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군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하수도 시설관리를 위해 공공하수관로 기술 진단 용역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공공하수관로 기술진단은 하수도법에 따라 주기적인 공공하수도에 대한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개선계획을 수립 후 추진해 하천 생태계 보전 및 효율적인 하수도 시설 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군은 총사업비 1억6000만원을 투입해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6개소, 하수관로 19.95㎞를 대상으로 기술진단을 추진할 계획이다. 진단 내용은 △처리시설과 하수관로에 대한 유입물질 조사 및 분석 △하수관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정밀 조사 △처리시설 공정·운영·현상 진단 등이며, 이를 통해 불명수 유입에 대한 조치 및 시설 개선 방안 계획을 수립하고 연차별 정비 계획을 세워 시설물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기술진단 용역이 완료되면 개선방안 수립과 함께 노후 및 불량 하수관로 개보수를 통해 공공하수도 기능 향상은 물론 하수 누수 방지, 하천 수질 개선, 토양오염 방지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 수도과는 지난해 12월 예산지역에 공급되는 수돗물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먹는 물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7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예산정수장과 덕산정수장에서 생산한 정수이며, 검사항목은 총 59개다. 군에 따르면 일반세균과 총대장균군 등 미생물에 관한 기준 3개 항목 및 암모니아성 질소와 불소 등 유해영향 무기물질 12개 항목은 모두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인 페놀과 벤젠 등 17개 항목은 ‘불검출’, 소독제와 소독 부산물질인 잔류염소 등 11개 항목은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측정됐다. 아울러 심미적 영향을 주는 경도, 냄새, 맛, 색도, 탁도 등 16개 항목도 모두 불검출 및 기준치 이하인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자체 수질검사뿐만 아니라 국가 공인 수질검사 기관에 검사를 의뢰하는 등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자세한 수질검사 결과는 군청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환경·수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정수장에서 각 가정으로 공급되는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총사업비 1억2500만원을 투입해 예산읍 산성리 679 일원에 위치한 터미널녹지대 완충녹지 구간에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터미널 녹지대는 산책을 하면서 휴식을 취하는 주민이 늘어나고 있으나 야간에는 주변이 어두워 생활 불편 민원이 지속 발생해 공원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이달 중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실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시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며,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해 6월 중 조성을 완료할 방침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어두웠던 완충녹지에 대한 야간경관을 조성해 주민의 안전한 보행 및 휴식 환경을 마련하겠다”며 “밝고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지난 7일 예산군 청소년수련관에서 학교급식 공급·배송업체 및 영양교사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관리 및 전산 프로그램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3월 개학을 앞두고 학교급식 식재료 위생강화, 배송 및 급식실 안전사고 예방, 학교급식 수발주 시스템 전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추진됐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급식에 참여하는 업체와 영양교사에게 식재료의 품질 확보는 물론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의 철저한 이행을 당부했다. 아울러 군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식재료의 원산지 검수를 철저히 실시하고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및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지속 추진하는 등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통합교육을 통해 학교급식 위생 및 안전의식에 대해 다시 한 번 철저히 점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항상 학생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 생산 식재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가축분뇨 처리 및 악취저감 시설 등 지원으로 가축분뇨의 적정처리와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사업비 확보를 위해 2025년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 신청을 3월 6일까지 접수한다.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은 시군 단위 공모방식으로 진행되며, 축산농가에 △분뇨처리방식 개선 △축산악취 저감 △경축순환 활성화 등에 필요한 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모사업 선정시 국비 20%, 지방비 20%, 융자 50%, 자담 10%의 사업비로 추진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지원분야별 사업 계획서와 관련 신청서류를 축사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제출하면 된다. 최종 사업대상 시군은 1차 서류 평가 및 2차 현장 평가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3년 연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된 만큼 올해도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사업참여가 중요한 만큼 기한 내 사업신청을 완료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지난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군청 추사홀에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전 직원 보고서 작성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도중선 부군수가 취임 이후 직원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보고서의 중요성을 강조한 데 따라 진행됐다. 보고서 작성 교육에는 전 직원 중 1023명이 참석했으며, 군은 박찬서 강사를 초청해 ‘지시자를 감동시키는 보고서 기획의 마법’을 주제로 4차례에 걸쳐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보고서 작성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교육을 통해 한 걸음 쉽게 다가가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교육을 주관한 박상목 총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의 직무능력이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지난 7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안아산지사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만희 지사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임직원들이 나눔에 동참하고자 십시일반 정성으로 마련한 후원금이니,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해달라”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사랑의 성금을 기탁해 준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안아산지사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안아산지사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아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은 7일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교육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원예 관리사 취·창업 과정’을 개강했다. 