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2회에 걸쳐 3t 미만 소형건설기계(굴삭기, 지게차, 스키드로더) 면허취득을 위한 위탁교육을 실시하여 농업인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농업 현장은 고령화 ․ 부녀화로 농작업 수행 능력이 한계점에 이르렀다. 영농현장에서 배수로 정비, 농산물 운반, 축사 정리 등에 사용되는 건설기계 면허증 취득에도 어려움이 있어 장비의 활용 및 조작 등에 제한을 겪고 있었다. 군은 농가 부담 감소를 위해 이번 교육으로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을 위한 교육비 50%를 지원했으며, 기계를 사용할 농가에게 자신감과 활력을 불어넣었다. 교육에 참석한 규암면 금암리 임OO(73세) 농가는 “군에서 고령 농업인을 위하여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주고 면허증 취득 교육을 통해 힘든 농작업 수행에 큰 도움을 주었다.”라며 “영농 애로사항을 해결해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2023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여 전국 306개 기관(중앙46, 광역17, 시·도교육청17, 기초226)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 처리 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 20개 지표에 대해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평가다. 부여군은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의 민원행정 관련 활동 ▲민원 우수 인센티브 제공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 ▲민원담당자 보호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했으며,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및 고충민원 처리부문 우수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민원행정 개선과 다양한 민원시책을 발굴하여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4월 19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농어민수당을 접수한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증진하여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부여군이 중부권 최초로 농민수당 지급을 시작하면서 충남 전체로 확대됐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부터 부여군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 경영체 등록을 유지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와 구성원이다.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가구 내 농어업인이 1인일 경우 80만 원, 2인 이상일 경우 1인당 45만 원씩 굿뜨래페이로 지급된다. 다만, 2022년도 기준 농어업 외의 소득액이 3,700만 원 이상인 자와 주민등록 및 농어업 경영체 등록 유지 기간 미만인 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농어민수당 지원을 통해 농어업인의 소득 안정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기간 내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라고 말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 홍은아 부군수는 지난 19일 부여군농업기술센터의 남면 귀농인희망센터와 장암 청년 스마트팜 1호 농장, 홍산 영웅딸기 농장을 방문해 청년들에게 격려 및 현장 애로사항을 들었다. 영농현장 방문에는 홍은아 부군수를 비롯한 신동진 농업기술센터소장, 각 사업 부서장·팀장 등이 함께 했으며, 각 사업부서 팀장으로부터 사업장에 대한 추진상황 설명을 듣고 주요 문제점에 대한 효과적인 대책 논의와 개선방안을 토론하는 소통행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문한 ▲청년 스마트팜 1호 농장은 유럽형 샐러드 상추를 재배하는 농장으로 여름철 엽채류 수경재배용 고효율 양액냉각기를 보급하여 연중 안정생산기반 구축과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귀농인희망센터는 귀농희망자에게 1년 이내 임시거주와 영농정착 교육을 제공하여 농촌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2022년도 입교자 정착률이 80%로 높은 정착률을 보이고 있다. ▲청년 농업인 김영웅 농장은 부여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청년 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에서 실습 후 독립경영체가 되어 성공한 농장으로 부여군의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2024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적정여부 등에 대한 감정평가사 검증을 2월 19일부터 3월 12일까지 진행한다. 군은 검증에 앞서 대상 토지에 대해 필지별 토지특성 등을 조사해 지가산정 작업을 완료했다. 검증은 국토교통부장관이 지정한 6명의 감정평가사가 개별공시지가의 균형유지와 적정성 확보를 위해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 가격균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적정한 가격으로 결정한다. 군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토지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며,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비교표준지, 토지특성 등의 재조사,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공공하수도 보급 확대를 위해 예산읍, 삽교읍, 대술면, 응봉면, 신암면, 오가면 일원에 공공하수도 신설 및 정비를 본격 추진한다. 농어촌마을하수도 신설은 총 411억을 투입해 응봉면 평촌리, 신리, 등촌리, 노화리, 삽교읍 신리, 이리, 수촌리, 하포1리, 용동1리, 신암면 별1리, 오가면 양막리 일원에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1개소, 오수관 신설 37㎞, 886가구에 대해 배수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올해 3월 착공해 2026년 준공 예정이다. 