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3월 1일부터 배방과 탕정지역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학교, 전철역 등을 경유하는 새로운 도심 순환형 시내버스 1100번 노선의 운행을 시작한다. 1100번 노선은 탕정면사무소와 배방환승정류장을 기·종점으로 1일 20회 왕복 운행하며 ▲탕정트라팰리스 ▲탕정호반써밋 ▲한들물빛도시 ▲연화마을 ▲아산배방LH7·14·15단지 ▲배방롯데캐슬아파트 ▲더샵센트로 ▲중앙하이츠3차 ▲배방자이2차 ▲배방금호어울림 등 약 31,000세대가 수혜 대상이다. 또한 ▲한들물빛중 ▲설화중·고 ▲이순신고 ▲배방중·고 등 6개의 중·고등학교를 연결하는 순환 노선으로 설계되어,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등하교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KTX 및 아산역과 탕정역 등 수도권 전철과 연계, 기존에 운행 중인 700번대, 900번대, 970번대, 990번대, 순환5번, 천안 시내버스 등 20여개 노선과 환승 연계되어 아산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사회적경제 기업 성장 발판 마련에 앞장선다. 시는 지난 21일 서산시민센터 2층 교육실에서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자, 종사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푸른노무법인 대표 권형하 노무사에 의해 2시간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으로서 준수해야 할 노동관계법령을 환기해 위반에 따른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의 주된 내용은 ▲상승한 최저임금에 따른 급여 지급 기준 ▲퇴직금·육아휴직 급여 ▲새롭게 개정된 근로기준법 등으로 대표자와 종사자들이 법령에 대해 전반적으로 궁금해하는 사항을 자세히 다뤘다. 특히 참여 기업들의 근로계약서를 살펴보고 상담을 진행하면서 근로계약 체결 시 유의 사항을 짚는 시간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서산시 박경환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노무 교육이 사회적경제 기업을 운영하고 근로자를 관리하는데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자생력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21일 청소행정 현업근로자의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환경종합타운과 15개 읍면동에서 근무하고 있는 운전직 공무원, 환경미화원 등 37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특별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폐기물 수거 작업이나 시가지 도로 청소 등 실제 작업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진행은 고용노동부 지정 외부 안전관리 전문기관이 ▲근골격계 부담작업 예방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 ▲청소행정 관련 사고 사례 등 현장에 꼭 필요한 내용만을 중점 강의했다. 서산시 이용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맞춤형 특별교육을 통해 현장 작업에서의 사고 예방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안전의식을 높여 현장 근로자와 시민 모두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립합창단에서 충남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함께 기원할 시민합창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합창단 참가 자격은 공고일 기준 1954년 2월 19일부터 2008년 2월 19일까지 출생한 서산시민으로 2월 23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서산시 누리집 공고문의 신청서를 작성해 서산시 문화예술과 문예지원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오는 3월 5일 서산시립합창단 연습실에서 자유곡(한국 가곡) 1곡을 정해 부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격자는 3월 8일 개별 통지될 예정이며 충남 도민체전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연습을 거쳐 6월 7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서산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영광의 하모니(THE HARMONY OF GLORY)’를 시민합창단으로서 함께 선보이게 된다. 서산시 신현우 문화예술과장은 “올해 시에서 개최되는 충남 도민체전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서산시립합창단과 시민의 특별한 정기연주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전국 77개 시 단위 중 고용률 3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에 따르면 서산시 고용률은 69.8%로 전국 77개 기초단체 시 지역 가운데 3위를 차지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전국 고용률은 62.5%로 시는 7.3% 높은 고용률로 4년 연속 전국 시 단위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기업체와의 지속적인 소통 행정을 통해 유망 기업과의 투자 협약을 체결하는 등 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고용률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산 그린컴플렉스 산업단지 등 우량기업 유치 기반 조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공일자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일자리 시책 추진을 통해 지역 고용률을 높이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20일 당진시청에서 제24차 현대제철 환경개선 협의회를 개최하고 제철소 환경개선 현황을 살폈다. 현대제철 환경개선협의회는 2019년부터 개최되어 현재까지 24회 실시했으며, △당진시 △당진시의회 △주민 △현대제철 관계자△시민단체 등 19명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협의회는 투명한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 창구로서 제철소 환경개선, 지역발전 등 활발한 의견 교류를 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올해 처음 개최한 이번 협의회에서 △‘23년 대기 및 수질오염물질 관리현황 △’24년도 환경개선 투자 계획 및 중장기 투자 진행 현황 △ LNG 자가발전설비 설치 사업 진행 현황을 보고했다. 