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6년도까지 20가구 지원을 목표로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이 사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복지 향상 등 예우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중 임천면 1가구, 세도면 2가구에 대해 옥상 방수, 화장실 정비 등을 지원했다. 부여군에 주소를 둔 독립유공자 후손 중 선순위 유족을 대상으로 가구당 700만 원 이내로 도배·장판, 화장실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사업 신청 기간은 2024년 2월 29일까지이다. 기타 자세한 상담과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할 수 있다. 박정현 군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후손들의 영예로운 삶은 국가와 우리 사회공동체 모두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군에서는 최선을 다해 국가유공자의 명예로운 삶을 지원하고 기리는 선양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보훈 수당 인상, 명절 및 기념일 독립유공자 위문, 애국지사 표지석 사업, 저소득 보훈 가족 밑반찬 지원사업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다양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 자율방범연합대가 지난 27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대원과 내빈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열고 군민을 위한 무한 봉사를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설을 앞두고 새해 인사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대원들의 힘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열렸으며 유공자 표창, 이임 지대장 공로패 수여, 우수 대원과 우수지대 표창, 감사패 수여, 위촉장 수여, 연합 대장 신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지역 안전과 발전을 위해 헌신한 ▲청양여성지대장 윤복병, ▲운곡지대장 이황엽 ▲운곡여성지대장 정윤희 ▲대치여성지대장 박회옥 ▲남양지대장 강성구 ▲남양여성지대장 김상숙 씨가 이임하고 이들을 대신해 ▲청양여성지대장 장인자 ▲운곡지대장 강성구 ▲운곡여성지대장 이현미 ▲목면지대장 이일규 ▲목면여성지대장 고현정 ▲남양지대장 노창순 씨가 취임했다. 이면우 대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우리 대원들이 더욱 합심 단결해 군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자”라면서 “내가 먼저! 한발 앞서 봉사하자!’라는 구호 아래 지역 최고의 봉사단체로 거듭나자”라고 당부했다. 김돈곤 군수는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10개 읍면을 순회 방문하면서 지난해 군정 성과를 설명하고 ‘행복 100세 고령친화도시’ 조성 등 2024년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1,600여 군민의 참여를 위해 체육관, 학교 등 대규모 시설에서 진행된 이번 순방은 다양한 목소리가 오가는 소통하는 자리로써 김 군수는 지난해 군정 성과와 올해 군정 추진 방향을 직접 설명하면서 군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김 군수는 또 올해가 청양 발전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임을 밝히고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유치와 일반산업단지 추진을 통한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 조성의 의지를 다졌다. 순방 기간 160여 건의 군민 의견이 접수됐는데 주로 도로와 하천 정비, 경로당 신축, 방지턱 설치, 소형 주차장 조성 등이다. 이에 대해 군은 사업 필요성과 효과,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군정에 반영하고 처리 결과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변화하고 발전하는 청양군의 현재와 미래를 점검하기 위해 만남의 장을 찾아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소통을 통해 모두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이 비상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민방위훈련을 연 4회 정례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장기간 중단됐던 민방위 훈련을 지난해 5월, 8월, 11월 등 총 3회 실시해 지역안보를 위한 비상 대비 태세 확립에 총력을 기울인 바 있다. 민방위 훈련유형에는 공습 및 재난 대비 두 종류의 훈련이 있으며, 올해는 재난대비 훈련 2회(3월, 11월)와 공습대비 훈련 2회(5월, 8월)를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재난 대비 훈련의 중점목표는 지역 특성화에 맞는 대비 훈련 실시에 있으며, 지역민 참여를 바탕으로 재난 주관 부서와 민방위 부서의 유기적인 연계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대응능력을 함양하는데 있다. 공습 대비 훈련의 중점목표는 행정 및 공공기관, 학교 등 주요 기관을 중심으로 공습상황 시 시설 내 경보발령 점검, 민방위 대피소 점검 및 보안,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 등을 연계한 현실적인 대응에 초점을 두고 있다. 또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경찰서와 연계한 차량 이동통제 훈련을 실시해 유관 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점검할 계획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적극적인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6일 아산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축산사업 시행지침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실무를 담당하는 읍·면·동 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135억 원 규모의 114개 축산사업(한우, 낙농, 양돈, 양계, 사슴, 말, 양봉 등 지원)에 대해 ▲실시요령 ▲주요 개편사항 안내 ▲사업관련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실무 직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여 성공적인 축산사업을 추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산시 축산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9일부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축산농가, 관련 법인 및 단체는 축사 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사업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신창면 남성리 ▲신아산모아엘가1차 ▲신아산모아엘가2차 ▲삼부르네상스더힐 아파트 입주 시기에 맞추어 2024년 2월 1일부터 이 지역에 대하여 시내버스를 신규 운행한다. 