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미래세대의 건강과 친환경농산물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홍성군에 주소지를 두고, 신청일 기준으로 임신부이거나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로, 160명을 모집하여 1인당 50만원(자부담 30%)의 친환경농산물을 구매 비용을 지원한다. 다만 동일 자녀로 중복 신청하거나 지역사회 통합건강 증진사업(영양플러스)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임산부 및 산모는 3월 18일부터 4월 17일까지 출생증명서 또는 임신 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는 에코이몰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구입기간은 2024년 11월 30일까지로 기간 내 지원 금액을 사용해야 하며, 지원대상자 확정 후 30일 이내 쇼핑몰에 가입하지 않거나 60일 이내 친환경농산물을 주문하지 않으면 사업대상에서 제외되므로 기한 내 회원가입 및 구입이 필요함에 유의해야 한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임산부 친환경농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지난 8일과 11일 홍성군과 충청남도, 민간전문가로 구성한 점검반을 편성하여 지난해 발생한 서부면 대형산불 발생지 주변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비탈면 유실, 지반 변형 여부 등 관리실태 전반에 대해 점검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우내 얼었던 지반이 녹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악화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실시하는 점검으로, 2월 26일부터 3월 31일까지 산사태취약지역을 전수 점검한다. 홍성군은 그동안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취약지역을 110개소 지정했으며, 시기별로 점검을 실시해 산사태 및 토사유출 등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여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 산사태취약지역 주변 거주민 대상으로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홍보 활동을 병행하여 산사태 위험성에 대한 주민 안전의식 강화와 재난발생 시 주민들의 재난대응 능력 강화를 도모했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사전 점검과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산사태 취약지역 거주민 중심으로 산사태 국민행동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대기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이 부각되면서 이산화탄소 감축 및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전기자동차(승용·화물) 구매보조금을 지원하며 친환경자동차 보급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예산이 확보되어 전기승용차 196대와 전기화물차 185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전기승용차의 경우 최대 1,39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206만원까지 차종별 차량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홍성군에 주소를 둔 개인, 기업, 법인, 단체 등이며 상반기에는 6월 28일까지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전기승용·화물차 구매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자동차 대리점과 상담 및 구매계약 후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홈페이지(공고/고시 →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검색)를 확인하면 된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없고 저렴한 유지비로 추가적인 경제성을 제공하는 전기승용·화물차 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탁월한 행정역량을 입증했다. 군에 따르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을 위한 노력과 그로 인한 파급효과 및 성과 등을 점검하여 공직 내 적극행정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한다. 군은 이번 평가의 정량지표 부문에서 ▲기관장의 적극행정 성과창출 노력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파격적 인센티브 부여 ▲온라인과 오프라인 양 방향 교육 ▲다양한 적극행정 홍보실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정성지표 부문에서는 ▲적극행정 조례 및 규칙의 재·개정 등 제도 개선 노력 ▲기관장의 적극행정 추진 의지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대한 민간위원과 국민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홍성군은 적극행정 종합평가가 단독 평가로 첫 시행된 작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됐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군민의 편익 증진과 조직 내 적극행정 확산을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한마음으로 부단히 노력하여 우수한 성과를 이룰 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지난해 제1회 ‘홍성’ 김태균 아구캠프의 성공으로 홍성지역 야구 활성화에 기여한 한화이글스 레전드 김태균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이 연초부터 남모르게 재능기부 한 것이 알려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김태균 해설위원은 지난 13일 결성면 만해 야구장을 찾아 홍성BC-U16 소속 26명의 중학생 선수들에게 1일 타격코치로 지도하며 제2의 김태균이 될 수 있다며 희망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후진 양성에 뜻을 같이하며 대전에서 도슨트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김진영 대표(전 한화이글스 투수)가 투수코치로 지도를 하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이승원 스카우트가 자리를 함께했다. 김태균 해설위원은 “1일 타격 코칭은 한화 이글스에서 함께 운동을 했던 홍성BC-U16 이송영 감독과의 인연으로 진행했다. 