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19일 탕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희영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박경귀 시장은 “탕정은 17개 읍면동 중 가장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부러움을 사고 있는 곳”이라며 “주민들도 그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명품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면서 “탕정의 미래와 구석구석 현안을 함께 나누고 해법을 찾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은 읍 승격 이후 자연부락 거주환경 정비 및 도시가스 연결, 주민자치회 포상 1억 원 예정대로 지급, 홈페이지 일부 설명자료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 수정, 동산2리 마을방송 고장 수리 및 마을 진입로 도로포장 완료, 지중해 마을 전망대 구조 포토존 설치 등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농협 로컬푸드 수수료 인하 요청, 탕정테크노일반산단 진입로와 용두3리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1월 9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2~5학년을 대상으로 서산시립도서관에서 진행된 겨울 독서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겨울 독서교실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도서관 이용 교육 기회와 자발적인 독서 습관, 독서를 통한 창의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겨울 독서교실은 초등 2,3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으로 내 꿈 찾기’와 초등 4,5학년을 대상으로 ‘아는 명화, 모르는 명화이야기’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됐다. ‘그림책으로 내 꿈 찾기’에서는 초등학생들이 건강한 직업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직업을 다룬 다양한 그림책을 읽고 직업 퀴즈 풀기, 직업 컬러툰 꾸미기 등이 진행됐다. ‘아는 명화, 모르는 명화이야기’에서는 명화 주제 도서를 읽고 15분 예술 글쓰기, 한 장 북아트 만들기 등으로 초등학생들이 감상을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겨울 독서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독서노트, 독서배지를 제공하고 3회 이상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독서교실 수료증을 발급해 프로그램 집중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현정화 감독을 당진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19일 시청 해나루 홀에서 명예시민 위촉식을 했다. 시는 2012년 제정된‘당진시 명예시민패 수여 조례’에 따라 당진시정에 공로가 현저하거나 시정 발전을 위해 협조하는 타지역 출신 인사, 당진시 출향 인사, 외국인 등을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있다. 1985년부터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한 현정화 감독은 1986년 서울 아시안 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시작으로, 1988년 서울 올림픽 여자복식 금메달, 1991년 세계 선수권 남북단일팀 단체전 금메달 등 우리나라 탁구 선수 중 가장 많은 금메달을 획득했고, 대한민국 선수 최초이자 유일하게 2010년 국제탁구협회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현정화 감독은 현재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으로 활동하며 우리 당진시와 지속적인 탁구 교류를 이어왔다. 또한 작년‘2023 아시아선수권 및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제77회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의 당진시 유치에 협조해 우리 시 체육발전 및 대외 이미지 제고에 기여해 당진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오성환 시장, 김덕주 시의회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이 수돗물 평가위원회 설치 운영 조례에 따라 전체 위원을 9명에서 12명으로 확대하고 임기 만료 위원 4명의 연임과 신규 위촉 3명을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수돗물 평가위원회 위원장은 부군수이며, 위원은 수도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소속 공무원과 수도 분야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일반 수요자 중에서 군수가 위촉하고 있다. 위원들은 매년 2회 이상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위원회에 참석해 수돗물의 정기 검사와 공표, 수도사업자에 대한 수질관리와 수도시설의 운영에 관한 자문, 그 외 수돗물 관리와 수질개선에 필요한 사항 등을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신규로 위촉된 위원들 모두 여성인 만큼 더 섬세하고 완벽한 수질관리로 신뢰도를 높여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22일부터 26일까지 소형농기계 자격증 취득을 위한 방문 접수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노인층이 많은 지역의 안전사고 예방과 인력 부족 현상을 타개하기 위함이다. 2023년 10월 발표한 소방청 농기계 사고분석 결과에 따르면 농기계 사고는 가을과 봄에 많이 발생한다. 연령대별 사고는 61~70세가 전체의 33%를 차지하고 최근 3년간 계절별 발생 현황을 보면 봄철 영농기인 3~5월에 전체 사고의 35%에 이른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봄철 영농기를 앞두고 소형농기계의 올바른 사용법 전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미련했다. 