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인다. 시는 8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과 이동권 보장 강화를 위해 오는 3월 1일부터 특별교통수단의 운행 시간과 지역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특별교통수단은 대중교통수단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이 이용할 수 있는 휠체어 탑승 설비가 장착된 차량이다. 시는 기존 특별교통수단의 운행 시간을 대폭 확대해 7시부터 24시까지 운영하고 야간시간대인 19시부터 24시에는 특별교통수단 차량 1대를 전담 배치한다. 또한 대전지역에 한해 병원 진료 목적이 아니더라도 특별교통수단 이용이 가능하게 된다. 이용 요금은 관내, 관외 차이가 있으며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서산시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운전원 충원 및 운영시스템 정비를 2월 말까지 마무리해 특별교통수단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특별교통수단의 이용 시간과 지역 확대로 교통약자분들의 이동편의 증진은 물론 이동권 보장 강화로 불편을 해소하는 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민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2024년도 콩·팥 정부 보급종 신청’을 받는다. 농업기술센터 본소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4월 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품종은 국립종자원산으로 콩 3품종 157톤(대원콩 40톤, 대찬콩 97톤, 선풍콩 20톤)이며 팥(아라리팥)은 1품종 600kg이다. 공급가격은 (5kg/1포대) 콩 26,590원(소독/미소독 동일), 팥 46,060원이며 팥은 미소독으로만 신청할 수 있으며, 콩의 경우 소독·미소독 신청을 함께 받으므로 신청 시 소독, 미소독을 확인해야 한다. 공급은 신청인이 보급종 신청 시 선택한 지역농협으로 수송되고 수령 지역농협으로 종자 대금을 납부하면 된다. 구본석 소장은 “국립종자원에서 공급하는 종자를 신청할 때 종자 특성을 잘 확인해 재배 환경에 적합한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는 우량종자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당진시 귀농ㆍ귀촌인(도시지역 1년 이상 거주 후 농촌지역 전입 5년 이내), 재촌 비농업인(당진시 농촌지역 거주 및 농업경영체 미등록자), 예비 귀농ㆍ귀촌인 등으로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이번 교육은 귀농 초기 농촌 생활 적응 및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초영농기술교육을 통한 안정적인 생활 기반 조성을 돕기 위해 진행된다. 3월 5일부터 4월 17일까지 총 13회 54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기초영농기술교육은 △지역주민과의 융화 △작목 재배 기술 △토지법률 △농가 현장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농촌진흥과 미래농업개발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농촌진흥과 미래농업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가 사교육비로 인한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료를 지원한다. 시는 2022년 4월 강남구청과 인터넷 수능방송 공동 이용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도 당진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250명에게 수강료를 지원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배움나루’홈페이지에서 이달 13일부터 2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연 4만 5천 원으로 시에서 3만 5천 원을 지원하며 수강생은 1만 원만 내면 된다. 수강 신청을 한 중고생은 온라인 강의 수강권을 발급받아 강남인강의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5개 과목을 1년간 무제한 수강할 수 있다. ‘강남인강’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1,596개 강좌를 지원하고 개념완성·심화학습·문제풀이 과정의 난이도별 강좌를 골라 학년별, 과목별로 학습할 수 있다. 최경호 평생학습새마을과장은 “강남인강 수강료 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 2023년 교통문화지수 등급이 E등급에서 C등급으로 2단계 상승했다. [2022년 73.13점(E등급) → 2023년 79.46점(C등급)] 교통문화지수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통계법 제18조, 교통안전법 제57조에 근거해 지자체별 자율 경쟁을 도모하고 교통안전 정책의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국 229개 시군구를 그룹별(△인구 30만 이상 시 29개 △인구 30만 미만 시 49개 △군 지역 82개 △구 지역 69개)로 평가한 지표 결과이다. 지난 31일 2023년 교통문화지수 발표 결과 당진시는 전국 229개 지자체 중 인구 30만 미만 시(49개 시) 그룹에서 31위를 차지했다. 전년 점수 대비 개선율이 8.6%로, 작년 최하위인 49위에서 31위로 무려 18위나 상승했다. 교통문화지수 점수는 100점 만점이며, 항목별로 △운전행태(55점) △보행행태(20점) △교통안전(25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당진시는 △운전행태 43.68점(↓0.88점) △보행행태 15.28점(↑0.72점) △교통안전 20.50점(↑6.46점)을 얻어 총 79.46점을 받았다. 