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6일 교통약자 이동권 강화를 위해 특별교통수단 운영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운영 심의위원회를 홍순광 부시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관계 공무원 2명을 당연직 위원으로, 교통약자 이동 편의 관련 분야 관계자 2명을 위촉위원으로 구성하고 이날 시장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구성된 특별교통수단 운영 심의위원회는 2년간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운행과 서산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 등에 관한 사항들을 심의한다. 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지난해 특별교통수단 운영 성과, 2024년 특별교통수단 차량 증차,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운행 등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심의했다. 위원들은 지난해 운영 성과를 보고 받아 이용자별, 유형별, 목적별 이용 현황에 대한 분석자료를 토대로 시 특별교통수단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서산시 홍순광 부시장은 “서산시 특별교통수단 발전에 대한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자문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특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이 낡거나 유효기간이 지난 수도계량기 163개소를 4월부터 7월까지 원격검침용으로 교체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교체대상지는 청양읍 교월리 일원이며, 군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 홍보와 협조 요청을 통해 원활한 교체를 진행할 계획이다. 수도계량기 교체는 그동안 수동검침에 따른 수용가와 검침원의 불편을 해소하고, 누수나 고장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는 원격검침 단말기로 바꿔 행정 효율성과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수돗물 누수나 수도계량기 고장이 의심되고 수돗물 사용 시 불편 사항이 있는 주민은 상하수도 업무를 담당하는 맑은물사업소에 연락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보건의료원이 다음 달 5일까지 충남도립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을 대상으로 1기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 모집한다. 26일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정신건강 서포터즈는 지역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돕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 등 관련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충남도립대 학생회관 2층 진로․심리상담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포터즈에 선정되면 임명장과 수료증 수여, 봉사 시간 인정, 활동 지원금 및 굿즈 제공, 우수활동 팀에 대한 상장과 상금 수여 혜택이 주어진다. 김상경 원장은 “중증 정신질환 대부분이 25세 이전에 발병하며 발견 시기가 회복과 예후의 중요한 요인”이라며 “서포터즈 운영으로 마음 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숲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지역 내 힐링 장소에서 숲해설가의 안내로 8회 운영된다. 숲이 가진 치유와 회복 기능 등 긍정적인 요소를 활용하는 이 프로그램은 심신 건강을 돕고 인지 능력을 높이면서 우울감이나 스트레스를 줄여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에게 에너지 충전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이 밖에도 치매 조기 검진, 치매 환자 물품 지원, 치매 파트너 양성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치매안심팀에 문의하면 된다. 김상경 원장은 “숲 치유는 치매 가족들의 돌봄 부담과 우울감,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오는 5월 17일부터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되고 ‘문화재’란 용어가 ‘국가유산’으로 변경됨에 따라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관련 자치법규를 일괄 개정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에 따르면 문화재청 기관 명칭도 국가유산청으로 바뀌고 문화유산법, 자연유산법, 무형유산법 등 국가유산 체제 연계 법률이 동시에 시행된다. 국가유산기본법은 1962년 제정돼 60여 년 동안 이어져 온 문화재보호법 체계를 시대 변화와 상황에 맞게 재정립한 법률이다. 국가유산은 재화 성격이 강한 문화재(文化財)란 단어를 과거와 현재, 미래의 가치를 포함하는 유산(遺産)으로 규정한 용어다. 유형문화재, 무형문화재, 기념물, 민속문화재 등 기존의 분류체계는 유네스코 국제 기준과 부합하도록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 등 3개 체계로 분류하고 세 가지 유산의 통칭으로 국가유산이란 용어를 사용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군은 ‘청양군 향토 유적 보호 조례’ 등 조례 9개, 규칙 5개 등 14개 자치법규를 국가유산법 시행에 맞춰 일괄 개정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18일까지 입법예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도 제1차 정기 이사회를 열고 올해 추진 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신인석(새마을운동 청양지회장) 신규 이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에 이어 2023년도 결산 심의, 2024년 1차 수정 예산(안) 변경, 장학회 운영세칙 개정안 심의, 명품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선정 순으로 진행됐다. 