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1월 24일부터 2월 15일까지 ‘2024년 축산사업’ 신청을 받는다. 올해 축산분야 사업은 한우, 낙농, 한돈, 양계, 기타 가축 등 경쟁력강화사업, 축산환경 개선 사업, 조사료 생산 기반 확충, 가축방역 사업 등 총 85개 사업에 85억 원 규모다. 신청 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를 득한 농가 △영농조합법인 △생산자단체 등이며 사업희망자는 축산사업 시행 지침서상 사업별 지원 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2024년 축산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타당성을 검토하고 당진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등 공정한 절차를 통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23일 문화체육 분야 보조사업 담당자와 민간 보조사업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변경된 지방보조금 주요 내용과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보탬e) 교육을 진행했다. 2024년 본예산 기준 문화체육과 보조금은 문화예술 및 문화재 분야 60개 단체에 53억 2,100만 원, 체육 분야 4개 단체에 53억 9,400만 원으로 총 107억 1,500만 원이다. 지방보조금으로 막대한 재정이 투입되는 만큼 당진시 지방보조금 관리 지침과 시스템 교육을 함께 교육해 투명하고 적법하게 보조금 집행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목표이다. ‘보탬e 시스템’은 행정안전부에서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새롭게 구축한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으로 2024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민간 보조사업자는 지방보조금 집행 시 보탬e를 전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보조사업자의 계좌로 직접 교부하던 지방보조금을 자치단체 명의의 전용 계좌에 예치하도록 했으며, ‘선 증빙, 후지급’ 방식으로 변경됐다. 당진시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보탬e 시스템을 처음 사용하는 사용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스마트도시의 이해’를 주제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영국C&P 박찬호 대표이사가 ‘유시티에서 메타버스까지, 도시의 진화(스마트시티 에볼루션)’라는 주제로 강의에 나섰으며, △스마트도시 등장 배경 △국내외 스마트도시 정책 및 사례 △당진시 스마트도시의 미래 등의 내용을 다뤘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스마트도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더 나은 도시 환경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데 한 발짝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당진시는 스마트축산 정보통신기술(ICT) 시범단지 조성, 스마트 주차장 구축, 스마트 원예 단지 조성,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 간척지 활용 스마트 양식 단지 조성, 인공지능(AI) 돌봄 로봇 보급,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우리 시 공무원들이 스마트도시에 대해 이해하고, 혁신적인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문화재단이 지난 2023년 12월 29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300만원을 기부하며,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23일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재)당진문화재단 김명재 문화사업부장 및 임직원이 오성환 당진시장과 당진시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2023년 12월 한달 간 당진문예의전당 및 당진문화예술학교를 방문한 당진시민이 참여하는 기부 캠페인을 펼쳐 모은 기부금에 (재)당진문화재단 임직원의 사회공헌 성금을 더하여 마련했다. 기부 캠페인은 2023년 12월 ‘제1회 겨울빛 정원’ 전시의 일환으로 ①HOPE, HOPE! 낭만 가득 붕어빵, ②오늘을 담은 당진 네 컷! 두 가지 이벤트가 진행됐다. 재단 직원들과 예술인이 함께 붕어빵을 만들어 기부자들에게 붕어빵을 나눠주며 몸과 마음이 함께 따뜻해지는 붕어빵 부스를 운영과 더불어 남녀노소 즐기는 ‘인생네컷’ 사진을 찍을 때마다 기부되는 사진 부스 운영으로 진행됐다. 본 이벤트는 기부가 어렵고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문화예술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시민들의 일상에 따뜻한 기억으로 자리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통합적인 빈 건축물 관리를 위해 실태조사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상권 침체 및 도시환경 악화 등 문제를 일으키는 빈 건축물에 대해 24일부터 오는 2월 26일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으로는 주거에 해당하는 용도를 제외한 모든 용도(빈 건축물, 농어촌건축물)의 건축물 중 사용 여부를 확인한 날부터 1년 이상 전체가 비어있는 상태의 건축물이다. '건축물관리법'에서 빈 건축물은 주택과 농어촌건축물을 제외한 모든 건축물이 대상으로 정의돼 있으나 이번 실태조사의 대상이 되는 빈 건축물은 농어촌건축물을 포함한다. 주요 조사 사항으로는 ▲출입구(공동현관) 완전 폐쇄 및 출입 흔적 여부 ▲공·폐건축물 스티커, 출입 금지 안내서 등의 부착 여부 ▲전기계량기 철거 여부 ▲지붕·외벽 등의 심각한 파손 여부 등이다. 시는 조사 결과 빈 건축물의 관리 현황 및 안전 상태 등을 파악해 빈 건축물 통합 관리 체계의 기초자료를 구축할 방침이다. 김동식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관내 빈 건축물의 관리 현황 및 안전 상태 등을 파악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연일 강력한 한파와 폭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산시가 23일 관내 한파 쉼터 267개소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아산시는 시민 누구나 겨울철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주요 경로당, 마을회관, 주민센터 267개소를 한파쉼터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이날 조일교 부시장은 한파쉼터 중 한 곳인 온양3동 신1통 마을회관을 방문해 난방기기와 온열기기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과 개선 사항을 청취했다. 