교육 종목은 3톤 미만의 굴착기, 지게차, 로더 등 3종류로 이 중 1과목을 선택해 농업기술센터가 지정한 전문 교육기관에서 3~4월 중 2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문적인 교육으로 농업인의 올바른 농기계 사용법 숙지와 안전사고 예방, 건강한 농작업 환경 개선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이 대치면 탄정리, 장평면 낙지리, 화성면 광평이, 비봉면 양사리 등 4개 지구 991필지에 국비 1억 8,000여만 원을 투입해 2024년 지적 재조사 사업을 추진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지적 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12월 2024년도 지적 재조사 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에게 내용을 통보했으며, 오는 31일 대치면 탄정지구를 시작으로 4개 지구 마을회관 등에서 주민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의 필요성과 사업 절차 ▲경계 설정 기준과 조정금 산정 방법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게 된다. 군은 앞으로 토지소유자의 2/3 이상 동의를 받아 충남도에 지구 지정을 신청하고 상반기 안에 지적 재조사 측량을 완료하고 경계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용 행복민원과장은 “지적 재조사 사업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이 청정축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한우 광역브랜드 육성 등 71개 사업에 80억 원을 투자하기로 하고 다음 달 5일까지 보조사업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보조 대상은 ▲한우 분야 27개 사업 ▲양돈 분야 7개 사업 ▲양계 분야 1개 사업 ▲낙농 분야 8개 사업 ▲양봉 분야 5개 사업, ▲기타 가축 분야 2개 사업 ▲조사료 분야 6개 사업 ▲가축 분뇨 분야 11개 사업 ▲가축 재해 분야 1개 사업 ▲수산 자원 분야 2개 사업이다. 군은 이 보조사업을 통해 축종별 사육환경을 개선하고 인근 주민과 공존할 수 있는 친환경 축산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축산인이나 단체는 축사 소재지 읍면 산업팀에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유태조 농정축산실장은 “접수된 서류에 대해 사업 타당성,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며 “사업이 적기에 추진되도록 기간 안에 신청해 주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가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16일 2024 재전부여군민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추대된 김홍래 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최고 기부액인 500만 원을 기부하며 2년 연속 고향사랑 기부에 참여했다. 김홍래 회장은 지난해 답례품으로 받은 굿뜨래페이 150만 원을 고향인 초촌면의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다시 기부하여 기부의 훈훈함을 보여 주었다. 김 회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부여는 늘 살아 숨 쉬는 마음의 고향이다. 이번 기부를 통해 보람찬 한 해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부금이 제도권의 지원을 못 받는 조손 가정이나 가족돌봄 청소년들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 ”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함께 만드는 고향을 위해 초석을 다져주시고, 한없는 애정을 주신 김홍래 회장께 고마운 인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사랑을 모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를 만들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김홍래 회장은 부여군 초촌면 소재 초촌초등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는 방송, 통신 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8일 은산산업단지에 소재한 ㈜성신비엔에프를 찾아 기업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로자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성신비엔에프는 은산산업단지에 지난 2004년 설립되어 냉동 붕어빵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여 년간 꾸준히 성장하며 현재 대기업 납품 및 학교급식 등으로 유통․수출하고 있다. 이날 관계자들과 함께 생산 공정과 제품을 둘러보고 ㈜성신비엔에프의 생산․수출현황, 신축 공장 건립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기업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 기업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정현 군수는 “다양한 시책을 통해 관내 기업체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드리며, 민․관 선순환적 상생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관내 기업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지원, 향토기업 육성지원,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 근로자 세대 전입정착금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18일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었던 규암면 백마강 레저파크 현장을 찾아 복구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백마강 레저파크는 금강이라는 천혜의 수자원을 활용한 수상스포츠와 캠핑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시설로 카라반 30면, 계류장, 광장 및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오토캠핑장(카라반 데크시설), 수상 레저시설 계류장 등을 점검하고 수해 예방책 마련과 신속한 사업추진을 지시했다. 운영 주체인 ㈜팍스아이앤디와 함께 주민의 의견과 고충을 청취하는 한편, 올해 상반기로 예정된 백마강 레저파크 개장에 앞서 빠른 공사 진행과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박정현 군수는“2년 연속된 호우피해로 주민들의 상심이 컸다.