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중대재해처벌법상 도급 등 업무 시 안전보건조치 이행 실무에 대해 교육했다. 시에서 추진하는 도급용역위탁 사업 업무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사업주나 법인 또는 기관이 제3자에게 도급 등을 행한 경우, 제3자인 종사자에게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교육 내용은 사업주나 법인 또는 기관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사항에 관한 것으로 △도급 등을 받는 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조치 능력과 기술에 관한 평가 절차 △안전보건 확보 의무이행 서약서 징구 △작업장 순회 점검 △안전보건협의체 구성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한편 시는 지난달 20일, 27일 시 소속 현업업무 종사자(353명), 관리감독자 및 실무자(137명)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영명 부시장 주재로 2025년(2024년 실적) 국가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 평가 대응계획 보고회를 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35개 주관 부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추진계획과 대응 전략 등을 논의했다. 향후 매달 실적을 점검하고 부진 지표에 대해서는 수시로 대책을 논의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지표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과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종합성과 상위권 달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시군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부 합동 평가와 연계해 국가 위임사무 등을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정량 지표 81개, 정성지표 15개 총 96개 지표에 대해 평가받게 된다. 김영명 부시장은 “시군평가는 국정 운영 방향과 함께 시정 운영 성과를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인 만큼 우리 시만의 전략을 바탕으로 평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 교육국제화특구가 교육부의 2023년 교육국제화특구 평가에서 우수 특구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전국 18개 교육국제화특구를 대상으로 특구 활성화 기반 구축, 사업성과 우수성, 차 년도 사업계획의 적절성 등을 평가해 당진 교육국제화특구를 우수 특구로 선정했다. 당진 교육국제화특구는 2023년부터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국제화특구 3기’에 지정됐다. 적극적인 해외 인재 유치를 통해 교육과 취업, 정주 시스템을 구축하고 초중고 학교 교육과정 혁신을 목표로 운영 중인 특구이다. 이번 평가에서 교육특구 티에프(TF)팀 신설과 특구 운영을 위한 제도 정비 등 특구 기반 구축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소규모 학교만이 가질 수 있는 장점을 활용하여 학교․지역사회의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하면서 폐교 위기를 극복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통해 지역대학의 위기를 해소하고,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유학생 취업 및 유학생 지역 정주를 위한 행정적 지원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당진시는 2024년도 교육국제화특구를 더욱 내실 있게 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일 부석농협 대회의실에서 감자, 양파 공선회 회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GAP 인증 농가를 확대해 지역 농산물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는 농산물의 재배 환경과 과정, 수확 후 관리 과정에서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등의 위해요소를 제거해 국가에서 정한 허용 기준치 이하로 적절하게 관리하는 제도다. 시는 전문 교육기관인 ㈜이시도르 지속가능 연구소 김난영 대표를 통해 GAP 제도의 이해 및 실천요령, 인증절차, 위해요소 관리 등을 참석자들에게 안내했다. 또한 시는 이번 교육을 이수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토양, 용수, 잔류농약에 대한 안정성 검사를 실시해 6월 말까지 GAP 인증 획득을 지원할 방침이다. 서산시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속적인 GAP 인증 확대를 통한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해 우수한 지역 농산물이 유통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GAP 인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일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을 확대하기 위해 해미면 음식점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동급식카드는 신체 발달의 중요한 시기에 충분한 양의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결식 아동에게 지급하는 급식 바우처로 해당 카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홍보활동은 해미면 내 음식점 업종의 급식카드 가맹점 수를 늘려 아동의 급식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해미면장, 행정복지센터 직원의 협력으로 한식, 중식 등 곳곳에 있는 사업장에 방문해 아동급식카드의 취지를 알리고 가맹점 가입을 권장하고 기존 가맹점에는 ‘싹트는 가게’ 스티커를 배부해 가맹점 홍보 효과를 높였다. 서산시 신용철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많은 사업장에서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에 가입해 주시길 바란다”며 “어려운 환경 속 아동들에게 식단 선택의 폭을 높이고 질 높은 급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봄철 야외 소각 행위가 잦아짐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 및 산불 예방을 위해 농촌지역 불법소각 근절에 나선다. 