야구 불모지 홍성을 야구의 성지로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갖고 헌신하고 있는 이송영 감독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깜짝 방문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홍성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김태균 해설위원은 지난해 제1회 ‘홍성’ 김태균 야구캠프의 성공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부동산 중개업소가 원룸, 오피스텔, 다세대주택 등의 전월세 물건을 인터넷에 올려 광고할 때 전기료, 수도료, 인터넷 사용료 등 관리비 세부 내역을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기존 일정 규모 이상의 공동주택은 관리비 세부 내역을 공개토록 의무화했으나 관리비 사각지대에 있는 50세대 미만의 공동·다가구 주택이나 오피스텔 등은 별도 규정이 없어 관리비에 관한 임대인과 임차인 간의 갈등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국토교통부 부동산개발산업과는 지난해 9월 21일 소규모 주택의 월 관리비가 10만 원 이상일 경우 전기료, 수도료, 인터넷 사용료 등 세부 비목을 구체적으로 표시하고 광고하도록 ‘중개대상물의 표시·광고 명시사항 세부기준’을 개정하고 표준임대차계약서 서식을 일부 개선했다. 시는 제도 안착을 위해 이번 달 31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계도기간 이후에 관리비 세부 내용을 표기하지 않을 시,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관리비 금액을 거짓으로 기재 하면 5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안내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행위를 근절하고,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본 사업은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퇴비로 활용하는 것으로, 농업 분야 미세먼지 저감과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한편 산림 연접지역 불법소각 방지로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는 파쇄지원단의 원활한 운영과 사업효과 극대화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산림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협업하여 운영한다. 파쇄 대상 작목은 과수(배, 감, 사과 등)의 전정 가지, 밭작물(고추, 옥수수, 들깨 등)의 식물체, 기타 잔가지와 줄기 등 파쇄가 필요한 작목이다. 파쇄 비용은 무료이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이 필요한 마을 또는 농업인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한은 12월까지이며, 65세 이상 고령층과 취약계층 농가를 우선 지원한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고령자와 취약계층을 우선하여 지원할 계획이며, 농가에서는 파쇄 작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영농부산물을 한곳에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아산시 제1호 청년공간 ‘청년아지트 나와유’ 온양점에서 2024년 제1회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조일교 부시장 및 각 분야 전문가와 지역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2024년 아산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보고하고, 시행계획 심의 및 앞으로 청년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올해 청년정책 세부 사업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특히 청년이 일방적인 정책 수혜자에 머무르지 않고 청년이 주체가 되어 자신의 역량과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청년강사양성 사업, 청년생활학교 등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에 기대감을 보였다. 조일교 부시장은“단편적인 정책지원보다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와 욕구에 상응하는 분야별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설계해 나갈 것”이라며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한 효율적인 청년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올해 취·창업, 주거, 생활·복지, 문화·교육, 참여·공간 등 6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기간 진행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아산시 대표 축제인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가 오는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열린다. 축제 기간 아산시 전역에서 진행되는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에는 아산시민이 아니라도 참여할 수 있다. ‘난중일기’를 주제로 글, 그림, 시 낭송 실력을 겨루는 ‘전국 난중일기 사생대회’, ‘전국 난중일기 백일장’, ‘이순신 창작시&시 낭송 대회’는 현충사 일원에서 펼쳐진다. 사생대회에는 전국 초중고생이 참여할 수 있으며, 백일장과 시 낭송 대회에는 일반인도 참가할 수 있다.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 당시 아산을 통과한 구간을 복원한 백의종군로에서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백의종군길 전국 걷기대회’가 열린다. 지난해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았던 프로그램 중 하나다. 효의길(15km), 충의길(22.9km), 구국의길(13km) 세 코스로 운영되며, 시는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참가인원을 3천 명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성웅 이순신 축제’ 개·폐막식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13일 민선 8기 공약인 ‘산길 따라 삼백리 등산로·둘레길 조성’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송악면 강당골과 송악저수지(궁평저수지)를 방문했다. ‘산길 따라 삼백리 등산로·둘레길 조성’ 사업은 기 조성된 등산로와 둘레길을 정비하고 단절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박경귀 시장은 이날 송악저수지의 둘레길 6.2㎞(저수지수문-송남휴게소-느티나무쉼터)를 관계 공무원과 함께 답사했다. 송악저수지 둘레길은 지난 2021년 궁평리 데크산책로와 지난해 12월 수변 데크산책로 조성을 완료하는 등 두 차례의 데크산책로가 설치되면서 단절 구간이 일부 해소됐다. 