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1일 아산시청 중회의실에서 건설교통국장 외 5명의 시 관계자와 지역건설협회(단체)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입찰단계 실태조사에 대한 안내 ▲지역업체의 수주율 및 참여율을 높이는 방안 ▲종합·전문 공사 발주 시 관내 업체 참여 확대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박태규 건설교통국장은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도록 할 것이며, 관내 건설공사에 지역의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평생학습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 및 일자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1일, 22일에 걸쳐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주관으로 총 817명의 참여자에게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교육 △아산경찰서 교통안전교육 △일자리 운영 안내 △안전수칙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산시는 4개 일자리 수행기관을 통해 지난해 대비 41억 원이 증가한 1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212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민선8기에는 전국 최초 효도하는 시정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라며, “독거 어르신 돌봄을 위한 금빛어르신돌보미단 운영,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지원, 어르신 효도 우대권 지원, 쾌적하고 편안한 경로당 이용을 위한 접이식 테이블과 의자, 비품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아들이 돼서 효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5일 시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부동산 관련 전문 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전세 사기 등 피해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비스의 주된 내용은 전문가의 전월세 상담과 계약 전 집 보기 동행 등이다. 상담은 주택 임대차 계약 시 유의 사항, 등기부등본·건축물대장 점검 등에 전문가의 조언을 받을 수 있으며 집 보기 동행은 물건 확인 현장에 전문가가 함께 주거환경을 점검한다. 또한 시는 전문가를 통해 개인 맞춤형 주거정책을 안내할 방침이다. 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지부의 추천을 통해 공인중개사 자격을 가진 상담사를 선정했으며 상담사 전문교육 진행 후 4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행할 방침이다. 서비스 신청 방법은 서산시 누리집 또는 서산시 토지관리과 부동산팀에 접수하면 되며, 신청 후 전문가의 유선 또는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충청남도 전세 사기 피해자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5일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업소를 4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관내 일반, 휴게 음식점 및 제과점을 대상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 및 식중독 예방, 소비자의 음식점 선택권 보장을 목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시행된다. 참여 업소는 기본분야, 일반분야, 공통분야 등 세 가지 분야 44개 항목에 대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평가를 받고 결과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등급이 부여된다. 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확대를 위해 등급이 지정된 업소를 호수공원 사거리, 전통시장 상점가 전광판에 홍보하고 2년간 출입 검사 면제, 상수도 30% 감면, 위생용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식약처 및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 지정업소로 게시된다. 위생등급제 신청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자주 찾는 민원’란 중 ‘위생등급 신청’란에서 진행할 수 있다. 서산시 이진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와 함께 2005년생 1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관람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지급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전국 1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1인당 공연‧전시 관람비 최대 15만 원(국비 10만 원, 지방비 5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소득과 관계없이 당진시에 거주하는 2005년생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오는 28일 10시부터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 누리집과 모바일 앱에서 신청 및 발급한다. 선착순 476명에게 공연, 전시 관람권 예매에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즉시 지급한다. 발급 자격(나이, 지역) 확인 후에 국비 10만 원은 포인트로 즉시 지급되고, 지방비 5만 원은 상반기 추경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청년들은 ‘청년문화예술패스’로 뮤지컬, 클래식, 연극 등의 공연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발급일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통해 19세 청년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향후 문화예술시장의 적극적인 참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적기 병해충 방제를 통한 안정적인 벼 재배와 고품질 쌀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병해충 방제 약제비를 지원한다. 사업비는 총 12억여 원으로 당진시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등록 벼 재배 농업인은 모두 대상이다. 