신창 지역의 300번대 8개의 시내버스 노선이 신창∼온양방면을 1일 왕복 50.5회 운행하며, 신규 아파트 지역을 경유하면서 약 3,000세대 입주민과 온양방면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과 통학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창면 지역을 순환 운행하는 마을버스 34번 노선과 환승 연계되어 수도권 전철 1호선과 접근성도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내버스 777번, 990번, 991번, 순환5번 노선은 일부 시간이 조정되어 운행됨으로써 배차 시간의 정시성 확보로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개발, 신규 아파트입주 등로 인하여 증가되는 교통수요를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대중교통 환경 개선 및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26일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장애인인식개선교육 ▲복무규정 및 서류 발급방법 ▲애로사항 등 참여자들에게 직무 적응 및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일자리사업교육으로 참여자와 담당자의 애로사항 파악 및 방안을 마련하고, 통합행정 지원체계로 장애인 일자리사업의 효율적인 사업진행 및 성과관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 홍성군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전일제 14명, 시간제 7명 총 21명으로 읍‧면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되어 ▲복지행정 업무 보조 ▲장애인주차구역 홍보 ▲카페 바리스타 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다자녀가정의 주거부담을 완화하고 안정된 주거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무주택 다자녀가정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 10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무주택 다자녀가정의 주택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납부액을 실 대출이자에 맞춰 연 1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기간은 최대 5년이다. 지원대상은 홍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8세 미만 자녀가 3명 이상인 무주택 다자녀가정으로, 금융권에서 전‧월세 보증금 대출을 받은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5인가구 기준 8,035,000원) 가구여야 한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1촌 직계혈족과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가구 및 유사사업 수혜자 등은 제외된다. 지원 희망자는 11월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연말에 중위소득 수준, 부양 자녀의 수, 전년도 미지원 가정 등의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10가구를 선정하여 대출이자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홍성군은 2020년 8월부터 제도를 시행하여 2023년까지 34가구에 대해 지원한 바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를 대비하여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시설 및 소규모 수도시설에 대해 일제 점검을 오는 2월 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배수지 13개소와 유량계 및 가‧감압 시설 등 164개소, 소규모 수도시설 62개소(마을상수도 44개소, 소규모 18개소)를 대상으로 2개조(상수도 7명, 지하수 4명) 점검반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군은 ▲배수지 별 정밀 수질 검사 및 내·외부 위생 상태 확인 ▲시설물 전원 및 시스템 작동여부 확인 ▲소규모 수도시설 시설물 파손 유무 및 작동 상태 점검 ▲기계설비 약품 충전, 급수시스템 확인 및 동파 등 이상 유무 파악 등에 중점을 두고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미비점이나 문제점이 발견되는 곳은 즉시 복구조치 및 지속 관리하여 군민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고, 명절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누수‧단수 등의 사고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대책반 편성 및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육헌근 수도사업소장은 “연휴 기간 동안 군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가 지난 26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인증 챌린지는 작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와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으로부터 시작됐다. 이응우 계룡시장의 지명으로 동참한 이용록 군수는 내포신도시를 공동 생활권으로 인접하며 상생 발전을 위해 동역하는 예산군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다음 주자로 최재구 예산군수를 지목했다. 이용록 군수는 “이번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고향사랑기부제가 다가오는 지역 소멸과 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타지에 사는 사람이 고향이나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의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홍성군민을 제외한 모든 지자체 시민이 홍성군에 기부할 수 있고 홍성군민은 홍성군과 충청남도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 방법은 온라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설 명절 기간 중 서산시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설 명절 쓰레기 관리대책’을 29일부터 2월 18일까지 시행한다. 