시는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7일 경인어린이집 원아들이 새해 세배와 함께 서산시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장실에서 열린 이번 기탁식은 형형색색의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경인어린이집 원아들의 새해를 맞이하는 세배를 시작으로 십시일반 모은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 150만 원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설 명절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선물 받은 것 같아서 매우 기쁘며 고사리손으로 모은 성금은 뜻 깊게 사용될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 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서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 홍순광 부시장이 7일 자동차 산업 현장을 찾아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바이오·웰빙·연구 특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홍순광 부시장은 관내 대규모 산업단지인 오토밸리를 비롯한 SK온, 현대트랜시스, 동희오토, 광성강관공업, 현대모비스 등 서산시 핵심 자동차 산업 기업을 차례로 방문했다. 부시장은 기업을 방문하며 전기차, 수소차 등으로 산업이 변화하는 과도기에 기업의 대응을 격려하며 지역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설 연휴를 앞두고 건설 관련 근로자의 장비, 공사대금 체불과 화재, 폭발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당부했다. 부시장은 부석면 천수만 일원의 바이오·웰빙·연구 특구에서 현대모비스 차량 직선 주행시험장과 충청남도 정책 사업인 농업 바이오 단지의 첨단 스마트팜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지역특화형 산단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시 10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그린 UAM-AAV(도심항공교통 미래항공기체)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추진을 당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시장과 각 부서장, 관리감독자 등 200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역량 강화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범위가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됨에 따라 관련 법령에 대한 직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진행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의 우승일 산업안전부장이 맡아 중대재해처벌법의 의무사항, 위험성 평가, 현장 사고사례 등을 강의했다. 교육은 산업 안전보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실무 체계를 구상할 수 있는 계기가 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시는 안전보건관리 수준을 진단하고 미비점을 개선하기 위해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용역을 시행할 예정이며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 교육, 작업환경 측정 등 중대재해 예방 의무 사항의 이행 점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이 산업 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적극행정을 통해 안전하고 사고 없는 서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이 스마트 마을 방송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2월과 3월 이장 회의 일정에 맞춰 사용자 교육을 진행한다. 7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더 많은 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수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스마트 마을 방송 기능 안내와 더불어 앱 설치, 인증 절차 등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질문 답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스마트 마을 방송은 주민들이 알림 번호를 통해 놓친 방송을 다시 청취할 수 있고 방송 수신 여부까지 확인하는 개인 맞춤 기능을 가지고 있다. 군은 집합교육 이후에도 개별적으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용자를 직접 방문해 일대일 맞춤 교육을 추진해 불편 사항을 개선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을 위한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이며, 모집 규모는 15명이고 방문 신청 조건이다. 청양군 거주 농업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벼 재배는 다른 작물에 비해 기계화 비율이 98.5%로 높은 편이지만, 무더운 한여름 병해충 방제를 위한 농약 살포가 가장 고된 작업이다. 1ha 면적 재배 시 인력 동력 살포기를 사용하는 경우 3~4시간이 필요하지만, 드론을 이용하면 10분 정도만 소요된다. 또 드론으로 볍씨를 직접 파종하는 경우 기존의 못자리 재배에서 모내기를 생략할 수 있어 90% 가까운 노동력과 1ha당 최대 120만 원에 이르는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이앙 시 배출되는 탄소 배출량을 32%까지 줄일 수 있어 드론 활용 재배면적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농업기술센터는 교육생이 1종 드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비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인구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농업용 드론의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파종, 비료 살포, 병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이 지역 특산품의 품질 향상과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올해에도 청양군수 품질 인증제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군수 품질 인증제를 위한 사전교육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나 다목적회관 회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사업 신청(사전교육 2시간 필수)은 19일부터 3월 20일까지 31일간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접수한다. 