예산읍 3단계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는 총 232억을 투입해 예산읍 주교리, 향천리, 대흥면 손지리, 대술면 시산리 일원에 오수관 신설 25km, 813가구에 배수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올해 4월부터 순차적으로 공사 추진 예정이다. 사업 완료 시 악취 및 파리, 모기 등 감소로 해당 지역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각 가정 개인 정화조 관리 비용을 절감시키고 지하수 및 공공수역의 수질 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착공 시 마을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과 소통하면서 사업을 원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예산군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를 일부 개정해 예산종합운동장 내 생활체육관, 다목적체육관, 다목적구장의 명칭을 각각 매헌1체육관, 매헌2체육관, 황새구장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규 건립된 광시국민체육센터, 덕산복합문화체육센터, 무한천생활체육공원등을 체육시설로 추가하고 시설 활성화를 위해 사용료 감면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명칭 변경은 신축사업 시 공사명을 사용 중이던 일부 시설물 명칭을 윤봉길체육관과의 연관성을 더하자는 주민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매헌은 예산군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의 호이며, 황새는 예산군의 군조다. 또 군은 다양한 체육활동 및 각종 행사를 치르는 예산종합운동장에 대해 총사업비 13억원(기금 5억1000만원, 군비 7억9000만원)을 투입해 △야간경관 조명사업 △노후 화장실 리모델링 △농구장 전면 개보수 △윤봉길체육관 석축 보수 △주운동장 트랙보수 등을 마무리해 사용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체육시설로 탈바꿈시켰다. 군 관계자는 “명칭이 변경된 매헌1·2체육관, 황새구장이 군민들에게 더 친근히 다가갈 수 있길 기대한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이 올해로 황새복원 9년차를 맞이한 가운데 천연기념물 황새복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15년 광시면에 설립된 예산황새공원은 국내 대표 황새복원 시설로 황새사육, 황새 방사 모니터링, 서식지 복원에 관한 연구, 생태교육, 생태체험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예산군 황새사육 및 연구, 전국 황새모니터링 사업은 박사급 황새 전문 연구자로 구성된 연구팀과 황새 전문 사육사 4명이 상주하는 가운데 이뤄지고 있으며, 사업을 통해 사육 및 전국 야생 방사 황새를 체계적으로 관리 중이다. 또한 해당 프로젝트는 문화재청, 한국교원대학교 황새생태연구원의 협력으로 진행되고 있다. 예산군은 지난 2015년 9월 첫 천연기념물 황새 방사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후 총 115마리의 황새를 방사했으며, 방사된 황새가 번식해 150마리의 황새가 야생에서 추가로 태어나 총 265마리의 방사 황새 중 현재까지 153마리(57%)가 생존하고 있다. 국내 황새복원 사업은 우리나라에서 번식하고 1년 내내 사는 텃새 황새를 정착시키는 사업으로 안정기에 접어 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올해 제1차 주민소득발전기금에 대한 융자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2월 21일부터 3월 15일까지 융자지원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홍성군 주민소득발전기금으로 운영되는 융자지원금은 3억원으로 개인 5,000만 원, 법인은 1억 원까지 연 2% 금리로 융자받을 수 있으며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조건이다. 지원대상은 홍성군에 주소를 두고 사업장 소재지가 홍성군에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농어업․농어촌 소득증대를 위한 생산 및 유통시설의 지원사업 ▲수입개방에 대응한 수출작목 개발육성 ▲품목별 균형 있는 지역특화 작목 육성사업 ▲자립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농어업․축산업 시설 ▲새로운 소득사업을 개발 운영하고자 하는 사람 ▲소규모 제조업 및 서비스업, 영세상인 및 이에 준하는 업종을 운영하는 자로서 운영개선 자금이 필요한 사람 등이다. 단, 융자 신청 시 담보능력이 있어야 하고 사업자등록증이 없거나 소모성 물품 구매, 단순 급여, 사무관리 등 일반 운영자금 및 채무변제 목적의 융자 신청은 제외된다. 융자대상자 선정은 신청자에 대한 현지실사 및 확인과 홍성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확정하고, 확정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오는 22일부터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약 17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605대의 노후 경유차 및 건설기계의 조기폐차를 지원한다. 조기폐차 지원대상 차량은 ▲정상적으로 운행 가능한 배출가스 4등급, 5등급 경유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 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로 홍성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아야 한다. 단,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되나 올해부터는 배출가스 저감장치(DPF)가 부착되어 출고된 4등급 경유차량까지 지원이 확대된다. 지원 금액은 개발원에서 산정한 분기별 차량가액을 기준으로 차종·연식 등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소상공인 ▲저소득층 ▲저감장치 장착불가 차량의 경우 상한액 내에서 최대 100만원의 추가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3월 3일까지이며, 이후 남은 예산은 소진 시까지 상시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월 1일 홍성군시니어클럽을 필두로 2일에는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 5일에는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20일에는 홍성사회복지관이 차례로 노인 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참여자 교육을 실시하며 노인 일자리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교육은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이고 안전하게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총 14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해보다 556명 증가한 3,122명의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공익형 사업 1개, 사회서비스형 사업 5개, 시장진입형 사업 3개를 추가 신설하여 참여 어르신들의 선택폭을 확대했다. 