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가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가생활을 위해 경로당 325개소를 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과 재산종합보험에 일괄 가입했다. 관내 경로당 350개소 중, 시 공유재산으로 영조물 보험 가입된 곳과 건물이 존재하지 않는 일부 분회 사무실 25개소를 제외하고 전체 경로당이 가입했다. 신규 경로당이 설치되면 추가로 보험에 가입할 예정이다. 사회복지사업법 제34조의 3항에 따라 경로당은 의무적으로 손해배상 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하지만 가입 절차가 번거롭고 비용이 부담된다는 이유로 기존에는 시에서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에 위탁해 화재보험에 가입했었다 이번 보험가입으로 경로당 안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대하여 1인당 보상한도를 상향 조정해 △대인 보상 1인당 1억 원(23년)에서 2억 원(24년) △구내치료비는 1인당 2백만 원(23년)에서 5백만 원(24년)까지 보상한다. 시에서는 배상책임보험과 재산종합보험을 일괄 가입해 보험금을 제때 청구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임동신 경로장애인과장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의 안전과 책임을 위해 당진시에서 해야 할 일”이라며 “경로당에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2024년 공동주택관리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매년 실시하고 있는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단지의 노후 공용시설물 개선비와 유지 보수비를 지원한다. 입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환경을 조성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시는 올해 지원되는 예산은 14억 원이며 세대수 규모에 따라 지원 한도는 천만 원에서 6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규모별 자부담률은 총사업비의 5%에서 20%이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10년 이상 경과(2014년 1월 1일 이전)하고 최근 3년 이내 지원받지 않은(2021~2023년 지원 제외) 공동주택이다. 신청 기간은 2월 13일부터 2월 29일까지이며, 당진시청 6층 주택개발과 공동주택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마을 특성을 반영한 탄소중립 방안 마련을 위해 2월 19일까지‘탄소중립 시범 마을’을 공모한다. 해당 공모사업은 10가구 이상 마을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공모신청은△가정용 미니태양광 설치 △엘이디(LED)등 교체 △에너지 줄이기 진단 컨설팅 △재활용품 수거 센터 조성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일회용품 근절 캠페인 추진 등 에너지 사용량 절감 방법과 마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 추진 계획을 당진시 미래에너지과에 제출하면 된다. 공모사업 사업비는 총 2억 원(시부담 80%, 자부담 20%)이며, 예산 범위 내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이 탄소를 절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공유하고 우수한 사업을 발굴해 당진시 2045 탄소중립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지난 수년간 당진시청 테니스단 소속으로 ATP 투어대회 우승 등 대한민국 대표 테니스선수로 권순우 선수가 당진에서의 소중한 기회와 실업팀 생활의 감사함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다. 권순우 선수는 함께 성장했던 당진시에서의 추억을 돌아보며 앞으로도 당진시청 테니스단의 발전과 당진시에서 테니스가 활성화되기를 기원했다. 향후 ATP 미국 인디언웰스 마스터스투어대회 참가(24년 3월) 등 테니스선수로서 더욱더 성숙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올 것을 약속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지난 7일 충남도 관계자를 만나 국도 32호(정미~송악) 우회도로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우선순위로 반영되도록 강력하게 건의했다. 이태환 당진시 건설도시국장은 이날 김택중 충남도 건설교통국장을 만난 자리에서 정미면 봉생리~송악읍 반촌리 간 총 12.4km 구간의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했다. 당진 시내를 관통하는 국도 32호 도로는 일평균 3만 대 이상의 차량이 통과하고 있으며, 충남도 내 도심지 우회도로가 없는 시‧군은 당진뿐이다. 또한 도로 주변으로 수청지구, 당진지구 등 8개의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이거나 완료돼 교통체증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주변 산업단지의 물류 수송 지연, 교통사고 발생 증가, 시민들의 일상적인 생활권 교통 이동 장애, 방문객, 관광객 등의 이동 통행 시간 증가 등 도로 교통에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당진시민들은 도심지의 상습 차량정체를 해소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대체 우회도로의 건설이 근본 해결 방안임을 요구하고 있어, 시는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충남도에서 앞장서 달라고 강력하게 건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6일부터 오는 3월 12일까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2만 2183개를 대상으로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통계청에서 주관하는 이번 조사는 사업체의 규모와 분포를 파악해 정책 수립과 평가, 학술 연구 등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서산시 관내에서 경영 중인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이며 사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창설 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 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상용근로자 초임 연간 급여 수준 등 10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는 38명의 요원이 현장 면접으로 진행하고 필요시 인터넷, 전화 등 비대면 조사도 병행된다. 