장학회는 올해 제2기 청양탑클래스, 지역맞춤형 장학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학생들의 학력 신장과 교육비 절감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돈곤 이사장은 “학생 수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장학회의 기능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올해 신설된 검정고시 합격 축하금 등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돌아가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자원봉사활동의 가치 증진과 참여문화 확산 촉진을 위한 ‘우수자원봉사자 선정 및 인센티브 지원’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수자원봉사자 선정 및 인센티브 지원’은 지속해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정 보상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인정해줌으로써 사기진작 및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상은 매년 자원봉사자의 날(12.5일) 선정할 예정으로,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되면 봉사활동 시간별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 200시간 이상 299시간 이하 굿뜨래페이 2만 원 ▲ 300시간 이상 399시간 이하 굿뜨래페이 3만 원 ▲ 400시간 이상 499시간 이하 굿뜨래페이 4만 원 ▲500시간 이상 굿뜨래페이 5만 원이 지급된다. 선정 대상은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연간 실적 200시간 이상 활동한 봉사자로 부여군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되어 있고, 부여군에서 활동한 봉사자이다. 군 관계자는 “인정보상제 지원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사회적 가치 활동을 인정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정착시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자원봉사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이 지난 2023년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및 임도 피해지에 대한 신속한 피해복구로 2차 피해 예방과 산림재해 재발 방지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산사태 재해복구사업은 은산면 등 관내 호우피해지 70개소 8.34ha를 대상으로 24억 원을 투입하여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우선 복구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조속한 복구를 위해 지난 7월 집중호우 이후 산사태 피해지역에 대한 피해조사 및 응급 복구를 시행했으며, 해당 토지의 소유자 동의를 거쳐 6월 우기 전 조기 완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성복 산림녹지과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중요하므로 신속한 복구를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라며 “다만 산주의 동의 없이는 사업 추진이 어려우므로 산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극한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던 부여군은 142ha 산사태로 253억 원의 산림 피해가 발생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지난해 성인문해교육을 수료한 학습자들의 시화와 짧은 글(엽서)을 엮어 ‘청춘, 우리의 봄날➋’이라는 작품집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한 이번 시화집에는‘찾아가는 부여한글학교’와‘중학학력인정’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일상이 묻어나는 시화 작품 140편을 수록했다. 시화 작품에는 글자를 익힌 기쁨과 감동, 배우지 못한 한과 서러움, 평생 간절하던 학교생활 이야기 등 늦깎이 학습자들의 지나온 인생이 글자 하나하나와 그림에 진솔하게 녹아있어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김현수 어르신의 ‘글자들이 춤을 춰요’ 작품은 지난해 개최된 충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해당 작품은 평생 글을 모르고 살 줄 알았는데, 글자들이 춤을 추듯 배움을 통한 행복한 마음을 표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빚어낸 소중한 작품에 박수를 보내며, 배움을 통해 새로운 인생의 주인공으로서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사전 차단을 위해 사과·배 미관리 과원을 대상으로 드론을 이용해 방치 과원에 대한 화상병 방제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사업은 읍면 산업팀을 통해 사전 조사 후 신청된 미관리(방치)과원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올해는 3월 22일부터 개화전 방제 1회, 4월 초순 개화기 방제 2회 등 총 3회에 걸쳐 4개소 3.1㏊에 대해 드론을 이용한 화상병 사전방제작업을 실시한다. 드론 방제는 농약 살포 효율이 높아 살포량을 절감하고 지도 제작(맵핑)을 통헤 과원을 정밀하게 계산해 빠지는 부분 없이 정밀한 방제가 가능하며, 미세하게 약제를 분사할 수 있어 약제를 세밀하게 살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농기계가 접근하기 어려운 곳까지 쉽게 방제할 수 있기에 빠른 방제작업이 가능하다. 화상병은 방치 시 병 전염의 위험성이 커 미관리 과원 인근 농업인의 우려 등 애로사항이 존재하는데 농업기술센터는 드론을 활용한 사전방제 약제 살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상병 차단을 위해 사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 8명을 최종 선정하고 19억9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자는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층 면접을 거쳐 사업계획, 추진 의지, 영농 정착 의욕 등을 중심으로 선발했다. 