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23일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열린 ‘2024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동 경로당 회장 등 지역 어르신 550여 명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강춘식 충남연합회장, 오치석 아산시 지회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안정헌 충남도의원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축사에서 “아산시는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을 잘 모시기 위해 ‘효도시정’을 시정의 근간으로 삼고, ‘효도시정 종합계획’을 세운 바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독거 어르신 안전을 위한 ‘금빛어르신 돌보미단 운영, 동부권 노인복지관 건립, 노인대학 및 노인교실 운영, 경로당 지원 프로그램, 어르신 일자리 지원 정책,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비 확대 지원 등 아산시 주요 어르신 복지시책을 간략하게 소개했다. 박 시장은 “앞으로도 아산시는 어르신들을 행복하게 모시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아산에서 시작된 ‘효도시정’이 잘 뿌리내려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치석 대한노인회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온양온천 원도심거리(온양온천 초등학교 인근)에 실시하는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개발 용역 착수보고회(아산시장 주재)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 수행업체의 과업 내용과 향후 추진 일정 발표가 있었으며, 이후 아산경찰서 및 범죄예방 디자인 전문가·자문위원, 주민대표위원, 도시개발국장을 비롯한 5개 관련 부서 실과장들이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개발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은 도시환경을 설계할 때 범죄를 예방하는 구조로, 범죄 심리를 위축시키고 지역주민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디자인기법을 말한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아산경찰서 현장진단 자료를 분석해 온양온천초등학교 인근 지역을 선정했으며, 이 공간에 통학길 조성, 야간 보행로 개선, 불법 쓰레기 투기 및 우범지역 환경개선, 안전 시설물 설치 등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제시한 의견을 검토하고 디자인 설계 용역에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설계단계부터 완료단계까지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 사업이 될 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익 향상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오는 3월 5일부터 성연면 및 대산읍과 서울 남부터미널을 오가는 시외버스가 운행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외버스는 성연 힐스테이트아파트 402동 앞 버스승강장에서 출발해 대산터미널을 경유, 당진시 송악 이주단지를 거쳐 서울 남부터미널에 도착한다. 소요시간은 2시간 30분이며 요금은 13,500원으로 하루 2회 운행되는 이 노선은 성연에서 오전 7시 25분과 오후 6시 10분에 출발하고 서울에서는 오후 2시 40분과 오후 8시에 서산으로 출발한다. 서산에서 승차 시에는 모바일 앱 ‘티머니GO’를 이용해 전자승차권을 구매하거나 현금 등을 통해 직접 결제해야 하며 현장 예매와 발권은 서울 남부터미널에서만 가능하다. 성연면과 대산읍 지역에는 대산산업단지, 서산테크노밸리 등 400여 개의 기업체가 입주해 젊은 세대가 많아 서울행 시외버스 노선 개설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시는 충남도와 시외버스 운수업체에 노선 개설을 위한 체계적인 논리를 개발해 지역 도의원과 함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제1회 지방행정혁신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행정혁신의 선두 주자임을 입증했다. 시는 지난 22일 숭실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지방행정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충청권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하는 지방행정혁신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심사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특별심사위원회가 ▲시의성 및 효과성 ▲혁신성 및 창의성 ▲지속가능성 및 수용성 ▲사회경제적 효율성 등을 평가해 서산시와 전국 15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는 민선8기 제1호 공약으로‘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내걸고 복합민원 상담 사전예약제 등을 운영해 2022년 7월 14%에 불과하던 민원처리 기간 단축률을 지난해 말 약 3배 이상 대폭 증가한 51%까지 끌어올리는 등 탁월한 혁신 성과를 거두었다. 이와 더불어 시정연구 동아리, 창의지식 공유방,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 선발, 5S5품왕 선발 등 행정혁신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이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오래된 경유 차량에 대한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올해 사업비는 9억 1,400만 원으로 경유 차량 344대의 폐차를 도울 수 있다. 신청 대상 차량은 6개월 이상 연속으로 청양군에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차량 또는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 아래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배출허용기준 아래 제작된 지게차와 굴착기다. 조기 폐차 보조금은 차종이나 연식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5등급 기준으로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300만 원, 3.5톤 이상 차량은 최대 3,000만 원, 도로용 3종 건설기계는 최대 4,0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보조금 신청접수는 오는 28일부터 3월 8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지난해와 달리 군민의 편의를 위해 읍․면사무소 방문 접수를 비롯해 인터넷, 등기우편으로도 가능하다. 