원예관리사 취·창업과정은 지난해 농업회사법인 ㈜로뎀과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개설됐으며, 직업교육과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총 8회 ▲직업 기본교육 ▲원예관리사의 역할 ▲식물관리 기술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옥순 센터장은 “이번 과정에 참석한 교육생들의 열정과 의지를 바탕으로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창업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여성의 성장과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원예 관리사 취·창업 과정이 경력단절 여성들의 능력 개발을 통한 취·창업의 초석이 되길 바라며, 지속해서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확산과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커뮤니티센터는 지난해 11월 개관 후 취·창업 역량 강화 교육 및 문화·예술, 여성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7일 글로벌센터에서 아산시가족센터,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학대 조사와 맞춤형 사례관리를 위한 통역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산시가 다문화가정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언어적 장벽으로 인한 소외를 최소화하고 다양한 문화와 가치관을 존중하는 아동보호 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아산시가족센터는 외국어 사용자와의 소통을 원활히 돕기 위해 통역서비스를 제공하며 아산시와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이를 활용하여 피해아동과 가족의 촘촘한 아동학대 조사와 맞춤형 사례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삼혁 아산시가족센터장은 “아동학대 예방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며 다문화가정 아동에 관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할 것이다”라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협약은 다문화가정 아동학대 예방과 지원을 위한 작은 발걸음이 될 것이며 아동과 가족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공공시설 중대재해 제로(ZERO)화 구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고용노동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라 철저한 사업장 위험성 평가를 통해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등 안전에 힘써 전년도 공공분야 중대재해(산업재해 포함) 발생 0건으로 제로화를 달성했다. 최근 중대재해처벌법의 범위 확대로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이 강조됨에 따라 수동적·타율적 규제인 ‘처벌·감독 단계’를 넘어 ‘자기 규율 단계’에 진입. 안전 문화 내면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정기 안전보건교육 ▲부서별 관리감독자 선임 및 교육 ▲매월 종사자 보건상담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위험성 평가 ▲작업환경 측정 ▲공중이용시설 점검 ▲현업 공공사업장 상시 순회 점검 등을 시행 예정이다. 임이택 안전총괄과장은 “모든 구성원이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7일 시장실 및 접견실에 새꿈청소년들을 초청해 ‘시장실 개방의 날’을 운영했다. 새꿈청소년들에게 시장실과 접견실을 개방한 이번 행사는, 박경귀 시장이 지난해 이들과 진행한 ‘공감톡’에서 “시장실에 초대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시장실을 찾은 23명의 청소년은 박 시장의 주요 업무 장소를 직접 보고 정책 의사결정 과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했다. 특히 이어진 박 시장과의 대화를 통해 미래를 설계하고 아산시민으로서 자긍심을 키울 수 있었다. 박경귀 시장은 “새꿈청소년들이 꿈과 자신감을 찾고, 아산시민으로서 긍지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이후에도 시장실 개방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처음 시행한 ‘시장실 개방의 날’ 행사를 시민 누가나 참여할 있도록 대상을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6일 군청 회의실에서 제10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위촉식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유엔에서 정한 지구보전과 지속가능한 개발을 실현하기 위한 행동계획인 ‘의제21’을 실천하기 위해 200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제10기 위원을 위촉하게 됐다. 이번에 위촉된 제10기 위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39명의 위촉직 위원과 3명의 당연직 위원을 포함해 총 42명으로 구성됐으며 2025년까지 2년 동안 활동한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장으로 청운대학교 박현옥 교수, 부회장으로 김덕자위원이 선출됐으며, 감사로는 전상진, 김일수 위원, 운영위원장으로 김나연 위원이 선출되어 올해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제10기 지속협이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군이 추진해 나가야 할 다양한 의제들을 적극 발굴, 제시하는 민간협력의 좋은 모델이 되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2024년 설 연휴에 인구 55%에 달하는‘민족 대이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긴 연휴동안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쌓기 위해 어르신, 아이들과 다 같이 나가서 함께 즐길 수 있는 홍성군의 명소 5개소를 소개한다. ◆ 홍주성천년여행길 들꽃사랑방에서 힐링하세요! 청정한 자연 속에서 힐링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홍주의사총 뒤로 울창한 숲길과 흙길을 따라가면 들꽃 사랑방을 만날 수 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홍성 숲 놀이터의 미끄럼틀, 모래놀이터, 벽 타기 등 아이들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의자 및 평상이 숲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홍성 가볼 만한 곳, 들꽃 사랑방 안에서는 따뜻한 꽃향차 한잔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 홍주읍성, 고즈넉한 성곽의 매력에 빠져봅시다! 홍성의 홍주읍성은 홍주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중심으로 그 찬란한 천년의 역사를 품고있다. 전체길이 약 1,772m의 중에 현재 910m 정도가 남아있는 전형적인 조선 시대 읍성이다. 현재는 성의 동문인 조양문과 남문 홍화문이 복원되어 있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가 지난 7일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육군 제1789부대와 육군 제1789부대 3대대를 방문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장병 여러분 덕분에 우리 모두가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다.”라며“설 명절에도 고향에 방문하지 못하는 장병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성군은 매년 설 명절에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관내 군장병들을 위해 위문 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상호 간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 및 일체감 조성으로 지역방위 태세를 공고히 구축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7일 ㈜장맥엔지니어링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백진기 ㈜장맥엔지니어링 대표, 전성배 ㈜장맥엔지니어링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지역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며 전해주신 성금은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성금 1천만 원은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나눔냉장고’사업비로 배분돼 지역의 저소득 가구를 위한 생필품, 식료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장맥엔지니어링은 서산시 갈산동에 위치한 토목엔지니어링 업체로 2021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