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5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21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어린이집·유치원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이론 2시간, 실습 2시간 총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이날 교육은 회당 2시간 동안 3회 차로 진행됐으며, 응급상황이 발생 시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시 대처 방법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응급상황 체험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가 소중한 어린이의 생명을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어린이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오는 3월 30일을 시작으로 국립부여박물관(사비마루)에서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소지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은 건설기계 관련 법령 이해, 건설기계의 구조, 건설기계 작업 안전, 재해사례 및 예방 대책 등 4가지 과정으로 구성되며, 이번 교육대상자는 1,500여 명이다.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취득자는 면허 종류에 따라 일반건설기계와 하역운반 등 기타 건설기계로 구분되는 안전교육을 3년에 1회(4시간) 이수해야 하며, 2개 분야 면허를 모두 소지한 조종사는 주 조종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1개 분야만 이수하면 된다. 부여군은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온라인 교육에 익숙지 않은 건설기계 조종사 및 거리상의 문제로 어려움을 가지는 건설기계 조종사를 위해 관내에 교육 장소를 마련하여, 대상자들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편의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인근에 교육 장소가 없어 불편을 겪는 군민을 위해 전문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방문 교육으로 이루어진다.”라며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를 보유한 군민들이 미이수로 불이익을 받는 일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친환경농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친환경 농업기술 전문교육 과정을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농업은 먹거리 생산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실천, 생태계 보전을 통한 균형발전과 도농을 이어갈 생명 농업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 기반 구축이 요구된다. 더불어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 기반을 확대하고, 향후 우리 지역 광역 먹거리 통합 지원센터 건립 등과 연계한 친환경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이에 부여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친환경 농업기술을 체계적으로 보급하고자 친환경 농업기술 전문교육 과정을 개설하여 친환경 이론교육과 현장학습을 병행한 심화 과정을 오는 7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앞서 지난 2월에 열린 1회차 교육은 사단법인 흙살림연구소 석종욱 박사를 초빙하여 “친환경 토양관리 기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땅심을 살리기 위한 심도 있는 교육으로 농업인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신동진 소장은 “현재 군에서 친환경농업의 비중은 전체농업의 3% 정도이다.”라며 “앞으로 친환경 전문농업인 육성 외에도 센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신규 캐릭터(금동이·금용이·금황이)의 접근성을 높이고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관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저작재산권 무료 개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작재산권이란 창작물을 활용하여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권리를 말하는데 이번 저작재산권 개방으로 부여군에 주 영업소를 둔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은 캐릭터 이미지 및 브랜드 가치를 손상하지 않는 범위에서 수익사업으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신청방법은 군 누리집(군정소식-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류 확인 후 사용신청서, 증빙서류 등을 작성하여 담당부서(기획감사담당관)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군이 제출서류에 대한 내부검토를 거쳐 사용 가능 여부를 결정하면 관내 사업체는 2년간 캐릭터의 저작재산권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저작재산권 개방 사업을 통해 신규 캐릭터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규 캐릭터인 금동이, 금용이, 금황이는 1999년 개발된 금동이가 시대의 흐름에 뒤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금동대향로를 모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4박 5일 동안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 8명과 함께 농업 분야 융복합산업이 발달한 일본 도쿄 일원으로 국외연수를 다녀왔다. 연수단은 로컬푸드 판매장인 ‘JA 치바 미라이’ 직판장을 시작으로 도심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아다치구 도시농업 공원과 야마나시현 후루츠 공원, 와인 직판 포도 농가 등을 견학했다. 연수에 참여한 청년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일본의 농산물 생산과 가공, 유통, 체험 과정을 배운 만큼 청양 농업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국내외 연수를 매년 실시하는 등 역량 강화와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해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방보조금법에 대한 담당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각 부서 지방 보조사업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동아대 경찰학과 전주열 교수를 초빙해 지방보조금법의 이해, 지방보조금 법령 주요 개정 사항, 보조금 관리 방안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선식 기획감사실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방 보조사업이 투명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작물 재배 시작 전 건강한 토양 환경 조성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업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토양검정을 적극 권유하고 있다. 18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토양검정은 내 땅의 영양 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불균형 상태를 사례별, 작물별로 처방하고 작물의 적정 비료 사용량까지 무료로 처방해 주는 서비스이다. 특히 농업기술센터는 ‘군수 품질 인증제’ 안착을 돕기 위한 토양검정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검사 항목은 9종으로 작물 생육에 영향을 주는 토양산도(pH), 전기전도도(EC), 유기물, 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규산(벼 재배 시), 석회 요소량 등이다. 토양검정 결과와 비료 사용 처방서대로 적정량의 비료를 주게 되면 토양 내 염류집적 피해를 막아 작물 생육이 좋아질 뿐 아니라 비료 사용량을 줄여 경영비까지 절감할 수 있다. 토양검정을 받기 위해서는 검사받고자 하는 필지(논, 밭, 시설, 과수 등)의 토양 5개 지점을 선정해 겉흙을 걷어내고 논밭 15cm, 과수 30cm 깊이의 속흙을 채취해 골고루 섞은 후 500g 정도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2024년 임업․산림 공익 직접지불금 신청자를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접수하기로 하고 사전 안내에 주력하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은 임업 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 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군은 지난해 임업인 865명에게 임업 직불금 20억 8,972만 원을 지급했다. 