지원 희망자는 접수 기간 내에 신분증과 차량 등록증 등을 지참하고 신청서 등을 작성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군청 기후대응팀에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김돈곤 청양군수가 “예고 없는 재난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은 오로지 사전 대비 체계 강화뿐”이라며 산불, 극한호우, 산사태 등 자연재해에 대한 대응 능력 향상을 강조했다.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월 정례브리핑을 가진 김 군수는 올해 발생할지 모르는 이상기후 현상과 자연재해의 연관성을 말한 뒤 2년 연속 몰아닥친 폭우 피해의 복구 상황을 발표했다. 김 군수는 “올해도 해수 온도가 상승하는 엘니뇨현상에 따라 폭염이나 극한호우 등 이상기후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가뭄보다 고온 현상이 산불 발생률을 올릴 것으로 우려했다. 또 4월 총선이 겹치면서 산불 예방 관심이 낮아질 수도 있다는 점도 경계했다. 국립산림과학원 분석에 따르면 온도가 1.5도 올라가는 경우 산불 발생 확률이 8.6%로 증가하고 2도가 올라가는 경우 13.5%로 증가한다. 김 군수는 “현재 우리 군은 산불 제로화를 목표로 군청과 10개 읍면 산불 대책본부를 지난 1일부터 가동해 5월 15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라며 전문인력 93명을 배치, 산불 취약지와 취약자를 중심으로 감시활동과 예방 홍보에 주력하고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올해부터 부여군에 주소를 두고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의 본인부담금을 50%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생후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찾아가 보육, 놀이 활동, 등·하원 지원, 급·간식 챙겨주기 등의 돌봄 서비스와 아동의 질병으로 가정양육이 필요한 경우 병원 동행 및 질병 완치까지 집에서 돌봐주는 질병 아동 돌봄, 틈새 시간을 위한 일시 돌봄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이돌봄서비스의 본인부담금은 소득에 따라 시간당 1,744원에서 11,630원 발생하는데, 정부 지원을 받지 못했던 ‘라’형 가정은 이번 본인부담금 지원 사업으로 시간당 5,810원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양육비 부담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방식은 이용자가 본인부담금을 지불 한 후 다음 달 이용자 계좌로 환급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가정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박정현 군수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보호자에게 본인부담금을 지원해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줄이고,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2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배수 개선사업”에 기본조사 대상지구 4개 지구가 선정되어 전액 국비 58,145백만원을 확보했다. 충남도가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12개 지구가 선정된 것과 비교했을때 부여군이 4개 지구가 선정된 것은 전례 없는 성과이다. 이는 최근 농경지 침수로 수해를 입었던 농민들에게 상당히 고무적인 일로 관내 상습 침수 농경지의 대폭적인 배수 개선에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배수 개선사업은 홍수기에 상습 침수 피해가 발생하거나 습해가 심한 농경지에 배수장·배수문을 설치해 배수로를 정비하여 농작물 침수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특히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 때 농경지 배수가 원활하게 되지 않을 경우 병해충 발생 등으로 농산물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꼭 피요한 영농시설물이다. 이번 배수 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선정된 ▲ 부여읍 자왕지구(총사업비 20,200백만원/수혜면적 110ha), ▲ 장암면 장하2지구(총사업비 9,880백만원/수혜면적 76ha), ▲석성면 창리지구(총사업비 18,465백만원/수혜면적 83ha), ▲ 규암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2024년도 음식문화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식품접객업소 위생환경 개선사업, 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식품접객업소 주방환경 개선사업은 음식점 50개소를 대상으로 청소가 어려운 주방 후드, 환풍기 등 종합청소비를 지급해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 및 위생등급 지정 및 재지정 활성화를 위한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청소용역비의 70%(최대 70만원)을 지원한다. 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사업은 음식점 15개소를 대상으로 좌식 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 지원해 안전하고 편안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테이블 교체비용의 80%(최대 200만원)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 방법 및 기간 등은 추후 군청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며, 군은 신청 접수 및 서류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업소에 개별 통보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업소를 찾는 군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제공하고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외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며 “군민과 식당 업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농촌체험농장 운영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체험 농장 및 희망 농업인 35명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사회적 가치와 기능 확대에 따라 체험농장 활성화 및 농업인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센터는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2월 28일까지 4회 16시간의 교육을 진행하며, 마음두레㈜ 연구소 김도윤 대표와 박진아 강사의 △대상자별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심리치료와 상담의 이해 △지혜로운 의사소통 기술과 비폭력 대화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열정아이티 김성무 강사는 체험농장 감성 콘텐츠 제작을 위한 스마트폰 사진촬영 기법, 편집하기와 농장 홍보와 연계한 농장 감성 카드 제작 교육을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의 6차 산업화에 따른 농업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촌 체험관광의 경향 변화에 대응해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실무 교육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수소 전기 자동차 구매 시 1대당 최대 3250만원을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접수일 기준 60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및 관내 사업장을 둔 기업체, 법인, 단체, 공공기관으로 수소전기자동차를 구매해 신규 등록하고자 하는 군민 또는 사업체다. 군은 수소 전기 자동차 총 12대를 한정 지원하며, 이중 10%(1대)는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구매자,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 등에 우선 배정한다. 신청 밥법은 신청자가 제조, 판매, 수입 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한 이후,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 시스템에서 보조금 지급을 신청한 뒤 차량구매 대금에서 보조 금액을 뺀 차액을 제조, 판매, 수입사에 납부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2월 2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군청 환경과 또는 판매사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수소 전기 자동차 보급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한국전력공사 예산지사와 전선지중화 공사에 따른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류현수 한국전력공사 예산지사장을 비롯한 군 및 한전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보고 후 협약서 서명이 이뤄졌다. 이번 사업은 군이 지난 2023년 6월 정부지원(그린뉴딜)지중화 사업 신청 후 올해 2월 최종 사업인 승인돼 총 22억4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며, 이번 협약은 현재 군이 추진 중인 예산상설시장 오픈 스페이스 조성 및 전선 지중화 공사에 따른 관광객 및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진됐다. 사업구간은 공주대학교 통학로 주변부터 예산상설시장(농협~대회리 회전교차로)까지 총 290m 구간이며, 군은 전선 지중화 및 인도 정비를 통해 상설시장 인근 도시경관이 크게 향상되고 관광객과 군민의 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군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예산 상설시장의 전선 지중화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경관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장 상인은 시장을 찾는 방문객 및 관광객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취약계층의 의료비 경감 및 의료 혜택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료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먼저 ‘의료비 지원 사업’으로 진료비 및 약제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1,189종의 희귀 질환 및 암 질환자가 대상이다. 다음은 ‘의료시술 지원 사업’으로 ▲무릎 인공관절 ▲척추‧어깨질환 ▲백내장 등 안질환 ▲전립선 질환 ▲요실금 등의 질환에 대해 충남도 내 의료원 및 실명예방재단과의 의료시술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사업’을 통해 지정병원에 입원한 간병이 필요한 저소득층 환자에게 무료로 공동 간병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의료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의료비 및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치료 접근성을 높여 시민 건강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다음 달 13일부터 시민의 도시농업 관심 증대와 일상생활 속 여가 활동 제공을 위해 시민 참여형 주말농장(텃밭)을 선착순 분양한다. 시는 도시농업 보급 확대를 위해 2005년 493가구에 주말농장 분양을 시작했으며, ‘수요자 맞춤형 도시농업 확대’라는 시정철학에 따라 현재 1,150가구까지 확대 운영해, 시민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하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분양 텃밭은 총 7개소로 ▲염치읍 2개소 ▲신정호 1개소 ▲배방읍 1개소 ▲송악면 1개소 ▲배미동 1개소 ▲방축동 1개소이며, 선착순 분양한다. 한편 아산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경작을 위한 경운, 정지, 로터리 작업 등의 기반 작업을 후 분양하여 농사에 경험이 없는 시민들도 쉽게 주말농장을 경작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주말농장은 아산시민이 누릴 수 있는 도심속 텃밭이다”라며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아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산업단지 등 미세먼지 불법 과다 배출 예방을 위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인 4월 말까지 ‘2024년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 민간감시단’ 활동을 본격 가동한다. 민간감시단은 총 6명으로 운영되며 지난 1월부터 ▲대기 사업장, 불법소각, 공회전 등 민원 발생 현장 확인 및 초기대응 ▲미세먼지 대책 홍보 및 비상저감조치 관리 등의 업무 지원 ▲기타 아산시 상황에 맞는 미세먼지 예방 감시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간감시단 운영을 통해 산단 지역과 공사 현장 등 미세먼지 주요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상시 감시체계를 강화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라며, “대기 오염물질 배출원에 대한 감시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배출원 약 3,500개소에 대한 주기적인 감시‧계도‧홍보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