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해양수산분야 보조사업 선정과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오는 3월 8일까지 ‘2025년도 해양수산사업’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사업은 ▲어장환경개선 ▲수산종자 매입방류 ▲패류어장 자원조성 ▲해삼서식환경 조성 지원 ▲연안어선 감척지원 ▲친환경 에너지절감 장비보급 ▲어선어업정책 보험료 지원 ▲어선사고예방시스템 구축 ▲생분해어구보급 ▲어항보수보강 ▲양식어장 진입로설치 ▲수산식품 가공설비 지원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지원 ▲수산물 가공유통저장고 지원 ▲수산식품 저온물류창고 지원 등 수산업의 전략적 육성 및 어촌 활력 도모를 위한 수산업‧어업‧어촌분야 지원사업 등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관내 어업인, 어촌계, 영어조합법인, 수협, 수산물 식품가공업체 등은 해양수산과를 방문하여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사업 신청자격 및 지원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의 적정성 및 타당성 검토 등 자체심의를 통해 지원범위, 사업량, 우선순위 등을 결정하여 충청남도 및 해양수산부에 국‧도비 예산신청을 할 예정이다. &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지난해 법인 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를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기한 내 특별징수명세서를 제출할 것을 안내했다. 내국법인과 국내에 사업장이 있는 외국 법인에게 이자·배당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 제출 대상에 해당한다. 지급하는 금액에 대해 원천 징수된 법인세의 10%를 법인지방소득세로 특별징수한 특별징수의무자는 그 내역을 기재해 특별징수명세서를 2월 말까지 제출해야 한다. 특별징수명세서는 위택스를 통해 전자파일로 제출하거나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고 전자파일 제출에 대한 방법은 위택스 공지 사항에 게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세무과 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월 9일부터 30일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했다. 당진동(1,2,3동), 합덕읍을 시작으로 고대면까지 총 3과정 24회에 걸쳐 체계적으로 영농설계를 하도록 안내하며 공익직불제 교육과 연계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애초 계획했던 인원보다 233%나 더 많은 교육생(6,525명)이 참석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대한 열기가 뜨거웠다 센터 관계자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뿐만아니라 농업전문교육, 스마트농업교육 등 센터에서 추진하는 교육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정부 벼 보급종 잔량 종자에 대해 국립종자원 종자민원서비스 또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종자은행을 통해 개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현재 개별 신청이 가능한 품종은 △안평벼 △새일미 △영진벼 △참동진벼 △강대찬벼 △오대벼 △일품벼 △참드림벼로 잔량 소진 시까지 언제나 누구든 신청량에 제한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센터에 따르면 정부 보급종 종자는 종자 채종 포장에서부터 철저한 관리를 통해 생산해 건조, 저장, 정선, 포장 과정을 거친 후 종자 검사에서 합격한 종자이다. 순도가 높고 발아율이 높으며 병해충 발생도 적어 농가에서 씨를 받은 종자보다 106% 증수 효과가 있다. 작년에 처음으로 공급한 안평벼는 최고품질로 선발된 품종으로 밥맛이 좋고 키가 77cm로 작아 쓰러짐에 강하며 국내 주요 벼 품종 중 키다리병에 가장 강한 품종으로 각종 병에 대한 저항성을 키운 품종이다. 특히 수확 후 이듬해 장마기 이후까지 보관해도 쌀알의 갈라짐이 적고 밥알색과 밥맛이 유지되는 등 품질 저하도 적은 것이 특징이다. 올해 처음으로 공급하는 참동진벼는 신동진벼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가 지난 8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 기간이 길어지거나 단념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구직의욕을 높이는 사업이다. 지원사업을 이수한 청년에게는 단기(5주)는 50만 원의 참여 수당을 지급하고, 중기(15주) 이수 시 150만 원, 장기(25주) 이수 시 250만 원의 참여 수당을 지급하며, 이수 성과급(인센티브)을 포함해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구직 단념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등이다. 프로그램은 단기, 중기, 장기로 나누어 밀착 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과정으로 당진청년타운 나래에서 청년들의 미래 설계를 돕는다. 시 관계자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을 통해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당진시는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이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올해 당진 지역건축사회와 합동으로 소규모 건축물 해체 현장에 대해 안전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소규모 해체 현장 안전사고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안전 점검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소규모 건축물 해체 현장의 경우에는 ‘건축물 관리법’에 따른 해체 공사 감리자 지정 의무에서 제외되어 있다. 