지원금액은 1헥타르(ha)당 7만5,000원이며 방제 비용은 농가 부담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1일에서 30일까지로 해당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벼 재배면적에 따라 확정된 지원금액 내에서 오는 6월에서 9월 중 수도용 살충제와 살균제를 각 1종씩 지역농협이나 시중 농약사에서 자율적으로 선택해 구입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지원단가 헥타르(ha)당 4만5,000원에서 올해 7만5,000으로 지원금액을 인상했으며, 소규모 관행 방제 농가도 지원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방제비 지원에서 약제비 지원으로 지원기준 및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시 관계자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이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2일 당진시 장애인회관 대강당에서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82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일자리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현장 업무 수행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교육 △산업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와 소득 보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일반형과 복지형, 당진형 등 총 100명을 선발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이 직무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참여자의 안전의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각자의 일터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수칙을 준수해 근무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22일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제2연평해전·천안함 사건으로 전사한 서해수호 55용사 묘역에 참배했다. 이날 박 시장은 조일교 부시장, 실·국·소장, 아산시 보훈단체장 등 20여 명과 함께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하여 애국 애민의 헌신으로 순국한 호국영령의 정신을 새깁니다”라고 방명록에 적었다. 이어 전사자 묘역을 찾은 박 시장 등은 국토수호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희생한 호국영령 55명의 넋을 기렸다. 특별히 아산시 출신 고 박아람 중사 묘역이 있는 천안함 전사자 묘역에서는 비석을 닦으며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넋을 위로했다. 박경귀 시장은 “서해수호의 날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서해수호 용사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 안보의식을 북돋기 위해 제정된 날”이라면서 “앞으로 아산시는 매년 서해수호의 날 현충원 참배를 정례화해 서해수호 55용사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을 예우하는 아산시 민선 8기 보훈 시정이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보훈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 예산 1100년 기념관은 22일 KSPO아산체력인증센터 전문 출장전담반 운동처방사와 함께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를 운영했다. 국민체력100은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에 목적을 두고 국가에서 시행하는 대국민 무상 스포츠 복지서비스로 연령별 체력 수준 측정 및 평가,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한다. 이번 출장 체력 측정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에 선착순 접수해 진행했으며, 전문 인력이 출장하여 근기능, 유연성, 심폐지구력, 평형성, 협응력 등의 체력 항목을 측정하고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했다. 이날 체력 측정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자신의 체력 수준과 그에 맞는 운동을 알려줘 앞으로의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만족을 표했다. 국민체력100 출장 체력 측정은 올해 총 3회 운영 예정으로 오는 7월 청소년(만 13∼18세) 대상 및 11월 성인(만 19∼64세)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개인의 체력 수준을 파악하고 그에 알맞은 운동을 하면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된다”며 “예산군민이 건강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22일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하며 고북중학교 전교생 60명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참배했다. 이 시장은 “숭고한 희생으로 나라를 지킨 서해수호 55용사의 고귀한 뜻과 정신에 경의를 표하며, 대한민국의 영웅들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추모의 뜻을 전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에서 대한민국을 지키다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으며 2016년부터 3월 넷째 주 금요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시는 서해수호의 날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안보 의식을 북돋우기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배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고북중학교에서 전교생 60명이 참여해 이 시장과 함께 추모하고 그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고북중학교 이재연 교장은 학생들이 안보의 중요성을 알고 호국영웅들의 헌신을 기억하는 미래세대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학생들의 참여를 적극 지원했다. 