세대당 대출한도는 농업창업자금은 3억원, 주택구입자금은 7500만원이며, 대출금액은 한도 이내 대상자 사업실적과 대출 취급기관의 대상자에 대한 신용 및 담보평가 등 대출 심사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된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농지구입, 하우스 신축 등) 및 주택구입·신축 마련을 위한 융자 지원 사업으로 연 1.5%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이 가능하며, 5년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 방식으로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 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인 자로 세대주여야 하며,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만 5년이 지나지 않은 ‘귀농인’, 농촌지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최근 5년 이내에 영농경험이 없는 ‘재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월 6일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하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별법 공포로 식용 목적의 개 사육·도살·유통·판매시설 등의 신규 추가 운영이 금지되며, 기존 업체도 2027년 2월 6일 이내로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 이와 관련 군은 개 식용 관련 식품접객업소 운영신고서와 개 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접수한다. 지역 내 식용 목적의 식품접객업소는 법 공포일 3개월 후인 5월 7일까지 운영 신고서, 법 공포일 6개월 후인 8월 5일까지는 개 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군청 위생팀에 각각 제출해야 한다. 또한 기한 내 개식용 식품접객업소 운영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전·폐업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고 최대 300만원 이하 과태료도 부과된다. 군은 신고서를 제출한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현장을 방문해 운영 실태 등을 확인하고 폐업 완료 시까지 이행 계획서 준수 여부 등을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주기적으로 실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무신고 불법 숙박업소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는 가운데 2개소를 적발하고 사건 일체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적발은 관광객 안전과 위생을 보호하고 합법적으로 운영 중인 숙박업소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유숙박 기반(플랫폼) ‘에어비앤비’ 누리집 모니터링 및 군민 제보 등에 의해 이뤄졌으며, 적발된 무신고 불법 숙박업소는 관내 단독주택 1곳, 아파트 1곳이다. 숙박시설 운영을 위해서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영업 종류별 시설과 설비를 갖추고 해당 지자체에 신고해야 하며, 위반 시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공유숙박 기반(플랫폼) 등 누리집에는 누구나 가입해 중개수수료만 지불하면 숙박업소로 등록할 수 있는데 이에 따라 최근 주택, 빌라, 오피스텔, 아파트 등 건축물 용도상 숙박업을 할 수 없는 장소에서 불법 숙박업이 자행되고 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무신고 불법 숙박업소는 대부분 소방, 전기시설 설치기준 등에 대한 준수 여부 확인이 어려워 화재를 비롯한 사고 발생 사각지대에 있어 언제, 어떻게,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오는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해 가격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 대상은 군 소재 단독․다가구주택 등 미공시 포함 개별주택 2만545호이며, 개별주택가격(안) 상승률은 작년 -3.33% 보다 소폭 상승한 1.09%로 나타났다. 주택가격(안)은 예산군 누리집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 접속해 확인하거나 군청 재무과 재산세팀 혹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방문해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안)에 대한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 8일까지 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4월 16일까지 7일간 재조사 및 검증과정을 거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4일까지 처리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 각종 공과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주택가격이 인근 주택과 균형을 이루고 있는지 확인하고 의견이 있을 경우 기한 내 제출해 주시길 바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덕산온천관광지 내 산책로에 맨발 걷기 열풍과 건강증진 관심 증대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황톳길을 조성했다. 이번 산책로 새단장은 생활 안전망 구축을 통한 군민과 관광객 편익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황톳길은 산책로 내 잣나무길 300m 길이에 1m 폭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부대시설로 세족시설과 신발 거치대, 안개분사시설을 설치할 방침이다. 특히 안개분사시설은 타 시군 본따르기(벤치마킹)를 통해 문제점으로 파악된 황토의 경화현상을 해소할 방안으로 구상했으며, 온천수를 활용한 군만의 차별화된 황톳길을 조성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산책로 내 주요 지점에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2대와 안심벨 5대를 설치해 유사시 산책로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편익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상반기 중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명품 산책길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