제철소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의 경우 ‘23년 목표배출량보다 약 505톤 감소한 수준인 12,857톤/년으로 배출했으며, 특정대기유해물질 및 특정수질유해물질 배출 농도의 경우 기준 대비 현저히 작게 배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제철은 2024년 약 1,168억 원을 투자하여 △대기배출시설 집진 설비 신설 및 개선(111억 원) △탈질 설비 신설 및 개선(29억 원) △이송설비 비산먼지 억제(389억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3월 4일까지 스마트팜 청년농업인을 모집한다. 센터는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충남 최초로 스마트팜 사관학교 온실을 임대해 창업을 위한 시설 운영 경험, 농업 기술 등을 제공하고자 한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18세 이상~40세 미만 청년(1985.1.1.~2006.12.31.)으로 독립경영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인 자이다. 단, 독립경영예정자는 타 시도에서도 신청할 수 있으나, 계약체결 전까지 충청남도로 거주지를 이전해야 한다. 선발 인원은 2명이며, 임대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년간이다. 재배작목은 엽채류이며 서류평가와 면접 평가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장 위치는 당진시 석문면 보덕포로 574 일원이며, 사업장 규모는 2동으로 각 동별 480㎡(분무경), 544㎡(배지경)이다. 복합환경제어를 이용해 양액, 환경 등을 제어할 수 있으며, 영농준비실, 창고 등 공용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21일 ‘면천읍성 동벽 구간 문화재 정밀 발굴 조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면천면 행정복지센터와 발굴 현장에서 진행된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강남식 충청남도 문화유산과장, 장헌덕 충남도 문화재위원장 등 자문위원 3명, 정종태 (재)비전문화유산연구원장, 오수권 면천읍성보존회장 및 지역주민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발굴 조사 결과 면천읍성 동벽 구간의 체성은 기저부와 관련한 박석과 내부 적심석 등이 비교적 양호하게 남아 있으며, 조사 지역 내 성벽 길이는 162m로 확인됐다. 또한 체성 외벽 및 내벽의 지대석, 내탁부 등을 통해 편축식 성벽 구조로 확인됐다. 동치성은 현재 잔존상태로 보아 훼손 정도가 심하나 일부 확인되는 박석, 지대석을 통해 6m 내외로 추정되며 체성과 동시에 축조된 것으로 판단된다. 당진시 오성환 시장은 “이번 정밀 발굴 조사를 통해 면천읍성 동벽 구간의 명확한 규모 및 성격을 확인할 수 있었고, 올해부터 향후 3년간 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올해 거점육성형 지역개발사업과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21일 “충남교육청과 지방지차단체(충남도·시군)가 분담하고 있는 학교 무상급식 재원 부담률 재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시장은 이날 충남도청에서 김태흠 지사와 14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민선8기 제5회 충청남도지방정부회의’에서 이같이 건의했다. 학교급식은 법률(학교급식법 제8조)에 따라 급식운영비와 식품비를 학교 및 보호자가 부담하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우수 지역농산물을 사용해 급식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광역(시·도) 또는 기초자치단체(시·군·구)가 급식 경비를 지원할 수 있다. 충남의 경우, 학교 무상급식 재원을 지자체 40%(도 15%, 시군 25%), 교육청 60%씩 부담하고 있다. 아산시 역시 147개 학교, 5만 2,000여 명의 급식에 대한 경비를 지원 중이다. 하지만 물가 상승 및 도시화에 따른 학생 수 증가로 학교급식 부담액이 꾸준히 늘면서 재정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자체와 교육청의 부담 비율을 30:70으로, 지자체 부담 중 도와 시·군의 부담률을 50:50으로 조정해야 한다는 게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 공직자들이 서천군 수산물 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에 마음을 보탰다. 이완섭 시장은 21일 충남도청에서 김기웅 서천군수를 만나 서산시 공직자들이 마련한 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 성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 공직자들은 대형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서천 특화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모금을 진행해 성금을 마련했다. 서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도 1백만 원을 기탁하며 힘을 보탰다. 서산시 공직자들은 타 시·군에서 집중호우나 산불 등 대형 재난·재해 발생 시 성금 모금, 피해복구 현장 지원 등 어려움을 함께 나눠오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실의에 빠진 서천 특화시장 상인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서산시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이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저출산 문제 해결에 발 벗고 나섰다. 이 시장은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5회 지방정부회의에서 ‘임신·출산·육아 지원 수당 통합’을 건의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임신과 출산, 육아와 관련해 66개의 사업을 추진 중이며 그 중 현금 지원은 14개 사업으로 출산 가정당 최소 6천200만 원에서 최대 8천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문제는 지원 정책들이 목적과 대상이 유사하거나 중복되지만, 소관 부처와 정책별 지원 조건, 지원 금액 등이 각각 달라 시민의 혼란을 유발하고 정책 체감도도 낮다는 것이다. 