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15일 시작한 2024년 새해 시민과 대화 일정이 중반을 맞이했다. 이 시장은 22일 오후 운산면 주민자치센터에 방문해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번째 시민과 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시민과 대화에서는 운산면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지역현안에 더불어 올해 시정 운영 계획에 대해서도 건의하는 등 질 높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의 교통 인프라 구축에 관해 질문한 운산면민에 대해 이 시장은 “서산공항, 서산-영덕 간 고속도로, 국제 크루즈선 취항으로 입체적인 교통망을 구축해 동북아의 물류기지 및 서해안 시대의 교통 중심지로서 나아가겠다”고 답했다. 운산면민의 생활과 밀접한 도시가스 공급사업 조기 완공 건의에 대해 이 시장은 “충청남도, 시공 업체와 협의해 완공 시기를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운산한우목장 웰빙 산책로의 편의시설 설치 건의에 대해 이 시장은“데크길과 포토존, 차량 112대 수용 가능한 주차장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국제크루즈선 취항 일정,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추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아트밸리 아산’의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주말(20일) 경찰인재개발원 차일혁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아트밸리 아산 2024년 신년음악회’를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먼저 박 시장은 “전국의 애호가들에게 차원이 다른 아산시의 문화예술을 보여준 무대였다”면서 “그동안 시민들의 예술 감수성이 높아지면서, 문화예술 감상 수준도 한층 높아졌다. 이젠 이에 맞춘 고품격 문화예술을 선보여야 한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이를 문화복지국 업무라고만 여기면 안 된다. 기획경제국, 환경녹지국, 자치행정국 등 모든 부서의 행사를 문화예술과 연계해 격을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 시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아산을 처음 방문한 사람도 많았다”면서 “이를 계기로 올해를 ‘아산 관광 활성화의 해’로 삼았으면 좋겠다. 고품격 문화예술로 관광객을 유치하는, 섬세한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관광인프라를 넓히고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8일 청양군의 지역단위 식량 산업 5개년 종합계획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고품질 브랜드 쌀을 육성하고, 밭 식량작물의 지속할 수 있는 생산·유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 농림부는 2018년부터 지자체 스스로 미곡과 밭 식량작물의 균형 있는 육성과 체계적인 지원 계획을 마련하도록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 및 선정 평가 제도를 도입했다. 종합계획이 승인된 지자체와 미곡종합처리장(벼 건조보관시설 포함)은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사업, 전략 작물 산업화 사업, 벼 매입 자금(융자) 지원 등 국비 사업에 대해 신청 자격을 부여받거나, 우선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청양군은 우선 현재 미곡종합처리장(RPC)가 없는 쌀 산업 여건상 지역농협이 보유한 노후 벼 건조보관시설(DSC) 시설보완과 저온저장시설 확충을 우선 추진하고, 인근 미곡종합처리장(RPC) 위탁가공으로 고품질 칠갑마루 브랜드 쌀 생산·판매를 확대하면서 단계적으로 조합공동사업법인 운영하는 통합 미곡종합처리장(RPC)을 건립할 계획이다. 또한, 밀·가루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됐으나 국비가 확보되지 않아 착수하지 못한 청양 운곡~공주 신풍 간 국지도 96호의 확·포장을 위한 설계비 2억 원이 확보되어 올해 설계 용역을 착수, 빠르면 2026년부터 공사를 시작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국지도 96호 확포장 사업은 2017년 12월 청양군에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수립 대상지로 건의하여 2021년 9월 최종 확정됐으나, 그동안 국비가 확보되지 않아 사업이 추진되지 않고 있었다. 국지도 96호는 도로 폭이 협소해 차량의 교행이 어렵고 주민의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지속 건의됐던 군의 숙원사업으로, 사업을 통해 차량의 교통 편의성과 주민의 안전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돈곤 군수는 “우리 군 숙원사업이었던 국지도 96호 도로 확장·포장 개시로 지역 간 접근성이 향상되고 교통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미개설 도로 등 주민 교통 불편이 예상되는 지역의 지속적인 확장·포장 등을 통해 지역 간 교통 불균형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지난 8일 부여읍을 시작으로 16개 읍·면에서 실시한‘찾아가는 동행콘서트’를 18일 은산면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민생현장 방문과 주민과의 진솔한 소통에 중점을 두고 부여군 주요 성과와 군정 분야별 비전을 군민들과 공유했다. 부여군 주요 성과로는 ▲부여군 종합청렴도 평가 2년 연속 1등급 달성 ▲부여군 최초 글로벌 기업 유치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144억 확보 ▲아동·여성·고령 친화도시 3관왕 달성 ▲2023 대백제전 관람객 154만명 방문 등이 소개됐으며, 군정 분야별 비전인 ▲살기좋은 농촌 ▲문화관광 특화 ▲도약하는 경제 ▲지속가능 미래 ▲함께하는 복지 ▲지역맞춤 발전을 주민들에게 공유했다. 