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전국적인 차세대 지방세입 시스템 개편에 따라 오는 2월 8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개통 이관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방세 및 세외수입의 모든 신고 및 납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간 수납시스템 일원화에 따라 기존 가상계좌번호 납부는 2월 7일 오후 11시 30분까지만 가능하다. 차세대 지방세입 시스템 개통일인 2월 13일 오전 9시부터는 새로 부여되는 가상계좌번호 및 차세대시스템 유선전화, 전자납부번호, 금융기관 창구, 자동화기기(ATM/CD기), 위택스 등을 통해 정상 납부가 가능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차세대 지방세입 정보시스템 개통에 따른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부 서비스 중단으로 군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한 위원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예산군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생활보장위원회에서는 위원 위촉과 더불어 △2024년 자활지원 계획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 조사계획 등을 심도 있게 다루며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군은 직접 시행 자활사업과 지역자활센터 위탁 사업을 통한 8개 사업단, 1개 자활기업 지원, 9개 자산 형성 지원사업 등 자활지원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 조사계획을 세워 부양의무자 소득·재산조사, 근로 능력 유무, 취업상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부정 수급자를 사전 방지하고 신속·정확한 조사로 어려운 가구가 국가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할 계획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생활보장위원회 운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최소한의 생계를 넘어 대상자가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생활보장위원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일 군청 추사홀에서 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2월 월례모임 및 행정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월례모임은 2024년에 열린 첫 월례모임으로 성평등조직문화 실천결의문 낭독, 시상, 당부말씀 순서로 진행됐으며, 2부 특강으로는 단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석범 부교수가 ‘직장인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기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이날 월례모임에서는 주민 8명, 공무원 22명 등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으며, 한대식 예산읍 창소3리 이장을 비롯한 6명은 군정발전유공에 기여해 군수상을 수상하고 박형수 예산군자율방범연합대장, 최승준 예산군자율방재단 삽교읍단장은 지역축제발전유공과 자연재난복구유공에 노력해온 결과 각각 충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군은 민원행정서비스 주민 만족도 우수 부서 및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우수 부서, 전화친절도 우수 부서에 대한 부서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각자의 자리에서 가족과 이웃,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써 표창을 받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신속·정확한 민원처리 및 민원 응대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액이 목표액의 132%를 달성한 가운데 뜨거운 집중 모금 캠페인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개인, 사회단체, 기업인, 출향인 등 각계각층에서 참여한 군의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액은 2024년 1월 31일 기준, 최종 7억9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1일 군은 군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희망2024 나눔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모금 27일만에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 또 이후에도 뜨거운 열기가 식지 않아 결국 8억에 가까운 성금이 모였으며, 2024 갑진년 청룡의 해 첫날부터 익명의 깜짝기부자로 군 전체가 들썩이는 등 다른 여느 해보다 적극적인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경제적 여건이 더 어려운 시기임에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군민과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성금이 반드시 필요한 소중한 곳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2024 나눔 캠페인’은 1월 31일자로 종료되나 이웃돕기 성금모금은 연중 상시 기부가 가능하며, 기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1일 고향사랑 기부제의 지속적 관심과 참여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른 자발적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챌린지이며, 고향사랑 기부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이웃 지자체인 이용록 홍성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다. 챌린지에 참여한 최재구 군수는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전 국민의 관심이 지속돼 기부 문화 정착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 군수는 다음 챌린지 대상으로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의 이완섭 서산시장을 지명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자는 답례품(기부금액의 30% 상당)과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은 해당 자치단체의 취약계층·청소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1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5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 및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마련한 이날 교육은, 시 보육정책의 방향성과 인사 노무 교육, 국공립원장 직무 소양 교육, 재무회계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공립어린이집의 운영 전반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자 사례 중심으로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신규개원한 어린이집 원장 A씨는 “바람직한 보육서비스의 실제 사례를 제시하고, 재무회계 등 어려움을 느꼈던 전문분야 교육을 통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민숙 시 아동보육과장은 “사명감을 갖고 보육현장에서 애쓰시는 어린이집 원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교육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의 전문성을 키우고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현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방지단으로 선발된 32명을 대상으로 달라진 유해야생동물 포획관리체계 및 준수사항과 총기 안전에 대해 설명했다. 방지단은 매년 12월 전문 수렵인 중심으로 모집·선발하며, 1년간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 등을 펼친다. 시는 지난해 방지단 운영체계 선진화 방안을 수립하고 단원들의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과 오인사격으로 인한 총기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IoT 및 GPS기반 포획관리시스템’과 ‘총기안전 보조장치’를 도입했다. 