이번 관리 대책은 설 명절 기간에 생활 쓰레기 수거 일정을 홍보해 올바른 일자에 배출하도록 유도하고 생활 쓰레기 민원 사항을 신속히 접수해 처리하기 위해 시행된다. 시에 따르면 2월 10일 설날 당일과 2월 11일을 제외하고 모든 생활 쓰레기는 정상적으로 수거된다. 또한 설 명절 기간(2.9.~12.)에 자원순환과 직원 12명을 총 4개 반으로 편성해 환경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수거업체 직원 6명으로 구성된 기동처리반을 2개 반 편성해 운영한다. 또한 귀성객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서산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서 설 명절 전에 호수공원, 버스터미널과 같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쓰레기 배출 시간 준수를 알리는 홍보물을 서산시 홈페이지, SNS, 게시판, 청사 전광판 등에 게시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산시 관계자는“설 명절 기간 중 깨끗한 서산시를 만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2년부터 시행 중인 ‘개인하수처리시설 책임실명제’를 더욱 강화해 추진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개인하수처리시설 책임실명제’는 건축물로부터 나오는 오수를 처리하기 위한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준공검사 시 설치업체와 연락처, 처리 방법 등 시설 정보가 적힌 스티커를 부착하는 제도다. 시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893건의 개인하수처리시설에 책임실명제 스티커를 부착했다. 시는 이를 더욱 강화해 기존 책임실명제 스티커에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요령을 추가해 제작하고 전원 차단 금지스티커도 같이 부착할 방침이다. 시가 이번에 추가한 전원 차단 금지스티커 부착은 소음과 전기요금 발생 등으로 공기 공급 장치 전원을 꺼 놓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해 전원 차단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에 따르면 공기 공급 장치 전원을 끄는 경우 하수처리시설이 비정상적으로 작동돼 악취가 발생하고 수질기준을 초과한 방류수로 인해 인근 하천, 저수지의 수질 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시책으로 설치업체의 책임 시공, 시설 운영 요령 홍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제5기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를 29일부터 2월 1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4개 분야로 19세 이상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SNS 활용과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야 한다.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서산의 명소, 관광지, 축제 등을 취재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선정된 서포터즈에게는 활동에 따른 원고료, 서포터즈증 및 배지, 관광지 투어 기회 등을 지원하며 우수 활동자로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표창도 주어진다. 한편 시는 오는 3월부터 제5기 SNS 서포터즈 15명을 선정해 10월까지 서산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서산시 김기수 관광과장은 “제5기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가 직접 현장에서 취재하고 제작하는 콘텐츠를 통해 서산의 관광 명소 및 숨은 비경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관광도시 서산을 소개할 수 있을 것이다”며 “서포터즈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2월 1일부터 4월30일까지 접수한다. 공익직불금는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농촌의 공익 기증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2월 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비대면 간편 접수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업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의 변동이 없는 경우 사전 검증을 거친 농업인에 한해 비대면 간편 신청이 가능하다. 농가는 등록 정보를 반드시 확인해 등록 정보의 변경이 있거나 신청 유형을 변경할 경우 방문 신청을 해야 한다. 한편 공익직불금은 농사 규모 및 농가 여건에 따라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올해 소농직불금은 지난해보다 10만 원 인상된 130만 원이 일률 지급되며 면적직불금은 농지 면적에 따라 금액이 달라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4년 원예특작분야 사업에 145억 원을 투입해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2024년 원예특작분야 사업은 ▲원예 ▲화훼 ▲채소 ▲과수 ▲인삼 등 5개 분야, 54개 사업으로 145억 원을 지원하며 지난해 50개 사업에 112억 원 대비 약 33억 원을 추가로 증액했다. 특히 지난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시는 2026년까지 국비 140억 원을 포함한 총 200억 원으로 바이오·웰빙·연구 특구 내 임대형 스마트팜을 4.8㏊의 규모로 조성해 청년 농업인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농업 경영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시는 고품질 마늘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마늘재배 농가 부직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재배 농가의 경영비를 절감하기 위해 ‘서산6쪽마늘 종구갱신 지원사업’의 추진 방식을 주아수매에서 통마늘 수매로 변경하는 등 농가를 지원할 방침이다. 시에서는 주요 원예특작 지원사업 신청을 2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