조사 종료 후 통계청에서 오는 12월 결과를 확정한 뒤 국가통계포털(KOSIS)에 제공하며 수집된 모든 자료는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서산시 한현교 스마트정보과장은 “전국사업체조사는 국가의 정책 수립과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를 위해 사업체 대표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의 겨울 테마파크가 겨울철 대표 놀이명소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시는 지난 12월 23일 개장한 겨울 테마파크가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당초 계획보다 1주일 연장한 52일간의 운영을 마치고 12일 폐장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겨울 테마파크는 서산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 옆에 콘크리트 포장, 슬라이드 설치, 휴게시설 등을 설치해 운영됐다. 겨울 테마파크 운영 기간 중 이상기온으로 기상이 좋지 않았음에도 지난해와 비슷한 10만여 명이 다녀가 서산시 대표 겨울 놀이시설의 위상을 보여줬다. 시는 스케이트장, 아이스 튜브 슬라이드, 눈 놀이터, 유로 번지 등 각종 놀이시설 운영으로 어린이부터 성인들까지 함께 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가족단위 이용객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얼음을 다듬는 시간을 활용해 스케이트 선수 출신 강사들의 스케이팅 시범을 보여 쉴 틈 없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설 연휴 기간 중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이용객들이 많은 토요일과 일요일에 2시간씩 연장 운영해 이용 편의를 확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귀성객과 시민을 위해 연휴에도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설 당일인 지난 10일 희망공원과 서산버드랜드, 실버빌 요양원, 우리 요양원을 방문해 직원, 사회복지사 등 근무자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희망공원과 서산버드랜드에서는 성묘객과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위해 직접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12일 보건소와 도시통합안전센터, 겨울 테마파크를 방문해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설 연휴에도 비상 근무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또한 지난해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간월도 해양경관 탐방로를 찾아 방문객의 안전과 이용 편의 등을 점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고향을 찾아 방문한 귀성객과 시민분들이 활기찬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과 관련 종사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가 설 명절 연휴 첫날인 9일 홍성역에서 고향을 찾아온 귀성객들에게 직접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 고향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이용록 군수는 홍성역을 떠나는 귀경객들에게도 환송 인사를 전하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어서 거점소독시설, 홍성추모공원, CCTV관제센터, 군청 당직실을 방문하여 가족과 함께 보내야 할 설 명절 연휴를 반납하고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묵묵히 현장을 지키고 있는 근무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따뜻한 동행을 실천했다. 이용록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 여러분 모두 가족들과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연휴 기간에도 홍성군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비상근무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환경, 의료, 교통 등 분야별 명절 종합대책과 연휴기간 동안 빈틈없는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해 사건·사고 없이 설 명절 연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급성 바이러스성 가축전염병인 AI(조류인플루엔자)가 9일 둔포면 소재 농가에서 발생한 가운데 박경귀 아산시장이 현장을 찾아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농가와 현장 대응 인력들을 격려했다. 아산시는 AI 특별방역기간동안 진행되는 가금농가 정기검사에서 H5형이 확진됐고, 해당 농가에 대해 살처분 명령과 가축전염병 초동 대응 조치를 끝마친 상황이라고 밝혔다. 조류인플루엔자(AI, Avian Influenza)는 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해 닭, 오리, 야생조류에서 발생하며 드물게는 사람에게서도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매년 가금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 박 시장은 현장에서 방역조치 상황 보고를 받고 “추가 AI 확산방지를 위해 비상방역 상황실을 지속 운영하고 이동통제초소 설치, 소독시설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며, “가금 농장에서도 철저한 차단방역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발생농장 앞 농가통제초소(2개소)를 설치하여 사람·차량의 출입을 통제해 가축전염병의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 조일교 부시장은 8일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위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설 명절 대비 재난형 가축전염병 대응 현장의 대비·대응력 강화를 위해 가축방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조 부시장은 농업기술센터 축산과 사무실에서 고병원성 AI·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추진상황 및 조치사항 등을 보고 받았다. 