 따뜻하고 행복한 홍성군 복지 실현을 위한 2024년 홍성군 복지예산은 2,21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82억원(3.9%)이 늘어났으며, 홍성군 일반회계예산(7,726억원)의 28.6%를 차지한다. 첫 번째, 국가보훈대상자 보훈 복지예산을 전년보다 40% 증가한 48억을 편성하여 참전유공자에 대한 명예수당을 인상한다. 6.25·월남 참전유공자에게 지급됐던 수당을 월 23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하고,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 지급됐던 수당은 월 12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했다. 또한 참전유공자 사망위로금도 2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인상했다. 이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복지 향상과 예우 증진을 위해 추진됐으며, 충남 도내 시·군 간의 수당격차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두 번째, 기초생활보장 예산을 전년도 보다 26% 증가한 4억 9천을 편성하여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올해도 헌혈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헌혈자 지역화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헌혈자 지역화폐 지원사업이란 서산시 관내에서 수혈용 헌혈을 한 사람에게 1인당 1만 원의 지역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9일 예천동 e-편한 아파트에서 임시 헌혈의 날을 운영하고 헌혈 참여자 53명에게 1인당 1만 원의 지역상품권을 지급했다. 시는 지난해 첫 시행된 헌혈자 지역화폐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해 헌혈 건수가 2022년 대비 1,017건 증가한 7,515건으로 혈액 수급 불안정 시기에 의료기관 수혈용 혈액 공급 안정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시는 헌혈자 지역화폐 지원사업과 함께 매 분기(2·5·8·11월) 13일 서산시청, 동부시장 공용주차장, 호수공원에서 정기 헌혈의 날을 운영한다. 정기 헌혈의 날에 헌혈하지 못한 시민은 짝수 달 첫 번째 금요일 성연119 안전센터와 매월 13일 호수공원 중앙 공영주차장에서 헌혈하면 된다. 시는 헌혈자에게 기본검사와 봉사활동(4시간/1회), 헌혈증서 발급,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9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진입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전문가 현장지원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회적경제 전문가 현장지원단이란 법무, 회계·세무, 노무 등 3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이다. 시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부터 상담 신청이 들어오는 경우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매칭시켜 체계적인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법인 등기를 설립하거나 변경하는 경우 등기 수수료를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계획이다. 사회적경제 전문가 현장지원단은 연중 상시 운영으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일자리경제과 사회적경제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경환 일자리경제과장은 “매년 개정되는 법률을 숙지하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시에서 구성한 자문단의 무료 상담을 통하여 기업 운영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 외에도 원활한 기업 운영을 위하여 시 차원에서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예비)사회적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18일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 및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밭 농업 기계화 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마늘·양파 기계화 추진 방향을 현장 관계자와 공유하여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밭작물 기계화는 농촌 노동 인력 감소에 대응하고 노지 스마트 농업으로 이행하기 위한 주요 요소다. 밭작물 기계화율은 63.3%로 다양한 밭작물 종류와 노동집약적 재배 방식 등 요인으로 논 농업 기계화율 99.3%에 비해 현저히 낮았다. 이에 간담회에서는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해 밭작물 수확기 인력 수요가 많은 마늘·양파 주산지를 중심으로 사업을 대폭 확대해 가기로 했다. 시는 ‘2024년 밭 농업기계화 우수모델 육성 사업’에 선정돼 11억의 사업비로 파종기, 정식기, 수확기 등 농기계를 집중 지원해 기계화율을 높일 계획이다. 이 밖에도 경제성 분석 결과 기계화 농가가 인력 사용 농가에 비해 재배 비용과 노동 시간이 약 70% 절감되는 효과를 얻는 것으로 나타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국제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의’성공적인 운항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서산 모항 국제크루즈선 운항 활성화 TF 2차 회의'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서산시, 충청남도,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천안세관 대산지원센터, 평택검역소 대산지소, 대전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서산출장소, 농림축산검역본부 평택사무소, 태안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롯데관광, 동방선박, 대산항 도선사회, 예선협동조합 대산지부 등 관계자 3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5월 8일 코스타세레나호 서산 입항에 따른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개장, 출항식, 크루즈 관광객 차량 및 전세버스 수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코스타세레나호는 일본 요코하마에서 출항하여 서산 대산항으로 입항하는 관광객과 대산항에서 일본, 대만으로 출항하는 관광객들이 5월 8일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하게 된다. 이에 따른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개장과 세관, 출입국, 검역 수속(C.I.Q) 운영 계획, 여객 승하선 갱웨이 도입, 크루즈 부두 개선 현황 등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7일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특례보증 업무 협약을 맺고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 지원에 나섰다. 이번 협약으로 아산시는 5억 원을 출연하고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2배에 해당하는 60억 원에 대한 특례보증을 실시한다. 특례보증 신청 대상은 관내에서 사업을 영위 중인 소상공인이며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증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2년간 2.5% 이자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게 된다. 신청은 2월부터 충남신용보증재단 아산지점에서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방문 예약 후 방문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충남신용보증재단 아산지점으로 하면 된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특례보증 지원을 통해 경영 안정을 되찾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 추진해 지역경제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과 청양군의회가 지난 17일 군청 접견실에서청양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공동 홍보를 통한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기여, 고향사랑 기금 및 지정 기부제 모금 사업 발굴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돈곤 군수는 “교부세 감소 등 재정 여건이 어려우나 군의회와 함께 노력해 청양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면 답례품 공급업체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차미숙 의장은 “군과 함께 협력해 청양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제도 홍보는 물론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