시는 20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따른 봄철 초미세먼지 사전 차단을 위해 농식품유통과, 자원순환과, 산림공원과 등 3개 부서가 점검반을 구성해 농촌지역의 영농부산물 등 불법소각 계도,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단속은 5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점검반이 불법소각 우려 지역을 찾아 영농부산물, 폐비닐, 생활 쓰레기 등의 불법소각 실태를 점검하고 소각을 예방하기 위한 계도, 홍보활동을 병행한다. 또한 건조한 날씨와 영농부산물 소각 등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할 위험이 증가해 미세먼지 방지 및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현수막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게시했다. 시는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적발 시 관계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서산시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불법소각행위 근절에 시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일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농촌지역의 노후·불량한 주택 개량, 방치된 빈집 철거,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지붕 철거 등 시민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다. 시는 올해 총 8억 9천만 원을 투입해 ▲슬레이트 처리 63동 ▲슬레이트 지붕 해체, 개량 14동 ▲농어촌 빈집정비 36동 ▲도심지 빈집정비 6동 ▲농촌주택개량(농협 융자지원) 40동을 대상으로 사업에 착수했다. 특히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시에서 개최됨에 따라 경기장 및 진입도로 주변 미관을 해치는 빈집 및 슬레이트 건축물을 우선 정비해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서산시 신철호 주택과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청년세대와 함께하는 효행 시범사업 ‘효행 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시는 20일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효행 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 공모 사업에 선정돼 시청 시장실에서 한서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이날 협약식은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현성 사업단 단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여해 협약서를 교환했다. ‘효행 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는’ 청년세대와 어르신 세대가 소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통해 세대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사업단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어르신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청년들의 특기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세대와 어르신이 서로 소통해 청년들은 어르신의 경험과 지혜를 깨닫고, 어르신들은 청년들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교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스포츠로 시민이 건강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21일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민 중심의 공공체육 인프라 확충, 스포츠를 통한 시 위상 제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시민건강 증진 등을 목표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첫째로 시는 시민 중심의 공공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총사업비 41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건립 ▲인지초 생활SOC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 ▲팔봉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서산 클라이밍장 건립사업 ▲역천파크골프장 확장사업을 추진한다. 민선8기 공약사항인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건립은 성연면 왕정리 688번지 일원에 체육관, 헬스장, 다목적실 등 장애인 체육진흥을 위한 사업으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2026년 착공을 위해 8월 기본 및 실시설계 공모에 도전하고 결과에 따라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할 방침이다. 인지초 생활SOC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은 시민이 다채로운 체육 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공간을 창출하기 위해 학교 건물과 부지를 활용해 수영장,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20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당진시장,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장,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부장,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조정 회의를 개최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한국자산관리공사가 부과한 변상금과 관련해 ‘변상금 부과 취소 집단 민원’이 제기돼 현지 조사와 마을 주민 및 관계기관 간 여러 차례 협의를 이어왔다. 이번 고충 민원은 합덕읍 신흥리(상동리 마을회)와 점원리(하궁원리 마을회)가 농지 및 경로당, 주차장으로 점유한 토지가 2021년 농림부에서 기재부로 소유권이 변경되자 마을회에서 국유지를 대부계약 없이 사용했다 하여 캠코에서 변상금과 대부료를 부과하며 시작됐다. 마을회에서는 점용 부지가 창설 환지된 토지로 농어촌공사가 마을회에 양여하지 않고 임의로 국유화했으니, 마을회에 무상 양여해 주고 대부료 및 변상금을 취소해 달라고 주장했다. 반면 캠코는 마을회에서 정당한 절차를 거쳐 등기 회복을 하거나 농림부 관리 당시 무상 사용 관련 자료를 제출해야 변상금 부과 취소 검토가 가능하다고 대립해 왔다. 