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다가오는 봄을 맞아 홍성군 곳곳에서 대대적인 새봄맞이 환경정비가 실시되고 있다. 홍성읍 기관·단체 협의회는 지난 8일 청명한 새봄을 맞이하여 더욱 쾌적하고 청결한 홍성을 만들기 위하여 읍 주요 기관·단체 합동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대한노인회 홍성읍분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홍성읍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한적십자봉사회 홍주봉사회 등 다양한 단체와 홍성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손을 맞잡고 진행했다. 홍주의사총에서 200여 명의 참여자들이 모여 단체별로 크게 2구간으로 나누어 홍성천, 월계천, 주요 도로변과 시가지를 중심으로 각종 생활 쓰레기 약 4톤을 수거했다. 홍북읍은 깨끗한 홍북읍 만들기의 일환으로 9일 새봄맞이 대청소를 추진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홍북읍 남·녀 새마을 지도자와 홍북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용봉천과 주요 도로변 및 내덕리 도로변으로 나누어 구슬땀을 흘리며 겨우내 묵은 쓰레기와 하천에 쌓여있는 각종 쓰레기, 빈병 등을 수거했다. 또한 홍북읍은 오는 4월 5일까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이 지난 8일 청양군도시재생지원센터 교육실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복지사각지대해소기금 읍·면 담당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본 행사는 기초생활보장 개정사항, 복지사각지대해소기금 주요사항 안내를 통해서 읍·면 업무 담당자들의 직무 이해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세부적으로는 ▲맞춤형급여 등 신청·접수 시 유의사항 ▲기초생활보장 주요개정 사항 ▲의사무능력자 급여관리 ▲부정수급 신고 및 관리 ▲복지사각지대 해소기금 주요사항 안내 등을 교육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련 업무 내용을 공유하며 직원 간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재영 복지정책과장은 “일선에서 고생하는 읍·면 복지담당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복지대상자들을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청양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이 오는 13일부터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의 일환으로 ‘업무 집중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업무 집중의 날’운영은 업무 몰입도가 가장 높은 시간대인 오전 시간을 활용하여 업무 집중 환경을 높이기 위한 시책으로 업무 효율성과 만족감까지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매주 수요일을 ‘업무 집중의 날’로 지정하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업무 집중 시간’을 설정했다. 이 시간 동안에는 타 부서 방문, 개인적인 전화, 인터넷, 흡연 등 사적인 용무를 자제하도록 하고 지정된 날에는 불필요한 회의를 지양하여 업무 집중도를 높일 계획이다. 다만, 민원 처리와 긴급을 요하는 업무 등 부서별, 상황별 특성에 맞게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운영에 따른 문제점과 보완점을 파악하여 확대·정착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업무 집중의 날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직원들의 만족도는 곧 행정 효율과 질적 성장으로 이어지며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 제공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부여군협의회는 지난 8일 오전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우선 2023년 사업 결과와 2024년도 사업계획을 보고한 후, 단독 입후보한 이돈영 신임 협의회장 선출을 확정하고 협의회의 새로운 발전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제14대 바르게살기운동 부여군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이돈영 신임회장이 강선구 이임회장으로부터 회기를 이양받았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 발전에 기여한 강선구 이임회장에게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공로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선구 이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회원 가족 여러분의 협조와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제 임기가 끝나더라도 이돈영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군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돈영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3년간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애써 주신 강선구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국민운동단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군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에 만전을 기하고자 참여기업인 엔에스시스템, 선다코리아, 서부전기, 비앤와이이엔지, 선광테크, 예다엔지니어링 대표들과 지난 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포함 총사업비 35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장암면, 임천면 일원에 태양광 334개소(1,027kW), 태양열 12개소(388㎡), 지열 23개소(402kW)를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7개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응모하여 연차적으로 부여군 전체를 대상으로 융복합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참여기업 대표들에게 “군민들이 시설 설치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으로 민원 응대해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앞으로도 군민들의 에너지복지를 위해 에너지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여 군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늘 3월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예기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로 인한 신체적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 보험료는 군에서 전액 부담하여 군민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보장 기간은 2024년 3월 8일부터 2025년 3월 7일까지로 홍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군민(등록외국인 포함)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상해사망 ▲사회재난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자전거 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등 총 26개 항목이며, 최대 2천만 원까지 보장한다. 