특히 지역사회 내 취약가구 및 복지시설에 대한 돌봄지원사업을 확대하여 가스 안전점검, 요양시설 어르신 돌봄, 재가 장애인 생활지원 서비스 등 다수의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를 발굴하여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노인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올해도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참 감사하다.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bs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대규모 민간 건설 현장에 방문해 지역업체를 홍보하는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19일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중인 관내 대규모 민간 건설사업 현장사무소(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일원, 탕정 포스코 인피니티시티)를 방문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공사 진행 시 지역건설업체의 참여 확대 △지역 장비⦁자재 우선 사용 △지역 건설근로자의 우선 고용 등을 현장사무소 측에 요청하며 협조를 구했다. 유경재 건설정책과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 및 고금리의 지속으로 건설업체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의 건설업체가 관내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첨단인재 양성을 위한 대시민 드론 교육 지원 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아산시 거주 미취업자와 농업인을 대상으로 드론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를 지원하는 ‘스마트드론 챌린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76명의 자격증 취득자를 배출했으며, 자격증 취득자를 대상으로 드론 운영 및 취·창업과 연관되는 실무교육인 ‘스마트드론 실무 전문가 양성 교육’을 추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2월 1기 과정을 시행한 ‘스마트드론 실무 전문가 양성 교육’은 수료생들로부터 전원 만점 평가를 받을 만큼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으며, 이에 힘입어 지난 17일 이틀간 진행한 2기 교육에는 총 19명이 참여해 △정비 △방제 △진로탐색 △드론을 활용한 촬영 및 편집 등의 교육을 수료해 스마트농업 및 취·창업에 필요한 실무능력을 습득했다. 한편 시는 드론 산업의 성장에 따라 전문인력이 요구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내부적으로 드론 업무 전담 조직을 구성해 드론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외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운송수단이 없는 아산시 농업인을 위해 지난 2022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임대농업기계 배송지원 사업’을 자체 시비를 활용해 지속해서 추진한다. ‘배송지원 사업’은 운송수단이 없는 아산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임차인은 상·하차 가능한 임대농업기계를 전문 위탁 배송업체와 연계해 편도 5만 원 기준 60%인 3만 원을 시에서 지원받아 아산시 전 지역에서 배송받을 수 있게 된다. 본 사업은 2023년에 전년 대비 수요가 35% 상승했으며, 농촌 지역 고령화와 귀농·귀촌 인구 증가로 인해 올해 농번기에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23년도 ‘배송지원 사업’ 담당자인 김혜인 주무관은 ‘농업 교통약자의 든든한 발이 되어주다’의 사례로 ‘2023년 아산시 적극행정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아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2월 현재 농업용 굴착기 등 89종 566대의 농업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관내 9개 농협에 75종 362대의 농업기계를 위탁경영하고 있어, 농업인의 영농편의와 농촌 인력부족 해소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스마트농업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미래형 청년 농업인 인재 양성을 위해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교육장 신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으로 시는 사업비 4억 원(도비 2억, 시비 2억)을 들여 염치읍 염성리 313번지에 1,008㎡ 규모의 고정식 온실(교육장)을 신축한다. 교육장에는 ▲ICT융복합시설 기반 스마트팜 ▲자동제어 양액기 수경재배 시스템 ▲에너지 절감 전기 난방기 등 신기술을 투입하며, 고도화된 24시간 연중 생산시스템 재배 기술을 통해 유럽형 쌈 채소를 재배한다. 시는 이번 교육장 신축 사업을 통해 영농기반과 경험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에게 시설농업 운영과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교육장은 청년 농업인에게 임대하는 형태로 운영한다. 한편 교육장 준공은 올해 6월 임대는 7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농업정책 핵심기조에 발맞춰 미래농업을 실현하겠다”며 “앞으로 4차 산업혁명 ICT융복합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팜 시설 구축과 관련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해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미래 농업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