마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일 인지면 산동1리 경로당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개관식은 경과보고, 감사패 증정, 마을대표 인사, 격려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총사업비 3억 8천 5백여 원이 투입된 이번 신축 경로당은 지난해 8월 착공해 올해 2월 완공됐으며, 기존 경로당을 철거한 자리에 건축면적 131.22m,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됐다. 김덕제 산동1리 이장은 “이전 경로당에서는 건물 노후화로 인한 결함이 꾸준히 발견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불안감을 느꼈었다”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경로당 신축에 도움 주신 시 관계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새로운 산동1리 경로당이 마을 화합의 구심점으로써 어르신들이 여가를 선용하고, 주민 간의 인정이 넘치는 휴식 공간으로 거듭되길 바란다”며 “서산시도 경로당 이용 활성화와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이 귀농인들의 농업창업과 주택 구매에 10억여 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지난 19일 2024 상반기 귀농인 농업창업이나 주택 구매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위원회를 열고 귀농 창업 5명, 주택 구매 1명을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 선정자에게 투입되는 총사업비는 10억 2,500만 원이다. 이 지원사업은 귀농인이나 재촌 비농업인, 귀농 예정자를 대상으로 농지 구매, 시설하우스 신축 등 농업창업과 주택 신축, 증․개축 등에 들어가는 자금을 융자하는 사업이다. 이날 선정위원회는 대상자의 사업계획, 추진 의지, 융자 상환계획 등 심층 면접 방식을 채택했으며, 선정자들은 연 1.5% 저금리로 농업창업자금 3억 원 이내, 주택 구매 자금 7,5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또 6월경 하반기 사업 신청을 받을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청양에 정착해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을 이용할 관내 초등학생을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주소를 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6∼12세)이며,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설치된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은 삽교읍사무소 내포출장소 내 2층에 각각 개소(개소일 별도 공지 예정) 및 운영될 예정으로 급·간식 제공, 숙제 지도, 특별프로그램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신청 방법은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 내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 이용아동 모집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 등을 작성 후 접수기간 내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임시 전화(041-332-1178)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이용료는 무료이며, 다자녀·맞벌이 가정 초등 저학년을 1순위, 맞벌이 가정의 초등 고학년을 2순위로 정해 이용 아동을 선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예산군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 이용아동 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다함께돌봄센터의 확충으로 관내 아동의 안전한 돌봄과 맞벌이 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예비 귀농인의 귀농 초기 작목 선택 등 이주 준비 단계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귀농인 일대일 품목별 상담사를 운영하고 있다. 귀농인 일대일 품목별 상담사는 예비 귀농인에게 품목별 맞춤 상담과 성공 귀농 선배를 통한 귀농 정보 제공 및 정착 노하우 공유, 유사한 관심(지역, 품목 등)을 지닌 귀농인이 함께 준비할 수 있는 10대 품목에 대한 상담 등을 지원한다. 10대 품목은 딸기, 메론, 포도, 사과, 블루베리, 토마토, 꽈리고추, 쪽파, 한우, 버섯이며, 예비 귀농인 요청 시 농업기술센터는 성공 귀농인 품목별 상담사를 배정하고 현장 상담 후 성공 귀농인에게는 10만원의 상담 수당, 예비 귀농인에게는 2만원 교통비를 각각 지급한다. 또한 센터는 10대 품목을 제외한 타 작목 희망 시 상담사를 추가 지정해 예비 귀농인 희망 작목 상담에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고 예비 귀농인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 상담을 통해 안정 정착을 유도하는 등 품목별 상담사 운영에 따른 높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인 일대일 품목별 상담사 운영을 통해 예비 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쌀 수급 안정과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해 전략작물직불제 등 쌀 적정 생산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전략작물직불제란 식량자급률을 높이고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논 농업에 활용된 농지에서 밀·콩·식용 옥수수 등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사업대상자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이며, 대상 농지는 농업경영체법에 따라 등록된 농지, 1998년 1월 1일 이후 조성된 농지로서 농지법에 따라 지목과 상관없이 논으로 활용될 수 있는 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 농지다. 6월 말까지 수확가능한 동계작물을 단일 재배할 경우 ㏊당 50만원, 하계에 두류·가루쌀 재배 시 ㏊당 200만원, 하계 조사료를 단일 재배하면 ㏊당 430만원, 식용 옥수수는 ㏊당 1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또한 동계 밀 또는 동계 조사료 재배 후 하계에 두류 또는 가루쌀을 이모작하는 경우 ㏊당 100만원을 추가 지급하며, 기본형 공익직불금과 중복 수령이 가능하다. 올해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은 동계작물은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은 5월 31일까지 각각 농지 소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