이후, 거점소독시설(도고면 효자리 소재) 및 대규모 산란계 사육농장의 농가통제초소(신창면 오목리 소재)를 방문하여 축산차량 소독실태 등을 살펴보고,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빈틈없는 방역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해 12월 아산시 산란계 농장에서 AI가 발생하는 등 전국적으로 30건의 AI가 발생하고, 올해에는 영덕군과 파주시 양돈농장에서 ASF 발생 및 부산의 사하구까지 야생멧돼지 ASF 검출지역이 확대되는 등 계속해서 안심할 수 없는 엄중한 시기로 방역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조 부시장은 현장점검에서 “질병발생 위험시기인 만큼 축산농가들은 기본 방역수칙 준수 및 농장 내·외부 소독 강화, 외부인 차량 출입 통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설 명절 연휴 전날인 8일 오후,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함께 온양온천시장과 아동양육시설 아인하우스를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민생현장을 살폈다. 먼저 온양온천시장을 찾은 두 사람은 오은호 상인회장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온 공직자들과 설 성수품을 구입하면서 물가동향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최근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974년 문은 연 온양온천시장은 367개 점포에 780여 명의 상인이 종사하고 있다. 최근 주차환경개선 사업과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및 경영현대화 사업으로 223억 원이 지원됐으며, 올해 문화관광형 시장과 시장경영패키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지역경제 살리기의 근간은 전통시장 활성화다. 앞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지원하겠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온양온천시장을 방문하도록 상인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태흠 지사 역시 “경제가 어려운 이때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을 수호하는 군 장병들을 적극 격려했다. 서산시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군부대를 방문해 지역 안보에 헌신하는 장병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의장인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총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통합방위 태세 확립과 지역주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국가방위 육성 및 지원 대책을 심의한다. 전날 육군 제1789부대 1대대 방문을 시작으로 이날 부시장은 공군 제8931부대, 9해안감시기동대, 제20전투비행단을 방문해 국토방위와 지역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부대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위문한 부대는 영토수호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정예부대로 비상 상황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 서산시 홍순광 부시장은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등 안보 위협이 계속되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노고가 있기에 우리 국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국가와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군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2024년 설을 맞이하여 시민과 함께 중앙호수공원 일대를 청소했다. 시에 따르면 8일 이완섭 서산시장은 설 명절 시민들의 쾌적한 호수공원 이용을 위해 시민·사회단체, 시청 직원 등 180여 명과 중앙호수공원 일대, 석남천 주변을 구석구석 청소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대한적집자봉사회 서산지구협의회, 서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사)자연보호 중앙연맹, 한국해양구조협회 서산본부 등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중앙호수공원은 서산을 대표하는 장소로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로 서산시를 대표하는 중앙호수공원의 환경을 지켜달라”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매월 첫째 주 월요일마다 시민·사회단체, 쓰레기 수거업체와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8일 우리 민족 고유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동부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이완섭 서산시장은 여러 점포에서 판매하는 과일, 제수 등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살피며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설을 맞아 명절 성수품을 찾기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가족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기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위해 애쓰시는 상인과 시민 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특성화 사업 육성 및 시설 현대화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