조 부시장은 “‘북극 한파’와 폭설이 24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된 만큼 전 시설에 대한 시설 점검과 운영 상황을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겨울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한파쉼터의 추가 확보와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한파쉼터 난방비 지원 확대 및 시설개선으로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따뜻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한파특보 발령 시 한파 대비 응급대피소를 추가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새해 시민과 대화를 실시한 가운데 현장감 있는 소통을 위해 해미면과 고북면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 시장은 23일 오전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와 오후 고북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주민 각 150여 명,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대화를 진행했다. 각 면민들은 지역의 현안 사항뿐만 아니라 서산시 전반을 아우르는 사안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사항을 질문했다. 시 청사 건립의 추진상황을 질의한 주민들에게 이 시장은 “서산시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청사가 일곱 군데로 나뉘어 방문해주시는 시민께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현재 시 청사의 배후지를 최종 입지로 선정했으며 이후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시민 불편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 밖에도 가로림만 해양생태 공원, (가칭)초록공원, 서산-영덕간 고속도로, 서산공항, 국제크루즈선 등 주요 시정 사항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오전 해미면민과 대화는 해미국제성지, 해미교 재가설 진행사항 등 질의가 두드러졌다. 해미국제성지 순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 맑은물사업소는 지난 23일 마을상수도와 소규모 급수시설의 예기치 못한 동파나 수질 악화 등 비상 상황을 대비하여 마시는 병물(2L*6EA) 3,500개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광역상수도 미보급 지역주민 6,000여 가구에 마을상수도 32개소와 소규모 급수시설 145개소 등 총 177개소의 급수시설을 통해 먹는 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동파로 인한 단수나 수질오염 발생 시 먹는 병물을 공급하여 비상 상황을 대비하고 있다. 오수환 맑은물사업소 소장은 “예기치 못한 기후 환경 변화로 동파나 수질오염 등 먹는 물의 비상 상황을 고려하여 충분한 병물 확보로 군민들의 안전한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맑은물사업소는 마을상수도와 소규모 급수시설의 안전한 급수 환경 관리를 위해 분기별 수질검사 실시, 정수장치 위탁관리, 물탱크 청소, 염소 소독기 교체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계획된 연차별 광역상수도 공급망 확충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지난 22일부터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사업 시작에 앞서 참여자 상해보험 의무가입, 안전교육 등을 실시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일자리 사업 준비를 마쳤다. 또한,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확충하기 위해 전년(75억 원) 대비 17억 원이 증액된 약 9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해(2,100명)보다 212명 증가한 2,312명에게 노인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노인 일자리 사업은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3개 유형으로 총 35개 사업단으로 세분화해 청양군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청양군지회,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청양군재가노인지원센터 총 4개 수행기관에서 사업이 진행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어르신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노인 일자리 사업 창출과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인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02.01.~05.15.)이 다가옴에 따라 산불 예방 및 산불 진화 체계를 점검하는 등 산불 대응 태세를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23년 봄철 적극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통해 대형산불대책기간(2.1.~5.15) 동안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아 군민의 생명과 재산, 산림 보호를 실현한 바 있다. 올해도 산불 예방 홍보 및 계도, 단속을 대폭 강화하는 등 산불 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야심 차게 사전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45명 및 산불 유급 감시원 48명 선발, 교육, 임무부여 ▲산불 감시장비 점검(산불 영상 관제시스템 정비, 드론 점검 등) ▲산불홍보물 준비 ▲산불유관기관 및 비상 연락망 정비 ▲산불 진화 장비 정비(산불 진화차 및 개인 진화 장비) ▲산불단계별 추진계획 수립 등이다. 