시는 수변 데크산책로 조성 사업 마지막 구간을 추가로 연결해 저수지 전체를 단절 없이 순환할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수려한 산림으로 둘러싸인 송악저수지의 경관을 즐기며 산책할 수 있도록 순환산책로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해달라”며 “시민들이 숲속에서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숲속 건강 황톳길 구간 조성은 섬세한 추진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앞서 박 시장은 강당골을 들러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제17시 서산시 농업인 대학 교육생을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 농업인 대학은 체계적인 전문 농업기술 교육을 통해 농가의 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8년 시작해 올해 17기를 맞이한 이번 농업인 대학은 양념 채소 반, 스마트농업(딸기) 반 두 과정으로 총 70명을 모집하며 일정은 4월부터 10월까지 총 18회 80시간 운영된다. 지난해 큰 호응을 받았던 양념 채소 반은 서산의 주작목인 마늘, 생강, 양파를 기본으로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는 대파, 쪽파, 배추, 무 등 경제작물 이론 및 현장학습을 통한 다양한 작물 재배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올해 처음 진행되는 스마트농업(딸기) 반은 과학영농을 실천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농장관리와 관련된 각종 정보수집 및 분석 능력 향상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이거나 예비 농업인으로 사진을 첨부한 입학원서, 학업계획서 등을 지참해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농업교육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검증을 마친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23,360호의 가격(안)에 대해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소유자 의견 청취를 진행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서산시 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인은 열람한 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 조정 사유와 함께 적정 가격을 의견서에 작성해 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팩스,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 주택 특성, 인근 주택가격과의 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에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가격은 개별주택가격과 동일 기간인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 후 의견 등록이 가능하다. 서산시 한명동 세정과장은 “주택공시 가격은 각종 조세와 기초노령연금 산정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기간 내 공시가격을 확인하고 의견이 있으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장을 개설해 시민 편의 증진에 힘을 쏟는다. 시는 14일 3월부터 서산시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에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장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건설기계를 조종하려는 자는 3년마다 안전 교육을 받아야 하며 시에는 매년 2천여 명이 교육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교육을 수강하지 않을 경우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가운데 도내 교육장은 천안과 아산에 위치해 접근성이 떨어져 현업에 지장을 주는 등의 불편으로 인해 관내 교육장 개설에 대한 수요가 많았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는 건설기계협회 서산시지회와 협업해 매월 둘째 주 토요일과 넷째 주 금요일에 서산시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서산시 남부순환로 80)에 마련된 안전교육장에서 3만 2천 원의 수강료를 받고 교육을 제공한다. 시는 이번 교육장 개설로 타지역까지 교육받으러 가야 하는 시민의 수고로움이 크게 줄고 평일과 주말 모두 교육받을 수 있어 시민의 편의가 한층 제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민관 협업으로 개설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3일 성연청소년문화의집 운영을 위해 서산시복지재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완섭 서산시장과 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사장이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은 2026년까지 성연청소년문화의집을 운영하게 된다. 민선8기 공약인 성연청소년문화의집은 성연면을 비롯한 서북부 권역의 아동, 청소년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여가, 문화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고 7월 준공을 거쳐 9월 개소될 예정이다. 성연청소년문화의집은 지하 1층, 지상 3층, 총 연면적 1576㎡의 규모로 플레이존, 카페, 미디어실, 댄스실, 밴드실 등을 갖추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자치, 자율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소년들만의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성연청소년문화의집 운영의 첫걸음을 내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청소년의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공간을 창출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농협해나루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13일 농산물유통센터 대회의실에서 김상식 대표(농업회사법인(주)천농, 종자전문가)를 초청해 양파 계약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2024년 양파 월동 후 병충해 생육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김상식 대표는 2024년 현재 양파 작황을 보면 동절기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인해 생육이 부진한 상황이고, 정식 직후 역시 잦은 비와 냉해로 인해 죽은 모종이 많아 평균 이하의 작황을 예상했다. 또한 향후 기온이 올라가고 비대가* 시작되면 병해충 예방과 생리장해 극복을 위한 농가의 노력을 당부했다. *줄기나 뿌리의 부피가 옆으로 커지는 시기 한편 올해 양파 보급 종자 수는 1,200캔으로 전년 820캔보다 380캔이 증가해 예상 수확량은 당진시농협해나루조합공동사업법인이 양파 수매를 시작한 2011년도 이후 최대 수량인 2,500여 톤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양파 육성을 위한 종자 대금, 멀칭 비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양파 재배 면적을 늘려왔다. 2022년도 이후 서울가락도매시장에서 최고 양파 단가를 받고 있으며, 당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