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사업비 확보로 최선을 다해 복구에 전념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상이변에 따른 호우 발생이 예상되는 만큼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폐교되어 오랜 시간 방치된 구)남성중학교를 이르면 이달 말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로 탈바꿈하기 위해 철거한다고 밝혔다. 올해 말 착공하는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는 친환경 먹거리 판매·체험·교육·전시·홍보할 수 있는 복합 테마단지로 지속가능한 유기농업 확산 및 친환경농업인 양성 등의 주요 거점이 될 예정이다. 아울러 주변의 수목 등 생태를 그대로 살려 멋스러운 조경과 산책로를 조성하고 지역관광자원과도 연계하여 궁남지, 부소산 등과 더불어 부여의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꿈과 희망을 키우던 학교가 유기농업의 6차산업 현장으로 전환하여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올 예정이다”면서“2026년 준공하여 유기농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24년 농촌체험관광연구회 연시총회 및 과제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연시총회는 농촌체험관광연구회원 30명을 대상으로 회원간 농촌체험 경쟁력을 강화하고 네트워크 구축 및 역량강화 교육을 통한 농촌체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총회는 연중 사업계획 수립과 당면 현안업무를 토의하고 회원들 간의 상호 정보를 교류의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나무있슈 협동조합’ 장은선 강사의 우드버닝 생활쟁반 만들기 교육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안전하고 올바른 수공구 사용법 △천연자연물인 나무에서 발생하는 피톤치드와 오감 활동 통한 마음치유 방법 △우드버닝 기법 익히기와 우드트레이 만들기 순으로 진행됐다. 농촌체험관광연회 이희숙 회장은 “2024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침체됐던 농촌체험관광연구회를 활성화하고 예산 농촌체험관광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연말총회시 회장 이희숙, 부회장 송순단, 감사 권영남, 최경숙으로 새로운 임원이 선출돼 2025년까지 2년간 예산군농촌체험관광연구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8일 관내 유·초·중·고와 특수학교 등 94개교 및 공공급식 기관 9개소에 식재료를 공급할 적격업체에 대한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앞서 군은 공고를 통해 공산품, 축산물, 가금류, 수산물, 쌀, 농산물 품목을 납품하는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업체를 모집한 바 있으며, 선정된 업체는 오는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1년간 공공급식 식재료를 공급하게 된다. 이번 현장평가 대상은 2024년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사업 신청 업체 총 17곳으로 군은 평가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영양교사, 학부모 및 공공급식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평가반을 구성해 친환경·해썹(HACCP) 인증 여부 및 현장 위생·안전 점검 평가를 실시했다. 주요 평가항목은 △식재료 보관시설 위생·청결 상태 △개인위생 준수 여부 등이며, 군은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통해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할 수 있는 적격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적격업체는 다음달 중 위생 및 수·발주 프로그램 통합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을 통해 더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공공급식 식재료를 공급하게 될 전망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관내 가축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축종별 사육농가 및 사육마릿수 등을 파악하는 가축통계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가축 통계조사는 6월 1일과 12월 1일을 기준으로 해마다 정기적으로 2회 실시하며, 가축 21종을 전수조사해 가축 사육두수 변화와 축산농가의 사육 동향을 분석해 축산 정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 대상은 주요가축 4종(한·육우, 젖소, 돼지, 닭)과 기타 가축 17종(오리, 염소, 사슴, 지렁이, 개, 꿀벌 등)이다. 조사 결과 한·육우는 1423농가 5만4526마리로 도내 2위, 젖소는 117농가 8429마리로 도내 3위, 돼지는 88농가 22만6175마리로 도내 5위, 닭은 231농가 292만수로 도내 7위로 각각 집계됐다. 군 관계자는 “가축통계조사는 예산편성 등 축산관련 시책수립과 사업추진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농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자연재해 등 각종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축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한 가축재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한다. 가축재해보험은 축산업 허가·등록된 축산농가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농가별로 산출된 가축재해보험 가입비의 70%(국비 50%, 지방비 20%)를 선착순 지원한다. 단, 지원한도는 국비 5000만원, 지방비 120만원으로 한정하며, 가입비가 600만원일 경우 420만원을, 가입비가 1000만원일 경우 620만원을 각각 지원받을 수 있다. 보험 가입은 연중 가능하고 지원 대상 축종은 소, 돼지, 말, 닭, 오리, 꿩, 메추리, 칠면조, 타조, 거위, 관상조, 사슴, 양, 꿀벌, 토끼, 오소리 등 총 16종이며, 축산시설물도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 가입 희망 농가는 NH농협손해보험,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한화손해보험, 삼성화재에 개별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군에서 가축재해보험 가입으로 보상을 받은 농가는 13농가로 질병폐사, 화재, 폭염 등으로 9500여만원 가량의 보상을 받은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