또한, 봄철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불법 소각 방지를 위해 읍면별 영농부산물 소각 대신 파쇄기 운영을 추진하고 183개 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23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대설주의보에 따라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아산 지역은 지난 22일 4시 30분부터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 자리에서 박경귀 시장은 현재 기상상황 및 전망, 제설작업 관련 대처사항에 대해 보고 받은 뒤 철저하고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 박 시장은 “곡교천교, 봉강교, 현충사IC 초입 등 제설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철저한 제설작업을 기해달라”면서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영인산 등에 대한 입산도 통제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특히 박 시장은 동 지역의 상가 앞 이면도로 등에 대한 눈 치우기가 이뤄지도록 안내방송 등 적극적인 홍보를 강조했다. 이어 “대설‧한파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안부전화를 드려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 24시간 운영 중이다. 또 관계부서 및 읍면동 직원들도 제설작업 시행을 위해 비상근무를 유지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과 대전세종충남지역혁신플랫폼의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가 소기의 성과를 내고 있다. 현재까지 부여군은 DSC 지역혁신플랫폼의 약 2억1천만원을 지원받아 11개 사업을 운영했으며, 148명이 수료하고 40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일부 사업의 경우 수료자들이 비영리단체 등을 조직하여 충남인재육성재단의 ‘2023년 충남 커뮤니티 지원 장학사업’과 부여군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부여군공익활동지원센터의 “생태 공익활동 모임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지속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강사가 적어 SW교육 환경이 열악하다는 문제가 있어 120시간 실습 강의를 토대로 SW 학습 코디네이터를 양성했으며, 배출된 강사진을 통해 258명의 학생에게 찾아가는 SW 미래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선순환도 이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의 재정 여건이 열악한 가운데 자칫 위축될 수 있었던 군민 역량강화 사업들이 DSC 지역혁신플랫폼의 도움으로 잘 운영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 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통해 인재 육성, 지역 정주를 넘어 지역발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신양면 안산동, 신양면 귀곡1, 광시면 하장대 등 관내 노후양수장 3개소에 대해 올해 총 11억원을 투입해 전면 개보수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시설들은 설치 후 30년이 넘은 노후화된 시설이며, 성능저하, 잦은 고장 등으로 용수공급에 차질을 빚어왔다. 이에 군은 문제 해결을 위해 충남도에 적극적인 요청을 통해 총예산 11억(도비 6억8000만원, 군비 4억2000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2월 말까지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마치고 4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해 영농기 시작 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노후화된 시설로 불편을 겪는 농민을 위해 조속히 사업을 완료해 물 걱정 없는 영농환경을 만들겠다”며 “특히 현장에 직접 나와 농민과 소통하는 가운데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충남도 관계자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드론 이용 활성화 방안을 자체적으로 운영 수립하고 올해 다양한 행정업무에 드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군은 예산군립도서관 증축 및 리모델링 후 임시 개관에 앞서 드론을 활용해 원하는 각도 및 위치에 대한 정밀한 촬영을 진행한 바 있다. 군은 드론 운용을 위한 실시간 중계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촬영 방법에 따라 정사 영상(좌표 포함), 경사 영상, 동영상 등 다양한 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지적재조사사업, 각종 개발사업 및 주요 정책, 재난 예방 및 피해조사, 대규모 토지개발사업 입지 분석 정보지원, 문화축제 관광사업 등 군정 업무 전반에 적극 활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군은 부서 간 행정 지원 업무 협업에 드론을 적극 활용해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성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의 날개인 드론을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해 다양한 업무를 혁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국토교통부에서 2024년도 개별공시지가 기준이 되는 표준지 4,135필지에 대하여 1월 25일 결정‧공시하고, 2월 23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2024년도 아산시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1.5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방안’에 따른 것으로 최소한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하며,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2월 23일까지 홈페이지 또는 서면으로 국토교통부에 이의신청하면 된다. 이의신청 접수된 필지는 국토교통부에서 재조사‧평가하고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3월 14일 최종 조정‧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과 재산세, 양도소득세 등 각종 토지 관련 세금의 기준이 되므로 공정하고 정확한 표준지공시지가가 공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