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드림스타트 예비초등생 및 졸업예정 아동과 양육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특성별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1차 부모교육은 예비 초등생 양육자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초등학교 입학하는 아동의 원활한 적응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부모와 아동의 효과적인 상황별 대화법을 연습하는 등 실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양육 방법을 제공했다. 2차 부모교육은 초등학교 졸업예정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청소년기로 들어서는 아동의 심리 변화에 맞춰 서로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대화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중학교 생활에 유용한 관련기관 정보를 제공하며 슬기로운 중학생활을 응원했다. 이와 더불어 교육에 참여한 가정을 대상으로 신학기에 필요한 신발 및 티셔츠를 선물로 전달하고 담당 아동통합사례관리사와 상담을 진행해 고민을 해소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생업으로 바쁘게 생활하며 아이를 키우다 보니 양육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아이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대화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 눈높이에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17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장으로 구성된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2월 정기회의' 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읍면동별 행복키움 특성화 사업 공모 안내 ▲2024년상반기 시민활동가, 행복키움추진단 복지리더 교육 논의 ▲2024년 행복키움 성과공유대회 추진 일정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4년 읍면동별 행복키움 특성화 사업 공모 방향성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행복키움추진단 활성화를 통한 인적안전망 구축의 기회가 됐다며 뜨거운 열의와 관심을 이끌었다. 손정열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부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바쁜 와중에도 묵묵히 노력해 주시는 17개 읍면동 단장님을 비롯한 단원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키움추진단은 ‘지역보호체계 및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시민활동가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시민이 만들어가는 복지의 선도주자로 큰 역할을 해주고 계시는 시민활동가, 행복키움추진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늘 없는 따뜻한 복지 도시 아산과 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의 자동차세 1월 연납 징수액은 172억 700만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연납 차량 대수는 전년 동월 61,662대 대비 717대 증가한 62,379대이다. 이는 시 전체 등록 차량 205,693대의 30.3%에 해당한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내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는 제도를 말하며 납부 시기에 따라 1월(4.6%), 3월(3.8%), 6월(2.5%)의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이다. 시는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납세 부담을 덜기 위해 3월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에 연납 신청을 하지 못한 주민은 3월 연납 기간 내 시청 세정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인터넷(위택스)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함영민 세정과장은 “자동차세 연납을 이용하면 납세자에게는 절세, 시는 재정의 조기 확보라는 상호 긍정적 효과가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지속된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본격 추진한다. 지난해 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건설업 실태조사 중점관리를 위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실행방안 수립 ▲건설단체와의 간담회 개최 ▲관내 대형 건설공사 시공사와의 업무협약 체결 ▲대규모 건설사업장 현장방문 ▲지역업체 현황 책자 제작 등 다방면으로 업무를 추진했으며, 자재·장비·인력 사용 부분에서 지역업체의 참여율을 높이는 성과를 냈다. 이번 추진계획을 통해 건설단체와의 주기적인 간담회 개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TF팀 강화 운영, 대형건설사와의 업무협약 체결 등 기존에 추진하던 업무를 확대 및 지속 추진하고, 새로이 ▲공사 입찰단계 건설업 실태조사 ▲공동주택 사업에 지역건설업체 참여시 인센티브 부여 ▲지역건설업체 역량 강화 교육 ▲우수업체 적극 홍보 등을 추가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건설업체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대형 민간건설 현장 관계자와의 만남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청년타운 나래센터에서는 당진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캠핑용품 무상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나래센터에서 준비한 캠핑용품은 총 35종 72개로 원터치 팝업 텐트, 테이블 세트, 방수 돗자리, 감성 랜턴, 캠핑 버너, 조리도구, 화로대, 토치 등 캠핑에 필요한 물품들이다. 당진시에 거주하거나 당진에서 활동하는 18세에서 39세인 청년은 누구나 6박 7일 무료로 1회 최대 5개의 캠핑용품을 대여할 수 있다. 대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당진청년타운나래’ 누리집을 방문해 캠핑용품을 예약한 뒤, 신분증을 지참하여 당진청년타운 나래에 직접 방문해 물품을 받으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청년타운 나래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캠핑용품 대여사업이 고가의 캠핑용품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당진 청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4년도 도시농업전문가양성 과정’교육생을 2월 7일부터 3월 7일까지 모집한다. 