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사무소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4월 1일부터 ‘임업-in’ 통합 포털’을 통해 간편하게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직불금 신청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이나 청양군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산림청 연중 전화상담센터 또는 청양군청 산림자원과, 각 읍․면사무소, 산림조합에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임업 직불금 신청 시기가 지난해보다 빨라진 만큼 자격요건을 갖춘 임업인은 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3월 15일부터 4월 9일까지 농업인대학 스마트팜학과 신입생을 모집한다. 스마트팜학과는 스마트농업을 주제로 기초 이론교육 및 스마트팜 현장 견학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일정은 4월 1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과정별 주 1회, 4시간씩 총 23회에 걸쳐 진행되며, 신청 자격은 관내 농업인 또는 스마트농업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농업인은 스마트팜 환경제어 및 품목별 시설재배 기술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농업 기술을 학습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스마트팜 학과교육을 통해 미래 농업에 한 발 더 가까지 나아가고 많은 일반인이 농업에 더 관심을 가지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농업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2023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에 대한 환급신청을 접수한다. 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는 특별징수의무자(회사)가 근로자들에게 급여 지급 시 납부해야 할 근로소득세의 10%를 지방소득세로 특별징수해 사업장 소재지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세금이다. 특별징수의무자(회사)는 국세청에 연말정산 확정신고에 따른 국세 환급금이 발생한 이후 지방소득세 환급신청을 하면 된다. 환급신청은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환급청구서, 소득자별 환급신청명세서, 지방소득세 특별징수 계산서 및 명세서, 연말정산분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부표 포함), 국세 환급금 통지서(또는 통장입금분) 사본, 환급계좌 통장사본을 첨부해 군청 재무과 지방소득세팀을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연말정산 이후 국세(소득세) 환급을 받아도 지방소득세가 자동으로 환급되는 것이 아니므로 해당 구비서류를 갖춰 별도로 지방소득세 환급신청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탄소중립 선언에 따른 온실가스 흡수를 위한 산림사업(조림 및 숲가꾸기)을 추진한다. 최근 지구 온난화로 폭염, 폭우, 태풍 등 이상기후 현상이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는 등 기후변화 대응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이에 군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을 위해 2023년 조림 158㏊, 숲가꾸기 1645㏊에 사업비 37억원을 투입하고 올해는 조림 186㏊, 숲가구기 1239㏊를 각각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지속가능한 목재 공급을 위한 경제림육성, 산림의 단기소득증대를 위한 특용 자원 조림, 산림 재해 방지 및 경관 조성을 위한 큰나무 조림 등 조림을 통한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시키고 산림자원 순환 경제 기반 구축 및 공익기능 최적 발휘를 위한 숲 가꾸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공기질 향상과 산림경관 개선으로 우리 숲을 더욱 푸르게 가꿔 예산군 산림의 가치를 더 증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이 내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투자계획 수립에 나섰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인구감소지역에 2022년부터 연 1조 원씩 10년간 지원하는 재원이다. 기금은 6월 말까지 투자계획서를 제출하면 현장 방문과 대면 및 종합평가를 거쳐 11월경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군은 오는 7월까지 추진되는 연구용역을 통해 지속 가능성을 확보한 실속있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으로 최대 금액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 효과를 높이는 한편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해 활력을 되찾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정주환경, 관광,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주인구 및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차별화되고 실효성있는 사업을 발굴해 더 많은 기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여성친화적 문화확산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여성 동아리의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3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2024년 여성리더 동아리 육성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여성리더 동아리 육성사업은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인 성평등, 일자리, 안전, 건강, 돌봄 분야와 관련하여 활동 중이거나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 동아리(소모임)에 대한 지원이다. 지원 대상은 홍성군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4명 이상의 여성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비영리단체로 세무서에 등록된 경우에 한하며 동아리당 100만원씩 총 3개 동아리를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록증 등 신청 서류를 구비하여 홍성군 가정행복과 여성복지팀으로 이메일 접수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여성 인재의 능동적 리더십 함양 및 지역사회 활동역량강화 도모를 위한 이번 공모에 관내 여성 동아리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 홍성군이 관내 공공(단체)급식을 실시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홍성산 유기농 쌀을 일반 쌀 가격으로 공급한다. 군에 따르면 기존에도 학교급식(초·중·고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에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해왔으나 2024년 주민참여예산에 선정됨에 따라 관내 공공급식(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 등 단체급식)에도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공급 대상은 관내 공공(단체)급식을 실시하는 기관이며, 공급 품목은 홍성산 친환경 쌀(유기농 쌀)이다. 공급 방법은 대상기관으로 선정·배정되면 급식전산으로 주문 시 kg당 1,200원을 자동 지원하여 배송하고, 신청 기한은 오는 3월 26일까지이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관내 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 등에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여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농업의 동반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며“본 사업의 성과평가를 통해 단계적으로 친환경 채소, 무항생 한돈·한우 등 지역 친환경 농축산물까지 공공급식에 확대 공급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으로 관내 ‘임대사업자를 통한 주거취약가구 발굴’을 추진한다. 2022년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고독사 예방 실태조사 연구’에 따르면 고독사 최초 발견(신고)자로는 형제·자매에 이어 임대인이 2위로 나타났다. 또한 주택에서 발생한 고독사가 전체 중에 약 50.3%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시는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임대사업자를 통한 주거취약가구 발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1인 가구 월세 및 생활 요금 체납자와 쪽방·여인숙 등에 거주하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자 임대사업자의 임대차 계약 신고, 주택지 말소 신고, 사업자 등록 시 주거 취약가구 발굴 안내문을 동봉함으로써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1인 가구 비율의 증가는 소통과 정보의 부재를 가져온다. 주거취약가구 주민들이 더 어려워지기 전에 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갖을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 알림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고독사 예방 및 위기징후가구 발굴을 위해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 및 고위험가구 일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