올해 찾아가는 동행콘서트에서는 총 536건의 건의 사항(▲사전접수 77건 ▲현장방문 30건 ▲서면접수 273건 ▲군민과의 대화 156건)이 접수됐으며 검토 후 처리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박 군수는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꼼꼼히 답변함으로써 군민들의 군정 참여와 관심을 한층 더 제고시켰으며, 군 간부 공무원들을 배석시켜 해결 방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9일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은 141농가를 대상으로 여성문화회관에서 농가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파종기·수확기 등 계절성이 있어 단기간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어업 분야에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최소 3개월에서 최대 8개월간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날 배정 농가, 결혼이민자 등 100여 명에게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을 설명하고, 단계별 제출서류를 안내한 뒤 인권침해 예방, 근로기준법, 출입국관리법 등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을 전달했다. 부여군은 지난해 145농가에 399명의 계절근로자를 배정하여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특히 계절근로자 적기 배치를 위하여 공공형, MOU체결, 결혼이민자 등 유형을 다양하게 갖추어 갑작스러운 농촌 일손 공백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인력 모집 노력과 수요조사를 통해 141농가에 근로자 608명으로 전년 대비 1.5배 증가한 인력을 배정받았으며, 실시간 교육 및 개별상담으로 계절근로자들의 인권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의 양기코루간군 아사둘라 군수 등 대표단(8인)이 이틀간 부여군을 방문하여 선진농업 현장을 견학했다. 박정현 군수는 대표단을 환대한 후 우즈베키스탄에서 세종학당을 운영하며 부여군과 나망간주 양해각서 체결 등 많은 도움을 주셨던 송인성 학당장을 부여군 해외농업연락사무소사장으로 위촉했다. 송인성 해외농업연락사무소소사장은 상호 농업 법인간 수출 계약 지원 및 국제 교류와 군정 홍보를 담당할 예정이다. 이어 대표단은 스마트팜, 양송이 버섯 재배농가, 양송이 수확후 배지 자원화센터, 농산물산지유통센터, TMR(조사료 배합시설) 및 축산농가 등 9개 K-부여 선진농업 현장을 둘러봤다. 앞으로 부여군과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는 부여군의 선진 농업 기술을 전수하고, 나망간주에 사료·식량작물·TMR제조시설 3개 분야에 대한 시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양기코루간군 군수는 “부여의 선진 농업 기술을 직접 보니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됐으며 앞으로의 K-부여 굿뜨래 특화단지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에 박 군수는 “부여의 선진농업이 국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2일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신규 프렌즈 캐릭터 ‘금동이·금용이·금황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 관광, 특산품 등 다양한 테마를 검토하고 내·외부 선호도 조사(1,000명)를 거쳐 최종적으로 인지도가 가장 높은‘백제금동대향로’의 캐릭터를 개발하기로 했다. SNS 콘텐츠 수요자에 맞춰 프렌즈 형식의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를 기본형 시안으로 확정했으며, 응용형 동작·감정 40종, 이모티콘 16종 등을 구현하고, 상품별 디자인 지침을 제작했다. 군은 앞으로 신규 캐릭터를 활용한 의류, 완구,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설 명절에 맞춰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우리 군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신규 캐릭터가 도시 브랜딩에 있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온․오프라인에서 공감과 소통의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가스를 끄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자 가스레인지 사용 가구에 가스타이머콕을 보급하는 ‘2024년 가스타이머콕 보급사업’ 대상 가구를 1월 30일까지 모집한다. 가스타이머콕은 가스 배관의 중간밸브 부분에 부착해 설정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장치이며, 과열로 인한 화재 사고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모집 대상 가운데 가스레인지 사용 가구 중 가스타이머콕 설치·교체를 희망하는 일반 가구는 자부담금 1만2000원을 추후 납부해야 하며,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독거노인(65세 이상), 치매 환자, 한부모가족 등은 무료로 보급된다. 가스타이머콕 설치는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산업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군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와 대상 가구 확정 및 시공업체 선정 등 업무협약을 통해 6월부터 순차적으로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군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와 협약을 맺고 2015년부터 2023년까지 총 1만9047가구에 가스타이머콕 설치를 지원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가스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해 사과·배 재배 농가에 대한 상시 예찰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겨울철 의심 궤양 예찰 및 지도를 강화하는 등 화상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화상병은 나무의 궤양 등에서 월동해 개화기 곤충, 빗물 등에 의해 꽃의 암술대로 전파돼 급속하게 증식되며,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병원균 생육이 정지되고 나무가 휴면 상태인 겨울철에 병균이 월동하고 있는 궤양을 제거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겨울철 전정과 궤양 제거가 화상병 예방의 시작”이라며 “과수농가에서는 화상병 확산 차단의 첫 단계인 동계 궤양 제거 작업을 시작하고 개화기 전후 약제 방제 시기를 철저히 지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2024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 1만3002건, 2억900만원을 부과 및 고지했다고 밝혔다.