도시농업전문가양성 과정은 3월 19일부터 5월 28일까지 총 21회 88시간으로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진행된다. 도시농업 전문가로서 활동하는데 필요한 도시농업 정의와 이해, 원예활동 프로그램 및 텃밭작물 재배 등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도시농업 전문 실무자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내용으로 진행된다. 도시농업전문가양성 과정을 수료하고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기능사 이상)을 취득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도시의 텃밭 공원, 주말농장, 농부학교 등 도시농업 원예활동 프로그램 강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8년 6월 18일 충남 최초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됐다. 센터는 도시농업을 활성화해 우리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교육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지난해에 이어 지난 2일부터 당진 대표 품종으로 육성 중인 호박고구마 ‘호풍미’조직배양묘 공급을 시작했다. 시는 기존 외래종 호박고구마는 병해 증가 및 퇴화로 재배에 어려움이 많았다. 호풍미는 저장성이 우수하고 덩굴쪼김병에도 강하며 외관 및 수량성도 좋아 당진 대표 브랜드 품종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당진호풍’으로 상표등록을 마치고 호풍미 전용 포장 박스를 제작해 다른 고구마와의 차별화 전략으로 시장을 공략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또한 농촌진흥청, 현대백화점과 협업해 현대백화점 식품관에 ‘당진호풍’을 납품했다. 소비자들에게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이례적으로 지속적인 추가 구매 요청으로 이어졌다. 시 담당자는 지난 1월 6회에 거쳐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고구마 과정을 통해 조직배양묘 증식 재배기술교육을 진행했다. 앞으로 육묘현장순회 기술지도를 통해 조직배양묘를 안정적으로 증식할 수 있도록 집중지도할 계획이다. 조직배양묘 증식은 일반 묘상 보다 세심한 관리와 주의가 필요할 뿐 아니라 온도가 낮은 동절기엔 야간온도 확보가 특히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일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리빙랩 주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주민참여단 30여 명의 시민과 김영명 부시장, 시 관계자 및 국립공주대학교 글로벌프롭테크연구소 직원 등이 참석했다. ‘주민참여단’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지역의 주요 현안을 도출하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시민 주도 혁신 공동체’를 말한다. 주민참여단은 올 2월부터 9월까지 정기적인 리빙랩 워크숍에 참여해 지역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서비스를 함께 발굴할 예정이다. 이날 김영명 부시장은 “우리 시 발전을 위해 참석해 주신 리빙랩 주민참여단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 주민참여단의 아이디어가 실제 현장에 반영돼 우리 시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밑거름이 되어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기존의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맞춤형 스마트도시 5개년 계획’을 올 10월까지 수립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1일, 종합운동장에서 산림분야 근로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교육 대상자인 산림분야 근로자는 도시공원 관리원, 임도 관리원, 산림병해충 방제단 등으로 산림과 가로수 관리로 시민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교육 내용은 현장 작업이 많은 대상자들에게 사고발생 원인 및 사례, 현장 작업에 사용되는 예취기와 기계톱 사용 요령, 긴급상황 대처법 등이다. 시는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경각심 인식 등을 중점으로 근로자의 눈높이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매월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에 대비하겠다”며 “산림사업은 사소한 부주의가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채용한 산림분야 근로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진행해 근로 기간 중 안전사고 건수 제로화에 성공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2일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등 요양기관의 집단 감염을 대비하기 위해 요양시설협의회, 촉탁의사협의회와 합동 회의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최근 인플루엔자, 독감,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감염취약시설에 집단감염을 일으킬 위험이 지속돼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서산시보건소 중회의실에 서산시보건소장, 감염병관리과장, 요양시설협의회 관계자, 요양시설 촉탁의사 등 총 13명이 참석해 요양시설의 감염 관리와 환자 발생 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참여자들은 설 연휴 기간 동안 효율적인 감염병 대응을 위해 민·관 협조 강화, 방역 대비·대응 체계 지속 유지, 요양시설의 감염병 예방 관련 현안에 대한 다각적 대책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면역령이 취약한 고령자와 기저질환자의 감염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감염취약시설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집중 관리에 지속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시는 요양시설 어르신들의 코로나19 등 호흡기 질환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nbs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불용의약품의 올바른 배출에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불용의약품 분리배출은 무분별한 약품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약물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바른 불용의약품의 배출 방법은 약 종류에 따른 방법으로 폐의약품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알약은 포장재를 제거 후 내용물만 한곳에 모아 밀봉하고 물약(시럽)은 액체를 한곳에 모아 새지 않도록 밀봉한 후 배출한다. 