시는 해체공사장 내 안전사고뿐 아니라 주변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안전 점검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점검 대상은 24년도 건축물 해체 신고 대상 중 연면적 100㎡ 이상 또는 2층 이상의 건축물이다. 시는 △건설장비 운용 기준 준수 및 작업자 안전 장비 착용 여부 △인접 건축물, 보행자와 차량에 대한 안전대책 준수 여부 △날림먼지 ․ 폐기물 관리 등 해체공사장 환경관리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기로 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지적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법령 위반 등 중대한 사항은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축주와 건설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최근 관내 오리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해당 농장 감염경로뿐만 아니라 타지역 감염 사례를 반영해 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박경귀 시장은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관내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시는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진행한 가금 농가 정기 검사에서 둔포면 소재 한 오리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발견되자, 해당 농가에서 사육 중인 오리 2만 9천 마리를 살처분했다. 또, 농가 주변에 통제초소 2곳을 설치하고 차량과 사람의 통행을 통제하고 있으며,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박 시장은 “다행히 해당 농가 주변 반경 500m 이내 가금류 사육 농가가 없어 추가 살처분 대상은 없는 상황”이라면서도 “아직 직접적인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만큼 타지역 사례를 반영해 선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내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사례가 없지만, 해외에서는 인체감염으로 사망한 사례도 보고된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2024년 갑진년 시정 계획에 대해 ‘도전과 혁신’을 중심에 두고 운영하겠다고 발표했다. 오채환 시 기획경제국장은 13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민선8기 출범 이후 지난 500여 일은 새로운 아산으로 도약하는 과정이었다”고 자평하며 운영계획을 소개했다. 먼저 오 국장은 지난해 주요 성과로 △참여자치위원회 출범,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 등 참여자치의 실현 △‘아트밸리 아산’ 고품격문화도시로의 도시브랜딩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 지정 △삼성디스플레이의 4조 1천억 원 투자 및 디스플레이 분야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충무공 이순신의 도시로 인정받은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이순신 순국제전’의 성공적 개최 등을 꼽았다. 계속해서 오 국장은 “2024년은 이 상승 기세를 이어 나가 ‘도전과 혁신’으로 주요 당면 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대한민국 최고 도시로 비상하겠다”며 5대 정책방향을 소개했다. 오 국장이 발표한 시정 계획에 따르면, 첫 번째로 도시 곳곳에 365일 문화예술이 펼쳐지는 ‘아트밸리 아산’의 실현을 위해 집중한다. 시즌별 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산신제는 고대사회 제천의례에 뿌리를 두고 있고, 오늘날에도 지역 주민의 안녕과 평화를 도모하는 민간신앙으로 자리 잡아 설 명절 이후 정월 대보름까지 마을별로 진행되는 민속행사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국토의 70%가 산악인 지형적 여건과 환경으로 산은 한국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어 왔고 이에 따라 산의 주인인 산신령(山神靈)에게 우리의 평안을 기원하고 있는 제사가 바로 산신제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12일 산신제가 열리는 배방읍 휴대2리와 공수1리의 제의 장소를 찾아 행사에 참여한 마을 주민들을 격려하고 제례 시설들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산과 같은 모든 만물에는 정기가 깃들어 있고 이 정기를 소중히 받아서 마을 사람들의 평안과 건강, 풍년을 기원하는 것은 인간이 자연을 사랑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상생의 마음이 담겨 있기 때문에 현대적으로 전통을 잘 계승 발전시켜야 한다“며 보존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또 “오래전부터 산신 제사를 지낼 때는 마을 주민들이 동구밖에 금줄을 쳐놓고 외부 사람들이 마음대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마음을 근신하는 마을주민 전체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오봉집 청양점이 지난 8일 청양군을 방문해 건강식품 구기진 40상자(1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윤기서 대표는 “군내 저소득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생각으로 기부하게 됐다”라며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구기진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오봉집 청양점은 저소득층을 위한 이불 기부 등 취약계층 돕기를 이어왔으며, 구기진은 구기자, 맥문동, 홍삼 등이 들어가 건강과 맛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지역 사회적기업 ‘어쩌다 로컬’이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됐다. 13일 청양군에 따르면 지난 2022년 3월 소 대표와 청년 조합원 12명이 청양 정착과 함께 설립한 어쩌다 로컬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상품 개발, 지역 문화․예술 기획, 외부 청년 유입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대표적 사회적기업이다. 