이날 이 시장은 현충원 참배에 앞서 고북중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직접 서해수호의 날의 의미와 중요성을 설명하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숭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22일 제13회 수산인의 날을 기념하여 송산면 석문방조제 일원에서 바닷가 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매년 4월 1일로 지정된 수산인의 날은 1969년 어민의 날로 시작해 1973년 권농의 날로 통합됐다가, 2011년 다시 어업인의 날로 부활했다. 이후 2015년 6월에 제정된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에 따라 수산인의 날로 명칭을 변경해 매년 정부 차원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청결 활동에는 송산면, 석문호내수면어업계, 당진수협, 현대제철㈜, 여성어업인,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해양경찰서, 해양환경공단 등이 참여해 송산면 석문방조제 연안의 해양쓰레기 등을 일제 수거했다. 시 관계자는“물의 날이기도 한 오늘, 대청결 운동을 통해 수산업·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의 자부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해양쓰레기를 줄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안가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이 군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봄철 축사 화재에 대한 사전 예방과 철저한 위험 요소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축사 화재 요인으로 누전, 축사 주변 소각, 보온 장비 관리 부주의 등이 있다며, 이와 관련된 화재 예방 수칙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예방 수칙에 따르면 축산농가들은 가장 먼저 전기 시설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누전차단기와 전선 피복을 점검해야 하고 전기 시설에 붙어 있는 거미줄과 먼지 제거, 열선 관리, 축사 근처에는 짚이나 건초를 쌓아 놓지 않아야 한다. 특히 전기 관련 공사가 필요한 경우 반드시 전문업체에 시공을 맡겨야 한다. 또 축사 주변 소각 행위와 화기 사용을 주의해야 하며, 난방용 기름 같은 가연성 물질은 축사 밖에 보관하고 입구에는 소화기를 비치해 비상시에 대비해야 한다. 축사와 가축에 대한 화재보험 가입으로 피해 발생 시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군 관계자는 “축사 화재는 전기 합선이나 화기 취급 부주의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각 농가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 청양읍에 거주하는 김연순(93세. 사진 왼쪽) 여사가 지난 21일 청양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면서 ‘빈자의 등불’을 밝혔다. 이 성금은 아들과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김 여사가 30여 년 동안 조금씩 조금씩 모은 눈물겨운 정성이다. 특히 최근 수술을 받을 정도로 아들의 건강 상태까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빛으로 나타낸 큰마음이다. 김 여사는 “이 성금에는 밝히기 어려운 사연이 숨어 있다”라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하게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어려운 사정 속에서 정성으로 모은 돈을 더 힘든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어르신의 뜻을 받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21일 둔포면 봉재저수지와 염치읍 염치저수지를 방문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권역별 저수지 수변 생태공원 조성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아산시는 민선 8기 주요 사업 중 하나로 관내 저수지 11개소에 대해 순차적으로 수변 생태공원 조성 사업을 진행 중이다. 그중 1차 조성 대상지는 음봉 월랑저수지, 둔포 봉재저수지, 염치 염치(가혜)저수지, 송악 송악저수지 등 4개소다. 박 시장은 먼저 2026년 조성 완료를 목표로 순환산책로 조성 사업이 추진 중인 봉재저수지를 방문했다. 현장에는 봉재리 마을주민과 인근 둔포 지역주민 30여 명이 함께했으며, 이들은 박 시장과 함께 현장 여건을 확인하고 사업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민원을 전달했다. 박 시장은 이어 지난해 순환산책로 조성이 완료된 염치저수지를 방문했다. 염치저수지는 주변으로 한적한 산길과 오솔길 등이 위치해 아름다운 수변 경관을 갖췄지만, 별도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지 않았다. 이에 시는 수변 생태공원 조성사업 1차 대상지로 염치저수지를 선정하고, 수변 전체 구간(5km)에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1일 위기가정 지원 등 복지 서비스 적기 제공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제3차 긴급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긴급지원심의위원회는 선지원 적정성, 지원연장을 심의하고 긴급성 및 지원 필요성 등 가구별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법과 제도로 지원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보호하고자 설치된 심의 기구이다. 이번 심의는 ▲지난해 사업 추진 결과, ▲2024년 사업 추진계획 안내, ▲긴급 지원 선지원 적정성 및 추가 연장 결정에 대해 심의했다. 긴급 지원사업은 위기 상황으로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에 신속하게 개입하여 위기 사유가 해소될 수 있도록 생계·의료·주거비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여군은 지난해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에 640여 건 긴급 지원하였으며 그중 생계비 지원이 380여 건으로 가장 많았다. 박정현 군수는 “여기 계신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으로 많은 분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위원회와 함께 부여군에 소외되는 가구가 없도록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