또 안전 포획활동과 포획한 유해야생동물 사체를 전량 렌더링방법1) 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유해야생동물 포획 안전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농작물 피해 방지를 위한 ‘유해야생동물 피해 경감제 지급’, ‘피해 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과 함께, 피해 농가에 대한 ‘농작물 피해보상금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n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은 지난 1일 여성 취·창업과정 원예관리사 1기 교육생 10명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원예관리사 교육은 여성커뮤니티센터 개관 후 첫 개설한 여성 취·창업과정으로, 지난달 10일부터 4주간 총 8회에 걸쳐 농업회사법인 로뎀(아산시 탕정면 소재)과 상호 협력해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수료자 전원은 농업회사법인 로뎀에 취직해 본격적으로 원예관리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수료생 A씨는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됐다”며 “매 교육마다 직접 식물을 다루고 작품을 만들면서 심리적으로도 힐링하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옥순 ‘나온(ON)’ 센터장은 “각 수료생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하다”면서 “여성커뮤니티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취·창업 교육과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시 여성복지과장은 “이제 첫걸음을 뗀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은 앞으로 여성들에게 새로운 취업 가능성을 제공하고, 전문인력 양성에 중요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통합조사 복지공무원의 직무 역량 강화와 복지 전달체계의 효율성 및 접근성 강화를 위해 지난 1일 ‘2차 통합조사 업무연찬회’를 실시했다. 지난달 26일 1차 연찬회에 이어 열린 이번 2차 연찬회는 통합조사업무담당 17명과 기초생계급여 및 긴급복지사업 담당 2명이 참석했다. 또 이정인 주무관이 기초생계급여 및 긴급복지 사업 업무 지침 교육과 통합사례 심층 토의를 진행했으며, 특히 올해 사업 개정사항과 담당자들이 실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 방안을 모색했다. 김은경 시 여성복지과장은 “통합조사 연찬회를 통해 복지담당자 지침 숙지와 함께, 다양한 통합사례와 상담기법 등 토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복지 역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3차 추가 연찬회를 개최해 여성복지과 통합조사1·2팀 직원 17명을 필두로, 포괄적 복지 역량 강화에 앞장서 나아갈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지난 31일 온양온천 전통시장에서 ‘제341차 1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조일교 부시장, 국승섭 행정안전체육국장을 비롯한 아산시청 직원들과 유관기관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화재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화재예방 요령을 홍보했다. 시장의 노후 전선, 소화장치 등 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화재대처 방법 ▲화재진압 방법 ▲소화기 사용법 등 화재 예방요령이 담긴 안내문을 시장 상인들에게 배부하며 화재 예방을 적극 홍보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전통시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만큼 화재 및 안전사고의 위험이 매우 큰 장소다. 이번 안전점검 캠페인을 통해 시장 상인뿐 아니라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시민 모두가 화재 예방을 적극 실천하여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2024년에 추진할 문화예술 보조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2월 6일 오후 2시부터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진행되며, 문화예술 보조사업 등에 관심이 있는 단체 및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주요내용은 ▲2024년 공모 예정 사업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지방보조금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등에 대한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2월 8일까지 원산지 표시 및 허위 기재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수산물, 농·축산물 유통·가공업체 및 전통시장 등이며, 품목은 설 명절 전 수입·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조기, 명태, 문어, 갈치, 건어물 등), 농산물(쌀, 고춧가루, 잡곡류 등), 축산물(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이다. 시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를 높이고, 유통·가공업체와 음식점에 대해서는 원산지 표시 품목 및 방법에 대해 알리고자 한다. 또한 이번 점검 기간에는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전문기관인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평택지원과 함께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한편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으면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유경재 건설정책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해 철저히 점검하여 시민이 믿고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출입을 통제하던 임도(11개 노선, 97.13㎞)를 개방한다. 개방 기간은 명절 전·후 16일간(2월 3일∼18일)이다. 임도는 일반도로보다 폭이 좁고 급경사와 급커브 구간이 많아 통행 시 안전 운행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폭설·결빙 등으로 인한 사고 발생 위험이 크므로 이용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임도는 산림자원 순환경영 및 산불 등 산림재난 대응에 핵심적 역할을 하는 산림경영 기반 시설이다”라며, “명절 대비 편의를 위해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만큼 이용 전 현지 기상 여건 등을 사전에 확인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산림환경 보전에 협조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2일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도모하고 임산업 대외 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인 경영기반 구축을 위해 임업인과 생산자 단체 등을 대상으로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 사업 산림소득 지원사업 분야’ 신청을 2월 2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산림소득 지원사업은 수실류,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 관상산림식물 등 7개 분야 79개 품목 임산물의 재배·가공·유통에 소요되는 사업비를 지원하며, 사업 시행 1년 전에 신청받는다. 지원사업은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토양개량제·유기질 비료 지원)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종자·묘목·작업로 등) ▲임산물 상품화지원(포장재 지원) ▲임산물 유통 기반 조성(유통 화물차량, 저장·가공·유통 장비 등 지원) 등 총 7개 사업 분야다. 신청 자격은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을 재배하려 하거나 재배하고 있는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생산자 단체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아산시 홈페이지 ‘2025년 농림 축산식품 사업(산림소득 분야) 신청 방법 공고’에서 사업별 지원 기준 및 절차 등 세부 사항을 확인하고 신청서 및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의 “온천도시 아산” B․I가 국제적 규모로 개최되는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에서 “위너”를 수상했다. 시는 작년부터 “온천도시 아산”을 국내·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B․I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박경귀 아산시장을 중심으로 선문대학교 장훈종 시각디자인학과 교수 등 관련 전문가 자문과 브레인스토밍을 거쳐 “온천도시 아산” B․I를 탄생시켰다. 어렵게 만들어진 “온천도시 아산” 브랜드를 국제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상위 10%만 수상할 수 있는,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에 도전하게 됐고 그 결과 “위너” 부문을 수상하게 됐다. 아산시는 이번 수상으로 민선 8기에 들어 온천 분야에서만 대통령 표창을 비롯하여, 5관왕의 쾌거를 이루며 전국 최초 법정 온천도시의 위상을 견고히 했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2016년 아시아 기반의 훌륭한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하여 시작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누적 8,400명 이상의 글로벌 디자이너가 참가했으며 754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이 수상하는 대규모 공모전이다. 심사 과정은 35명의 국제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