약포지에 담긴 가루약과 특수 용기에 담긴 연고·안약·흡입제 등은 그대로 배출하면 된다. 시는 약국,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행정복지센터,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또한 시민에게 불용의약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시 공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채널과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로 홍보할 방침이다. 서산시 김용미 보건소장은 “불용의약품이 일반쓰레기나 하수구를 통해 버려질 경우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키고 오래된 의약품의 오‧남용은 우리의 건강도 위협할 수 있다”며 “시민들이 올바른 불용의약품 분리배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23일까지 ‘2024년 찾아가는 청년문화 예술활동 지원사업’ 참여단체 6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5일 서산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청년 문화예술인들의 문화예술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역량을 강화하고자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서산시에서 활동하는 청년 문화예술인 단체이며 18세 이상 39세 이하 회원이 5인 이상인 단체이다. 또한 최근 1년 이상 문화예술 관련 활동 실적이 있어야 하며 동일 사업으로 국가나 다른 지자체·공공단체 등에서 지원금을 받는 경우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분야는 연극․음악․무용․전통 예술 등 공연 부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기획 부문이다. 신청접수는 서산시청 문화예술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신청 서식 및 우선선정 기준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대상 단체는 부서심사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4월 중 별도 통보될 예정이다. 신현우 서산시 문화예술과장은 “청년 예술인들의 예술적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3일까지 ‘2024년 읍면동 풍물단 강습비 지원사업’으로 우리 고유의 전통예술인 풍물을 계승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 시민들의 전통예술 참여 기회 확대와 건전한 여가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15개 읍면동에 소재한 농악대 및 풍물단이며 지원 금액은 단체별 200만 원에 총사업비의 20% 이상 자부담을 둔다. 신청은 2월 23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 선정 결과는 부서심사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중 별도 통보된다. 시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 보조 사업에 대해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이 전면 도입됨에 따라 해당 시스템에 단체등록이 선행되어야 접수 처리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신현우 서산시 문화예술과장은 “풍물단 지원으로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설 연휴 기간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응급진료체계는 9일부터 12일까지 의료 공백을 해소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추진된다. 시는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보건소에서 비상 진료를 실시하고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관내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서산의료원과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서산중앙병원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문 여는 병의원 49개소, 약국 73개소가 일자별로 지정돼 운영된다. 설날 연휴 기간 중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서산시 및 서산시보건소 누리집,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또는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서도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있다. 이 밖에도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안내, 당직의료기관 지도·점검을 통해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진료 공백을 방지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7일부터 12일까지 전통시장과 주변 상가의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 유예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정차 단속 유예지역은 동부전통시장, 번화1·2로 중앙로(1호 광장 ~ 삼일상가 사거리), 고운로(1호 광장 ~ 서산마트), 먹거리골(이디야커피~동아리동태찜탕) 주변 지역이다. 해당 지역에는 주정차 단속 고정형 시시티브이(CCTV) 12개소와 차량 2대를 통한 단속이 유예된다. 시는 안전신문고 신고 대상인 ▲소방시설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인도 ▲어린이보호구역 등 유예 지역이 아닌 곳은 고정형 CCTV 단속이 정상 운영되므로 각별한 주의를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주정차 단속 유예로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자발적인 주차 질서 준수 동참과 올바른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시민들께서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