단, 15세 미만 아동은 사망 보장이 제외된다. 올해부터는 자연재해 상해후유장해, 사회재난 상해후유장해, 화상 진단 위로금(수술비) 등이 새롭게 보장 항목에 추가되어 보장 범위가 확대됐다. 사고 발생 시, 군민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콜센터를 통해 공제금을 청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홍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고령화 사회의 문제에 적극 대응하여 치매관리사업에서 충남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치매안심마을’로 결성면 읍내리, 갈산면 상촌리, 장곡면 도산리 3곳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각 마을에서 개최된 현판 제막식에는 지역의 면장과 마을 이장을 비롯한 부녀회장 등 지역 주민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함께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우수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일반 주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영길 결성면장은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들께서 지속적인 협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식 홍성군 치매안심센터장은 “우수치매안심마을과의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치매 예방 및 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며 “홍성군을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지역으로 만드는 데 최선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잔류농약 사전검사를 통해 딸기, 포도, 마늘 등 지역특화 농산물의 안전성을 한층 강화하며 ‘전국 최초 유기농업 특구’로서의 명성과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관내 모든 농업인에게 무료로 진행되며, 농약 안전 사용관리에 대한 현장 교육도 병행하여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함께 소비자의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홍성군의 노력이 돋보이고 있다. 검사 신청은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630-9799)을 통해 가능하며, 전문관들이 생산 현장을 방문해 출하 전 시료를 수거하여 463종에 대한 잔류농약 정밀분석을 실시하고, 결과는 14일 이내에 제공되어 농가의 빠른 대응을 도울 예정이다. 이승복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는 먹거리 신뢰도 증진 및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라며“현장에서 필요한 과학적 영농 서비스를 강화하여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인정받는 먹거리 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은 지난해부터 학교급식 및 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도내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고용노동부 주관 플랫폼 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차별 없는 행복한 일터’ 조성에 탄력을 받고 있다. 군은 국비 6천만 원을 포함한 총 1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내포신도시 중심 상권 인근에 이동근로자 쉼터 ‘쉬슈’를 조성할 계획이다. ‘쉬슈’는 종사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주간에는 유인, 야간에는 무인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군은 편의성, 주차 용이성, 접근성을 고려해 최적의 위치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플랫폼 노동자협회, 충남인권센터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통해 입지 선정부터 내부 집기 배치까지 전 과정을 투명하게 결정하여 종사자들의 실질적인 필요와 요구가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5년간 내포신도시 내 플랫폼 종사자 수가 두 배 이상 증가해 500여 명을 넘어서며 대리운전기사, 배달기사, 요양보호사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이들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 이에 군은 심리 상담 프로그램, 고용 및 법률·세무 컨설팅, 산업안전 교육 등을 포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이 공정하고 투명한 회계운영으로 군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신뢰행정 구현에 만전을 기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군은 홈페이지를 통한 계약체결 등 계약정보를 공개하고, 전자입찰 및 전자조달 시스템을 활용한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업체 보호를 위한 계약업무 추진으로 지역업체 수주기회 확대, 관내 생산품 우선구매 등 내수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부터 계약심의위원회와 관급자재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공정한 계약업무 추진으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건전한 회계 질서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적극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회계ㆍ계약분야 전문 컨설팅 운영으로 전문기관의 자문을 통해 계약 및 회계업무의 정확성을 도모하고, 2024년 상ㆍ하반기 직원 교육을 실시하여 공무원의 역량강화와 예산집행의 건전성 확보에도 힘쓸 예정이다. 