이에 이 시장은 정책 실효성과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유사, 중복 사업을 간소화하고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분야별 현금 지원을 통합해 지급할 것을 건의했다. 또한 지원 정책을 통합할 정부 차원의 컨트롤타워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제도 개선을 위해 도(道), 지자체의 관심과 노력을 촉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과감한 행정 혁신을 통해 행정 인력과 예산 활용의 비효율성을 개선하고 국민의 피부에 직접 와닿는 정책들이 마련될 수 있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들의 사고 예방과 일상에서의 불안감 해소를 통한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서산시 박노수 자치행정국장은 2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역점 시책으로 ▲지능형 선별관제 전면 전환 ▲시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부춘산 등산로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을 제시했다. 먼저,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전체 CCTV에 전면 도입한다.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은 기존의 육안 관제 방식이 아니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화재나 배회, 쓰러짐 등 특정 이벤트를 표출한다. 관제 효율이 40% 이상 향상되고, 사건․사고 발생 시점 확인을 위한 영상검색 시간 단축으로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인지와 대응이 가능하다. 시민 생활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2017년부터 시행 중인 시민안전보험은 올해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들에 대한 보장을 확대했다. 스쿨존 교통사고 어린이에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청남도옥외광고협회 부여군지부는 지난 20일 지부장 및 임원들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굿뜨래장학금 200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충청남도옥외광고협회 부여군지부는 장학사업에 관심을 갖고 지난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장학금 총 1,3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사회 환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진호 지부장은 “장학금으로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낀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기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8년간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신 덕에 우리 굿뜨래장학금이 어느덧 243억 원까지 모였고 금년도부터 장학금 대상인원을 확대할 수 있었다”라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꿈을 이루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장학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 가족센터는 지난 20일 가족행복센터 4층 대강당에서‘2024년 외국인 통역 소통봉사단’을 위촉했다. 외국인 통역 소통봉사단은 부여군에 정착한 결혼이주여성이 봉사단원으로 활동하는 단체로 지난 2021년 처음 구성하여 활동을 시작했다. 지역사회에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주민과 기관 등을 대상으로 통·번역 소통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2명의 봉사단원이 9개 언어로 총 63건의 통·번역 지원했으며, 올해는 결혼이주여성 13명이 10개 언어(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일본, 중국, 러시아, 필리핀, 영어, 태국, 라오스)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봉사단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 과정을 운영하여 전문성을 높이고, 부여군 제2회 백마강 정월대보름 축제 ‘다(다양한)-다(다문화)-정(정월대보름)’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나라의 전통 풍속 문화 체험 및 통역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갈 예정이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결혼이주여성의 소통봉사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의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공익활동지원센터가 16개 읍면 주민자치회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고 나섰다. 센터는 행정안전부에서 새롭게 구축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이하 보탬e)의 전면 확대 개통 및 사용에 앞서 주민자치회 회계 교육을 지원한다. 보탬e는 기존 문서로 보조금 신청과 정산을 하던 지방보조금 관리 업무를 전자화·자동화한 시스템으로 부정수급을 예방하며 지방보조금을 투명하게 관리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교육은 3월까지 총 4회 차에 걸쳐 주민자치회의 개념과 운영 방법, 보탬e 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사용 방법, 운영 사례 등을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회계 교육은 지방행정의 달인이자 30만 명 이상 회원을 보유한 네이버 카페 예산회계실무의 운영자인 최기웅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한다. 보조금 신청이 연초에 빠르게 이루어져야 주민자치회 사업 진행이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군의 경우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했다는 평이다. 남기라 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변경된 보조금관리시스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실무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