또 어쩌다 로컬은 2023년 사회적기업가 육성 사업 초기창업팀에 선정됐으며, ‘퐁당 청양’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에서 수상한 팀으로 청양만의 특색있는 ‘청양고추 빵’을 개발한 이후 지난 8일 ‘찰리의 공방(찰리스 팩토리)’ 문을 열었다. 어쩌다 로컬은 이처럼 청양지역의 우수한 특산품을 연계해 다양한 제품의 개발과 홍보를 통한 상품화 작업에 집중하면서 지역 내 취업 취약계층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창의적인 창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이 많다는 점에서 우리 군의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역량과 경쟁력을 갖춘 우수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순조롭게 성장할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 정산면 새에덴감리교회가 청양군청을 방문해 매달 닭 600마리 기부 의사를 밝혔다. 13일 군에 따르면 새에덴감리교회는 2024년 12월까지 한 달에 1회 닭 600마리씩 지원할 예정이다. 새에덴감리교회는 코로나19 유행 기간 방역 봉사를 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남다른 활동에 나서고 있다. 윤재천 목사는 “군내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건강에 좋은 닭을 연말까지 전달할 예정”이라며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이 한 끼라도 맛있고 건강한 식사를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매달 기부를 해주기로 한 새에덴감리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군내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이 수질 안전성 확보와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월 중순부터 4주간 군내 소규모 마을상수도 176곳에 대한 수질검사를 추진한다. 13일 군에 따르면 검사 대상은 16개 간이 항목이다. 군은 소규모 마을상수도와 관련 ‘수도법’과 ‘먹는 물 수질검사 및 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분기별로 연 4회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분원성 대장균, 탁도 등 검사 항목 16개와 연 1회 60개 전체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에 나서고 있다. 군은 검사 결과를 상수도 시스템에 입력하고 있으며, 부적합 시 해당 마을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안전성이 확보될 때까지 재검사 등 후속 조치와 함께 마시는 병물을 제공하고 있다. 검사 주체인 군 산하 맑은물사업소는 안전하고 깨끗한 물관리를 위해 철저한 수질검사와 주요시설 안전 점검, 누수나 단수 등 예기치 못한 비상 상황에 상시 대응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2024년도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예산읍 창소리 277-5 일원에 위치한 구 상록공원을 보완, 재정비한다고 밝혔다. 구 상록공원은 1988년 12월 27일 어린이공원으로 결정됐으며, 2010년대 초에 조성됐으나 지속적인 유지관리의 부재와 놀이시설 미비로 공원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2023년 2월 중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실이용자들의 의견을 공원 실시설계에 반영하고 오는 4월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해 6월 중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기존 노후화된 상록공원을 특색있는 공원으로 재조성해 주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녹지와 쉼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지역 여성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자아발전의 기회 제공을 위해 2월 26일까지 2024년 상반기 여성사회교육 수강생 모집을 모집한다. 상반기 여성사회교육은 주간반 △시니어모델아카데미 △요가 △바리스타 △키즈쿠킹 △베이커리 △어반스케치 △예술서예 △국선도 △네일아트 등 9개 강좌, 야간반 △스마트폰영상제작편집 △생활헤어 △의류리폼 등 3개 강좌가 진행돼 총 12개 과정에 1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상반기 교육에서는 더본코리아와 협력해 바리스타, 베이커리, 키즈쿠킹 과정을 개강하며, 그밖에 시니어모델아카데미교육, 어반스케치, 생활헤어도 새롭게 운영돼 수강생의 큰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교육 기간은 3월 4일부터 5월 24일까지 총 12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성별과 관계 없이 주민등록상 군 거주 만 18세 이상 군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여성회관에서 선착순으로 방문 신청을 접수하고 수강료는 강좌별 3만원이며, 교재비(재료비)는 별도 자부담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강좌로 구성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