부적정한 회계처리 집행사례 방지를 위해 2023. 9월부터 12월까지 일상경비 예산집행상황 전반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결과 △행정상 105건(시정 52건, 주의 53건) △재정상 2,442천원(채권회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경유 자동차(4, 5등급) 5356대에 대해 2024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억667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자 부담 원칙에 따라 오염 원인자에게 오염물질의 처리비용을 부담시켜 환경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 개선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며,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된다. 이달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경유 자동차 사용분에 대한 금액으로 자동차 배기량 기준 지역계수 및 차령계수 등을 감안하여 산정됐다. 또한 부과 기간 중 자동차를 처분하거나 소유자가 변경됐을 경우 사용 일수만큼 일할로 계산되어 부과된다. 부담금 납부 기한은 4월 1일까지로 시중 은행이나 인터넷뱅킹으로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인터넷 지로 또는 위택스를 이용한 인터넷 납부 등이 가능하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2024년도 총사업비 107억원을 투입하여, 도시계획도로 19개 노선에 대하여 개설 및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들은 군에서 수립한 “군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및 교통량이 많아 교통사고의 위험 등 도로 이용에 불편이 꾸준히 제기 됐던 노선을 대상지로 선정했고, 도시계획도로 개설 및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현재 예산 신례원리(수철리입구) 도로(중2-20호) 외 10개 노선은 2024년 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고, 삽교읍(중앙로) 도로(중2-22호) 확포장공사 외 7개 노선은 행정절차와 손실보상 추진 중에 있으며, 보상이 완료되는 사업부터 공사비를 추가 확보하여 사업을 점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도시계획도로 개설 및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으로 군민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편익을 제공해 도시발전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020년 5월 1일 제정·시행된 '건축물 관리법'이 2022년 8월 4일부로 일부 개정되면서 처벌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무단 해체를 최소화하기 위한 건축물 해체 관련 안내자료를 작성하여 읍·면에 배포했다. 건축주(관리자)는 건축물 해체 전 허가권자에게 건축물 해체 신고(허가)를 해야 하고, 해체 후 30일 이내에 건축물 해체 공사 완료 신고를 해야 한다. 소규모 건축물, 가설건축물, 무허가건축물, 불법건축물의 경우에도 면적에 따라 신고 또는 허가 대상이다. 또한, 건축물 해체 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해야 추후 건축물대장의 말소 등 원활한 행정업무가 가능하므로 건축물 해체공사 전 반드시 군 담당자와 상담을 통해 절차에 맞는 신고(허가)를 득한 후 해체를 진행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건축물 해체와 관련한 행정절차의 홍보를 통해 건축물 해체 신고 미이행으로 인한 불이익 방지 및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건축물 해체 허가의 경우 해체공사장 안전 강화를 위해 도시건축과 건축행정팀이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의 일환으로 연 1회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 전액(1인 5만 6천원)을 지원하여 사회복지사의 역량 강화 및 전문성 제고로 군민에게 체감되는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또는 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들은 사회복지사업법 제13조에 따라 역량 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매년 8시간 이상의 법정 보수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데, 예산군은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여 관내 사회복지사들이 부담 없이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신청 절차는 충남사회복지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보수교육 이수 후 신청서 등 증빙서류를 갖추어 종사 중인 법인이나 시설에 신청하면, 법인·시설에서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제출하여 최종적으로 개인 계좌에 교육비를 환급받을 수 있다. 사회복지사 김○○는 “매년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보수교육인데 예산군에서 교육비 전액을 지원받아 무료로 이수할 수 있어 주변 동료들도 큰 호응을 하고 있다”며 “군에서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에 신경쓰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사회복지 일선에서 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 수도과는 6일 배연진 환경부 수도기획과장이 예산정수장을 방문하여 예산군의 정수장 현황 및 시설물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배연진 환경부 수도기획과장 방문에 따라 최재구 군수도 예산정수장에 방문하여 예산군 상수도시설 현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상수도 시설개선 사업비 지원에 대하여 적극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예산군에는 예산정수장(1961년 급수 개시)과 덕산정수장(2000년 급수 개시) 두 곳을 운영중이며, 정수장이 노후되어 예산정수장의 경우 2013~2019년까지 80여억원을 투입하여 시설물을 개량했고, 덕산정수장은 2022년 1차 개량사업(13억원)을 완료했고 올해 2차 개량사업을 앞두고 있다. 김재호 수도과장은 올해 2차 개량사업을 앞두고 있는 덕산정수장에 국비 지원을 건의했고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배연진 환경부 수도기획과장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배연진 환경부 수도기획과장은 정수장을 확인한 후 군민들의 먹는 물 이용에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정수처리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