군은 인증마크의 권위와 소비자 신뢰를 위해 깨끗한 환경, 제초제 미사용, 생산 이력제 도입, 철저한 안전성 검사, 엄격한 품질관리 등 5가지 차별화 단계와 15가지 실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15가지 실천 과제는 ▲오염원 차단 ▲작업환경 개선 ▲토양검정 ▲농업용수 검사 ▲생산자 교육 ▲유기합성 제초제 사용금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준수 ▲생산 이력 관리 ▲생산자 실명제 ▲리콜 의무제 ▲잔류농약 검사 ▲중금속 검사 ▲규격 선별 ▲저온유통체계 ▲이물질검사 등이다. 군은 출하 농산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성 검사와 현지 심사를 거쳐 합격한 농가에만 인증마크 사용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 군의 5가지 차별화 단계와 15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주요 현안 업무보고 및 간부 공무원 직무성과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서장 직무성과 계약’은 군수가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성과 계약을 체결한 뒤 한 해 동안 추진할 중점 시책을 군민과 약속하는 제도로 2013년 도입 이래 군정 주요 분야의 성과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 왔다. 보고회에 앞서 연초부터 간부 공무원들은 직무성과계약 과제 사전면담을 진행했고,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총 116개의 직무성과 과제를 선정했다. 주요 과제로는 ▲군정 성과 향상을 위한 평가관리 ▲안정적 외국인 농업인력 확보 체계 구축 ▲고령 친화 및 통합돌봄 추진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성공 추진 ▲투자유치 경쟁력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파크골프장 확충 ▲인구 5만 자족도시 구축 중장기 도시계획 수립 ▲다함께 만드는 공동체 ▲농촌형 보건복지 모델을 위한 복지시설 기반 조성 ▲지역다움으로 실현하는 문화관광 거점도시 도약 등이다. 특히, 직무성과계약 과제 실천을 다짐하는 ‘2024년 군민과의 약속’ 서약서를 작성해 군정에 대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월 17일부터 2월 7일까지 11개 읍‧면을 대상으로 진행한 ‘마을 단위 민생현장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1, 2년차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기관단체장, 이장 등을 대상으로 이동 군정 설명회 방식으로 진행했으나 이번 방문은 군정 슬로건인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실현하고,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을로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지역의 현안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마을별 주민과의 대화 자리에서는 23년 군정 성과, 24년 군정 운영 방향과 읍면별 현안 및 역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이 군수는 모든 마을을 방문할 때마다 “군에서 이룬 소중한 성과는 여기에 계신 주민분들 덕분”이라며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총 180건의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의와 의견이 제시됐으며, 주요 내용은 마을안길 확장 및 아스콘 포장, 마을회관 신축 및 리모델링, 배수로 정비 등이었다. 특히, 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불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아 굿뜨래웰빙마을이 위치한 가탑리 인근을 대상으로 마을회관과 어르신 가구 10가구에 이불 세탁 봉사와 마을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부피가 크고 무거운 겨울 이불은 어르신들이 세탁과 건조를 직접 하시기 어려워 겨우내 묵었던 이불들을 수거해 웰빙마을 글램핑장 내 대형 세탁기·건조기 등 보유자산을 활용하여 깨끗하게 세탁했다. 이불 세탁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깨끗한 이불을 보니 기분도 좋았고 손주처럼 말동무도 되어줘 더 기분이 좋았다”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또한, 설 명절 고향을 방문할 귀성객에게 쾌적한 마을 이미지를 위해 유스호스텔 및 웰빙마을 글램핑장 직원 모두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윤상철 이사장은 “모두가 건강한 부여를 만들기 위해 폭넓은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지하수의 합리적인 개발·이용과 체계적 보전·관리를 위해 오는 6월까지 지하수 이용실태 전수조사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부여군 전체 30,442공을 대상으로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올해는 부여읍, 석성면, 초촌면 일원 7,535공을 전수조사한다. 조사업체에서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등록된 허가시설, 신고시설, 경미시설 등에 대해 지하수 이용 용도, 시설 유무, 소유주, 상세위치, 시설 제원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조사된 자료를 바탕으로 자료 현행화는 물론 공공의 청정 수자원인 지하수 보호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 군 관계자는 “지하수 고갈, 오염으로 인해 지하수 확보가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라면서 ”지하수 이용실태조사 업체의 조사원들이 원활하게 조사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