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행정기관으로부터 법령에서 규정한 인허가 면허를 보유한 자에게 사업의 종류와 규모 등에 따라 1종에서 5종까지 2만7000원부터 45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단, 과세기준일(매년 1월 1일) 현재 1년 이상 휴업 중이거나 폐업한 사업장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간은 1월 31일까지며, 전국 금융기관에 있는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도 신용카드 등으로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다. 그 밖에 위택스에 접속하거나 ‘스마트 위택스’, 페이 3사(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스마트폰 애플을 이용해 간편히 납부할 수 있으며, 특히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할 경우 이체 수수료가 면제된다. 군 관계자는 “납부 기간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발생하는 만큼 미납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설 연휴기간 전후 환경오염 사고예방을 위해 2월 1일부터 15일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활동을 펼친다. 이번 감시활동은 연휴기간 사업장 및 단속기관의 휴무로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배출 및 취약 시기를 악용한 환경오염을 사전 방지하기 위해 3단계로 구분해 추진한다. 1단계로는 2월 8일까지 환경관련 취약업소, 하천 중심 순찰활동 강화 및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진행하며, 2단계로는 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특별감시상황실’을 설치하고 유관 기관과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한다. 3단계는 설 연휴가 끝나는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연휴 기간 가동 중단 등으로 환경오염 물질 처리시설에 문제가 발생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특별감시 기간 고의‧상습적으로 폐수 및 가축분뇨를 무단 방류하는 등 위법행위를 한 업소에 대해 관련 법령에 의한 고발 및 행정처분 등 강력한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특별감시활동을 통해 군민들이 쾌적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설을 맞아 충남도와 함께 명절 성수품(제수품) 제조·유통·판매업소에 대한 원산지 표시, 위생관리 등을 단속한다. 군은 충남도와 함께 1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합동 및 자체 단속을 실시하며, 중점 점검 대상은 성수품 제조·가공·유통업소 및 중·대형마트 등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및 조리 사용 여부 △축산물 거래명세서 비치·보관 여부 △식품 등의 원료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특히 영세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원산지 표시 등에 대한 상담을 추진하고 원산지표시판, 홍보물을 배부해 원산지 표시 자율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 맞이 단속은 농산물품질관리원, 교육체육과 위생팀과 자체합동단속과 충남도 합동·교차단속을 병행 추진한다”며 “성수품 구매를 위해 많이 찾는 오일장, 대형마트 등에 대한 효율적인 단속을 추진하고 법을 저촉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예방 계도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최근 2년 내 맞춤형급여(생계·의료·주거), 한부모가족, 차상위본인부담경감, 기초연금 탈락 가구를 대상으로 ‘한번 더 조사’를 실시한다. ‘한번 더 조사’는 사회보장급여를 신청했으나 기준에 적합하지 않아 탈락한 가구 중 2024년 가구별 중위소득 인상 및 완화된 기준을 적용할 경우 재보장 가능성이 높은 가구에 신청 안내문를 발송해 신청 가구에 대해 조사를 한 차례 더 진행해 보장 여부를 재결정하는 것으로 올해부터 군에서 처음 시행하는 자체 업무다. 2024년도에 완화된 기준으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는 ‘다자녀 가구 및 생업용 자동차 기준 완화’, ‘중중장애인이 포함된 의료급여 수급자 가구 부양의무자 기준 미적용’ 등이 있고 기초연금은 ‘고급자동차 기준에 배기량 기준 삭제’ 등이 있으며, 군은 이를 적용할 경우 최대 270여 가구가 추가로 복지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은 오는 2월까지 지난 2년간 ‘사회보장급여’에서 탈락한 가구를 추출하고 사유를 분석해 적합 가능성이 높은 가구에 신청 안내문을 발송하고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한 번 더 통합조사를 실시할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세종·충남] 아산지역위원회가 지난 19일 아산시를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으로 이불 20채, 라면 51박스, 휴지 30롤 100팩, 물티슈 5박스(5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노종관 총재, 장석훈 아산지역위원장, 심태섭 1지대위원장, 김금숙 2지대위원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장석훈 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시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하겠다”고 전했다. 박경귀 시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후원하시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아산지역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품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